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rch 11, 2020

신천지 코로나 번질 때 "집단 행사 가지시라" 권장한 정부, 뒷북치거나 엉터리 무술사짖.

맹수의 왕 호랑이도 깜도 안되는 토끼를 잡을때는 온힘을 다 쏟아 대쉬한다. 그리고 목적을 달성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이 가지고 있는 Novel Coronavirus 퇴치를 조기에 극복할수있는 충분한 장비와 재료가 있었는데도, 안이하게 생각하고, 중국에 활짝 문을 열어주는것도 모자라, Face Mask를 중국에 무상으로 원조해주는 오만과 중국에 굴종하는 짖을 할때, 뉴욕타임스는 "큰 대가를 치르는 실수"라고 전세계에 보도 했었다. 그때에 문통과 그의 추종자들은 뉴욕타임스의 예언을 비웃었고, 중국에 더활짝문을 열어주었고, 국내의 확진자들에게 필요한 Face Mask를 비롯한 관련 대책을 최대로 활용하지 못해, 결국 다 놓치고, 대재앙이 조그만 한반도에 천지를 진동하게 했다. 그결과 Face Mask두개를 사기위해 5시간을 기다렸어도 구입에 실패하고 되돌아갔다는,이비극을 문재인과 호위무사들은 가슴을 치면서 자기네들의 실수를 진정으로 인정하고 국민들에게  사죄했다는 소리는 아직까지도 없었다.

그리고 현재는 전지구촌의 절반이 넘는 나라들, 대부분이 다 한국과 경제적, 기술적, 예술적, 역사적으로 깊은 유대 관계를 맺어왔던 동맹국들이, 한국에 대해 빗장을 걸어 버렸다. 그리고 왕따를 당했다. 그로인한 국가의 경제적 손실과 외교적 손실과 기술적 손실은, 지난 50여년 동안에 쌓아놓은 공든탑을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돼게 만들어 버렸다.  이시간에도 이들 집단은 여전히 나라가 잘돌아간다고 국민들을 속이고있다.

마치 방역을 하는 현장의 실무자들 처럼, 노란자켓은 무슨폼으로 그렇게도 자랑스럽게 입고 주절대는지,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다. 노란자켓구입할 돈으로 현장에서 밤낯을 가리지 않고 뛰고있는 Field Worker들에게 따뜻한 밥한그릇, 방역복한벌이라도 더 전해줄것이지.... 며칠전에는 식사도 제대로 공급안돼고.... 그시간에 그들은 노란자켓입고 밀페된 방안에서 입으로 모든것을 다 해결하는 모임이 있었다고 한다.
며칠전에는 똑같은 장소에서 회의를 하면서, 주눅들지말고, "집단행사 가지시라"라고 큰소리도 쳤었다. 도대체 어떤 근거와 어떤 방역대책이 있었기에 그렇게 장담을 했었는지(?)는, 그로부터 몇시간도 되지않아, 집단으로 더많은 확진자들만이 더 발생함으로써, 그들이 대국민 홍보한 내용은, 근거도없이 무당이 주술을 부려 돈을 훌치는 식과 조금도 다르지 않은, 일종의 면피용 발표였었다.

박능후 보건장관은 그시간에 BBC와 기자회견에서, 이제 한국은 정점을 찍고 안정세로 접어들어, 확진자수가 줄어 들고 있는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었다. 그회견이 끝나자 마자,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질병본부에서 발표한 데이타는 전날보다 2배가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였다.

http://lifemeansgo.blogspot.com/2020/03/coronarvirus-google.html

Novel Coronavirus대책과 결과는 절대로 과장이나 장담이 있어서는 안된다. 오직 방역대책에 온갖 힘을 쏟을 뿐이다라는 식으로 활동상황및 대책으로 피해를 최소화 한다고 국민들에게 발표는 할지언전, 박장관처럼 불과 몇시간도 지나지 않아, 거짖말 홍보로 망신살이를 떨쳐서, 제발 대한민국의 진정성을 더이상 내동댕이치는 일은 없어야 겠다.  노란자켓입고 발표하는 내용들은 꼭 선무당이 푸닥거리하는,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것 기억하라.
그래도 언론들은 자기네 품위를 생각해서 인지? 아니면 푸른집에서 날아올지도 모르는 화살이 무서워서인지?는  난알수 없으나, 많은 품위를 갖추어 기사를 쓰는것으로 이해됐다.




입력 2020.03.11 03:20

싱가포르 총리는 "못 막는다, 인파 피하라"
한국·미국 대통령은 '안전 장담 말라'는 위기 소통 원칙 무시해 국민을 위험 속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2월 13일 "머지않아 종식" 발언은 뉴욕타임스 논평대로 '큰 대가를 치른 실수(costly error)"였다. 대통령의 2월 25일 "마스크 생산 능력 충분" 낙관론도 지난 3일 "국민께 송구"라는 말로 뒤집어졌다. 이런 걸 겪고서도 대통령은 신규 확진자가 며칠 주춤하자 9일 "낙관은 금물"이란 단서를 달았지만 "확진자 감소가 계속 이어지면 한국은 방역 모범 사례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했다. 정세균 총리도 "조만간 변곡점 희망"을 말했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세계 표준"이라고 했다. 김강립 복지부 차관은 "지구 상 최고 신속"이라는 표현까지 했다. 대통령부터 차관까지 보고 싶은 것만 보려고 한다.

