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ugust 19, 2015

Beausoleil First Nation descendants 거주지 Christian Island Missionary 참가 그리고 다른세상 체험.

캐나다에는 원주민(First Nation)들이 주로 외곽지역에 많이 모여 살고 있으며, 이들만 별도로 거주 할수 있도록 정부에서 특별 구역을 만들어, 좋게 말하면 보호하고 있고, 반대로 생각해 볼때는 일종의 창살없는 감옥같은 삶의 터전들이다.  내가 섬기는 교회에서는 중고등학생,청년 대학생들이 중심이 되여 지도하는 장로님부부의 안내로 매년 Christian Islands의 Indian reserve로 단기 Religious Mission 을 지난 10년넘게 하고 있는데, 금년에는 우리 부부도 참석할 기회가 부여되여 동참 했었다.

Christian Island 는 Georgian Bay의 입구에 있는 페니탱귀신과 미드랜드에 속해있는 인디안들의 조금만 동네로써 인근에는 Hope Island와 Beckwith Island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5,500 헥타르의 면적을 갖고 있다. 원래의 이름은 Ojibwa reserve이다.  토론토에서는 약 2시간 30분정도 소요되는 운전거리에 있다.  이들 부족의 이름은 Beausoleil이며, 토지소유권을 이전받아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전체주민수는 약 1600 여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나, 실제로 거주민수는 약 800 여명정도라고 한다.


토요일 아침 9시경에 이번선교에 참가하는 모든 식구들이 함께 모여, 목적지로 떠나기전 교회부목사님의 축도를 받고, 잘 다녀오라는 인사를 하기위해 모여온 교회식구들의 환송을 받으며, 배부받은 운전약도를 받고 각자 배당된 차에 올랐다.  우리부부는 선교지에서 사용하게될 약간의 Parcel을 싣고 차량행렬의 뒤를 따랐다.

Christian Island에는 Ferry를 이용해야 한다.  그곳까지 가는데는 운전하기 편리한 하이웨이를 달리기도하고,  그다음부터는 County Rd를 따라 구불구불 달려야 했기에 배부받은 지도에서 한시도 눈을 뗄수가 없었다.  달려오는 동안에 원치 않은 일이지만, 차량행열이 다 흩어져 convoy 가 아닌 각운전자들이 목적지를를 달려왔는데, 내가 Ferry Dock에 도착했을때는 한차를 제외하고는 전부 아직 도착하지 않은것으로 보아, 쉽지는 않았던 것으로 이해할수 있었다.

이번 선교행사를 매년 주관해온 이권사님과 Lunar는 Ferry가 떠나기 기다리는 동안에 추억을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  그권사님의 차에는 식구들이 먹어야할 각종 식품재료들이 잔뜩 실려 있는것을 알고 있기에 혹시라도 더운 날씨가 상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는 부분도 있었다.
Indian Reserve에는 여름마다 그들의 Pow Wow 축제를 보기위해 여러곳에 다녀본 기억이 있다.
이곳에서도 혹시 축제가 있을것으로 짐작이 되여, 마침 Ferry 승선을 기다리고 있는 원주민 부인과 아이와 대화를 나누어본 결과 그들이 축제는 지난 7월말에 이미 끝났다는 것이다.  그들만의 독특한 의상을 입고, 그들의 독특한  Drum Beating은 어쩌면 한번 두드릴때마다 그들의 애환이 그속에 담겨 있는것 같은 느낌을 받곤 했었다.


Ferry선은 이곳의 원주민들에 의해서 운영된다고 했다.  건장한 청장년들 5명이 갑판에서 차량의 선적과 Unloading을 도와주어, 쉽게 자리를 찾아 주차할수있게 도와주어 고마웠다.  승선료는 차량따라, 머리수 따로.... 모든 Fair를 주관하는 권사님이 Ticket 징수원에게 일괄 지불했기에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Hwy 33를 타고 Quinte 섬에서  Main land간을 운행하는 Ferry와는 규모가 훨씬 적었고, 차량승선도 Back Parking Mode를 해야 했기에 승선시에는 좀 조심스러웠지만, 하선할때는 무척 쉬웠다.


