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February 07, 2022

70년대 중반,'강남'촌놈들이 개발붐타고 벼락부자'쫄부'됐는데, 아직도 현대판 캠핑카 '쫄부' 공중화장실 ‘전기 도둑질’근성못 버렸네.

우리는 정녕 "쫄부"라는 불명예스러운 딱지를 떼지 못하고 살아가는, 천민들로 살아갈수밖에 없는 속창아리없는, 더불어 살아가면서 나와 관계있는 사람들과의 연대 의식을 시궁창에 처박고 살아가는 눈총을 받아가면서, Selfish한 삶을 살아가야만 하는, 능력이 그것밖에 안되는 민족인가?

그래서 "옆전"하면 우리 민족의 쫄부 근성을 잘 표현한 단어다.  기억을 더듬어 올라가면, 1970년대 초반부터, 지금은 한국판 명동으로 불리는 "강남"에 '제3한강교'가 건설되고, 경부고속도로가 건설되면서, 개발붐이 하루가 다르게 이루어 지고, 강남은 금싸라기 땅으로 변했었다.  

이때 새로생겨난 벼락부자들, 즉 조상대대로 땅파먹고 살아왔던 가난한 농부들이, 신분이 바뀌어 돈벼락맞은 부자로 행세하면서, 거만을 떠는 그모습은 감히 하늘을 찌르고도 남을 정도로 기세가 등등하여, 그들을 "쫄부"라 불렀었다.  가장 위엄있고, 세상이 마치 자기네 발굽아래에서 짖밟히는, 그래도 감히 어느 누가 시비를 걸어오지 못하는것쯤으로 착각하면서, 쫄부행세를 한때 즐겼었다. 경제적 부를 소유했다는 뜻이지만, 지금은 땅팔아 쫄부가 된것뿐만이 아니고, 전분야에서 새부류의 쫄부들이 활개를 치는데, 그중에서 특히 눈에 띄는 쫄부족은, 정치꾼 쫄부들이 온나라를 오몀시키고, 그다름이 캠핑카쫄부족 들이다.

정치적 쫄부들의 치졸한 행동은, 한마디로 얘기하면, 권력을 잡은 정치꾼 쫄부들은 "내로남불"을 생활화 하면서,  이재명과 혜경궁김씨같은 패륜부부가 그샘플이 될수있고, 그다음으로 우상호, 송영길, 정청래, 촤강욱, 김의겸 같은 정치적 쫄부들의 권력남용은, 개발시대의 강남촌놈의 쫄부행세와는 비교가 안되게 거만을 떨고, 본인들은 가장 청렴결백한척 하는 두얼굴들이다.

그다음으로 캠핑카 쫄부들이다.  남이 캠핌카 타고 전국 산야를 드나들면서 인생을 즐기는것 같이 보이니까, 많은 쫄부들이 캠핑카를 구입해서, 야영하고 자연을 즐기는것 까지는 이해 하겠으나, 똥냄새나고 찌린내나는 공중변소간옆에다 주차하고, 내주머니에서 돈나가는게 아까워서, 변소간의 소켓트에 케이블 연결해 도둑전기를 사용하면서, 의기양양해 하는 쫄부캠핑카족들, 정말로 대한민국의 꼴볼견들이다.   그옆에서 캠핑하는 캠핑카족들은 이를 부러워 할까 아니면 더러운 쫄부라 규탄할까?

그때 개발시대로 부터 벌써 50-60년이 훌쩍 넘었다.  우리 인생살이도 엄마 아빠로 부터 보호를 받으면서 성장하고 보통 18세 또는 20세정도되면 독립을 하여 살게된다. 그사이에 사회적 도덕도 배우고, 사회의 일원으로 해양할일, 하지 말아야할일 등등의 사회 규범을 습득하고 말이다.

캠핑카족들도 분명히 그들의 부모로 부터 보편적인 삶의 방식을 다 배웠을 것이다.  성경에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라는 구절을 읽은 기억이 선명히 남아있다.

인생 60년을 살았으면, 앞으로의 삶을 개척하기위한 바쁜 삶의 패턴을 정리하면서, 여생을 즐길려는 계획을 세운다.  같은 이치로 개발시대로 부터, 지금은 경제 10대국 대열에 올라 있다고 자화자찬 한다. 캠핑카 쫄부들은 그렇게 긴시간을 어떻게 살아왔길래, 우리 국민들은 물론이고, 전세계인들로 부터 지탄을 받을, 햄버거값 한개의 값보다도 싼 도둑전기를 사용느냐다. 

남이 감히 못하는데 나는 한다라는 우월감의 표시? 아니면 "나는 캠핑카를 타고 다니면서 도둑질해서 즐기는 자연인이다"라는 표시를 하는 쫄부를 표시하기 위함일까?  암튼 씁쓰름하다.

우리는 공동체 안에서 공동생활을 하는 인간임을 느낀다면, 남의 눈총을 받는 쫄부근성의 행동은 절대로 하지말자.  쫄부근성의 옳바르지 않은 행동을 한후에는 분명히 마음이 편치 않을테니말이다.

한 캠핑카가 공중화장실 콘센트를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다./보배드림
한 캠핑카가 공중화장실 콘센트를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다./보배드림

한 캠핑카 차주가 공중화장실 근처에 차를 세운 채 공용 전기를 무단으로 끌어다 쓰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엔 이 같은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엔 공중화장실 창문을 통해 화장실 콘센트에 전기선을 연결한 모습이 담겼다.

작성자는 “이래서 캠퍼들이 욕먹는 것”이라며 “전기 쓰고 싶으면 집에 있든가 공용화장실 전기 도둑질할 생각은 어떻게 한 건지 대단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왜 밖에 나와서 여러 사람 민폐를 주는 건지 이해가 안 간다”며 “이런 사람은 캠핑 다니면 안 된다”고 했다.

지난해 9월 테슬라 차량이 공중화장실에서 무단 충전을 하고 있다./보배드림
지난해 9월 테슬라 차량이 공중화장실에서 무단 충전을 하고 있다./보배드림

공용 전기를 개인적인 용도로 끌어다 썼다가 입길에 오른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최근 전기차 보급량이 늘어나면서 지하주차장이나 외부 공용공간에 마련된 콘센트를 이용해 무단으로 충전하는 사례가 종종 등장했다. 지난해 9월엔 한 보건소 인근 공중화장실에서 테슬라 차량이 무단으로 충전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같은 해 4월엔 방송 제작진들이 한 아파트 공용 전기를 무단 사용하다가 경찰이 출동한 일도 있었다. 당시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제작진은 촬영 도중 아파트 복도에 있는 콘센트를 10여 분 사용했다가 아파트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현행법상 정당한 사용료를 지불하지 않고 몰래 전기를 이용하면 절도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2/02/07/OKTXL2GD3FHC7G4MWKFY7GWQ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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