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기사를 읽고 내가 공짜로 수억원씩 거래된다고 하는 "산삼 2뿌리"를 불로소득한 느낌이었다.
며칠전 지금 우리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4단계 격리 단속으로 돈없고 힘없는 수많은 자영업자분들중에서는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극단의 선택을 하고, 일찌감치 저다른 세계로 영원의 여행을 떠나신분들의 영령을 위로하기위한 서울의 한 지하철역입구에 제단을 올리고 조의를 하고 있었다는 눈물겨운, 설움에 복바친 상황을 뉴스를 통해서 접한 기억이 있었는데 이러한 조문마져도 당국은 뭐가 무서웠었는지 이를 저지하는 냉혈한들의 세상을 만들게한 청와대의 지시를 국민은 원망할수밖에 없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10916152629823
대장동사건, 위례도시건설사건이 지금 "빽있고, 인맥있고, 이와 연관된 정치꾼놈들의 세상"이된 우리대한민국의 현실에, 그렇치 않아도 Pandemic희생양으로 지목된 첫번째 Target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만이 "꽥"소리 한번 못지르고 밀면 밀치고 당기면 당겨지고 하는 어려운 하루하루의 삶을 살아가는 이처참한 현실을, 청와대의 문재인 패거리들은 4단계 격리를 두면 해결되는것쯤으로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는 나쁜 사람들임을 모르는 국민들은 없지만....
때가 되면 배가고파 밥을 먹어야하는 그 한두시간이 자영업자들이 운영하는 식당들은 매우 바쁘다는것은 내경험에서 나는 잘 알고 있다. POS사용에서 잘못눌러 실수를 했을때의 그망연자실한 심경은 경험해본 사람만이 안다.
그래도 혹시나 하면서 POS기능을 제공하는 회사와 연결하여 자초지종을 얘기하고, 결과를 기다렸는데, 요즘세상에서는 보기가 극히 힘든 아름다운 장면들이 일어나, 잔치국수값 한그릇이 문제가 아닌, 대장동의 검은돈 4000억원보다 훨씬 더 값진, 마음을 주고 받은 선물을 정성담아 기쁨을 나눈 자영업자분, 고객분에게 국민을 대표해서 오히려 고마움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아니 마음속으로 수천번 드렸었다.
앞으로 대통령 하겠다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는 양심에 털난자들이 설치면서 세상을 어지럽게 하는 이어려운때, 정말로 정치꾼놈들은 각성하길 바라며, 어떤놈은 그부동산 사기정책을 기획 입안한자로, 지금 언론의 주목과 지탄을 받고 있지만, 단 한번도 "저의 불찰입니다"라는 참회의 목소리를 낸적은 없고, 오직 한다는 소리가 "나는 0원도 먹지 않았다. 모함이다"라고 짖어만 대고 있다. 이에 맞장구를 치는 국민들의 행동도 문제가 참 많다.
http://lifemeansgo.blogspot.com/2021/10/2.html
그순간에 대선에 나서겠다고 하는 정치꾼들과 불법권력의 행패를 막겠다고, 공직의 옷을 벗어던지고 대선에 뛰어든 사람들, 모두를 포함해서, 옛날 나무꾼과 선녀의 얘기처럼, 자영업자와 손님간에 있었던 아름다운 얘기에 단 한번만이라도 감사의 멘트를 해본자 있었는가.
"이런 인정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위해 대통령이 되고져 한다"라고.
자영업자분은 대박날것을 확신한다. 자영업자분에게 오히려 자신의 실수였음을 밝히고 대금을 지불한 분은 사회생활 하면서 만인의 귀감이 될것으로 확신한다. 양쪽 다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시기를 염원하면서, 현실의 각박함을 우리 사회가 이분들처럼 조금씩만 양보하면서, 격려하면서 헤쳐나간다면, 분명히 우리 대한민국은 희망이 있다고 확신한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생계를 위협받는 자영업자들의 호소가 계속되는 가운데, 손님의 따뜻한 문자 한 통에 감동했다는 음식점 사장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대전 신탄진에서 13년째 잔치국수집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A씨다. 그는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글을 써 최근 있었던 손님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너무 좋은 하루입니다!”라는 들뜬 기분이 그대로 전해지는 밝은 인사로 말문을 연 그의 사연은 이랬다.
A씨는 종종 카드결제 도중 금액을 잘못 입력하는 실수를 한다고 했다. 예를 들면 3만원어치 결제 과정에서 ‘0′을 하나 덜 눌러 3000원만 결제하고 마는 것이다. 평일 점심시간같이 바쁜 상황에서 정신없이 손님들을 맞이하다 보니 생기는 해프닝이다.
이럴 때면 A씨는 카드사에 전화해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그러면 카드사가 손님에게 연락해 A씨의 사정을 전달하고 원래 가격대로 밥값을 치른다. 그러나 사실 이 간단하고 짧은 과정은 순탄하게 진행되지 않는다. 일부 손님의 싸늘한 반응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A씨는 자신의 실수이기에 싫은 소리 한번 한 적 없다고 했다.
“어떤 분은 알았다고만 하고 연락조차 없어요. 카드사가 재촉하면 화를 내면서 ‘다시는 전화하지 말라’고 하는 분도 있고요. 또 어떤 사람은 ‘내 실수가 아니니 전액은 못 준다. 반만 받으라’고 하시는데, 그래도 전 ‘고맙습니다’ 하며 받아요.”
그런 그가 얼마 전 가게를 다녀간 한 손님의 밥값이 치러지지 않았음을 발견한 건 최근이었다. 흔히 ‘망상 취소’라고 부르는데, 인터넷 문제로 카드 결제가 자동 취소된 경우였다. A씨는 “제가 취소한 기억이 없는데 건수가 있길래 확인하니 계산이 안 됐더라”고 회상했다.
뒤늦은 깨달음에 단념할까 고민하던 A씨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카드사에 연락했다. 몇 분이 흘렀을까, 그때 그 손님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손님은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계좌번호를 물었고 전화를 끊자마자 돈을 보내왔다고 한다.
그리고 뒤이어 도착한 한통의 문자는 A씨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제가 먼저 체크하고 여쭤봤어야 하는데 죄송해요^^ 안 그래도 요즘 힘드실 텐데 힘내세요. 파이팅!”이라는 인사였다. 울컥한 A씨가 “이런 경우가 몇 번 있었는데 한 번도 해결이 안 됐어요. 다시 오시면 감사 인사드릴게요”라고 답하자 손님은 또 한 번 따뜻한 답장을 보내왔다.
“아닙니다. 워낙 가성비가 좋아 주위에서 소문이 많이 나 있습니다. 마니아층이 있어요. 사실 맛 대비 너무 저렴해요. 그래서 저 단골인 편인데. 아무튼 대박 나실 겁니다. 조금만 참으세요.”
A씨는 “정말이지 너무나 감사하고 기쁜 하루였다”며 “여러분에게도 좋은 일이 많이 생겼으면 한다”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 누군가에게는 고작 국수 한 그릇 값이 오간 별거 아닌 이야기일 수 있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자영업자들에게만큼은 가장 큰 감동과 힘을 주는 이야기라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너무나 당연한 일에 이렇게 큰 감사를 느껴야 하는 현실에 슬프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런 분들이 있어 살 만한 세상이다” “서로 배려하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 “좋은 사장님과 좋은 손님의 이야기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10/03/KVS57JTMW5D5FB4GULTAHH74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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