차량과 승객은 여름휴가철인데도 생각보다는 적어 보였다.  우리선교팀이 절반쯤 되고, 다른 절반은 그곳에 사는 원주민들과, 그곳에 있는 Cottaage를 찾아가는 사람들인것같았다.  Lunar는 이층 선실밖의 갑판에서 선교를 하기위해 동행한 꿈나무들과 무언가 얘기를 주고 받기도 하는것으로 보아, 아마도 어미 또는 할미의 심정으로 경험을 나누었을 것이다.






이섬의 유일한 교회인, Christian Island United Church가 첫눈에 들어온다.  이교회가 우리 선교팀이 있는 동안에 거쳐할 본부이고, 부엌도 이곳에 있다고 한다.

무사히 도착했음을, 이번선교를 주관하는 장로님의 주도로 윗분에게 보고겸 감사기도를 드렸다. 모두가 진지한 모습이다.  그리고 뭔가 도전해 보겠다는 의지도 느낄수 있었다.  싣고온 Foods는 여기 부엌에 Unloading을 마쳤다.

교회로 부터 섬안쪽으로 약 200미터 더 들어가서 아름답게 세워져 있는  Arena 겸 코뮤니티 센터에 다시 차를 몰고, 주관자의 인솔로 모두가 그곳에 가서 차에 싣고온,침구들을 포함한 짐들을 풀었다.  이곳에서 잠을 자게 된다고 한다.  갖추어진 장비들이 좋아 보인다.
일주일 이상을 공동생활하면서 지내야할 공동생활터전이기에 사전에 준비하고 또 청소하고 할일이 생각보다 많아 보인다.  갖추어져 있는 장비들을 사용하기위한 Pre-educaiton도 필요한것 같고.... 모두를 바삐움직이게 하지만, 그주체는 주관하신분들과 같이 동행하여 이곳에 온 부부들이다.  여기 머무는 동안에 혹시라도 이장로님 부부에게 도움을 주지는 못할망정, 어려움을 주는 귀찮은 존재가 아니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분들과의 삶의 Gap 크기 때문이다.

Fitness Club안의 운동기구는 Up grade된 좋은 장비들이었다.  그러나 이용자는 볼수 없었다.
짐정리가 대강 끝나자 섬안쪽 반대편에 있는 백사장을 찾아가 보았다.  약간명의 휴양객들이 자리를 하고 있었고, 일부는 보트놀이를 하기에 바삐 움직이는것 같았다.  마음 같아서는 나도 수영복을 입고 호수속에 뛰어들어 즐기고 싶은 충동도 일었지만, 그럴수가 없음이 아쉽기는 했다.  Suntan 을 즐기고 있는 젊은이들과 짧은 대화를 했는데, 그들 역시 토론토에서 왔다고 하면서 무척이나 이곳으로 오기를 잘했다고 좋아한다.

백사장을 포함한 주위 구경으로 부터 되돌아와 부엌으로 들어간 몇분들은 40여명에 가까운 팀원들의 점심겸 저녁 식사준비에 다시 바빠지고, 주관자인 이권사님은 부엌일 뿐만이 아니고 모든 프로그램에 대한 점검과 확인으로 무척 바쁘게 움직인다.  뒤에서 보이지 않게 모든일들을 처리하는 그녀의 헌신에서 지금까지 못봤던 점을 보게되여 또한번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다.