위기 소통에 두 유형이 있다. '비관적 경고'와 '낙관적 장담'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코로나 사태 책임자 낸시 메소니어 국장은 미국 확진자가 14명이던 지난달 25일 "문제는 지역 확산이 일어날 것인가 아닌가가 아니라 언제 일어날 것인가이다"라고 했다. 대유행은 불가피하다는 비관적 경고였다. 하루 뒤 트럼프는 "(CDC 발표에) 동의하지 않는다. 미국인이 코로나에 감염될 위험은 극히 낮다. 모든 준비가 돼 있다"고 큰소리쳤다. 미국 확진자는 9일로 700명을 넘어섰다.

방역 당국자들은 대체로 비관적 경고 편에 선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대통령의 "조기 종식" 발언 하루 전인 2월 12일 "아직 정점을 찍고 감소 추세라고 판단하기 이르다"고 했다. 그러나 같은 날 관료 출신 복지부 차관은 "집단 행사를 취소, 연기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대구 신천지 코로나는 2월 9일, 16일 예배 때 폭발적으로 확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즈음 정부가 경보를 발령하고 '사회적 거리'를 호소했으면 상황은 달라졌을 것이다. 거꾸로 정부는 사실상 "집단 행사 가지라"고 권한 거나 다름없다.

미국의 위기 소통 전문가 피터 샌드먼 박사는 "위기 때 정부는 국민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방어 조치를 취하게 해야 하는데 당국자들은 흔히 당장의 국민 불안을 가라앉히는 걸 목표로 삼는다"고 했다. 그에 반해 싱가포르는 '국민의 단기적 안심'보다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행동했다. 싱가포르는 2월 7일 확진자가 33명, 그 중 3명은 경로 불명 사례였을 때 위기 경보를 격상시키고 중국 방문자 입국을 금지했다. 이어 리셴룽 총리는 8일 담화에서 "전염성이 강해 퍼지는 걸 막기 어렵다. 마음의 준비를 해라. 정부 전략도 수정하겠다. 인파가 모이는 곳은 피하라"고 국민에게 당부했다. 싱가포르 확진자는 현재 138명이다.

CDC의 '위기 소통 매뉴얼'은 11개 원칙을 열거하고 있다. '안전을 장담 말라', '불확실성을 인정하라', '안 좋은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걸 알리라', '사람들의 공포를 인정하라', '최악 사태에 대해서도 설명하라' 등 대부분 비관적 경고를 주문하고 있다. 그래야 국민은 정부가 사태에 심각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보고 신뢰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진짜 패닉에 빠지는 것은 정부 호언장담이 뒤집히거나 정부가 자신들을 기만한다고 생각할 때다. 샌드먼 박사는 그런 패닉 순간을 'OMG 모멘트(Oh My God! Moment)'라고 했다. 한국의 경우 2월 18일 31번 대구 환자가 확진되고 19일 22명의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코로나 둑이 터진 시기가 거기에 해당할 것이다. 그러나 박능후 장관은 확진자가 하루 105명 나온 2월 21일에도 "전국 확산은 아니고 하나의 요인에 의해 산발적으로 나타나는 초기 단계"라고 한가한 소리를 했다.

우한 코로나는 바이러스 성격상 불확실성이 커서 앞에 어떤 사태가 기다리고 있는지 예측하기 어렵다. 그런데도 정부가 '비관적 경고'의 위기 소통 원칙을 무시하고 '낙관적 장담'에 집착하는 것은 우선 중국 요인 때문일 것이다. 사태 초기 방역 전문가들이 '중국 입국 전면 차단'을 요구했지만 정부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시진핑 방한 성사를 위해 중국을 배려하느라 그랬을 것이다. 중국 입국 개방을 정당화하려다 보니 코로나는 대단한 게 아니고 쉽게 막을 수 있다고 부각시키고 싶어 했다. 대통령은 2월 9일 "아주 운이 나빠 감염되더라도 충분히 치료될 수 있다"고 국민을 안심시키는 일에 주력했다.

미국 언론은 트럼프가 낙관적 장담을 고집하는 것을 두고 코로나 로 주가가 붕괴하면 경제 성과를 내세우려던 재선 전략에 차질이 빚어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미국 주가는 방역 실패와 함께 폭락했다. 낙관적 장담에 매달리는 한국 정부의 대처 역시 총선을 염두에 둔 조급함이 작용했을 것이다. 그게 어떤 사태를 몰고 올지 국민은 불안하다. 구로 콜센터부터 심상치 않다.

한삼희 선임논설위원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10/2020031003769.html

2 comments:

Unknown said...

잘못 알고 있는거 같은데. 집단 행사 하지말라고 했는데, 제목을 이따구로 잡는 이유가 뭐죠??

korea said...

집단행사하지 말라고 했다구요?ㅎㅎ 왜 다른 교회들은 다 예배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