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ugust 13, 2015

존엄을 강조하지 않은 President Obama’s Letter to the Editor.

세계의 경찰국가라고 자부하는 미국이지만, 미국을 움직이는 대통령도 때로는 일반 시민들과(Private Citizen) 똑 같은 위치로 돌아가  개인의견을 기고하기도 하는 나라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개인생각을 NY Times에 송고한 내용이 뉴스가 되여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러면서도 우회적으로 미국의 편파적 인종차별이 투표에서 현존하고 있음을 비난하고 있다.

미국은 세계최고의 민주국가라고들 말한다. 50개주가 모여 미국이라는 나라를 이루고있으니 어떤 이슈에 대해 합의를 도출하는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미국의 헌법을 읽어보면, 한국의 헌법에 비하면 엉성하기 이를데 없어 보인다. 그래도 운영하는데, 문제점들이  또는 이를 집행하는자들이 자기위주로 해석을 해서 말썽을 일으켰다는 얘기는 매우 드물다.

미국민들의 투표권 행사에 대해 투표권이 있는 유권자들의 투표권 방해를 방지하기위해 정확히 50년전에 미의회는 '투표권 보호'를 위해  당시에 특별법을 제정해 왔다고 한다.  North Carolina주에서 2013년에 투표권 제한에 대한 입법을 실시하고 있는데 대해 이의 부당성을 들어 법원에 제소한 94세의 Rosanell Eaton같은 일반시민부터 대법원장 John Roberts에 이르기까지 참여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이후, 이법의 제정과 이로 인해 어떤 효과가 있었나에 대한 Jim Rutenberg기자가 8월2일자 신문에 기사를 발표한 이후,많은 독자들의 반응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개인의견을 기고한 내용이 공개되여 여기에 소개한다. 

미국의 흑인뿐만이 아니고 이민자들, 특히 아시아권에서 이민온 많은 사람들에게도 적용이 되는 내용인것으로 , 우리 한인들도 깊이 연관시켜 보아야할 대목같아 보인다.

기자 Jim Rutenberg's의 "아직 완성되지 않은 꿈: 투표법이 제정된 이후50년이 지난 오늘, 과거를 돌이켜본다"라는 기사를 보고 나는 매우 감명을 받았습니다.
"우리 미국인들은 더 성숙된 합중국을 만들기위한 명령....", Resanell과 또 다른 African-American같은 문맹자인 미국인들의 투표권을 박탈하기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민주주의 방식이라는 이름을 도용하여 투표권행사를 방해한것은 잔인한 조치였다.  70년전으로 올라가, 그녀가 우리의 헌법에 보장된 권리에 대한 내용을 들먹이면서 비장하게 부당성을 전달했었는데 Rosanell여사는 그것이 참말이었다고 또한번 확인해 주었다.  무엇이 우리 미국을 위대한 국가로 만들었는가에 대한 대답은 우리가 모든면에서 완전했기 때문이 아니고, 시간과 용기 그리고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며, 앞으로 우리 미국은 더 위대한 나라가 될수 있다.   무엇이 우리 미국을 특별하게 만들었는가는 우리 모두가 필요에 따라 변화를 할수 있는 능력이 탁월하다는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에서 Rosanell여사가 그녀가 믿는 신념에 대한 확고함을 검증받은지 30 여년이 지난후, 마침내 그신념이 승리를 한것이다.
어떤 유권자들(내용적으로는 흑인유권자)에 대한 투표권을 박탈해왔던 긴역사와 모든 인간은 평등한 존재라고 외쳐왔던 그괴리의 간격을 없애는데 도움을 준 그녀의 노력으로, 미국민들의 "투표법"이 글을 읽지못하는 사람들과 기타 다른 이유를 들어 차별을 둔것에 대한 마침표를 찍게 한것이다.  그결과는 즉시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큰변화를 가져다 주었다. 즉 "투표법안"이 의회를 통과되여 효력을 발생하면서 아프리칸-어매리칸들의 투표자 등록율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높아졌다는 것이다.
Rutenberg의 긴 추적, 즉 "투표법"서명에 잉크가 마르기전에 역사적 의미가 깊은 이법의 만든 취지를 과소평가하고 이의 실행을 위한 방해공작을 해왔음을 곳곳에서 많이 보아왔다.  그의 기고를 보면 원래의 목적인 미국민들의 투표권한에 많은 규제를 두고 있음이 현재에도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시도가 미의회가 결국 투표법을 제정하게까지하는 치욕적인 역사를 과거로 돌리고져 하는 신호는 아니라는 점이다.  허지만 너무나 많은 비슷한 일들이 과거의 역사와 연관되여 있음을 직시하지 않을수 없다. 그러한 것들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이러한 진행과정이 쉽지만은 않다는것을 되돌려 보게한다.  그러나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 계속적으로 보호되어야하고 또 탄탄히 구축되여야 한다고 믿는다.

오늘을 살아가는 내가 어디를 가든지 똑 같은 투표권을 행사할수 있는것은, 많은 사람들 특히 우리가 똑같이 대접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주장한 Rosanell Eaton여사같은 분들의 노력의 대가를 입었기 때문이다.  그들의 노력으로 지금 미국은 더 살기 좋은 나라가 된것이다. 의회는 투표법은 다시 재정해야 한다. 우리 미국 각주의 대표자들을 포함한 의회는 더많은 미국민들이 그들의 소신을 당당히 말할수 있는 입법조치를 취해 주어야 한다.  그외에도 미국시민으로서 우리는 투표권을 행사하여야 한다. 왜냐면 너무나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권에 제약을 받고 있음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Rosanell여사는 현재 94세의 노인이다.  그럼에도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인권을 주장하고 있다. 아직도 거리에서 시위 행진을 하기도 한다.  그녀는 지금도 미국의 약속이 실제로 모든곳에서 이루어지는것을 이행키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우리는 더 강한 미합중국을 만들기위해 우리 모두가 능력이 있다고 강조한다.  우리 모두가 그녀의 신념에 동조한다면, Rosanell여사가 주창해온 극히 근본적인 진리를 우리 또한 다시한번 재다짐 할수 있다고 믿는다.

President Barack Obama, Washington

http://www.nytimes.com/2015/08/16/magazine/president-obamas-letter-to-the-editor.html?hp&action=click&pgtype=Homepage&module=second-column-region&region=top-news&WT.nav=top-news&_r=0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