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rch 17, 2015

10세밖에 안된 수학의 천재 대학생, 꼬마 숙녀의 장래꿈도 멋지다. 한국의 부모들에게 충고될 내용

천진한 얼굴의 10세된 어린 꼬마는 또래의 아이들처럼 장난감을 좋아하고 놀기를 좋아하는   어엿한 대학생, 그것도 수학을 전공하는 학생이다.


http://www.cnn.com/2015/03/09/africa/esther-okade-maths-genius/index.html

요즘 한국의 뉴스를 보면,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수학공부를 너무나 하기 싫어해, 약 400,000명의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다른짖을 하거나 아예 수업을 포기하여, 요즘 문교부에서 수학정책을 바꿀 계획이라는 뉴스는 과히 충격적이다.  그내용은 잘 모르겠으나, 주입식이 아닌 Creative한, 즉 얘기를 하는식으로 바꿀려는, 그래서 각자의 능력에 따라 자기 생각을 가미하는 방법일것으로 추측된다.

내가 약 40여년전 이곳에 이민자로 처음 안착하여 살기 시작하면서, 아이들 학교때문에 가끔씩 면담하러 학교에 가보면, 특히 수학문제를 풀어 해답을 얻는 방법이 내가 중고등학교 다녔을때와 확연히 달라 보이는점에 깜짝 놀랐었던 기억이 지금도 새롭다.


아이가 수학 숙제(Home work)를 푸는데 도와주면서, 해답을 가르쳐 주곤 했었는데,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는 내가 도와준 수학문제 풀기위한 전개과정이 이곳 학교에서 가르쳐준 것과는 딴판이어서, 오히려 선생님으로 부터 해답만 머리에 암기해서 만들어온 결과라고 인정을 안해 주어 속상했었다는 내용의 학업내용을 아빠인 나에게 얘기해주면, 그의 말에 나는 반대로 이해를 할수 없었던 기억이 지금도 가끔씩 떠오르곤 한다.

여기서는 수학문제를 풀어가는 전개방법이 어떤 얘기를 써내려가는식으로, 한국에서 배웠던 개념을 완전히 바꾸어야 이해를 할수 있을 정도로 달랐었던, 때로는 아이가 집에서 숙제(home work)할때마다 전개방식이 다른 나의 설명이 아이를 더 어렵게 했었던 것이, 모든것이 낯설고 어려웠던 이민 초창기에 일어났었던 많은 사건중 하나이기도 했었다.

오늘 CNN의 뉴스는, 고국 대한민국의 어지러운 교육정책에 많은 참고가 될것 같은 내용이어서, 특히 수학에 천재라는 소리를 듣는 어린 10세된 학생이 대학생 신분으로 공부하는데, 특별한 점은 하나도 안보이는  그나이 또래의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즐기고 생각한다는 내용이다.

그녀의 부모님들이 역시 베푸는 삶을 살면서, 고향인 Nigeria에서 후세교육을 하고 있는 중이다.

여기에 뉴스내용을 옮겨 싣었다.

처음에 Esther Okade를 만났을때, 그녀는  Elsa처럼 옷입기를 좋아하고, Barbie인형을 들고 집밖공원에 나가 놀거나 쇼핑 나가는것을 좋아하는 10세의 보통 아이들과 다를게 없어 보였다.

그러나 British- Nigerian 소녀를 특출하게 하는것은 그녀가 대학생이라는 점이었다.
영국의 공장 지대인 Midland지역의 Walsall 태생인 Esther양은 영국에서 가장 어린 대학생들중의 하나라는 점이다.

영리한 10세의 소녀는 영국의 대학과정을 가르치는 수시입학 대학에 지난 1월달에 등록을 한것이다.  이곳 학교에서 그녀는 벌써 학교성적이 톱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에 치러진 시험에서 100%의 완전한 답안을 만들어 낸 것이다.

"나는 수학에 매우 관심이 많으면서 또 수학을 무척 좋아한다. 수학의 원리, 복잡한 숫자들의 조합을 포함한 그런 것들이 너무나 재미 있다.  그런것들이 나에게는 너무나 쉽기만 하다.  나의 엄마는 내가 좋아하는 방법으로 나를 지도해 주셨다."

그녀는 또 얘기 하기를 "나는 대학코스를 2년안에 마치고 싶다.  그리고나서 Financial에 관한 수학을 주제로 공부를 해서 13세 될때에 박사학위를 마칠려고 합니다.  또 15세가 될때에는 내가 은행을 창설할수 있기를 원합니다. 왜냐면은 나는 숫자를 좋아하고 또 사람만나는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은행을 이용한다는점에 착안,  그방법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도울수 있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의 부모님이 나를 억압하여 조기에 대학을 가도록 하지 않았는가라고 생각하지만,  Esther양은 정색을 하면서 그것은 틀렸다고 단호히 얘기한다.

"나는 7세 됐을때 대학에 가기를 원했었다.  그러나 엄마는 '너는 아직 너무어려서 안돼. 좀 참아라"  그로부터 3년을 엄마에게 졸라서 엄마, Efe는 최종적으로 나의 생각을 고민해 보기로 했었다."라고 설명한다.

