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lgarth hotel은 외형은 훌륭했으나, 방안의 설비는 제대로 작동되는게 없었다. Shower장 Bath tab은 Leaking하여 Tile로 된바닥이 미끄러워 조심스럽게 그지 없었고, Water tank가 작동안돼 고생도 했다. 그러나 규모는 잘시설된 5성급 호텔 이상으로 응접실, King size Bed. 보조 Table등등. 관리의 미숙으로 본다.
식당의 식사역시 향이 짙은 인도식 고유음식으로 외국관광객이 많이 찾는 배려를 전혀 하지 않는것으로 보였다.어제 저녁도 그랬지만, 아침도 “폼”과 그들 전통의 빵과 요구르트 그리고 Omellete으로 만족해야 했고, 모든 음료수는 Extra Charge였는데, 이것은 이들의 풍습인것 같았다.
인터넷 연결도 오직 호텔로비에서만 가능하고, 그것도 유료 50 Rupee였는데, 사용자가 거의 없었다.
이호텔은 원래 Dr. Karni Singh이 사저로 사용키위해 건축했는데, 특징이 전부 빨간 사암(Red sand stone)을 되여 있어 보기가 참 아름답다. 그는 아들이 없고, 2명의 딸(Princess, Madhulika Kumarji, Rajiyashree Kumarj)을 두었는데, 현재는 어떤 연유에서인지는 잘 몰라도 외국에서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이건물역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산으로 등록되여 있다고 했다. 호텔건물의 넓은 뒷뜰은 현재도 양자로 온 후손이 살고 있다고한다.
Jaislamer로 통하는 길은 너무나 바빴다. 승용차보다는 큰 Truck들이 (서구사회에서 보는 Box형 트럭은 존재하지 않는다) 거의다 길을 점령하다시피한다. 좁은 길위에 때로는 소떼들과 염소떼들 그리고 사람들이 달려오는 차량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점령하는데…. 결국 모든 차량들이 그들이 길을 비켜줄때까지 조용히 멈춰선다.
Delhi에서와 마친가지로 이곳의 동네에서도 서민택시 Tuk Tuk은 너무나 많고 매연도 뿜어내는게 심하다.
규제는 하지 않는다고 했다. 정부의 정책인데, 이렇게라도 해서 그들이 돈을 벌어 식구들 부양하도록 하려는 일종의 직장창출의 정책에서라고 했다.
물론 Rajasthan지역은 전부 사막이다시피 하기에 이지역에 속하는 Bikaner를 떠나 Porkra 지역을 통과하여 Jaislamer가 가까워 올때, 오른쪽으로 Driver가 손짖을 한다. 군대막사가 보이고 군용 차량도 즐비했다.
이곳 사막지역에서 인도의 핵실험이 실시됐던 곳이라고 설명해준다. 파키스탄과의 국경이 가까운 지역이다. 많은 돈을 들여 핵실험 성공해서 얻는것은 무엇일까? 평생 집다운곳에서 살아보지 못하고 세상을 하직하는 인도인들이 부지기 수라는데….
이지역의 건물들은 노란색갈이 나는 “Yellow Sand Stone”을 사용했다고 한다. 군대 막사들도 전부 외부모습이 노란색일색이다. 노란 색갈의 돌들은 이곳에서 처음 본다. Bikaner지역은 빨간색갈이더니….
Jaislamer외곽의 사막에 자리하고 있는 “Wind desert Camp”에는 늦은 오후에 도착하여, 매번 했던것 처럼 Tent로 된 Reception desk에서 여권사본뜨고, Check in했는데, 바로 30분후에 Camel riding을 하러 Camp촌의 Jeep을 타고 가야 하니 시간을 지켜 이곳에 다시 와달라고 주문한다. Driver는 우리와 작별하고 내일 아침 9시30분경에 다시 오겠다고 자기 갈길로 가버렸다. 오늘은 Tour Guide가 없어도 되는 날이다.
