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ne 18, 2021

교수 서민씨, '수술실 CCTV' 주장한 이재명에 "잘 모르면 그냥 계시는 게", 먼저 이재명의 침실에 카메라 설치한후에....

 우리는 우리 사회에서 특수직, 즉 전문직에 종사하는 분들은, 전문가들이라고 호칭한다.

법조인, 의료인, 연예인, 정치꾼, Engineer, Technician, Musician, Singer,등등 수없이 많은 전문직 종사자들 덕택에 우리가 세상 살아가면서 필요할때 그분야의 전문가들을 찾아가 Consulting하고 의견을 듣고,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

현재 경기도지사직을 하면서, 내년도 대선에 출마하여 대통령을 해먹겠다고 떠들어 대는 법조인 출신 이재명이가, 병원수술실에서 우리 인간들의 생명을 구하기위한 대수술을 하는 광경을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여 수술을 의료인들이 제대로 잘 하나 안하나 감시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는 뉴스보도를 봤다.

이에 대해 '서민'단국대 의대교수가 "포퓰리즘도 좋지만 적당히 하라. 잘모르면 그냥 계시는것도 한 방법"이라고 힐난한 것이다. 한마디로 "뭐도 모르는게 탱자탱자 한다"라는 격언을 연상케 하는 꼼수를 쓰다가 서민교수에게 딱 걸린 것이다.

법조인 출신인 이재명에게, 나같은 일반 국민이 법에 대해서 논하자고 한다면, 변호를 잘했네 못했네.... 법리공방을 해보자고 하면, 이재명이가 받아 들일까? 아마도 "변호사"를 뭘로 보고 함부로 엉기는가?라고 어이없어해 할것이다.  생명을 살기위한 대수술을 하는 의사들이 이재명의 꼼수를 어떻게 받아들일까? 궁금하다.

하물려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대수술을 하는데, 법으로 폐쇄회로의 카메라를 달아놓고 한다면, 법을 전공했다는 이재명이를 비롯한 사법시험 합격한자들은 좋아라 손벽을 칠수 있겠지만,  상식적으로 상황판단을 해봤을때, 이재명이의 주장은 완전히 Naeronambul의 전형적인 패턴이다.

만약에 내가 이재명에게 "당신의 침실에  TV(CCTV)를 설치해 놓고, 당신의 마누라, 아니면 사랑하는 여인과 사랑놀이하는것을 몰카 형식으로 촬영하여 세상에 알리고져 한다면, 순순히 응해 줄텐가?"라고 묻는것과 뭐가 다를까? 이치에 맞는 요구를 해야지.

이재명씨가 요구하는 짖은, '서민'단국대 교수의 17일 수술실 폐쇄회로 도입을 주장하는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포퓰리즘도 좋지만 적당히 하시라. 잘모르면 그냥 계시면 중간이라도 갈수있는 한방법일텐데..."라고한 꾸중이 커다란 산울림이 되여 국민들에게 이재명의 꼼수와 선동에 정신차리라고, 애처러워서 한마디 던진 그말의 진의를 잘 파악했어야 했다.

좃꾹이는 한술더 떠서, 대선에 출마하고져 하는 사람들은 최소한 대선이 있기 1년전에는, 현재 맡고있는 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라고 견소리를 내뱉고 있는데, 같은 배를 탄 내로남불들끼리 마치 자중지란이라도 난것 같다는 그림을 그려줘서 이해가 좀 쉽게됐다.

좃꾹이가 일년 term을 굳이 제시하지 않았어도, 이재명이는 정말로 내년도 대선에 좌파 민주당소속으로 대선에 출마하고 싶으면, 지금이 아니고 벌써부터 경기 도지사직을 사임했어야 했다. 경기지사직고수하고 국민혈세를 주머니에 넣으면서,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심보는 완전히 양다리 걸치고 시간봐 가면서, 불리한쪽을 차버리고, 좋은쪽만 향해서 뛰어 보겠다는, 도적심보와 뭐가 다른지? 이해가 안된다.  명색이 변호사 출신이라는 이재명의 하는짖은, 아마도 문재인으로 부터 배운것 아니었을까? 라는 무서운 생각이다.

도지사직중에서 경기도지사직은 가장 바쁜곳이다.  대선운동한답시고 집회모임에가고, 포퓰리즘 선전하러 돌아다니고, 경기도지사직은 언제 수행하는가? 한밤중에 참모들 모아놓고 회의하고 결재하고 지시하고.... 그리고 다음날 대선운동하러 다닌다고? 

이재명이의 포퓰리즘으로 포장되여있는 대선운동 내용을 한가지만 보자. 그는 국민들에게 세계여행 다니라고 개인당 1,000만원씩 지급해 주겠다고 악을쓰고 다닌다. 5천만명이 세계여행을 다니게되면, 한반도(이북포함)땅덩이를 다 팔아도 모자라는 거액을, 마치 자기 주머니에서 꺼내 주겠다는 거짖말을 잘도 포장하여 국민들을 선동하고 있다.

https://lifemeansgo.blogspot.com/2021/05/blog-post_12.html

오죽 급했으면 실험실에서 바이러스와 면역학을 연구하기에 바쁜 대학교수인 서민씨가 아까운 면역실험을 접어두고, 언론에 투고하면서, 국민들이 그의 말에 현혹되지 말라고 하소연 했을까. 

