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언제 국제 외교무대에서 진정한 자주국가로서의 대접을 받을까?
외교관들에게 금괴밀수를 강압적으로 지시하는, 그래서 별수없이 그명령을 수행해야 하는 외교관들이 불쌍하다. 본인들은 충성심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밀수를 감행 했다고 주장할지 모르겠지만 그말을 과연 누가 믿어줄까?
그들은 북한에 인질로 남겨두고온 가족, 친지들의 무사 안녕을 위해 시키는데로 밀수까지 감행하고 있다는 그 가슴아픈 고통을 불모로 삼아, 고삐를 꽉 쥐고 끌고 다니고 있다. 그대역죄를 이다음에 어떻게 감당 할것인가? 과연 누구의 연출일까?
오늘 뉴스를 보면 북괴는 또 동해상에 여러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한다. 그돈으로 국민들을 먹일 식량을 사들이고, 자유를 조금이나마 부여해준다면, 남한뿐만이 아니고 전세계로 부터 환영과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않을텐데......
이제는 북한에서 만든 제품에 "Made in Korea"라는 상표를 부착하겠다고 한단다. 자랑스럽게 울부짖던 DPRK는 이제 더이상 말발이 안먹혀 들어가는것의 증거라고 하겠다. 그래서 한국제품의 국제적 명성을 도적질 하고 싶다는 노골적 깡패행위를 하겠다는것이다.
오늘 CNN의 뉴스는 과히 충격적이다. 아래에 그뉴스 내용을 옮겨 본다.
http://www.cnn.com/2015/03/12/asia/bangladesh-north-korea-gold/index.html
방그라데쉬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방글라데쉬주재 북한 대사관의 한 북한 외교관이 Dhaka 공항에서 세관에 신고도 하지 않은채 금괴 27킬로그람을 들여오다 적발된후, 북한 대사관이 사과 했다고 보도 됐다.
이를 확인코저 북한 대사관측과 접촉을 시도했으나 실현되지 않았으며, 스스로 은둔 조치를 취하고 있는 공산국가 북한 매체는 이런 밀수사건에 대한 일체의 보도를 하지 않고 있다.
세관당국의 최고 책임자, Kazi Muhammad Ziauddin씨는 CNN과의 대담에서 그의 직원들이 지난 3월5일 오후, 싱가폴 항공기를 타고 다카 공항에 내린 북한 외교관이 금괴를 밀수할려고 한것을 발견 했는데, 익명의 제보자가 다카 세관 당국에 전화를 걸어와, 지금 북한 외교관이 금괴를 들고 입국하고 있다라고 신고했었다라고 밝혔다.
"그것은 매우 어려운 작전이었다. 해당 외교관을 취조할때 우린 매우 조심스럽고 신경을 많이 썼었다."라고 " 영사면책의 정도를 인용하는 "제네바 콘벤션협정"과 관련시켜 설명을 했다.
가방 수색당하다.
그는 설명하기를, Dhaka에 있는 북한 대사관에서 근무하는 일등서기관 손영남은 처음에는 가방 검사요구를 거절했었다고 했다.
"손영남은 그의 가방을 스캔하거나 열어 볼수가 없다라고 거절하면서, 처음에는 그는 말하기를 가방안에는 전기모터가 들어 있다" 대답하자 더 구체적으로 수색질문을 하니까 이번에는 그는 생각을 바꾸어 '가방속에는 Ciper기계가 들어있는데 매우 중요해서 보여줄수가 없다" 라고 저항했다고 한다.
나중에는 세관원들이 그외교관의 가방을 열고 그속에서 신고하지 않은 금괴와 금붙이 장식물 170개를 발견했는데, 시장가격으로 따져 자그만치 백만달러가 넘을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많은 양의 귀중품을 사전에 신고하지 않고 방글라데쉬에 입국하는것은 방글라데쉬의 세관법을 위반한 것이다. 익명을 요구하는 방글라데쉬 외무성의 한 관계자역시 CNN과의 대담에서 방글라데쉬 정부는 북한 대사에게 항의를 했었다고 한다.
North Korea sanctions
이 밀수 사건이 북한정부의 사주를 받고 운반한 것인지 아니면 금괴밀수를 하다가 발견된것인지의 여부를 결론짖기에는 아직 때가 아니다라고 설명한다. 북한에 대한 경제봉쇄정책 때문에지금 국제 뱅킹 제도를 접근할려고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북한 외교관이 본국에 돌아갔을때 징계 받게될지의 여부를 주목해 보아야 한다."라고 연세대학원에서 국제 연구를 하고 있는 교수, Delury씨는 상황을 설명한다.
"그징계를 당하게 되는지의 여부는 그외교관이 부패한 관료인지 아닌지를 판가름 하는 지름길이 될것이다."라고.
방글라데쉬의 외무성에 의하면, 금괴를 운반한 북한외교관은 그사건이 있은후 방글라데쉬를 떠나 아마도 북한으로 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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