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의 목주위에 걸쳐있던 타이어를 떼어내 마침내 자유롭게 살게해준 인간승리의 보도를 보면서, 생명체는 같이 더불어 살아가야 하지만, 지능이 훨씬 발달한 우리 인간들이 필요시에는 그들의 삶에 도움을 주는 아량을 베풀어주는 역활을 해야함을 오늘 보도에서 많이 깨달았다.
지난 6년동안 모터싸이클 타이어를 그의 목주변에 끼고 살아가던 악어가 마침내, 인도네시아의 조류 포획자의 열정적인 노력 덕택으로 마침내 자유롭게 살게 됐는데, 인도네시아의 야생동물보호 관계자분들이, 조류포획자의 노력에, 지난 수요일, 끝없는 칭찬을 했다는 뉴스다.
바닷물속에서 살아가는 4.5미터 크기의 암컷 악어는 Central Sulawesi 섬의 수도인 Palu 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아이콘이 되었다고 한다. 이악어는 시내를 관통하는 강물속에서 발견됐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악어의 목주위를 감싸고있는 타이어가 목을 조이고 있어, 언젠가는 이악어의 목을 조여 숨이 막힐것 같은 위험이 뒤따르고 있었다.
야생동물보호 관리자들은, 2016년에 인근 주민들이 처음발견하면서 부터 이를 구해 줄려고 갖은 노력을 계속해 왔었는데, 이를 본 주민들은 물론이고 전세계적으로 안타까움을 받게됐었던것이다. 2020년에 오스트랄리아 출신의 악어관리 전문가 Matthew Wright 씨와 미국출신 야생동물상대 전문 생물학자 Forrest Galante씨가 여러차례 타이어을 빼낼려고 시도했었으나 번번히 실패하고 말았었다.
지난 1월초에, 이도시로 이사온,35세의 조류포획자이자 조류장사꾼, Tili씨가 이웃주민들로 부터 그악어에 대한 사연을 듣고, 가까이에 있는 강가의 두물머리 지역에서 수시로 햇볕을 쪼이고 있는 악어를 본후에 구출해 주기로 결심을 하게 됐었다고 한다.
"나는 내가 살아온 동안에 동물을 포획하는 기술과 경험이, 새를 잡는것, 빼고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농장에서 빠져나온 동물들은 에외입니다만." 이라는 단서를 부친 외자 이름의 Tili씨는 AP통신과의 대담에서 설명하면서 "내가 그악어를 내가 갖고있는 알량난 기술을 사용하여 암컷 악어를 구할수 있다는 믿음이 마음속에 생겨났었습니다."라고 그의 의지를 피력했었다.
그는 여러종류의 끈들을 모아서 트랩을 만들어 강가에 있는 나무에 동여 맸고, 그옆에 악어를 유인하기위해 닭, 오리 그리고 새들을 먹이감으로 매달아 놨었다. 3주간을 끈질기게 기다리면서 시도했지만 번번히 실패만 거듭했었다. 그런데 마침내 월요일 저녁에 트랩에 걸려들고 말았던 것이다. 그의 친구 2명의 협조를 받아 덫에 걸려있는 악어를 물가로 끌어내어, 직경이 50센티미터인 타이어를 톱으로 잘라낸 것이다.
Tili과 그의 친구들이 타이어를 잘라내고 악어를 자유롭게해주는 순간을 보면서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그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는 광경이 인터넷을 타고 전세계로 퍼졌다. 동네의 또 다른 주민들은 소방서, 야생동물 보호 사무소에 연락해서 도움을 청해, 이악어를 그의 서식처로 되돌려 보낸것이다.
" 보호를 받아야하는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Tili씨가 기울인 노력과, 그가 얼마나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인가를 잘보여준 획기적인 인간승리 이야기다"라고 Central Sulawesi주의 동물관리 보호소의 소장, Haruna Hamma씨는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서 설명을 이어갔다.
