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나혼자만의 숙제 였었겠는가? 숙제는 마쳤지만 결과는 두고두고 점검해야 한다. 그러나 2번 접종해야 한다는 의료전문가들과 정부가 내려준, 살아남기위한 숙제라는 점에서, 마음이 무척 가벼워 졌다는 점이, 커다란 위안이 된다는 뜻이다.
약 1년반전에 중국의 Wuhan으로 부터 발생한 Wuhan전염병은, WHO에서 신속하게 조치하여 Covid-19 Pandemic으로 명명되여 전세계인들에게 무서운 전염병으로 인식 시키기에 이른, 어찌 보면 창조주께서 우리 인류에게 보낸 최고의 형벌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을 주저없이 할수 있게한, 그러면서도 이전염병의 확산을 막을 뚜렷한 길도 보이지 않은채 거의 일년이상을, 우리 인류는 그병에 걸리면 심한경우 목숨을 잃기도 했었고, 운좋으면 Quarantine시킨후 회복하여 살아남을수 있었던 무서운 형벌이었었다.
https://lifemeansgo.blogspot.com/2020/05/covid-19-wuhan-covid-19.html
수많은 과학자들의 신속한 연구끝에 이제는 여러종류의 Vaccine이 발명되여, 백신확보에 돈의 위력이 발휘되는, 그래서 잘산다고 하는 선진국들이 생산된 백신의 거의 독식하다시피하여 자국민들의 전염병확산을 막기위해 그동안 접종을 시작한후 오늘에 이르렀었다.
Astrazeneca, Pfizer, Moderna, Jansen 등등의 백신이 서방세계를 중심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었고, 중국과 러시아역시 자체적으로 백신개발과 동시에 생산에 들어가 사용을 해왔지만, 이들 나라에서의 백신접종효과에 대한 자세한 Data발표를 아직까지는 언론에서 보지를 못했었다. 다만 약 60%정도의 백신효과가 있다는 서방세계의 언론들이 추적하여, 추측보도를 한것이 전부다.
그러나 위에 언급한 서방세계에서 생산된 Vaccine들은 효과가 최소한 90%이상 확인되여, 잘사는 서구나라들이 앞다투어 대량구입하여 자국민들에게 접종을 첫번째 시작했던때가 작년 그러니까 2020년 11월 경으로 기억하고 있다.
나는 그첫번째 접종을 지난 4월2일, 2021년에 무사히 마치고, 2차 접종은 7월 23일 오후 6시30분으로 미리 지정까지 받아, 그때를 기다리면서 Summer Residance에서 자연과 친구하면서 지냈었다. 운이 좋았었는지? 아니면 Senior였기 때문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모든 사람들이 접종을 원하는 Vaccine중에서 Pfizer Vaccine을 접종했었다. 정부와 의료진들의 헌신적이 노력에 감사 하면서.
언론보도나 접종받은 주위의 친지분들의 경험담을 들어보면, 그래도 Pfizer Vacchine접종을 가장 선호했으며, 가장 접종을 피하고져 하는 Vaccine은 Astrazeneca였는데... 의료진들의 설명에 따르면 백신의 성능은 거의 대동소이 하다고 계몽을 하고 있지만, 전염병확산에 떨고있는 많은 사람들은 Pfizer Vacchine을 가장 선호하는것 같았다.
약 2주전부터 주위의 친지들로 부터 Vaccine inoculation schedule이 앞당겨 졌음을 알려줘, 나도 그들이 설명해준데로 e-Mail를 확인 했었는데, 약 1주일전에 접종스케쥴이 약 1개월 앞당겨졌다는 내용의 이메일이 와 있었다. 접종될 Vaccine은 1차때와 같은 Pfizer라고 상세한 설명까지 적혀있었다. 각개인들에게 보내는 ID 까지 나와 Lunar에게 보내왔고, 접종하게 될때 그 ID를 제시하라는 안내문까지 친절하게 적혀 있었다.
