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하면 Sushi을 연상케하는데, 식도락가들이 즐겨찾는 일본의 대표적 음식중의 하나다.
처음 지금 내가 살고있는 이지역으로 이사와서, 친구의 안내로 Downtown에 있는, 그의 말에 의하면 유명한 음식점중의 하나로, Sushi를 아는 사람들이 즐겨찾는 식당에서 점심을 즐겼던 기억이 있다.
우선 나를 놀라게 한것은 값이 당시의 Beef steak dinner를 먹는데 소요되는 예산의 3배 이상이었다는데 나를 움추러들게 했었던 기억이다. 지금은 그후에 일본인들외에도 Korean, Chinese들이 운영하는 Sushi restaurant가 많이 성업중에 있어, 그때보다는 훨씬 저렴한 값으로 Sushi를 즐길수 있지만,그래도 다른 음식에 비해 비싸게 인식되여 있다고 하겠다.
내가 잘알고 지내는 친지분도 Downtown소재 큰 빌딩에서 Office Worker들을 상대로 Sushi restaurant를 운영중인데... Downtown에 갈일이 있을때면 들려서, 그친지의 융숭한 대접을 받곤한다. 그친지 때문에 지금은 Sushi와 Sashimi의 맛을 잘 아는 식도락가군에 속한다고 할수 있겠다.
Sushi Restaurant의 Chef는 전부 남성들만이 독식한다. Sushi의 원조나라인 일본에서 마침내 여성 Chef가 탄생하여 성업중이라는 소식이다. 왜 여성들이 이분야에 진출하지 못하고, 아니면 여성이 할 직업이 아닌지에 대한 확실한 그역사적 배경 설명이 없어 알길은 없지만, 일설에 의하면, 여성분들은 화장을 하기 때문에, 또 다른 이유는 여성들의 손끝은 남성들에 비해 열이 많아, Raw fish의 Fressh한 맛을 변질시킬수 있다는 것쯤으로 알려졌을 뿐이다.
이런 속성을 깨고 여성 Chef들만으로 구성된 Sushi Restaurant이 일본 도쿄의 번화가 Akihabara
에서 인기리에 성업중이란다.
도쿄에서 성업중인 Sushi 식당이, 완전히 여성들만으로 운영되고있어, 남성들만이 Chef로 근무할수 있다는 속설을 깨고 운영중에 있어 화제다.
Nadeshico Sushi,식당의 카운터 뒷쪽으로 전통적인 일본식 앞치마-Happi Coat-를 두른 젊은 여성들이, 환한 웃음으로 손님들과 얘기를 나누면서, 열심히 Sushi Roll을 말고, 자르고, 손님접대하고 있었다. 식당의 분위기는 훨씬더 밝아 보였고, 대부분이 젊은이들 또는 특유한 Sushi의 맛을 느끼기위해 들린 외국 관광객들이 고객으로 그맛에 심취되여 즐긴다고 한다.
일본은 전통적으로 여성은 Sushi 식당의 주방장이 될수 있도록 애초부터 훈련을 시키지 않는다. 그이유에 대한 여러가지 속설들이 있으나, 가장 많이 수긍이 가는 이유중 하나는 여성들의 손끝이 따듯해서 날생선의 품질을 유지하는데 영향을 줄수있고, 또한 손이 남성에 비해서 적어서, 또다른 이유는 화장때문에 맛을 제대로 감별하는데 지장을 줄수 있다는 이유에서란다. 그러나 도쿄의 Akihabara의 한거리에 자리잡은, 전례가 없는 이식당이 일본의 오랜 전통인 남성들만의 Sushi Chef의 벽을 깨고, 여성들만이 당당히 식당을 운영, 성업중이라고 한다.
이식당의 매니져, Yuki Chizui씨는 Sushi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학생시절에 식당의 Floor Waitress로 식당에 오는 손님들에게 좌석을 안내하는 일을 했었다. 그렇게 근무하면서 음식만드는 주방일을 하는데 동참하게된다.무려 6년간이라는 긴시간을 인내하면서 Chefs들의 손놀림을 눈여겨 보면서 익혔는데 마침내 그녀의 꿈을 이룰수있는 기회를 얻게된다.
2010년에 Chizui는 Nedeshico식당에서 여성 Sushi기술자를 찾고있다는 광고를 보게된다. Akihabara지역은 젊은이들에게는 집처럼 느끼게 하는 카페들이- 젊은 Waitress들이 전통적인 복장을 하고 손님들을 써빙하는- 즐비한 곳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Kazuya Nishikiori씨는 "귀여운 아가씨들"만의 문화를 활성화 시키는 꿈을 키우고 있던 그는, 여성들로만 구성된 Sushi식당을 만들어 남자와 다를게 없다는점을 인식시켜 최고의 식당으로 만드는 꿈을 키웠었다.
Chizui씨는 그광고를 보면서, 그녀의 반응은 처음에는 여성주방장들만을 위한 식당이 존재한다는데 놀랐었고, 그곳에서 일할수 있다는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이상한 기분이었었다. 그는 즉시 Job Offer를 냈고, 곧바로 식당의 매니져로 입사하여, 예술이 함께하는 Sushi만드는 훈련에 돌입했었다.
전통적으로 Sushi훈련생은 보통 전문 Sushi 주방장으로 부터 10년 정도를 수련한다.그러나 Chizui씨는 Sushi 주방장옆에서 모든 Know how를 습득하여, 생선준비와 그에 필요한 양념사용법등등 필요한 방법을 머리속에 입력하여 2주만에 완성한다. 주방장도 인정하는 훌륭한 그녀의 능력이 인정된 셈이다. 거기에 그녀의 자신이 개발한 기법을 첨가한 것이다.Chizui씨는 여러명의 젊은 여성들을 뽑아서 훈련시켜 Sushi만드는데 준비하는 멤버로 같이 일을했다. 남성들만의 Sushi세계에서 이들은 그러한 고충을 이겨내는게 쉽지는 않았음에 수긍한다.
"일본인들에게 Sushi를 만드는 여성 Chef라는 점을 각인시키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대신에 우리는 외국방문객들이 우리에게 관심을 갖도록 노력했으며, 그들을 위해서 Sushi 클라스를 만들어 운영할 플랜까지 세웠었다."라고 인정한다. 특히 나이든 세대일수록 그관념은 확고하다.
2010년도에 Sushi shop을 처음 열었을때 더욱 어려웠던점은 신선한 생선을 어떻게 구입하는냐 였었다. 도쿄시내의 Tsukiji Fish Market 은 완전히 남성들만으로 운영되는 생선공매시장이다.
젊은 여성으로서 산처럼 쌓여있는 생선을 찾는다는것을 쉬운일은 아니였었다. 그러나 그녀는 이광경을 심각하게 생각지 않고, Facebook을 통해서 Yamaguchi 인근에서 어선을 운영하는 여자 사장과 연결되여, 그녀의 호의로 식당에서 필요한 생선을 공급해 주기로 확약을 받은 것이다.
비록 Nadeshico Sushi 식당은 여성이 Sushi를 만들고 있다는게 신기하게 보일수도 있지만, 식당에서 일하는 여성분들은 그들의 하는일에 매우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 그들이 운영하는 식당에 어떤 도전이 있어도, 그들은 항상 Sushi식당의 메세지, 즉 "우리여성들도 완벽하게 할수있다"라는 것이다. 그리고 조금씩 조금씩 일본에서는 보편적으로 아직도 성차별 때문에 남녀간에 존재하는 Gap을 넘어 뜨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지요.
http://www.bbc.com/travel/story/20151130-are-womens-hands-too-warm-to-make-su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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