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anuary 08, 2020

'경유차 25만대' 맞먹는미세먼지주범 LNG 발전소 서울 복판서 가동- 문잰의 탈원전 사기정책 증거.

어젯밤 우연히 TV조선에서 주최하는 "미스터 트롯" 프로그람에 출연한 수많은 지원자중에서 엄선하여 최종 101명을 뽑아, 각분야 측 현역부, 대학생부, 직장인부, 유소년부 등등의 분야로 나누어, 전문가 13명의 심판을 받아, 즉 13명 전원의 지지를 얻으면 최종 결선에 나올수 있는 자격을 주는 열창대회를 시청했다. 내용면에서 일반 서민들의 삶의 애환을 그리는 노래들이 불려질때는 13명의 판넬들중에서는 과거를 회상하지 눈물을 흘리는이도 있었던, 진솔한 광경이었었다.

그중에서 기억에남는 출연자로 13세의 어린 꼬마, 경상도 어느 시골에서 농사를 짖고있는 할아버지를 도우면서 함께 살고있는 정동원군이 13명 전원의 지지를 받아 결선대회에 나오게 되는 티켓을 받고, MC가 소감을 묻자,"먼저 할아버지에게 이소식 전하고 싶다. 지금 할아버지는 폐암을 앓고 계셔서  많이 고생하시는데, 조속히 완쾌 하시길 기원드린다"라고 하면서 엉엉 울고 말았다.

요즘 대한민국에는 어린아이로 부터 나이든 노인에 이릐까지 폐암환자가 지난 몇년사이에 갑자기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고 있어 늘 걱정이었는데, 그결과의 산증인이 바로 정군의 할아버지였다. 비교적 공기가 맑다고 하는 시골에서 농사지으면서 거주해 왔었는데... 그러나 거의 대부분의 언론은 문잰으로 부터 자갈이 물려져.....

오늘 조선일본의 뉴스는 과히 충격적이었다. 오랫동안 Air Pollution의 주범으로 지적되여, 중지시켰던 당인리 화력발전소를, 문재인 정부는, 탈원전으로 모자라는 전기를 보충하기위해 환경담당을 책임진, 환경부도 모르게 슬며시 재가동시켜, 하루 기준으로 경유자량 25만 7142대분량의 매연을 배출,이를 다시 휘발유차가 내뿜는 숫자로 따지면 무려 210만대 분량의 미세먼지가 포함된 매연을 방출하여, 인근의 서울시는 물론 전국적으로 미세먼지로 뒤덮고 있다는 것이다. 환경전공 학자들은 서울의 중심지에서 이렇게 엄청난 양의매연을 뿜어내는, 문잰의 에너지 정책은 어떤의미를 갖고있는가?에 대한 답변을 하라고 아우성이지만, 벽창호 응답으로 지나쳐 버린다.

그러나 문잰과 그수하의 민주당원들은 봉창두드리는 딴소리만 하고있다. 새해인사에서 문잰은 탈원전정책의 회귀로 깨끗한 환경조성, 폭망해가는 수출전략, 기업활동의 발목을 잡고있는 규제혁파 등등의 가장 절실한 문제에 대해서는 한마디의 언급도 없었다. 

더욱 나를 화나게 하는,문잰과 민주당의 하는 꼬락서리다. 3개월앞으로 다가온 총선에만 올인하고 있는, 그들이 새로 영입한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들을  자랑스럽게 발표한 내용이었다.

31세의 전 소방관 출신이었다.  그가 입당식에서 내뱉은 첫마디는 " 아이들 입시비리는, 조국전장관만 저질렀던 부정이 아니고, 사회의 전반적인 관행이었었다"라고 좃꾹이를 두둔하는 발언이었었다. 부정이 사회적 지도급 사람들의 관행이었다니...

