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anuary 13, 2020

살아있는 200마리의 전갈(Scorpions), 5,000마리 거북이, 밀반출 하려다 붙잡힌 중국인,인도인- 돈되는 것이라면...멸종위기


나는 중국을 대략 5번 정도 Tour 관광을 했었던 기억이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중국의 오랜 역사처럼,  그에 못지 않게 역사적 유물들이  전국 어디를 가도 많다는것을 보면서 부러움을 느꼈었다.

그런데 중국인들은 우스개 소리로 4발 달린 모든 생명체와 살아움직이는 생명체는 무조건 음식만드는 재료로 다 사용하는 음식의 마술사라는 얘기들을 많이 들었었다. 그래서 인지는 잘 몰라도, 많은 중국인들이 해외에 나와서  살고 있는데, 특이한것은, 그들의 고유음식을 현지화 해서, Local People들의 입맛에 맞도록 개량해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어, 대부분 다 성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점 때문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오늘 BBC 뉴스 보도를 보면 Sri Lanka와 Malaysia 공항에서  살아있는Scorpion(전갈)과 Turtle(거북)을 중국으로 밀반출 하려다 현지 공항에서 검색원의 검문에 걸려 Fine( 벌금)을 지불하고 풀려났다는 것이다.  이들이 애완용으로 이용할려고 했었다는데.... 정말로 그랬을까?

요즘은 호랑이(Tigers)들도 거의 멸종위에 처했다고 한다. 약 3년전 인도북부 여행시 Rathambore국립공원에서 Tigher Safari Tour를 두번 했었다. 오전에 했을때는 호랑이 목격에 실패했고, 다시 오후에 갔을때는 운좋게 2마리의 호랑이를 볼수 있었다. Tour Guide의 설명에 의하면, 광할한 국립공원안에서 서식하고 있는 호랑이는 약 60마리 정도라고 하면서, 자칫하면 멸종위기에 있어, 관계 당국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해줘서, 호랑이도 멸종위기에 처해 있음을 피부로 느낄수 있었다.

http://lifemeansgo.blogspot.com/2016/01/india-ranthambore-tiger-safari.html

내가 7세였을때만 해도 우리 시골동네에서는 밤에 동네 고삿길을 혼자 걷는것을 부모님이나 동네 어른들이 자제하시는것을 들어 기억하고 있다. 호랑이 또는 살쾡이(Bob Cat)들이 밤에 동네에 출현하여, 닭장에 있던 닭이나 돼지들에게 피해을 주었거나 살해 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후 몇년안가 내가 고등학교 다닐때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었다. 그때가 불과 70년전 내가살았던 시골동네의 풍경이자, 대한민국 전체 시골의 전반적인 생태계의 현황이었었다.


중국출신의 한 승객이 살아있는,독성이 강한 전갈(Scorpion) 200 마리를  플라스틱 상자에 넣어 중국으로 밀반출 하려다  Sri Lanka의 Colombo 공항 검색대에서 발각되여  붙잡혔다. 공항 검색원들의 설명에 따르면, 중국에 도착하자마자 전갈로 부터 독을 추출할려고 했었다고 한다.

스리랑카에서는, 아름다운 야생동물들과, 금괴, 불법마약들을 스리랑카 밖으로 밀반출 하려는 매매범들과의 전쟁이 계속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공항검색원들에게 붙잡혀 감금된 중국인은 벌금 100,000루피( 미화 약 550달러)를 지불하고 출국할수 있었다고한다.

스리랑카에서는 18종류의  독성을 지닌 전갈들이 서식하는데, 그중에서 한종류는 사람에게 치명적인 독을 몸속에 지니고 있다고 한다. 오늘 반출 하려다 적발된 전갈은 어떤 종류에 속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Sri Lanka는 매우 엄격한 법을 제정하여 야생동물들의 밀매를 막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지만, 밀엽꾼들의 국외반출은 계속 증가추세라고 한다. 지난 6월에는 고급관리들이 어린 코끼리새끼들을 밀반출하려다 당국에 붙잡혀 감옥에 보내는일도 있었다.

Three years ago, Sri Lanka destroyed 45kg (100 pounds) of rare bird nests from traffickers, a main ingredient in a soup in China and other Asian countries.3년전에는 주로 야생조류들의 둥지를 모아서 밀반출하려던 밀매범들을 색출하여, 압수한 둥지 45Kg을 폐기처분 했었다.

야생동물 밀매범들이 좋아하여, 위기에 처한 동물은 천산갑(Pangolin)으로, 도살한후 중국으로 반출하면 그곳에서 비늘을 추출하여 비싸게 팔린다고 한다.



말레이시아 공항당국은 쿠알라룸퍼 공항에서 Luggage검색중 발견되된 거북이 5000여 마리를  압수했다.
2명의 인도인들은 약 5천마리가 넘는 빨간색의 귀가 있는 거북이를 그들의 옷가방속에 넣어 밀반출하려다 발각됐었다. 공항당국자들의 설명에 의하면 이들 거북이는 약 $12,700달러 값어치가 있으며, 인도에서 애완용으로 팔려고 했었다고 하는데.... 인도사람들이 그만큼 여유가 있을까? 아마도 식용이 아니었을까?


말레이시아는 야생동물들의 밀반출이 가장 높은 곳으로, 밀매범들은 이곳에서 아시아 여러나라로 판매망이 형성되여 있다고한다.

중국 광조우시에서 쿠알라룸퍼 공항에 도착한 2명의 밀매범을 공항보안관들이 붙잡았다고, 말레이시아 공항의 고급관리, Zulkurnain Mohamed Yusof씨가 설명한바에 따르면, 이들은 30세, 42세의 인도인들로, 허가없이 거북이 5,000여마리를 밀반출하려다 적발됐던 것이다.

이들은 최고 5년형과 벌금을  물어야할 처지에 놓여있다.
"금년도 들어 첫번째 붙잡힌 밀매범들로, 과거에 경우와 비교했을때 비슷한 규모인지 아닌지를 아직은 발표할수가 없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 그러나  이번사건은 무척 수량이 많은 건으로 동시에 옷가방속에 숨겨져 있는것을 발견했던 것이다."라고 수요일 Yusof씨는 기자회견에서 설명했었다.

빨간귀의 거북이는 애완용으로 가장 인기가 높다라고, "국제 자연보존연합"측은 설명한다.
이거북이들은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공격하는 종류로 분류되여 있으며, 지구상의 여러나라에서 발견되고 있는데, 그이유는 애완용으로 키우던 주인들이 방생했거나 아니면 탈출해서 서식지로 모여들었기 때문이라고한다. 이번에 압류된 거북이들은 야생동물관리자들에 의해 당분간 보호될것이라고 한다.

한국민들의 동물보호역시 크게 다르지 않은것 같다. 
며칠전 어느 시골지역에서, 한마리의 원앙새가 밀엽꾼의 총, 아니면 Trap에 걸려 목숨을 잃은 기사와 사진을 봤었다.  몇년전에는 반달곰을 지리산에 방생 했었다는 뉴스기사도 봤었다. 그후 소식은 알길이 없다.


https://www.bbc.co.uk/news/world-asia-51090102

https://www.bbc.com/news/world-asia-48770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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