Camel Safari가 진행되는 곳으로 향하는 길가에는 수많은 Tent촌이 형성되여 있다. 내가 묵는 “Wind Desert Camp”의 설비와 Security면에서 훨씬 잘 되여 있음을 금새 비교할수 있었다. 이곳은 Sand National Park으로 국가 소유라고 했다.
많은 Camel과 목동들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서구의 관광객들과 인도의 다른 지역에서 온 관광객들로 붐빈다. 주로 낙타 하나에 두명이 올라타게 되여 있었다. Lunar가 앞에, 내가 뒤에 올라타고, 또한마리의 낙타가 우리뒤를 따르기위해 목동이 꼬리에 고삐줄을 매달고 있다. 뒷낙타는 젊은 두청년이 탔는데, 한친구는 인도의 봄베이에서, 다른 한친구는 Australia에서 왔다고 소개해준다.
낙타의 발 콤파스가 길어 위에 타고있는 나와 Lunar가 덩달아 출렁이는데 처음에는 대개 불편하여 균형을 잡느라 신경을 썻는데 갈수록 익숙해져 카메라 사진까지 찍을 정도가 됐지만, 너무도 출렁거려 사진은 불가능해서 포기하고 말았다. 사막에서 Camel riding순서는 항상 해가지기 한시간전쯤에 시작된다고 했는데, 이유를 체험하면서 깊이 느낄수 있었다.
그림에서 많이 보아왔던 인도전형적인 마술사같은 친구가 어느새 우리 팀의 속에 들어와 좌를 틀고 구슬피 피리를 불어댄다. 그것도 자그만치 5분 이상을 말이다. 같이 나누어먹고 살자는 작전인데 그냥 지나치질 못하고 내주머니에 손을 집어 넣어 수고료를 넘겨주었다.
해가 석양에 뉘엿뉘엿 질려고 할때 Sand dune위에서 바라보는 Sun set은 가슴을 뭉클하게 해주고도 남았다. 마치 준엄한 신의 경고처럼 느껴지는 찬란하지 않으면서도 윤곽이 뚜렷한 태양의 모습이 그렇게 내눈에는 보였었다.
마부가 그의 오랜경험을 통해서 터득한것으로 이해됐는데, Sunset에서 가장 잘 멋지게 볼수 있는곳에 낙타를 세우고 무릎을 꿇게하고 우리일행을 내리게 해준다. 낙타는 신기하게도 주인의 말을 흐트러짐없이 잘 듣는다.
마부에게 사진찍기를 부탁했는데, 중년의 이친구는 Angle을 못잡아 다 지우고, 같이 일행이 된 젊은 친구들에게 부탁하고 서로 사진을 각자에 Camera에 담았다. 주위를 둘러보니 어느새 수많은 구경꾼들이 점처럼 즐비하게 서서 Sunset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광경이 또 다른 구경거리다. 가끔씩은 노약자와 아녀자를 위해 낙타 Cart도 있었다. 바퀴의 크기는 보통것보다 훨씬 컸다. 낙타의 키에 맞추느라 그런것 같이 생각됐는데, 사람들은 편하게 그위에 앉아 사막 투어를 즐긴다.
Sand Dune에 Lunar와 나는 두아이들에게 보내는 메세지를 썼다. ‘2016년 Jan.16. Jee Hae. Lyon’ 그리고 Lunar는 ‘인도여행’ 이라고. 이곳에서 그들이 먼저 뇌리에 떠오르는것은, 그들이 잘났건 못났건, 혈육이라는 철륜때문이다. 부모님을 통해 내가 세상에 태어났고, 나를 통해 아이들이 세상에 태어나 조상님들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장시간 Driving하여 이곳까지 와서 이런 진기한 Sunset을 본다는것은 더 늦기전에 더 많은 인간사회를 보라는 뜻으로 마음속에 새겨야할 것으로 이해했다. 오래전에 아들아이의 초청으로 두바이를 방문했을때도, 사막투어를 했었는데 그때는 낙타가 아니고 Toyota에서 제작한 대형 SUV를 타고 달렸었다. 오늘 낙타를 타고 하는 사막투어가 더 기억에 남을것 같다. 투어가 끝났을때는 벌써 사방이 어둑어둑해지고 있었고, Jeep이 우리 부부를 기다리고 있어 불편없이 바로 오늘밤 묵을 Camp로 달렸다.
