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rch 04, 2015

CNN, 캐나다 국적의 큰빛교회 임현수 목사 북한에서 실종된것으로 보도


http://www.cnn.com/2015/03/03/world/canada-north-korea-pastor/index.html

캐네디언 목사가 지난 1월말에 북한을 방문한후 실종됐다고, 그의 가족과 교회가 발표했다.
임현수 목사는 현재 60세로, 인도적 차원에서 도움을 주기위해 그동안 수백번 북한을 방문했었다고, 교회사무원 Lisa Pak씨가 미시사가에 있는 교회사무실에서 설명했습니다.

지난 1월30일,  중국을 거쳐 북한에 임목사와 같이 들어간 교인의 말에 의하면 입국 다음날 그와의 만남이 끊겼다고 한다.

원래의 계획데로라면, 지금까지 해왔던데로 북한의 나진에 있는 양로원, 고아원등에  도움을 주는, 극히 통상적인 방문을 마치고 2월4일 귀국하게 되여 있었다 라고, 그가 목회하고 있는 큰빛교회측은 밝히고 있다.  아직까지 그는 연락두절이다.

교회측은 캐나다 외무성에 임목사의 실종을 신고하고 도움을 요청해놓고 있으며, 외무성은 북한과 외교관계가 없는 미국, 캐나다 그리고 오스트랄리아의 시민들이 문제가 있을때 이들 국가를 대신하여 영사업무를 도와주고 있는,평양주재 스웨덴 대사관을 통해 사태파악을 요청해 놓고 있다.

북한방문하는 여행객에  Ebola 금지적용.

교회 사무원 Pak의 설명에 의하면 교회측은 처음에는 북한에서 실시하고 있는 Ebola 금지 정책으로 격리되여 있는것으로  추측하고 교회측과 가족들은 21일동안 격리수용되여 있는것으로 생각하고 기다렸왔었다.

지난 10월에 북한측은 Ebola의 감염을 막기위해 예방정책을 실시중에 있다고 발표했었다.  북한전문 여행업을 하고 있는 여행사들도 북한은 Ebola감염을 염려하여 해외에서 들어오는 여행객들에게 필요한 제한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발표한바 있다.

이번주에 북한전문 여행사들은 북한측이  Ebola 감염정책을 완와 시킨것 같다는 징조가 있다고 했다. '고려여행사,Young Pioneers여행사, 우리여행사'들은 그들이 운영하는 웹싸이트에 북한측이 외국인 관광객들의 입북제한을 완화했다고 알렸다.

고려여행사의 공동대표, Nick Bonner씨는 화요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우리는 지난 4개월동안 묵여 있었던 북한 여행금지가 다시 옛날처럼 정상적으로 재개된것을 대단히 반가워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임목사의 북한방문.

임목사의 가족은 성명서 발표에서, 캐나다 정부가 임목사의 소재를 파악하는 노력을 보여준데 감사의 표시를 했으며,이것은 가족의 일이기에 Privacy를 당부하기도 했다.

임목사는 1986년도에 가족인 부인, 아들과 함께 캐나다로 이민왔으며, 그는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고  3,000명이 넘는 신자들을 목회하고 있다.  교회사무원, Pak씨의 설명에 의하면, 임목사는 북한측이 금하고 있는 기독교 전파를 하기위한 현지선교를 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어를 잘 하고, 그곳 북한의 정치제도를 잘 알고 있기에, 그가 법을 어긴혐의로 감금됐을 것으로 보지않고 있다.  우리는 또한 임목사가 우매하게 그런 행동을 했을리가 없는것으로 믿고 있으며, 그는 또한 그곳 환경에 매우 현명하게 대처했을것으로 알고있다"라고 설명한다.  얼마전에도 북한은 종교적 이유로 서구인들을 감금했었다.


이기사를 읽고 매우 찹찹하다.  70년의 분단이 아직도 부족해서일까?  아니면 더 인내가 필요하다는 계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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