이곳의 거리사거리에 세워진 Stop 표지판은 Noogbisan 으로 적혀있는데, 아마도 그들의 Mother tongue로 이해된다.  Teenagers들과 어울려 대화를 하는것도 자칫하면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삶의 세계에 내가 끼어드는것은 아닐지 조심스러워 밖으로나와 주민 센터앞의 간판을 중심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중년의 사내와 만나 살아가는 얘기들을 나누어 보았다.  그렇게라도 하는것이 이들 원주민들의 살아가는 내용을 알수 있을것 같았기 때문이다.
바로 네거리의 한모퉁이에는 용감한 용사의 동상이 서 있고 그옆에 돌판에 새긴 문구는 그들의 선배들이 목숨바쳐 지킨데 대한 존경의 표시를 나타내는 내용들이다. 대략 설명해 보면,


Grey & Simcoe 의 밀립지역을 지킨 연대의 용사들은, Beausoleil의 원주민 출신으로 전쟁때나 평화시에 혼신의 열정으로 First Nation를 지키기위해 목숨을 아낌없이 바친 남녀분들에게 최대의 존경을 표합니다.라고. 새겨진 날자를 보면 금년도 6월달에 건립해놓은것으로 보인다.
포구에서 왼쪽으로는 이동네의 유일한 Grocery and Variety Store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의 사정을 잘 알기에 이번 선교행사를 주관한 이장로님 부부는 모든 먹거리를 토론토에서 구입하여 싣고온것임을 이해할수 있었다.  이곳 현지에서 확인하기 전까지는 나혼자 생각을 했었다. 왜 굳이 여기서 모든 Foods를 구입해가야만 하나?  현지에서 구입하면 좀비싸다 할지라도 쌍방에 다 도움을 줄수 있을텐데....라고. 영어에서 "Seeing is believing"이라는 말은 이경우를 위해서 존재 하는것 아닐까?라는 뒤늦은 판단을 해본다.  30 여명이 넘는 대식구와 또 원주민 아이들까지 함께 하게되는 식사재료를 준비한 두분의 보이지 않는 고생에 괜히 미안한 생각까지든다.
이친구는 사진을 찍는것을 한사코 말려서 같이 한컷을 못하고 말았지만, 대화는 진지했다. 그는 Jerimo라는 본래의 이름이 있고, 그뜻은 다람쥐라고 설명까지 해준다.  그리고 영어이름은 Christopher라고 하면서, 학교다니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했다.  주민센터앞에 세워진 조그만 간판에 "Chimnissing"이라고 쓰여 있는데, 물을 뜻한다고 설명해준다.  간판을 받치고 있는 나무로 새긴 조형물은 그들이 신으로 여기고 있는 독수리상이라고 설명해준다.

현재 하는일은 없다고 한다. 정부에서 보조를 해주어 먹고 사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으나, 그래도 Job을 찾는중이라고 하는데, 이섬에 그를 고용할 그럴분위기는 아닌것 금새 나타난다.
육지와 섬을 운항하는 Ferry는 연방정부로 부터 Lease 해서 자체 운행중이라고 했다.  이섬의 주인은 전적으로  First Nation이 땅주인이며, 물가에 건축되여 있는 많은 카테지들은 전부 외부에서 온 사람들에게 장기 리스를 해주어 그들이 집을 지어 여름에 사용하게 된다고 한다.  원주민들은 그들로 부터 땅을 빌려주고 임대료를 받는셈이란다.  이섬에는 Public Clinic이 있어, Medical Doctor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상주하며, Ambulance도 1대가 구비되여 있다고 했다. 아까 우리와 함께 Ambulance도 승선했는데, 이해가 됐다.  주말에 환자가 발생할때는 환자를 Ambulance에 태우고 육지로 나가고, 급한환자일경우는 Barrie 에 상주해 있는 의료헬기를  이용해서 치료를 하게 된다고 한다.  학교는 초등학교만 하나 있을뿐이고, 그후에는 Mainland로 나가서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 교육을 일반 학생들과 함께 이수한다고 했다.  그는 그렇게 학교를 다니면서 Mother tongue을 잃어 버렸었는데, 뒤에 섬으로 되돌아와 겨우 독학으로 지금은 거의 다 깨우쳤다고 한다.
9학년에 재학중인 원주민 소녀가 우리선교팀아이들과 어느새 친구가 되여 잘 어울리고 있다.
그녀의 이름은 알려 주었는데 기억이 안되는데, 그녀의 외모는 거의 White People에 가까웠다.그녀는 Barrie에서 그녀와 할머니와 함께 정부에서 제공해준 아파트에 살면서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데, 지금은 방학이라고 이곳에 거주하고 있단다.  그의 엄마는 이혼하고 지금은 BC주 어딘가에 살고 있는데, 성탄절 휴가에는 이곳에서 만난다고 한다.  그녀의 할아버지는 아까 우리가 타고온  Ferry에서 일하고 있다고 했다. 그녀의 몸속에는 25%의 원주민피가 흐르고 나머지 75%는 다를피가 흐르고 있다고 설명까지 해준다.  외모가 아주 참한 예비아가씨다.  아깝게도 그녀역시  Mother tongue은 거의 못한다고 했다.