"내손주같은 자네가 어찌 부모님 세대의 삶을 이해할수 있겠나? 자네 부모님이 지상에서 아니면 지하에서 통곡하시겠구만, 오늘을 사는 자네의 인생이 G20 국가군에서도 중간쯤 살아가는 풍부한 삶을 살게해주신분이 자네 부모가 불철주야 경제건설의 현장에서 허리띠 졸라매면서 참여한 덕택이었고,5천년 배고픔의 역사를 없애고, 잘살게 해준 리더가 바로 자네들이 그렇게 비난해왔던, 박정희 대통령이었다는점, 분명히 배워 알고있을텐데..이를 억지로 부정하느라 수고많이하고, 이것이 바로 한국의 슬픈 자와상이라네.기왕에 사회주의당에 입당했으니, 그곳에서 양심껏 국가발전을 위해 바른소리 내길 바란다." 그의 입당의 변을 보고 댓글에 내가 멘트한 내용이다.



더 가슴아프고 한국의 안보를 더 걱정하게 된 뉴스를 봤다. 전한미연합사 부사령관,김병주가 문잰당에 입당하면서, 그가 언급한 첫마디였다 "더강한군대, 더튼튼한 안보,  더강한 대한민국"을 유지하기위해, 나와 안보관이 똑같은 문재인 대통령을 돕기위해서란다. 문잰의 정책을 돕기위해 정치가 뒷받침 해야 하는데, 일조하기위해서라고설명까지 했다.

어떻게 해서 이런 사회주의 우상하는자가 공산독재국가 김일성왕조와 지난 70년간 싸워온 대한민국의 육군대장이 됐었단 말인가? 이광경을 보면서, 그자의 부인은 아마도 남편 어깨에 별 4개를 달게 하기위해서, 정경심 보다 훨씬 더 많은 뇌물과 부정으로 당시의 군수뇌부를 치맛바람으로 녹였을 것으로 짐작하는것은 어렵지 않았었다.

이런자가 여의도에 입성하면,미세먼지는 더 휘날릴테고, 평화를 핑계댄 국방은 완전히 김정은이에게 남침의 고속도로를 더많이 뚤어줄것밖에는 기대할게 없었다.  나는 3년동안 연가를 2번밖에 못가면서 국방의무를 했는데도 육군대장보다 한계급 높은 병장을 못달고 제대했었는데...조국은 어디로 가고있는가?
이대로 간다면, 대한민국에는 Mouth Mask착용 안할 사람이 없는 폐암환자들로 득시글 거릴것같다.

문잰아....너는 임기마치면 그만이지만, 5천만 국민들은 현재도 미래도, 자자손손 살아가야만 하는 한반도라는점을 잊지 말거라. 

당인리 두 기 전력 생산 중… 배출 질소산화물은 미세 먼지 생성 원료
소각장 세 곳보다 많은 양, 환경부는 이제야 검토나서… 그러면서 미세 먼지 잡는다니

서울복합화력발전소(구 명칭 당인리발전소)의 LNG 발전소 두 기가 가동에 들어갔다고 한다. 2호기는 작년 7월, 1호기는 11월부터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각각 400㎿ 용량이다. 둘을 합치면 표준형 한국 원전(1000㎿)에 약간 못 미치는 거대 설비다. 이 소식이 지금껏 거의 알려지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미세 먼지는 괜찮은 것인가.