특히 "자동차에 블랙박스가 있다고 운전자가 소극적으로 운전하느냐? 엘리트 기득권을 대변해왔던 국민의힘의 기존 모습과 달라진게 없다"라고  이준석군을 비판한 이재명을 향해서 "운전자가 억울한 상황을 당하지 않기위해 스스로 부착하는 블랙박스가 의료행위를 감시하겠다는  TV(CCTV)와같은 맥락인가? 참으로 대통령 되겠다는 자의 마음이 그정도니...."라고 쏘아 부쳤지만, 이재명이가 그깊은 뜻을 알기나 할까?  

30대의 이준석군이 국민의힘 대표가 되서 새로운 정치적 순풍이 불어와 다음 대선에 위협을 느끼자,  수술할때 의사들의 고뇌와 피말리는 수술작업을    TV(CCTV)에 찍어서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그럴듯한 발상을 을퍼댄 꼼수는, 앞서 언급했듯이 이재명씨의 안방 침실에 먼저 설치한 다음에 얘기를 해야만 앞뒤 정황이 맞았을것 같다는 생각이다.

전세계의 병원수술실, 특히 서방세계 병원의 중환자 수술실에   TV(CCTV)를 설치하고, 수술광경을 전국민들과 전세계에 방송하는 나라들이 있었다는 얘기를 들어본적이 없다.  다만 뉴스미디아 또는 Sit Com에서 Fiction 또는 수술진들의 양해를 구해 잠깐 보여주는 경우는 종종 봤었지만, 이경우는 이재명이가 주장한것을 서민교수가 반박한 내용과는 전연 다른 차원의 개인비밀마져 도용당할수있는 위험한 발상인 것임을 이재명씨는 이해 하시라.  정말 답답하다. 

서민 단국대학교 교수. 오종택 기자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는 17일 수술실 폐쇄회로TV(CCTV) 도입을 주장하는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포퓰리즘도 좋지만 적당히 하라"며 "잘 모르면 그냥 계시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서 교수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서 최근 정치권에서 수술실 CCTV 도입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거지는 것과 관련해 답답함을 토로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여권에서 관련 법안이 추진 중인데 대해 "한국 의료를 파탄으로 몰고 갈 무식한 법안"이라며 "새 당대표를 공격하는 수단으로 쓰는 데 그저 한숨이 나온다"고 비판했다. 최근 이 문제를 두고 신중론을 편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를 향해 여권 인사들의 비판이 이어지는 상황을 꼬집은 것이다.  
 
서 교수는 "범여권 의석수가 180석에 달하는데, 왜 국회의원도 아닌 이준석에게 이 법안을 반대한다고 윽박지르겠나"라며 "이 법안이 민식이법 시즌2라, 단독 처리했다가 나중에 욕먹을 게 뻔하다는 사실을 자기들도 아는 것"이라고 했다.
 
특히 '블랙박스가 있다고 운전자가 소극적으로 운전하느냐. 엘리트 기득권을 대변해왔던 국민의힘의 기존 모습과 달라진 게 없다'며 이 대표를 비판한 이 지사를 향해선 "운전자가 억울한 상황을 당하지 않기 위해 스스로 부착하는 블랙박스가 의료행위를 감시하겠다는 CCTV와 같은 맥락인가"라며 "참으로 이 지사답다"고 했다.
 
그는 "국민 다수가 찬성하는 일은 무조건 선인 게 아니며, 제대로 된 정치인이라면 국민 여론과 맞서 자기주장을 관철해야 할 때도 있는 법이지만, 이 지사에게서 이런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며 "이재명 월드에서 이 세상은 악독한 소수 기득권 세력과 선한 대중의 대결이며, 의사들이 CCTV 반대하는 걸 그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안간힘에 불과하니까"라고 꼬집었다.
 
또 "그의 글에서 유일하게 말이 되는 건 ‘CCTV가 대리수술과 성추행을 막아준다’는 것"이라며 "이 두 가지 범죄를 막고 싶다면 '대리수술이나 성추행 적발 시 의사면허를 영구히 취소한다'는 법안을 만들면 되지, 왜 수술실 CCTV처럼 득보다 실이 훨씬 큰 법안을 들고나오는 건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이 법안에 반대하는 이유도 설명했다. 우선 그는 "CCTV는 불필요한 소송을 남발하게 만든다"며 이로 인해 의사들이 환자 측이 제기한 소송에 끌려다니느라 자기 일을 못 하고, 리스크가 큰 수술을 기피하는 상황이 잦아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CCTV가 설치되면 앞으로 수술실에서의 전공의 교육도 불가능해지며, 의료관계자들에 의해 또 다른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고 봤다.
 
서 교수는 "단점이 아무리 많아도 이를 엎어 칠 이득이 있다면, CCTV를 설치하는 것도 시도해 볼 만 하지만 그럴 만한 장점은 찾지 못하겠다"며 "물론 CCTV가 성추행과 대리수술을 막아줄 수는 있겠지만, 이건 원아웃제 또는 제보자 포상에 의해 얼마든지 줄일 수 있고, OECD 국가 중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한 나라가 없는 건 바로 이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https://news.joins.com/article/2408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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