Wednesday, February 02, 2022

광화문 대토론회 연다더니…文, 신년회견 취소한 진짜 이유, 이재명에게도 뒷통수 맞게 될것으로 보이는 문재인.

 문재인 집권 5년동안에, 진정성으로 대국민 연설, 또는 희망찬 소식을 전해준게 있었나? 

지난 5년동안, 우리 국민들 참으로 고생많이 했다. 가정으로 치면 아빠가 노력하고, 집안을 잘살게 헌신하고, 집안식구들에게 헌신적으로 아빠 노릇하면, 아이들과 엄마까지도 다 아빠를 존경하고, 아빠에게 복종하고, 집안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지만,  반대로 술이나 먹고 집에 한밤중에 들어오고, 엄마나 아이들이 불평을 하면,  귀담아 듣지를 않고, 아빠한테 반항한다 회초리들고 종아리 후려치는(감옥에 처넣으면), 그집구석은 진정성이 없어지고, 서로 반목하고, 아이들은 아빠의 사랑을 모르고, 엄마의 외로워하는 모습만 보면서 .... 불안에 떨면서 학교에서 집에 오는것 조차도 싫어하는, 마음이 삐틀어진 삶을 살아가게 되는, 그런길로 5년동안 국민들을 몰아 부쳤다. 

그결과 가게 부채는 1400조원으로 늘어났고,  부채를 갚을 길이없어, 어쩌면 가정이 깨질것이라는 무서운 앞날이 아이들의 마음을 뒤덮고 지난 5년간 지속되었었다.

이렇게 지난 5년간 문재인이가 국민들위에 군림하면서, 국민들을 시궁창으로 몰아 넣고, 그래서 빈껍데기만 남은 나라로, 빚쟁이 국가로 만든것 외에는 아무것도 보여줄게, 자랑할게 없다.  양산 아방궁은 그래도 잘 증축 개축하면서 손질잘하고 있더구만....

무슨 낯짝으로, 마지막 대통령으로서의 대국민 회견을 자신있게 진행하면서, 질의응답할 업적을 말해줄게 없다는 핑계를 대야 하는데, 청와대 돌대가리가 발표하기를, 이엄중한 시기에 Covid19방역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만들기위해 다른데 신경쓸 여유가 없어, 부득히 기자회견을 취소한다라고 거짖말을 한것이다.  

https://lifemeansgo.blogspot.com/2022/01/blog-post_25.html

또다른 잘못은, 각부를 책임지고 있는 장관들이 할일을 없게 만들었다는 점이다. 장관들을 제치고, 문재인과 청와대 돌대가들이 북치고 장구쳐서, 실질적으로 장관들은 국무회의에서 거수기 노릇만 해왔었다는, 문통의 잘못으로 보여질수있는 사안이 발생했을때는 슬쩍 해당 부처의 장관이 멍에를 져야만 하는 정부의 운영구조였었다.  세상에 이런놈의 정부가, 그것도,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을수 있었단 말인가.  산업부장관, 국토부장관이 그증거다.

그래서 더불당 후보인 이재명이조차도 문재인과 차별을 둘려는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는 이해하고 있다.  그놈이 그놈인것을 모를리 없는 국민들이긴 하지만....


2017년 5월 10일.19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국회에서 취임식을 마치고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2017년 5월 10일.19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국회에서 취임식을 마치고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국민과 수시로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주요사안은 대통령이 직접 언론에 브리핑하겠습니다”. 

5년 전인 2017년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강조하며 했던 말이다.

문 대통령은 이어 “청와대에서 나와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열겠다”, “퇴근길에 시장에 들러 마주치는 시민들과 격이 없는 대화를 나누겠다. 때로는 광화문 광장에서 대토론회를 열겠다”고도 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 5년이 지난 지금까지 청와대는 무장한 경호인력이 지키는 가운데 여전히 그 자리에 그대로 있고, 퇴근길 대화는 물론 광화문 대토론회도 열리지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5월 10일 국회에서 취임식을 마치고 국회대로를 지나며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5월 10일 국회에서 취임식을 마치고 국회대로를 지나며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런 상황에서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지난달 24일 “올해 신년기자회견은 현실적으로 어려워졌다”며 3일 뒤인 27일로 예정돼 있던 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약속했던 상시 소통은 물론, 역대 모든 대통령이 연례행사로 당연하게 해왔던 소통까지 하지 않겠다는 뜻이었다.