당인리발전소의 석탄발전소 1~3호기는 진작 폐지됐다. 4·5호기가 남아 1993년부터 연료를 LNG로 바꿔 운영돼왔다. 각각 137㎿·250㎿ 설비인데 이것들도 2015·2017년 수명을 다해 멈춰 섰다. 십수년 전부터 발전소를 아예 없애버릴지, 고양시로 옮겨 대체 발전소를 지을지 등을 검토하다가 2011년 지하에 신규 LNG 설비를 짓기로 확정됐다. 2013년부터 공터 지하를 파 LNG 발전 설비를 넣는 공사가 진행됐고, 지상엔 공원을 꾸미고 있다.
LNG 발전소는 석탄발전과 달리 미세 먼지, 아황산가스, 중금속이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도시 에 건설한 후 발전 폐열은 아파트 난방 등에 활용하는 수가 많다. 그렇지만 질소산화물은 석탄발전보다도 25% 이상 많이 나온다. 서울복합화력 측은 당인리 LNG 신설비에 최신 장치들을 달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질소산화물 배출 기준이 20PPM이지만 실제 배출 농도는 4~4.5PPM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것이다(이승준 환경화학부장). 과거 4·5호기(도합 387㎿)의 연간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270t 이하로 규제됐는데, 신설비 두 기는 합쳐 800㎿인데도 배출량은 189t 이내로 유지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189t의 질소산화물(NOx)'이다. 질소산화물이 미세 먼지의 원료 물질이라는 사실이 확인된 것은 얼마 안 됐다. 환경 당국이 2015년 대기오염 집중측정소에서 초미세 먼지(PM2.5) 성분을 수집 분석하면서 비로소 가스 물질인 질소산화물이 대기 중 화학반응을 통해 입자 형태 초미세 먼지로 변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런 '2차 생성량'이 애초부터 입자 형태로 배출되는 '1차 발생량'의 두 배쯤 된다는 것이다. 서울 같은 대도시에선 1대 9 비율로 2차 생성이 압도적이다(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유철 박사).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경유차가 질소산화물을 많이 배출하는데도 '클린 디젤차'라며 우대했던 것도 '질소산화물→미세 먼지' 반응을 몰랐기 때문이다.

한 해 질소산화물 189t은 막대한 양이다. 서울의 다량 배출 사업장 중에서 마포·노원·강남구 소각장이 질소산화물 배출량 랭킹 1~3위인데, 세 곳 소각장을 다 합쳐도 150t 수준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이 폴크스바겐 질소산화물 조작 사건이 터진 다음 2016년 경유 승용차 20차종에 대해 실도로 주행 시험을 한 결과, 평균 배출량이 ㎞당 0.48g이었다. 승용차 주행거리를 연 1만5000㎞로 잡을 경우 대당 연간 7.2㎏이다. 환산하면, 당인리발전소 하나가 경유차 2만6250대 분량의 질소산화물을 뿜어내는 것이다. 디젤 게이트 이후 2017년 9월부터는 경유 승용차 배출 기준이 대폭 강화됐다. 그 후 출고된 경유차의 배출량은 ㎞당 0.049g이었다(자동차환경협회 최승호 차장). 당인리발전소는 경유차 신차(新車) 기준으로는 25만7142대 분량을 배출하는 것이다. 휘발유차(㎞당 0.006g)로 따진다면 무려 210만대 분량이다.

1조1000억원이나 들인 설비인 만큼 잘 활용해야 한다. 발전소 입지를 구하기가 워낙 어려워 발전사로선 이미 확보된 부지를 포기하기 어려울 것이다. 당인리발전소는 '질소산화물→미세 먼지' 메커니즘이 알려지기 전에 환경영향평가를 받았다는 사정도 있다. 수도권엔 이미 LNG 발전소가 10여곳 있다. 그렇더라도 1000만 서울시민의 바로 코앞에서 질소산화물을 쏟아내는 설비를 가동하면서 관련 검토가 없었다는 것은 이해가 안 간다. 환경부는 이제야 당인리 발전소 가동에 따른 환경 영향을 알아보겠다고 했다.

지금 정부 환경 정책의 최중요 이슈는 미세 먼지일 것이다. 정부는 미세 먼지를 '재난'이라고까지 했다. 대통령은 임기 중 미세 먼지를 30% 줄이겠다고 해왔다. 두 달 전엔 향후 5년간 20조원을 투자하겠다는 종합계획도 나왔다. 정부가 뭔가 하는 것처럼 모양은 다 잡고 있는데도 서울 초미세 먼지는 2018년 공기 ㎥당 23㎍에서 2019년 25㎍으로 되레 나빠졌다. 당인리발전소도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아주대 김순태 교수(환경안전공학)는 "영리한 배출(smart emission)이 필요하다"고 했다. 배출을 하더라도 지형적, 경제사회적 입지 여건을 고려해 현명하게 배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울 한가운데의 거대 발전소 가동은 무모한 일은 아닌가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07/202001070389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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