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ugust 17, 2015

정몽준씨 FIFA회장선거에 출마를 선언 - 그분이 회장되면 한국의 위상을 격상시키는 쾌거

조국 대한민국이 잘살고 있다는 증거는 여러곳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조선업, IT 산업, 경제적으로는 세계은행총재, 자동차산업에서 현대, 기아차의 선방 등등 모두가 모두 기적에 가까운 성과를 나타내고 있어, 조국의 정치판을 제외하고는 조국 대한민국을 비난할 건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번에는 FIFA회장에 출마를 선언한 한국의 정몽준 전 국회의원이 국제 무대의 뉴스를 장악하고 있어, 그가 회장이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세계무대에서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국위를 선양하고 있고, 세계가 이를 인정하고 있다는점이 자랑스럽다.

여러 뉴스중에서 이곳 토론토에서 Local, International 뉴스 전달을 전문으로 하는 CP24에서 보도한 내용을 옮겨 본다.

                   월요일(8월17일)파리기자회견에서 정몽준 전의원이 FIFA회장선거에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파리-FIFA회장선거에 출마를 선언하면서, 만약에 회장에 당선된다면 FIFA운영체제를 재정비 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월요일 파리에서 기자회견도중, 정몽준씨는  "회장직 출마선언은 저의 행운이자 또 일할수 있는 명예의 기회를 갖게되는것이다"라고 설명하면서, 오랜동안 회장으로 일해온 Sepp Blatter쪽에 재빨리 초점을 맞추었다.
17년간 FIFA회장으로 일해온 Blatter씨가 지난 6월2일 은퇴를 선언한 배경에는 미국과 스위스 연방조사관들의 FIFA관계자들에 대한 부정부패조사의 압력을 피해갈수 없었던점이 주효했던것으로 알려졌었다.

"FIFA 조직이 이렇게 부패하게된 진짜이유는 똑 같은 사람들이 한패를 이루어 40여년을 장악해왔기 때문이다. 정말로 지도부의 부패에 있었다. FIFA회장이 어느 경기장에 나타나던 관중들은 그를 향해 야유를 퍼붓는 광경을 목격하면서 그광경이 나를 너무나 괴롭히고 아프게 했었다.  2011년에 유럷에서 발간되는 한 스포츠잡지가 "FIFA회장 Joseph Blatter에 대한 귀하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했었다. 응답자의 95%가 Blatter회장은 축구계를 완전히 파괴시키고 있다" 라고 답했었다.

지난 5월27일, 미연방이 개입하여 세계축구계의 부정부패를 조사하기 시작하면서 FIFA는 그중심에 있었다. 2일후에  Blatter씨는 재선에 성공했지만, 더이상 부정부패로 인한 비난과 압력에서 견디지 못하고 당선 4일만에 사퇴하고 말았었다.
FIFA의 명예회장 정몽준씨는 오는 2월26일에 실시되는 선거에서 당선된다면 FIFA조직의 개혁을 약속했다.
"지금과 같은 상태에서 FIFA회장은 위기관리를 잘하는 매니져와 개혁자의 자질을 갖추어야 한다.  회장은 조직의 수장으로서가 아닌 그이상의 능력을 지녀야 한다.  지난 수십년간 조직내에 부정부패가 안미친곳이 없을 정도로 만연하면서, FIFA는 지금 상식이 통하는 조직으로, 선명성과 책임을 통감하는 조직으로 되돌릴수 있는 리더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다."라고 63세의 한국출신 정몽준씨는 파리의 한호텔에서가진 기자회견에서 주장했다.
UEFA회장 Michel Platini씨가 회장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을 했었고, 사퇴한 Blatter회장을 대신할 인물로 호평을 넓게 얻고 있다.  그는 불란서 축구팀의 미들필더로서 활약을 했었고, FIFA운영위원회 멤버로 13년간 봉사한 FIFA를 잘아는 인사로 앞으로의 운영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다는 이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것으로 평가된다.

Platini씨는 Berlin에서 있었던 챔피언 리그 파이날 경기에서, 또 쥬리히와 러시아의  St.Petersberg에서 열렸던 FIFA회의에서 그는 회장으로서의 그의 계획을 발표 했었고, 그때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었다.

 " Michel은 훌륭한 축구선수였으며 나는 그와 두어서너번 골프회동을 갖었었는데 그의 샷은 별로 였었다.  그가 골프를 하지않고, 축구를 선택한것은 매우 운이 좋았다고 본다"라고 정몽준씨는 그를 평가하면서, 아버지와 아들관계, 그리고 멘터와 학생 같은 긴밀한 관계를 Blatter와 오랫동안 맺어온 Platini를 비판 애둘러 비난 하기도 했다.   회장출마에 마감일은 10월 26일이며, FIFA 회원국 209 나라에서 회장선거권을 갖는다.

지난 5월29일에 치러진 선거에서 Blatter에게 133대 73으로 패한바 있는 요르단 왕자 Ali bin al-Hussein이 다시 출마를 고려중에 있다고한다.  또 브라질 축구선수 출신 Zico씨가 출마 가능성이 보이는데, 현역시절 그는 71게임에 출장하여 48골을 얻은 전직축구선수였으며, 라이베리안 축구연맹회장 Musa Bility씨가 출마를 심도있게 고려하고 있다한다.

정몽준씨는  FIFA운영위원회 멤버로 1990년대 중반부터 2011년까지 활동 했으며, 재직기간 내내 그는  Blatter씨의 운영방식을 반대해 왔었다.
지금은  Blatter를 비난하는데 앞장서면서  FIFA내 청소를 강조하고 있는 Platini에 대해 정몽준씨는 "그는 갑자기 Blatter를 비난하기 시작하는, 매우 시류를 잘타는 인물로 그는 너무나 쉽게 변신을 하는 사람이다"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승마, 크로스 컨츄리 스키를 즐겨 했었고 한국축구협회 회장을 지낸 정몽준씨는 지난해에는 서울특별시장에 출마 했었으나 성공하지는 못했었다.  정몽준씨는 한국축구계의 영향력이 미약한 이유때문에 아시아지역에서는 크게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지만, 출마를 선언한 것이다.

아시아 축구연맹 지도자들은 Platini의 출마선언을 환영하는 분위기이며, 쿠웨이트 출신으로 올림픽 운영위내에서 영향력을 크게 행사하고 있는, FIFA 운영위원회원 Sheikh Ahmad Al-Fahad Al-Sabah씨가 회장출마 야망을 갖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몽준씨의 사촌이며 FA회장인 정몽규씨는 지난 4월에 비어있는 FIFA 운영위원선거에 출마 했었으나 실패하기도 했었다.


http://www.cp24.com/sports/chung-mong-joon-announces-bid-for-fifa-presidency-1.2519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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