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ugust 01, 2015

'Rowdy' Roddy Piper, WWE Star, 향년 61세로 사망했단다. 아침풀잎위의 맺힌 한방울 이슬같은 인생살이.

내기억에서 레슬링하면, 어렸을적에 많이 보았던, 한국의 장영철선수, 그다음에 김일선수, 그다음에 역도산 선수등등이 기억에 남아 있다.  장영철 선수는 "레슬링은 완전 쑈다"라고 폭탄 선언을 한뒤, 무대에서 은퇴선언을 했던, 당시로서는 너무도 큰 충격적인 발언을 해서 말썽을 일으키기도 했었고, 김일선수는 말년에 초라하게 생을 마감 했었다는 뉴스도 보았었다.

캐나다에서 살면서 이곳세계의 레슬러들 중에는 이번에 사망한 캐나다 출신 Roddy, 그리고 Halk Hogan정도가 80년대에 '링'위에서 군림했던 선수들로 기억된다.  이번 사망한 Roddy선수는 그런 저런 말년의 초라한 모습을 보이기전에 알아서 생을, 절정기에 마감한 순발력(?)을 발휘한것 같은 생각도 들었지만, 그것은 전적으로 나의 개인생각일 뿐이다.

WWE(World Wrestling Entertainment)의 전당에 등록된, 유명한 레슬러 Rowdy Roddy Piper씨가 향년 61세로 사망했다고, 그의 소속회사에서 발표했다고 한다.
"Roddy Piper씨는 레슬링 세계에서 가장 흥행성이 뛰어나고, 말썽도 많았고,WWE행사에서 폭발적인 행동으로 전세계의 레슬링팬들로 부터 사랑을 독차지 했었다. 나는 그의 사망에 심심한 애도의 뜻을 전하며, 그의 가족들에게도 조의를 표하는 바이다"라고 WWE협회의 의장이자 최고경영자, Vince McMahon씨가 밝혔다.

http://bleacherreport.com/articles/2536569-rowdy-roddy-piper-wwe-star-dies-at-age-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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