믿기지 않을 수학에 대한 생각

Esther양은 항상 친구들중에서 앞서 나갔었다.  그녀는 영국의 고등학교 자격시험인  수학 GSCE 과정을 6세때 Wolverhampton에 있는 Ounsdale고등학교에서 획득했었는데, C-grade였다.
일년후 그녀는 열심히 잘해서 그녀가 원했던 A등급을 획득했다.  그리고 나서 지난해에 수학 A 등급 시험을 치르고, B등급을 받았었다.

Esther의 엄마는 그녀가 3세때 집에서 공부를 시켜보면서 Esther가 굉장히 특출나다는것을 알게 됐다.  처음에 Esther의 부모는 사립학교에 입학시켰는데, 그러나 몇주후에 그녀의 부모는  Esther가 너무나 빨리 변화하고 있다는것을 알기 시작한 것이다.

엄마 Efe씨는 말하기를 "우리부부가 집으로 오고 있는데 딸아이가 눈물이 범벅이 되여 울면서 하는말이 ' 나 앞으로는 학교 절대로 안갈거야.  모두가 나에게 얘기할 기회를 주지 않는단 말야'

"영국에서는  5세가 될때까지 학교에 다니지 않아도 돼.  학교에 다니는것은 5세까지는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5세가 될때까지 집에서 우리 같이 조금씩 공부해 보자. 5세가 되면 아마도 아이가 생각을 바꾸게 될것이다"

엄마,Efe는 숫자에 대한 개념을 가르치기 시작했는데, Esther는 그보다 훨씬 앞서 이해하고 있었다.  4세가 됐을때 그녀는 기하학과 이차방정식을 풀려고 하는 흥미를 갖고 있음을 보여 주었었다.

식구들중에서  Esther만이 수학을 잘하는것이 아님을 알게됐다.  6세된 그녀의 동생, Isaiah도 오는 6월에 A-등급 시험을 치를 계획으로 있다.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는 식구들

10세의 나이에 대학에 다니는것만으로는 만족하지 않고, Esther는 어린 꼬마들의 수학공부를 돕기위한 책 "야미 야미 기하학"를 만들고 있다.

"책의 내용은 숫자에서 개념에서 시작한다 --- 책1권의 내용이다.  그리고 나서 제2권, 다시 제3권, 그다음에 4권을 쓸계획이다. 지금 나는 겨우 제 1권을 썼을 뿐이다."

"네가 숫자를 더할수 있고, 뺄수 있는 능력이 있는한 너는 다 할수 있는 내용이다.  나는 다른 아이들에게 '너희들은 정말로 특별한 아이들이야'라고 그녀는 설명한다.

Esther의 부모님들은,지금 이시기에, 나이지리아로 되돌아가 그들이 개발한 자체 교육에 관한 여행을 위한 표지판을 만들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Esther의 부모는 지금 그들의 고향인, 나이지리아의 Delta지역에 foundation을 설립하고, 유치원, 초등학교를 건축중에 있다. Foundation 이름은 "쉐익스피어 아카데미"로 명명했는데, 오는 9월까지는 개교하기를 원하고 진행중에 있다.

학교에서 가르칠 과목은 영어, 언어학,수학과 과학이 주된 과목이며 또 이와 겸해서 Morality와 예절, 대중연설, 사업과 에티켓 등이 포함되여 있다.

이들 부부는(Esther의 부모) 한쪽에만 치우친, 가르치는데만 초점을 맞추는것 보다 자기네 아이들에게 가르쳤던 방법을 접목시켜 교육시키기를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상당수의 어린 아이들은 그들의 양손을 통해 배운것을 잘 활용하여 터득한 지식을 잘 배우고 있다 -- 즉 손을 활용하여 그릴때 그것에 대한 기억을 잘 하게된다.  어떤 아이들은 놀랄정도로 창조적인 상상력을 갖고 있다.   아이들에게 일방통행식 지식을 가르치는 노력을  기울이는것 대신, 아이들에게 그들이 배우고져하는 방법으로 할수 있도록 하는 기본을 그들에게 가르치는 것입니다."라고 Efe씨는 설명 한다.

이교육기관은 2,000명에서 2,500여명을 수용할수 있으며, 이들중 30%는 이지방 출신 아이들로 교육을 받도록 하기위해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Efe씨는 말하기를 "한쪽에서는 한달에 수십억달러의 원유를 이지방에서 생산하고 있지만, 원주민들의 가난은 말할수 없이 크다"라고 한숨이다.

"이지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의 질이 매우 열악하다.  그래서 아이들이 중학교에 들어갈때가 되면 그들은 기본지식이 없어 이해할 수가 없게된다.  즉 그들은 기본 지식을 개발하지 못한것이다.  학교는 아이들에게 자격증을 얻기위한 목적 보다는 뭔가를 배우게 할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주어 배우게 하도록 짜여져 있다.  이것이 최종 목적이다."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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