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rch 27, 2015

왜 푸틴은 "김정은"을 환대 하는 것일까? 그것도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http://www.cnn.com/2015/03/20/politics/vladimir-putin-kim-jong-un-russia-north-korea/index.html

지구상에 사람사는 사회와 지구상의 권력자들과의 관계에서 소외되고 있는 한명의 지도자가 그래도  친구가 있다는것을 보여주기위해 어떤 짖을 할수있을까?  Putin의 발버둥이다.

민주정치와 투명성에서는 악명이 높은 26개 나라의 정상들을, 세계2차대전 승전 70주년을 거창하게 축하하기위한 잔치에 초청 한다고 한다.  그중의  한명이 전세계로 부터 완전히 경멸 당하고 있는 지도자로 명성이 나있는, 다름아닌 북한의 "김정은"이다.

이런 쑈를 추진하는 뒷면에서, 세계2차대전 승전축하 행사를 주관하는 사람은 다름아닌 러시아의 대통령, Vladimir Putin 이라는 사실이 서서히 표면에 나타나고 있다.

"당신을 혼동시키는 정책"을 주관하는 러시아 대통령의 행사에 환영한다 라고 북한전문가 Nichoolas Eberstadt씨는 그렇게 묘사한다.  Putin은 지구촌에서 냉대를 받고 있는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그들을 통해 외교적 발판을 구축하려하고 있다.

"국제적 관계에서 철저하게 괄시를 받고 있는 'Russia'는 아무런 이용 가치가 없는 북한의 '김정은' 카드를 꺼내 뭔가를 얻을려고 하고 있다.  그것은 정말로 '당신을 웃기는' 정책 일뿐이다".라고 그는 설명한다.

"혼동시키는 정책" 펴는 Putin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구사회로 부터, Putin이 Crimea반도를 러시아에 합병시킨데 대한 경고로, 그지역에 군사력 증가를 추진하는것을 직시한후, 러시아는 북한과 더 확고한 동맹을 맺으면서, 이런 희한한 "당신을 웃기는"정책을 지난해부터 진행시키고 있는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 영국수상 David Cameron 그리고 독일수상 Angela Merkel 이 합세하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을 전면적으로 비난하며 보이콧팅 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목요일 러시아의 한관료는 설명하기를, 외부세계와 완전히 단절된 왕국 '북한'의 지도자가, 다음달에 개최되는 승전축하 행사에 참석하기위해, 집권이후 처음으로, 외교나들이를 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초청에서 러시아가 북한과 더 확고한 관계를 맺는것은 양국간에 경제적 이익을 갖어올것을 기대하는, 실질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모스크바가 "우정의 해"로 명명하면서, 평양과 지금까지 없었던 확고한 경제협력을 포함시킴과 동시에 교역과 투자도 동시 시행하기로 한것이다.

    이론적으로 북한은 머지않아 오일 파이프 같은, 사용 가능한 교역 루트를 제공할수도 있을 가능성은 있다고 할수 있겠다.  러시아는 북한이 핵무기를 소유하는것을 막기위해 지대한 관심이 있고, 깊은 관계가 쌓여지게 되면 핵개발을 못하도록 더많은 영향력을 행사할것으로 생각된다.  Putin은 아시아지역에서 더큰 역활을 할려고 공을 들여오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초청의 상징역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Hudson Institute에서 근무하고 있는 Richard Weitz씨는 세계2차대전 승전 축하행사는 Putin이 국제무대에서, 영향을 끼칠수 없는 상황에서 탈출해 볼려고 발버둥치는 의미를 보일려는 시도일뿐이다 라고 설명한다.

    "그는 모스크바가 지구상에서 할수있는 역활을 다시 확인해 볼려는 뜻으로 보인다. 즉 모스크바가 아시아 지역에서 꼭필요로 하는 역활을 할수 있다는 메세지를 보내기위한 뜻을 내포하고 있다."라고 그는 설명한다.
    러시아와 동맹을 맺는다는것은 북한으로서는, 역사적으로 중국에 모든것을 의지해온 상황을 벗어나 자체적으로 경제균형을  유지하면서, UN에서 적절히 동맹국을 만들면서, 많은 경제원조를 받을수 있다는 뜻이다.

    "아직 시원하게 밝혀지지 않은 점은 "크레물린"측이 평양의 환심을 살 새로운 정책을 뒤로 하고, 얼마나 열의를 보여 주느냐인 것이다" 라고 Eberstadt씨는 언급한다.

    Russia와 North Korea간에 우정의 알맹이는 아무것도 없다.

    전 주한 미국대사였던 Chris Hill 씨는 모든 상황에 대해 회의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내가 생각할때는 러시아는 북한에 대해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것 보다 더 관심이 없어 보인다.  그것은 마치 우리눈에 그들의 손가락을 집어 넣을려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라고, Denver 대학에서 학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Hill씨는 설명한다.

    극동지역에서 미국의 국익에 반하는 정책과 인권유린, 핵무기 개발을 하는 북한을 고립시킬려는 방법을 미국은 찾고 있다. 서방세계의 지도자들은 미국과 합동으로 북한의 핵개발계획과 인권개선을 위해 북한 정권에 압력을 가하기위해 경제 봉쇄 정책을 강화하는것을 포함한 다각적인 방법을 쓰고 있다.

    북한 김정은 Regime을 다른 나라들, 즉 그리스와 중국과 같은 선상에 올려 놓을려고 하는 Putin의 초청장의 뜻은 공개적으로 그정책을 거절하는것과 그행사의 의미를 축소하려는 조치로 보인다.

    이제 관심은 김정은의 해외 첫방문지 러시아로 바꾸어 지고 있다.
    "저기를 보지 말고 여기를 보세요"로 의미를 부여하고 있으며, 우리의 괄목할만한 축제를 보고, 왜 내가 11일 동안 보이지 않았었는지에 대한 관심을 꺼달라"는 뜻이라고 Eberstadt씨는 Putin의 행동을 비아냥 거린다.

    국제적으로 철저히 외면 당하고 있는, 거짖광대 놀이를 즐기는, 그러면서도 속으로는 서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 꼼수사용을 서슴치 않는, 무늬만 화려한 두명의 친구가 벌이는 써커스로 얼마나 많은 구경꾼들을 끌어 들일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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