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ugust 03, 2015

Women's British Open: 박인비, Grand Slam 위업달성, 통산 7개 메이져 우승, 그녀가 영웅.

요즘 LPGA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출신 골프선수들은 흔히들 "박세리 Kids"라는 Nick Name이 붙어 다닌다.  오래전, 아니 불과 몇년전 LPGA에서 왕성한 활동으로 'Golf Hall of Fame'에 이름을 새긴 박세리로 부터 강한 영향을 받아 어린 나이에 골프를 하기로, 부모님 손에 이끌려 골프장 입문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중의 하나가 오늘 British Open 챔피언대회에서, 어려운 조건을 이겨내고, Grand Slam이자, 7개의 메이져대회 챔피언쉽을 거머쥔, '박인비' 선수임을 많은 한국민들은 기억하고 있다.
오늘 British Open에서 한국계 선수들은 마치 한국의 어느 골프장에서 골프시합을 한것이 아닐까 할정도로 상위권을 다 석권하여, Leader Board에 나란히 박인비를 선두로 1,2,3 등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이얼마나 자랑스러운, 한국의 얼을 빛낸, 여장부들인가.  Grand Slam을 이룩한 선수들의 이름은 어쩌면 지구가 존재하는한 영원히 기록되여 전수될 것이다.  공식적인 기록을 시작한 이래, 남자는 6명, 여자는 이번 '박인비'를 포함하여 7명이라고 한다.  "루이스 서거스, 미키 라이트, Pat Bradley, Julie Ingster, Carrie Web, Annika Sorenstam, 그리고 박인비"다.  한국 여자골퍼들의 우상이었던 '박세리'도 못이룬 위업이다.  자랑스럽다.
한국의 정치꾼들에게 이런 순간을 꼭 보여주고 싶은 충동이 내마음속에 일어난 그이유가 하필 이순간에 일어났는가.

많은 한국인들은 "박인비"의 결혼소식을 접한후, 한국은 물론이고, 내가 살고 있는 이곳 토론토에서도 "이제 박인비는 끝났다. 신혼의 단꿈에서 깨어나 골프에 All-in 할수 있을까? "라고 냉소를 보내는 이들도 있었다.  그녀는 그런 불신을 이번 우승으로, Nothing but a kind of slandering이었음을 증명했다.

박인비 선수가 같이 라운딩하고 있던 한국선수 고진영이 거의 다 쟁취한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던 Turnberry골프장에서, Women's British Open에서 그를 따돌리고 7번째 메이져 타이틀을 거머쥐는 위업을 달성했다. 여자골프에서 World Number One의 자리를 벌써 수십개월째 지키고 있는, 27세의 그녀는 7개의 버디와 한개의 이글을 해서 7개의 점수를 줄여 전체 65타를 쳐 타이틀을 거머쥔 것이다.

이기록은 같이 라운딩했던 20세의 고진영보다 3점을 앞서, 처음 메이져대회에 출전한 고진영은 71타를 기록하여 전체 9언더로, 2등으로 만족해야만 했던것이다.
영국출신의 Melissa Reid와 Wales Amy Boulden은 4언더파로, 71타와 72타를 기록하여 공동 9위를 기록했다.
'유소연은' 후반 9 경기에서 4개의 버디를 잡아 합계 68타를 기록하여 서울에서 태어나 이민간 한국계 뉴질랜드 국적의, 세계 랭킹 2위로 69타를 친 'Lydia Ko'(18세)와 공동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Turnberry GC에서 치러진 British Open 메이져 대회에 처녀출전한 고진영이 샷을 날리고 있는 멋진 순간
Park, who has won six of the past 14 majors, is three shy of Annika Sorenstam's modern-day record of 10.
"It feels great, this is something I have been dreaming of all my life," she told BBC Sport. "I finally reached my goal. It's just a relief. I'm so happy with everything.
"I didn't feel that confident before this week, but to overcome a lot of things to win this championship is phenomenal.
"When I play majors and see myself on the leaderboard it gives me a lot of confidence. Holding another major trophy is a confidence boost and is a big key to my success.
"I can't really say what the next goal is because this is the one I set for my career. There are a lot of legendary players I should look up to. For now I should relax and enjoy this moment."
She also praised compatriot Ko, who is represented by the same management company as the world number one.
http://www.bbc.com/sport/0/golf/3375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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