이들의 또다른 고민과 문제는 Teenager가 되면서 성(Sex)에 대한 호기심이 발동 하면서, 청년으로 성장하면서, 젊은이로서의 할일(Job), 즉 그들이 사는 Reserve안에는 일자리가 없어, 에너지 발산을 할곳이 적어지거나 없기 때문에 그들간에 원치않는 불장난이 일어나, 거기에서 한발 더 나가면 마약까지 손대는 악순환이 계속되는것으로 이해되는 면이 컸다.  위에서 언급한 Arena에는 아주 좋은 Fitness장비가 잘 구비되여 있는것을 보았다.  그러나 사용된 흔적은 많이 눈에 띄지 않았다. Ferry갑판에서 일하고 있다는 할아버지도 겨우 40대 중반 정도 되지 않았을까라는 계산이 나온다.  아직 세상물정 모르고 사랑을 나누다 보면 얘기를 낳게되고 그러다 보면 서로 사랑이 식어져 결별하고..... 아이에 대한 돌봄은 식어지고.... 여기서 뿐만이 아니고 여러곳의 Indian Reserve를 방문해 보면, 상황은 거의 같은것 같다.  사랑은 꿈만 먹고살수 있는 환상이 아니고 현실이기 때문이다.  은퇴할때까지 정상적인 부부생활하는 사람 보기가 무척 힘들다는 얘기다.
이곳에서 Jesus를 앞세워 선교한다는것은 어쩌면 Negative reaction 만 일으킬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의 꿈나무들이 이들과 어울려 Fellowship을 하면서, 우리도 이민자들 자손이지만 희망을 갖고 열심히 공부하여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어른으로 성장하는 꿈을 키우며 공부하고,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어,  그들이 이러한 우리아이들의 꿈을 서로 나누면서 본인들의 앞날에 대한 설계에 도움이 되게 한다면 그것이 바로 선교의 참된 바른길이 아닐까?라는 간접적인 선교의 지혜가 많이 필요한 곳이라는곳으로 생각해 보았다.  우리는 다시 떠나서 토론토로 오지만, 우리의 꿈나무들은 나의 생각과 다른 그들만이 같은 또래의 이곳 아이들과 어울려 할수 있는 선교의 방법이 있을수도 있을 것으로 확신도 해본다.  아니 그렇게 해야한다.  그러나 일년 365일중에서 불과 일주일정도로 얼마나 영향을 줄까? 괜히 가슴만 아려온다.
캐나다 정부의 원주민 보호정책의 목적은 어떤것일까?  요즘은 정부의 정책으로, 그들이 어려서 부터 부모를 떠나 Boarding School에 반강제적으로 입학하고 생활하면서 저질러진 많은 사고들이 발달된 Media덕택(?)으로 세상에 많이 알려지고 있다. 반세기전에 발생했던, 학생들에 대한 Sexual Harasment, 부모와 생이별로 가족의 소중함을 알지못하게 한데서 온 부작용, Mother tongue의 말살 등등에 대한 비리가 홍수를 이루고 있다.  좋은 의도로 시작된 정부의 보호정책이 결과적으로는  First Nations에게 도움을 주지 못했다는 비판이다.  흔히들 하는 얘기로 정부의 정책은 "병주고 약주고..."로 보일뿐이다.  근본대책은 어디서 찾아야 할까?  우선 그들이 인간성 회복이 관건같은데, 이런 가능성을 기대하는것은 우물에서 숭늉찾는것에 비유가 될것만 같은 얼키고 설킨 문제같기만 하다.
Main Land로 나오는 Ferry에서 좀체로 보기힘든 광경을 체험 하기도 했다.  바로 승객중에 실수로 Drown 됐을때 구조하는 훈련을 하는것이었다.  갑판앞쪽에 있는 케니넷에서 사람크기의 큰 인형을 꺼내 호수속으로 집어 던지자 배의 속도와 물결에 떠밀려 멀어진다.

