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ugust 06, 2015

왜 팬다곰들은 그들 스스로 멸종의 길로가는 음식을 택했을까? 그게 사실이라면 큰일인데....

팬다곰이 대나무잎을 그들이 일상으로 먹는 양식이라는 점에 처음에는 믿어지지 않았었다.
최소한 육식아니면 잡식을 하는것 쯤으로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다. 그후에 대나무잎을 주 먹이로 하고 있다는것을 알면서, 마음속에 귀엽다는 생각과 다른 애완동물처럼 친밀하게 가까이서로의 감정을 나눌수 있겠다라는 엉뚱한 생각도 했었다.

오늘 과학자들이 그동안 연구한끝에 발표된 뉴스보도에 의하면, 원래는 팬다곰은 육식을 하는 야생동물이었었다고 한다.  수백만년전부터 대나무를 먹기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 그것이 원인이 되여, 팬다곰 스스로 이지구상에서, 공룡들처럼, 자멸의 길을 향하고 있다는 것이다.  팬다곰의 내장(Intestine)과 배설물을 연구한 결과 이런 결론에 도달하게 됐다고 한다.

지구상에서는 오직 중국의 중부지방에 서식하고 있는데, 그숫자가 겨우1,600 여마리 정도라니, 이들이 우리 인간들처럼 머리가 발달하여 연구하고 분석하여, 음식을 먹는 습관을 바꾸어 생활하게 되면 자손도 번성하고 더 튼튼한 삶을 살아 갈텐데....하는 아쉬움이 마음속에 남았다.

큰 팬다곰은 외형적으로는 채식을 하는동물로 보여지고 있으나,  유전자 분석을 들여다 보면 내장은 철저하게 육식을 소화할수있는 동물로 나타난다.  팬다곰에서 채취한 121가지의 샘플에서 내장을 깊이 들여다 보면 구조가 고기를 소화시킬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내부적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거대한 팬다곰이 적어도 7백만년전부터 대나무잎을 먹기 시작해 왔다는 사실이며, 대나무가  적어도 2백만년 이상 팬다곰의 오직 음식재료로서 존재했었음을 알수 있다.

지난 화요일 mBio쟈날지에 발표된 내용은 멸종되여갈 동물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닐수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중국의 중앙지대와 북부지방에 서식하고 있는 큰 팬다곰은 약 1,600마리정도 라고한다.

"내장의 이런 희귀한 성격이 바로 시간이 흘러가면서 멸종의 길로 내닫고 있을수 있다는 위험으로 이해되고 있다."라고 연구보고서의 저자는 내용을 쓰고 있다. 과학자들은 박테리아가 같이 서식하는 우리의 내장기능이 우리의 건강을 근본적으로 지켜주는 역활을 하고 있다는점에 감사함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러한 박테리아는 그들이 먹고 또는 배설하는 음식물들을 소화시키는데 중추역활을 하기도하면 또는 필요한 영양요소를 복합적으로 배합하기도 한다.  이론상으로 이렇게 박테리아의 협조를 얻어 팬다곰의 소화기능의 활동은 매우 바삐 움직인다는 것이다.  팬다곰은 매일같이 약 28파운드의 대나무잎을 먹어야 하며, 이를 소화시키기위해서는 약 14시간이상이 필요하다.
이러한 음식물이 팬다곰의 뱃속에 도달하면 소화액은 모든 섬유질을 소화시키기위해 바빠지게된다.

어떤 경로에서 였는지는 잘 몰라도, 큰팬다곰들은 이상하리만치 대나무잎을 먹는 습관을 받아 들였었다.  그들은 매우 강한 턱뼈와 이빨들이 있어 질긴 섬유질을 씹어 부수는 일을 쉽게 할수 있는 것이다 라고 연구보고서는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팬다곰들은 진화하는 것을 받아 들이지 않았다.  그들은 그렇게 질긴 음식을 소화 시키기위해, 다른 동물들이 더 긴 내장이 필요하게 되면서 진화된것과는 달리, 팬다들은 그런 진화를 하지 않았다.   또한 그것뿐만이 아니고, 질긴 대나무잎을 소화 시키는데 도움을 줄수 있는 복합 효소같은것을 만들어 내는 DNA를 변화시키는 진화도 없었다.

그들이 수집한 샘플에서 DNA를 순서데로 한다음, 과학자들은 놀랄만한 새로운 발견을 한것이다.  처음 순서에서 한마리의 팬다의 내장에서 나온 여러박테리아효소에서 나온 물질들은 일년동안에 걸쳐 서로 다른 두마리사이에서 채취한것 보다 더 많은 변화가 많았었다. 또한 이러한 박테리아들의 다양한 소화효소들은 다른 포유동물들과 비교해서 볼때 놀랄정도로 적었었다.  과학자들은 고도의 다양성이 동물들이 그들이 처한 환경을 바꾸기위해 더 많은 원래의 모습으로 변하고 있음을 믿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파격적인 주장이 사실이라면, 팬다곰들에게는 문제점이 되는것이고, 그들의 삶의 스타일에 매우 위험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다 라고 이번 연구관찰자들을 밝히고 있다.

그들이 수집한 자료들중 박테리아효소들은 팬다곰 내장속에서  Escherichia/Shigella and Streptococcus bacteria균들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것을 본 과학자들을 깜짝 놀라기도 했었다.  그것들은 동물들의 살고기에서 서식하고 있는 박테리아균들, 특히 블랙곰, 북극곰 그외 여러 곰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현상과 맥을 같이 하고 있었다.
Ruminococcaceae and Bacteroidetes bacteria균은 보이지 않았는데, 이두종류의 박테리아는 파이버를 소화시키는데 아주 좋은 역활을 하는것들이다.  이러한 박테리아효소들은 유난히도 초식동물들, 특히 소, 양, 말 그리고 토끼들이 그들이 먹는 풀들을 소화시키는데 많은 역활을 하는것들이다. 팬다곰들은 새끼 번식이 매우 약한 동물이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자료에서는 또다른 자이언트팬다곰들이 야생에서 서식하는데 매우 약한 이유를 밝혀내고 있다.  몸속에서 그들이 먹는 음식을 효과적으로 소화시키기위한 박테리아효소및 생물학적 도움없이 팬다곰들이 이렇게 오랫동안 생존해 있다는게 이상하게 여겨질 뿐이다.

그러면 어떻게 팬다곰들은 이를 극복할수 있었을까?  오직 단하나의 단서가 될수 있는점이 남아 있는데, 과학자들은 이렇게 발표하고 있다. "거대한 팬다곰들은 다른 대체 방법을 채택하지 않고, 다만 거칠은 파이버로 꽉차있는 대나무잎을 소화시키기위해 여러소화 효소를 복합적으로 내장에서 생산하여 이것에 의존하고 있다는것이다.  그래서 중국의 여러 연구소와 여러 대학에서 근무하는 과학자들은 팬다곰들의 번식이 더디는 내용을 찾기시작 했었다.  과학자들은 45마리의 팬다로부터 나온 배설물을 수집- 어른팬다 24, 청년 팬다 16, 아직 어미젖을 먹고있는 새끼팬다 5 - 했었다.  이들 팬다중에서 33마리에서 나온 배설물 샘플은 봄,여름 그리고 겨울에 채취한 것이다.

http://www.latimes.com/science/sciencenow/la-sci-sn-giant-panda-bamboo-meat-20150519-stor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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