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QKVS2H5x8lU
우리 한국민족의 큰 결점은 자기네들이 추대하거나 선출한 리더를 믿지 못하고, 조금이라도 틈새가 보이면 바로 버팅해대는 못된 습관들이라고 하겠다. 인간은 신이 아니기에 항상 헛점이 있기 마련이다. 금세기에 미국의 가장 숭배받는 영웅으로 미국인들은 Reagan대통령을 꼽는다. 그의 전력을 보면 당시로서는 비난의 대상이 됐던, 재혼에 3류 딴따라 배우출신에, 한국인들의 잣대로 Measuring한다면 시골 면장 하기도 어렸웠을 존재였었고, Gulf전의 영웅이라고 추앙받고 있는 Colin Powel장군은, 흑인 빈민가에서 태어나, 뉴욕주의 시립대학을 나와 어렵게 ROTC장교로 임관돼여 군생활을 시작했었던 분이었다. 그의 집안 배경과 학력으로 봐서, 한국에서 군생활을 했었더라면, 육군 대위까지 진급하기에도 어려웠을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약점(?)들은 뒤로 파묻고, 훌륭한 리더쉽만을 추겨세워, 미국의 영웅으로 만들었고, 와싱턴의 Dulles공항을 Reagan International Airport 개명하여, 그분을 추앙하고 있는 모습을 기억한다.
https://lifemeansgo.blogspot.com/2019/10/blog-post_28.html
왜 우리들은 리더의 생각과 뱡향이 조금만 달라도, 참지 못하고, 등뒤에서 옷깃을 잡아 당겨, 여유있게 리더쉽을 발휘 못하게, 참는 기질을 배우지 못했을까? 이번 한국당의 중진들이, 황교안 대표의 리더쉽에 제동을 걸고, 비대위를 만들자고 했다는데.... 그렇게 하면 리더의 위치는 어떻게 보여진다는것쯤은 알고 저질렀을까?
요즘 문재인 정부의 막가파식 정책으로 밀어부치는 그의 악행을 국민들은 그의 대통령 취임 첫날부터 낌새를 느꼈었다. 망국적 정책을 펴고, 반대편에 서있는 정치적 리더들을 씨를 말려가는 대통령을 3년씩이나 그대로 놔두는 것은, 또 어떻게 이해 해야 할까? 이런때는 무력을 동원해서라도 조국의 앞날을 바른길로 가도록 끌어내야 하는데, 이런때는 너무도 관대하다. 참으로 이해못할 행동들이다.
https://lifemeansgo.blogspot.com/2011/11/10-7-gunloonsan_7115.html
나는 몇년전 토론토에서 오래 살아온 중국인 7부부와 우리 부부가 함께 약 한달간 중국의 남쪽 국경지역을 따라 여행한 일이 있었다. 그때 우리 Team을 Lead했었던 Mr. Ken이라는 분이 열심히 잘해주어 좋은 구경을 잘 했었다. 그런데 하루는 그분이 손수 차를 몰고, 어느 산속깊은 곳에 있는, 그들 전통의 진흙통닭구이 식당을 가는도중에 길을 잠시 잃고 헤멧던 적이 있었다. 우리 부부를 포함한 팀원들은 알고 있었지만, 묵묵히 그가 운전하는데로 지켜만 보고 있었다. 약 30여분을 더 달리다 Ken이 잘못 리드한것 인지하고, 차를 Shoulder에 세우고, "방향을 잘못잡아 여기까지 왔는데, 다시 얼마돌안 되돌아가야 합니다. 미안" 이라는 간단한 멘트를 하자, 모두가 박수로 환영해주는 그모습을 보면서, 인내하고 리더를 믿고 말없이 따라가는 중국인들의 생각이 우리 한국사람들과는 많이 다르다 라는점을 산교육으로 배웠던 기억이 있다.
황대표를 나는 전폭지지하는 사람은 아니다. 그러나 보수정치를 나는 적극 지지하는 사람이다.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무조건 맘에 안든다고, 맘데로 다른 기구를 만들어 당대표의 리더쉽을 흔드는것은, 너죽고 나죽자는, 황당한 패거리들의 작당으로밖에 안보인다. 비대위는 뭐하자는 기구인가? 그동안 한국의 정당들이 "비대위"를 필요에 따라 많이 만들었었던 과거를 기억하고 있다. 냄비근성의 정치활동은 제발 없애야 한다. 묵직한 가마솥의 근성을 배우고 키우자.
제발 부탁이다. 황대표를 믿고, 그의 Umbrella 안에서 총선을 치르도록 참고 따라가 보기를 권한다. 보수들끼리 패거리 정치적 야합은 절대로 안된다. 어떤 사람들은 시간이 없다고 투덜댄다. 그러면 여기까지 오는 동안에 그들은 뭘했나? 조금 맘에 안들어도 Leadership을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전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국민들이 믿고 따를 것임을 명심하라. 리더에게 조언을 주고 싶으면, 그안에서 하던가, 싸우던가 하는것은 이해하겠지만, 그런 불협화음이 밖으로 나오면, 언론들의 먹이감이 된다는것도 명심하시라.
물갈이·보수통합 놓고 힘겨루기
총선을 103일 앞둔 3일, 자유한국당에서 황교안 대표 퇴진론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요구가 공개적으로 제기됐다. 현재의 황교안 체제로는 인적 쇄신도 야권 통합도 기대하기 어려우니 황 대표 대신 비상지도체제로
가자는 것이다. 이에 황 대표는 "4·15 총선에서 수도권 험지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일각의 퇴진 요구에 험지 출마 카드로
맞선 것이다. 물갈이와 야권 통합 문제를 놓고 당내 본격적인 힘겨루기가 시작됐다는 관측이 나온다.
최근 불출마를 선언한 한국당 여상규 의원은 이날 "황 대표가 다 내려놓고 비대위
체제로 가야 유승민·안철수계와 통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무성 의원도 "소리(小利)에 집착할 때가 아니다"라며 황 대표를
압박했다. 신상진·김용태 의원은 "황 대표 사퇴와 비대위 구성은 목표가 아니라 총선 승리를 위한 과정에 불과하다"며 "황 대표가
대승적 결단을 하지 않으면 모두 자멸할 것"이라고 했다. 최근 불출마를 선언했던 김영우·김세연 의원 등도 같은 주장을 펴고 있다.
홍준표·김병준 등 전직 대표들은 조만간 황 대표 사퇴와 통합 비대위 구성을 요체로 하는 구체적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황(非黃) 성향의 한국당 의원은 "황 대표가 사퇴한 후 '통합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중도보수 세력을 결집하지 못하면 4·15
총선은 필패(必敗)"라며 "비 대위를 구성한 뒤 유승민·안철수계 등과 통합 논의를 통해 '중도·보수 진영 통합 전당대회'를 열어야 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황 대표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대한민국 만들기 국민대회' 장외 집회에서 "통합을 위해 저부터 앞장서겠다"며 '수도권 험지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를 통해 퇴진론을 잠재운 뒤 총선을 끝까지 지휘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이에 대해 황 대표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대한민국 만들기 국민대회' 장외 집회에서 "통합을 위해 저부터 앞장서겠다"며 '수도권 험지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를 통해 퇴진론을 잠재운 뒤 총선을 끝까지 지휘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04/2020010400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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