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간30분간의 시간차와 비행기에 갇혀 공중에 오래 떠 있어서 많이 피곤 했었나 보다. 그러나 잠은 오지 않아 비몽사몽하다가 새벽녘에 잠이 들었었는데,Check-in한 Holiday Inn의 묶었던 방에서 눈을 떳을떼는 9시경이었다. 호텔은 새로 개업한 것으로 보였으며 시설은 아주 훌륭했다.
10시에 Guide와 Driver를 만나기로 해서 바삐 서둘러, 뷔페식 아침을 먹고, 세수하고, 가방 챙기고..... 음식은 깨끗하게 준비되여 있었으나, 모두가 Spicy해서 조금은 부담스러웠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준비해간 Beef Jerky를 포함한 비상 식량에는 손을 대지않고 견디어 냈다.
여행 준비차 함께 연락을 취했었던 Travelogy India의 counterpart, Swati을 호텔 로비에서 만났다. 야무지게 생긴 아직 결혼하지 않은 처녀아가씨였다. 원래계획은 그녀는 우리 부부를 환영하는뜻에서 호텔에서 만나 인사만 하기로 했었으나, 오늘은 같이 시내 구경을 하겠다고 해서 같이 행동을 하기로 했었다. Driver 는 Mr. Maenoj로 중년의 사내로 보였는데, 좋은 인상이다. Check-in Counter에서 이호텔이 5star 호텔인것을 알았다.
Shree Lakshmi Naranyan Mandir(Temple)과 Nordi Garden은 같은 compound내에 있었다.
6층방에서 내려다본 호텔 뒷쪽의 관광버스 주차장의 주변은 정리가 안돼 고급스런 뻐스와 뭔가 Unbalance된것같은 느낌이었는데, 그옆에서는 한패의 젊은아이들이 모아 두었던 쓰레기 더미속에서 모닥불을 피우고 있는 모습에서, 사회적인 국민들의 살아가는 환경은 열악함을 느낄수 있었다.
3층에 있는 Buffet restaurant 밖에는 수영장이 있는데, 수영하는 투숙객은 안보였고, 우리역시 수영복은 준비해 왔었으나, 웬지 Pool장에 뛰어들고싶은 생각은 나지않았다. 수영하기에는 다소 쌀쌀한 영상 15도 정도로 느껴졌었다.
도심과 외곽지역을연결하는 Elevated high way에는 이른 아침부터 차량들의 질주가 계속됐고, 그앞쪽으로는 전철이, 역시 Elevated railway 시설이 보였었다. 평균적인 보통사람들의 생활상은 평균적으로 up grade되기에는 많은 시간이 요할것같다는 생각이었다.
수영장에는 수영객 대신에 비둘기들이 이곳에 모여 목을 추기거나 목욕을 하느라 보기드문 또다른 장면을 연출한다. 어렷을적 시골집에서 집비둘기집을 처마밑에 많이 만들어 두어, 때로는 이들이 가난했었던 당시의 우리집 식구들 영양보충하는데, 한몫 했었던 기억이 머리에 떠오르게 한다. 꾸루룩 꾸루룩 꾹꾹....
거리의 교통질서는 세계에서 두번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나로서는 운전대 잡고 싶은 생각이 전연 나지 않게하는 무질서의 경연장 같다. 도로면에는 분명히 Lane을 표시하는 줄이 선명이 그어져 있는데..... 끝없이 이어지는 Honking은 모든 운전자의 마지막 사투를 벌이는 절규로 보였다.
Lakshmi(Laxmi) 사원을 방문하는데, 모든 방문자는 신발을 벗고, 맨발로 다녀야 한다는 안내자의 말이다. 양말은 허용된다는데, 우리를 포함한 모든 방문자들은 양말도 다 벗어 던졌다. 더구나 아쉽게 한점은 카메라의 소지 허용이 안됐다. 관람하면서 벽화등등 기록에 담아두고 싶은 조각들이 많이 있었는데.....
Swati는 무척 바쁜 직원인가 보다. 그녀는 여행객들과 계약을 하면서 Consulting을 하면서 Gudie와 Driver들에게 그날 그날의 할일을 챙겨주는 직책 같았는데, 그때문인것 같았다.
모든 일정은 제치고 오늘은 우리 부부와 어울려 위에서 언급한 3곳을 간단히 구경하면서 지내는 것이다. 그녀의 성의가 고마웠다. 마치 귀여운 딸아이같다는 느낌이었다.