21일날, 또 한통의 이멜을, 접종받게된 Sunnybrook health centre로 받았었다. 내용은 그날 접종하기로 계획했던 Pfizer Vacchine의 배달이 지연되여, 대체백신으로 Moderna Vaccine을 inoculation할 계획인데, 본인의 의사를 확실히 알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Moderna Vaccine접종이 싫으면 다시 스케쥴 잡아서 차후에 접종할수 있다는 단서까지 보내 주었다.
어제 2차 접종하면서 신분을 확인하는 종사자와 Vaccine injection하는 의료인들이 공통적으로 설명해준 한마디가 무척 재미있게 들렸었다. Pfizer와 Moderna Vaccine은 같은 계통의 Technology를 이용하여 생산된 제품이기에 큰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우리가 콜라를 마실때, 코카콜라, 또는펩시콜라를 마시는 Concept쯤으로 생각하시면 된다"라는 내용이었다.
여름철에 많이 마시는 Soft Drink하면 머리에 떠오르는게 코카콜라, 펩시가 아니던가.
1차 접종때와 마찬가지로 Pfizer Vacchine접종후 약 15분간, 같은 공간에 넓게 준비된 Hall에서 접종후의 이상유무를 확인하기위해 대기했었고, 시간이 되여 종사자중 한명이 우리부부 이름을 호출하여 그가 안내 하는곳으로 따라갔었다. 그곳에서 우리신분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2차 접종을 마쳤다는 Certificate를 발행해 주어, Wallet에 넣기전에 확인해 봤더니, 그증명서에는 이름과 접종한 Moderna Vaccine(mRNA-12, 접종날자(2021-06-22, 5:58PM), 생년월일, OHIP Card 번호가 명시되여 있었다.
주위에서 얘기하는것을 종합해 보면, 앞으로 여행을 계획할 계획을 세우는 분들에게는 유용하게 사용될수 있으며, 앞으로 새로운 여권을 발부받은 사람들은 2차 접종을 마쳤다는 표시를 하게 될것이라는 Hearsay도 돌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어쨋던, 항상 마음속에 풀지 못하는 숙제쯤으로 품고 지내왔었는데, 어제부로 그 어려운(?)숙제를 무사히 끝마치고, 숙제물을 제출했다는 증명서까지 발부 받았으니, 숙제물의 내용이 잘 됐는지 잘못됐는지는지의 여부는 시간이 흘러가면서 모두가 서로 알게 될것으로 믿어진다. 마음이 후련하다. 접종 Clinic문을 나서기전 마지막으로 만난 두사람은 건장한 Security Guard였었다.
먼저 그들에게 Approach 해서 서로간에 감사의 인사를 나누었다.
"고맙다, 이제 편한 마음으로, 그동안 풀지 못해 끙끙대던 Homework을 마친기분이다"라고 운을 뗐더니, " 이제 부터는 여행도 마음데로 다닐수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여행계획이라도 세워 두었나?" 그말에 "사실은 지난해 5월에 Central Asian Country 4개국을 약 한달간 탐방 할려고 했었는데...모두가 무산됐었다. 다시 여행이 허락된다면 그곳으로 달려가고 싶다". "계획이 무사히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는 대답에 "고맙다. 당신들 덕분에 무사히 홀가분한 마음으로 발길을 돌린다. 수고많이 햇다. 고마워"라고....
오늘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이곳에서는 새로운 확진자수가 300명 이하로 떨어졌다는 뉴스를 봤다. 약 2주전만 해도 하루확진자수가 1천명이 넘었었는데.... 백신 접종의 위력이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증거로 보인다. 모두가 무사히 나처럼 어려운 숙제를 조속히 마치기를 비는 마음이다.
Vaccination하면서, 담당 의료인은 "만약에 통증이 있으면 Tylenol 또는 Advil 한알을 복용하십시요"라고 주문했던 말을 기억하면서, 통증이 올것인가 말것인가를 기다리면서 아침을 맞이했다. 아직까지 같이 접종했던 Lunar도 통증 완화제를 복용하지 않고 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