청와대는 신년회견의 취소 배경에 대해 “오미크론 확산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지만, 대면 회견이 아닌 온라인 회견 등 ‘플랜B’도 시행하지 않기로 하고 결국 회견의 취소를 결정해 일방 통보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오미크론 대응 점검회의에서 대응 전략을 보고 받고 있다. 청와대는 이에 앞서 당초 27일로 예정돼 있던 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을 "오미크론 대응"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취소 통보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오미크론 대응 점검회의에서 대응 전략을 보고 받고 있다. 청와대는 이에 앞서 당초 27일로 예정돼 있던 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을 "오미크론 대응"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취소 통보했다. 청와대 제공

오미크론 대응에 주력한다던 문 대통령은 26일 비공개로 회의를 주재하고는 “국민께서 지나친 불안과 공포에 빠지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며 “준비 상황과 진행 상황을 국민께 자세하고 자신있게 설명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은 본지에 “국가적 위기 국면에서 국민들이 가장 큰 위안을 받는 방법은 일선 공무원들의 설명이 아니라 나라의 최고 지도자가 직접 솔직하게 현상황을 알리고 협조를 구하는 것”이라며 “지금처럼 어려운 상황일수록 대통령이 국민 앞에 직접 나서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5월1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국무총리 및 국정원장 후보자와 비서실장 인선을 발표한 후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5월1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국무총리 및 국정원장 후보자와 비서실장 인선을 발표한 후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5월 27일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실에서 비공개로 열렸던 제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직접 브리핑하고 있다. 임종석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왼쪽 두 번째부터),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등이 회담 결과를 들으며 미소를 짓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5월 27일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실에서 비공개로 열렸던 제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직접 브리핑하고 있다. 임종석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왼쪽 두 번째부터),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등이 회담 결과를 들으며 미소를 짓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 대통령의 기자회견 취소 등 과도한 대응은 청와대 직원까지 코로나에 감염된 사실과도 무관치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런데 청와대는 지난달 6박 8일간의 중동 순방 과정에서 청와대 참모들이 코로나에 감염됐다는 사실이 중앙일보의 보도로 확인될 때까지 “대통령의 건강 관련은 국가기밀에 속하고, 확진자 공개는 개인 신상에 대한 문제”라며 감염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이러한 청와대의 태도는 “코로나 관련한 사안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수차례 반복했던 문 대통령의 지시와도 맞지 않는다. 특히 일반 국민에게는 철저한 동선공개와 함께 논란 속에서도 ‘방역패스’ 의무화 등을 시행했다는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정치권에선 이 때문에 “문 대통령의 기자회견 취소는 대선을 앞둔 정치적 판단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연구소장은 “여당 후보의 지지율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 자화자찬성 성과 과시로 받아들여질 공산이 큰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취소해 정치적 악재를 의도적으로 회피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그러나 이러한 정치적 유불리에 따른 판단 때문에 최고위직 공무원인 대통령이 국민에 대한 연례 보고 성격의 신년회견까지 취소했다는 점에 대해 ‘국민에 대한 도리와 의무를 져버렸다’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게 됐다”고 평가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21일 저녁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1 국민과의 대화 '일상으로'에서 비대면으로 참석한 국민패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청와대는 코로나 상황임에도 온라인을 통해 국민들의 질문을 받았다.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21일 저녁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1 국민과의 대화 '일상으로'에서 비대면으로 참석한 국민패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청와대는 코로나 상황임에도 온라인을 통해 국민들의 질문을 받았다. 뉴스1

임기를 100일도 남겨두지 않은 문 대통령의 소통 성적표는 초라하다. 문 대통령은 국민과의 대화 2번, 기자회견은 7번 했다. 김대중ㆍ노무현 전 대통령(기자회견ㆍ언론브리핑을 합해 각각 약 150번), 이명박 전 대통령(약 20번)보다 적다. 탄핵돼 임기를 채우지 못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직접 소통 횟수 5회와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4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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