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G7 국가다. 캐나다를 대표하는 Justin Trudeau는 캐나다 총리다. 의원 내각제이기 때문에 대통령은 없다. 대신에 영연방의 한나라이기 때문에 영국 여왕을 대신한 총독(Governor General of Canada)이 명예직으로 대통령(?) 역활을 한다고 이해할수 있겠다.
총리(대한민국의 대통령)가 전용으로 사용하는 비행기는 없다. 다만, 캐나다 공군(Royal Canadian Air Force (RCAF)에 배속된 비행기는 총리를 비롯한 VIP들과 영국왕실, 캐나다총독,총리,정부의 고위직 등등에 필요시 제공되며, Crew들은 VIP를 시중들기위한 엄격한 훈련을 받는다고 한다.
Dignitary들을 모시는 비행기들은 437 Transport Squadron과 437 Transport Squadron에 소속되여있다. Cabin Crew들은 캐나다 군인들중에서 엄격히 선정한 자원봉사자들로 조직되여 있으면 한번 선택되면 보통 2-3년씩 근무하게된다. 엄격한 훈련외에도 보안상 안전을 유지하기위해 엄격한 신원조회를 거쳐 선발된다.
한국은 대통령제 공화국이기에 미국과 많이 비슷한 것으로 알고있다. 11년 사용후 퇴역시키고, 새로 전용기를 도입한다는 뉴스에 조금은 놀랐다.
레이건 대통령때, 대통령의 전용기가 너무도 낡아서 어려움을 겪었었던 기사를 본기억이 있다.
현재 문재인 대통령이 사용하는 전용기는 이제 겨우 11년 사용됐고, 비행횟수 또한 미국 대통령이 사용하고 있는 동종의 비행기보다 훨씬 적다고 할수 있겠다. 그래서 그랬는지는 잘 몰라도, 대통령 탑승하지 않은채, 영부인혼자, 비서실장 임종석 혼자서 사용케 하는, 매우 위험한 비행을 한적도 있었다. 대통령 탑승없이 부인이나 비서실장이 단독으로 이용 했다는 뉴스는 아직까지, 대한민국의 문재인 정부 뿐이다.
미국의 대통령도, 다음달부터 새로 문재인 대통령을 모시게되는 보잉 747-8i와 같은 기종을 도입해서, Biden 대통령이 임기내에 사용케 되는 첫번째 대통령이 될것이라고한다. 현재 미국대통령이 사용하고있는 보잉 747s는 돌아가신 레이건 대통령때 구입절차를 밟기시작하여, 아버지 부시대통령때부터 사용하기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는데 사용년한이 거의 35년에 가깝다. 문재인 대통령의 11년 사용에 비하면 3배 이상더 이용한 셈이다.
이들 비행기들이 퇴역하게되면 거의 파산상태에 처해있는 Russian airline에 인계 될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새로 도입되는 대통령 전용기는 2024년도, 즉 바이든 대통령의 임기말 부터 사용케 된다고 한다. 구입비용은 53억 달러라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새로 도입하게되는 B747-8i는 미국 대통령이 새로 도입하게되는것과 똑같은 동종의 비행기라고 한다. 지난 5월부터 독일에서 내부개조 과정을 거쳐 다음달 부터 운항 개시를 한다고 하는데, 문재인 정부와 공군에서는 20년된 낡은 비행기라서, 전용기로 운항하기에는 적합치 않다는 이유를 들어 새로 도입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미국대통령은 거의 35년을 사용하고 있는것과 비교하면, 문재인 대통령의 몸값만 비싸고, 미국대통령들의 몸값은 비싸지 않다는 추리를 해 볼수있다.
또하나는 비행기 제작사인 보잉에서 내부개조를 하지않고, 왜 굳이 독일까지 보내서 그곳에서 개조하는가에 대한 걱정도 있게된다. 내부적으로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만, 내가 볼때는 문재인 좌파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때부터 미국과의 껄끄러운 관계를 유지해 왔던게 큰 이유중의 하나라고 생각된다. 전작권이양과 종전선언협약 그리고 한미연합 군사훈련등등의 이견 때문인것 같다.
대한항공에서 이번 새로운 대통령 전용기 임차사업에 단독 입찰하여 5년간 전용기 임차계약을 맺고 새전용기를 도입했다고 하지만, 과연 기쁜맘으로 임했을까?를 생각케한다. 총계약 금액은 약 3003억원으로, 매년 600억원 이상을 국민세금으로 납부하게된다. 과연 합리적으로 책정된 정책이라고 보기에는 쉽게 납득이 안간다.
현재 운용중인 미국대통령의 전용기 Air Force One은 1990년대 초부터 아버지 부쉬 대통령때 부터 이용해 왔었는데, 이번에 새로 도입되는,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부터 이용하게되는, 앞서 언급한 기종과 똑같은 747-8i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우리 문재인 대통령이 첫번째 고객이고 바이든 대통령이 두번째 고객인 셈이다. 첫번째 고객이 된 이점을 살려서 국익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현재 이용하고 있는 미대통령 전용기 한대는 업그레이드 시켜서 새로 투입되는 전용기와 함께 운용될계획이며, 대통령과 그의 보좌관들이 이용하게 된다.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대통령 전용기 얘기를 하면서, 자랑스러워 해야 하는데.... Pandemic으로 국민들과 중소자영업자들은 가슴을 치면서 살길을 찾다가 더 견디지 못하고 극단의 선택을 하는데....
박정희 대통령에게 우리 국민들은 너무도 많은 빚을 지고 있다는 생각이 엄습해 온다.
11년 임무 기종, 이달 순방후 퇴역
‘한국판 에어포스원’인 대통령 전용기(공군 1호기)가 새 기종으로 교체된다. 25일 정부와 군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대통령 전용기로 사용된 보잉사의 B747-400 기종이 이달 말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끝으로 11년간의 임무를 마치고 퇴역한다. 문 대통령은 이달 28일~다음 달 5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20국(G20) 정상회의,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정상회의 등에 참석한다.
새 대통령 전용기로는 보잉 747-8i 기종이 채택돼 다음 달부터 임무에 투입된다. 747-8i 기종은 현존하는 대형 항공기 가운데 가장 빠른 마하 0.86의 순항 속도를 낼 수 있다. 최대 14시간에 1만4815㎞까지 운항할 수 있다. 기존 747-400기종보다 운항 거리가 약 2300km 길어졌고, 동체도 기존보다 더 커졌다.
B747-8i는 대통령 전용기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조 과정을 거쳤다. 광범위한 객실 재설계와 새로운 보안 기능이 추가됐다. 또 통신 장비를 개조해 외부 공격을 차단하고, 군과 위성으로 직접 연결할 수 있는 국가 지휘 통신망과 위성 통신망도 갖췄다.
현 전용기는 2001년 생산된 것으로 2010년 대한항공과의 5년 임차 계약에 따라 도입됐고, 이후 2015년과 2020년 등 2차례 계약이 연장됐다. 하지만 20년 된 노후 기종으로 민간 항공사에서 대부분 퇴역한 구형이라 전용기로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작년 5월 ‘공군 1호기 임차 사업’에 단독 입찰한 대한항공과 전용기 임차 계약을 맺고 새 전용기를 도입했다. 새 전용기 임차 기간은 올 11월부터 5년간이며, 총 계약 금액은 약 3002억9000만원이다.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1/10/26/7EN3F3JYCRBZBB2YIJXSRJR3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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