Camp에 도착했을때는 사방이 어두워져있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한때의 남녀가 어울려 노래를 부르면서 나와 Lunar를 놀라게 했다. 전통의상을 입은 젊고 예쁜 아가씨(?)가 힌두교 전통의 빨간색 연지를 이마에 찍어주고 Lunar에도 똑 같이 한다. “ Welcome to Wind Desert Camp” 라고 합창한다. 이런 환영은 의외였다. 고맙기도하고, 우리둘을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니…. 마치 내가 개선장군이라도 된 느낌이었다. 이순간을 카메라에 담는것 잊지 않았다.
Camp안에는 넓다란 공연장이 있고, 7시부터 전통적인 인도의 Performer들이 악기와 춤을 춘다고 하면서 꼭 관람하라고 당부한다. 공연중간에 훤히 밝혀진 불빛아래서 Podium에는 여러명의 남자들이 좌를 틀고 앉아 그들 전통의 노래와 악기를 이용 묘기를 부린다. 사막에서의 밤은 쌀쌀하고 이슬마져 내려 준비된 좌석에 깔린 메트리스는 축축한 느낌이 들었다. 한여성이 전통의상을 입고 춤을 추는 장면도 연출한다.
사진에서 많이 보아왔던 인도인들의 전형적인, 터반을 두르고 두루마기같은 옷을 입고 좌를 틀고 앉아 있는 실제모습에서는 신기함 보다는 그들 삶의 처절함을 보는것 같았다. 그렇게 느끼는 나의 생각과는 달리 사막에서 맞이하는, 반달이 떠있는 파란하늘 아래서 무희들과 젊은 여성들이 한데 어울려 빙빙 돌아가는 춤속에서 밤하늘에서 내리는 이슬도 말려 버릴것 같은 발랄한 율동속에 밤은 깊어가고, 공연장 한가운데서 훨훨 타가는 Camp fire와 함께 원래의 Performance시간이 훨씬 지났는데도 끝일 생각이 없이 젊음을 불사르는 이국에서, 그것도 사막한가운데의 향연은 왜 좀더 이런 분위기속에서 젊었을때의 Energy를 불태우지 못했었나?라는 아쉬움도 더 느끼게 해주는, 그러면서도 시작이 중요하다는 그말의 뜻을 오늘 이밤에 이들의 율동속에서 간절히 느낀다.
사진에서 많이 보아왔던 인도인들의 전형적인, 터반을 두르고 두루마기같은 옷을 입고 좌를 틀고 앉아 있는 실제모습에서는 신기함 보다는 그들 삶의 처절함을 보는것 같았다. 그렇게 느끼는 나의 생각과는 달리 사막에서 맞이하는, 반달이 떠있는 파란하늘 아래서 무희들과 젊은 여성들이 한데 어울려 빙빙 돌아가는 춤속에서 밤하늘에서 내리는 이슬도 말려 버릴것 같은 발랄한 율동속에 밤은 깊어가고, 공연장 한가운데서 훨훨 타가는 Camp fire와 함께 원래의 Performance시간이 훨씬 지났는데도 끝일 생각이 없이 젊음을 불사르는 이국에서, 그것도 사막한가운데의 향연은 왜 좀더 이런 분위기속에서 젊었을때의 Energy를 불태우지 못했었나?라는 아쉬움도 더 느끼게 해주는, 그러면서도 시작이 중요하다는 그말의 뜻을 오늘 이밤에 이들의 율동속에서 간절히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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