그의 설명에 의하면, 어떻게 해서 악어의 목에 타이어가 걸리게 됐는지에 대해서는 알길이 없다고 설명한다. 동물보호가들은 설명하기를 일부 사람들이 악어를 포획하여 애완용으로 키우기위해서, 아니면 포획하여 가죽을 밀매하기위해 트랩을 놓았는데 실패했던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해 보면서도, 또 다른 한편으로는 악어들과 물속에서 살아가는 다른 파충류들은 물속에 쌓여있는 쓰레기더미 속을 뒤지다가 쓰레기속에 섞여있던 타이어가 목에 끼이게 된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라고 Hamma씨는 추가 설명이다.
정부의 통계에 의하면 지구상에서 가장많은, 17,000개의 섬으로 구성된 인도네시아에는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사이에 279번의 악어 공격이 있었다고 한다. 물론 그중에서 268번의 공격은 바닷물속에서 서식하는 악어에 의한 공격이었었는데, 그중에서 135번의 악어공격은 치명적인 결과를 만들었다고 한다.
바닷물에 서식하는 악어의 공격이 많이 발생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의 법에 따라 이악어는 보호를 받고있다.
매일매일 더러운 정치꾼들의, 특히 이재명 김혜경 부부의 사기, 공갈, 선동이 판치는 뉴스만 보면서 짜증도 많이 났었는데, 그래서 하잖케 여겼던, 악어를 구출해서 다시 야생에서 살아갈수있도록 해준, 따뜻한 우리인간애의 자비를 보면서, 오랫만에 가슴이 뿌듯해짐을 느꼈었다.
자동차 타이어를 6년동안이나 몸에 걸치고 살면서도, 어쩌면 평생을 같이 몸에 끼고 살아야 했지만, 우리 인간들의 눈에 띄어 타이어를 제거하여 자유로운 삶을 살게된 악어의 모습이다.
Mohammad Taufan, The Associated Press
Published Wednesday, February 9, 2022 6:01AM EST
PALU, Indonesia (AP) - A wild crocodile with a used motorcycle tire stuck around its neck for six years has finally been freed by an Indonesian bird catcher in a tireless effort that wildlife conservation officials hailed as a milestone Wednesday.
The 4.5-meter (14.8-foot) saltwater female crocodile has become an icon to the people in Palu, the capital city of Central Sulawesi. The beast was seen on the city's river with the tire around its neck becoming increasingly tighter, running the risk of choking her.
Conservation officials were racing to rescue the crocodile since residents spotted the reptile in 2016, generating sympathy among residents and worldwide. In 2020, Australian crocodile wrangler Matthew Wright and American wildlife biologist Forrest Galante tried and failed to free the reptile.
In early January, 35-year-old bird catcher and trader Tili, who recently moved to the city, heard about the famous crocodile from his neighbors and determined to rescue the reptile after he saw her frequently sunbathing at a nearby estuary.
“I have experiences and skills in catching animals, not only birds, but farm animals that are released from the cage,” Tili, who goes by a single name, told The Associated Press. “I believe I can rescue the crocodile with my skills.”
He stringed ropes of various sizes into a trap tied to a tree near the river, and laid chickens, ducks and birds as bait. After three weeks of waiting and several failed attempts, the crocodile finally fell into the trap Monday night. With the help of two of his friends, Tili pulled the trapped crocodile ashore and sawed through the tire, which was 50 centimeters (1.6 feet) in diameter.
A video that circulated widely on the internet showed a crowd cheering nearby as Tili and his friends broke the crocodile free. Other residents then contacted firefighters and a wildlife conservation agency to help them release the animal back into the wild.
“For all of the efforts Tili has done for protected wildlife and being the kind of animal lover he is, that's a great milestone,” said Haruna Hamma who heads Central Sulawesi province's conservation agency.
He said it was unclear how a used motorcycle tire got stuck around the crocodile neck. Conservationists have said that it was likely deliberately placed by people in a failed attempt to trap it as a pet or skin it for sale, but crocodiles and other swimming reptiles often travel into garbage-studded waters with nothing to stop a tire from encircling them, Hamma said.
Government data recorded 279 crocodile attacks in Indonesia, the world's largest archipelago nation with more than 17,000 islands, between 2007 and 2014. Of these, as many as 268 cases of attacks were carried out by saltwater crocodiles, of which 135 were fatal.
Despite the attacks, the saltwater crocodile is protected under Indonesian law.
https://www.cp24.com/world/indonesia-frees-croc-from-tire-stuck-on-its-neck-for-6-years-1.577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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