갑자기 Warning siren이 울리고 갑판에 있던 5명의 선원들중 한명이 방수되는 잠수복을 입고 물속으로 뛰어들려고 하는사이 선장은 방향을 멀리 떠밀려표류하고 있는 가상의 사람에게 달려가고, 가까이 도달하자 잠수복입은 자가 물속으로 뛰어들어 구조하는 실전과 비슷한 훈련을 보는 귀중한 시간을 갖은 것이다.

약 15분간 계속된 구조 훈련은 Ferry 에 타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구경거리를 만들어 주기도 했지만 안전운항과 승객보호를 위한 정기훈련인것으로 이해됐다.  엉뚱하게도 만약에 배가 암초에 부딪치거나 배안으로 물이 들어올경우의 대비책은 무엇일까?라는 엉뚱한 의문이 떠 올랐다. 불과 20여분 항해 거리지만, 수영과는 담을 싼 승객의 경우는 심각할것 같기만 했다.
금년초에 한국에서 발생한 연안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로 한국사회 전체가 혼란에 빠졌었고, 국제적으로도 뉴스거리요, 웃음거리가 됐었던 기억이 Overlap된다.  아직도 그사고에 대한 후속조치가 진행되고 있다고, 그리고 국민들의 원성이 끝이지 않고 있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이번 선교에 참가하면서, 교회적으로도 많은것을 생각해 보게된다.  오래전 선교훈련을 받을때의 기억이 언뜻 떠오른다.   한명의 선교사를 파견하기위해서는 뒤에서 도와주는 동원사역, 즉 협력해주는 동역자가 최소한 5명이 필요하다는 요지였었다.

이장로님 부부의 외로운 노력과 헌신에는 고맙고 감사한 마음뿐이지만,  선교에 대한 기본 Concept이 우선적으로 교회를 이끌어가는 위치에 있는 리더들에게서 볼수있는 참여가 많이 결여되여 있다는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교회에서 재정적으로 도와주는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할일했다는 생각이 있다면 그생각을 고쳐야 하지 않을까?  참석한 어린 선교팀들은 부모님 어른들의 손길이 닿아야 그들이 할일을 할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식사를 하기위한 준비를 해주는 일꾼들이 필요한데..... 행동으로 보여주는 횡적 협조가 절실하다는 현실을 접하면서 많은 안타까움만 있었다.  "Lip 써비스는 쉽다.  그러나 오래가지 못한다.  가슴으로 하는 써비스가 절실한데, 이또한 쉽지않다."라는 말은 우리가 사는 Community에서 많이 본다.  우리는 그들과는 뭔가 다른 가슴으로 하는 써비스를 보여주어야 하지 않을까.  진정한 Christian Mission 이 뭔가를 조금은 느낄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우리 선교팀 대장을 비롯한 대원들이 무사히 계획에 따라 잘 마무리하고 가족과 교회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원 한다.

2015년 8월 15,16일.  교통정체없이 토론토에서 달리게되면 약 2시간 30분 운전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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