입구에서 그녀는 한바구니의 꽃, Merry gold을 구입해서 나와 Lunar에게도 한웅큼 넘겨준다.
Temple안으로 들어가서 그들이 신으로 모시는 Monument앞에서 들고간 꽃송이들을 던졌다. 바닥에는 다른 경배자들이 던져논 꽃봉우리들이 즐비하게 넓부러져 있다. 그녀의 설명은 하루에 최소한 2번 이상 이를 또 청소하는 사람이 있다고 했다. 이해가 갔다. 나와 Lunar도 꽃송이를 던지고 목례도하고..... 편협한 기독교인들이 이광경을 보면 우리 부부를 손가락질 하면서 사이비 기독교인이라고 욕을 들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관리가 빈약하기 이를데 없다. 설명서에 표시된 다리같은것은, 특히 8개의 선착장이 있었던것으로 표시되여 있었으나, 당시 Mughal 제국시대의 Akbar왕이 흐르는 물줄기를 연장하기위해 건설했다는 설명이었으나, 한가지 이지역에 넓은 Mughal정원이 현재로 남아 있는것으로 보아일부 수긍이 가지만, 오늘을 사는 후손들의 능력이 여기까지 인가 생각된다.
이공원이 형성된 지역은 Yamuna강을 중심으로 수많은 왕조들이 영화를 누렸던 흔적의 일부인데, 인류역사를 보면, 문화의 발달은 항상 강을 끼고 이루어졌다는 현장을 보는것 같다.
아취형 돌벽은 건축모양은 중세기때 이곳은 이슬람왕조가 형성되여 있었던 곳이라서 당시의 건축 양식이 그대로 보존되여 있었음을 알수 있었다. 내가 알고 있었던 인도문화에 대해서 너무나 몰랐었던 점들이, 즉 힌두교의 인도로만 생각했었던 점이 이건축양식에 대한 무지함을 갖게 했었는데 19세기 까지 인도는 이슬람 문화가 왕성했었던 곳으로 재인식하게 됐다.
정원의 관리는 물론이고 사원의 내부관리역시, 많이 훼손되여 있지만, 남의 일로 여겨지고 있는것으로 보였다.
잡상인으로 보이는 젊은 친구가 Tea 아니면 Coffee를 파는 모습이다. 주전자와 화덕을 철사로 같이 묶어 화덕속에는 숯불이 항상 불꽃을 내고 있었고, 주전자속에는 커피가 따뜻하게 끓고 있었다. 사진을 한컷 할려고 했는데, 그냥은 안돼, Swati가 한잔 구입하는 조건으로 허용됐다. 주전자의 주둥이는 열방지를 하느라(?) 종이조각으로 막아 두었다. 이런 급조된 화덕은 어쩌면 이곳 공원의 풍물중의 하나인것 같았다. Tea인지 커피인지 구별이 안됐지만, Sweet하다.
한패의 중년 여성(?)들이 그들 전통의 야외파티를 하고 있다는 광경이다. 옷매무새로 보아 먹고살만한 집안 출신으로 보여 문의 했더니 Swati대답이 그렇다고 했다. 이들은 최소한 한달에 2번 정도는 이런 Fellowship을 한다는 설명이다.
힌두교의식에 따른 조각인줄 알았는데, Swati의 설명은 아랍어로 표시된 조각이라는 것이다.
1400년대 중반에 건축된것이라고 하는데, 당시의 이곳 주인이 누구였었는지에 대한 해답역시 시원찮았다.
Security officer 역시 별반 다르지 않아, 정확한 내용은 의문으로 남겨둔채, 다만 Garden의 규모가 엄청나게 컸었다는 것으로 보아, 분명 당대의 통치자들의 힘이 컸었다는것으로 이해하는것으로 끝이다.
1450년대부터 약 100여년 지속된 Lodi 왕정때는 정사각형으로 건축된 사원안에 통치자 아니면 당시에 권력의 핵에 있었던자들의 무덤이 안치되여 있는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나 정확한 내용은 기록이 없어 알지 못한다는 내용이다.
델리지역은 수많은 왕조들이 전통적으로 이곳에 도읍을 정하고 흥했다 망했다 번복한 곳이라는 역사적 흔적을 갖고 있는 Metropolis이고, 그러기에 당연히 뒤따르는 역사적 흔적은 Cemetery문화가 같이 존재 한다고 하지만, 관리는 내가 보기에는 엉망이어서 안스러웠다.
먹고살기에 여유가 있었다면, 사원아의 무덤들은 이런식으로 방치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관리의 허술로 사원안은 덜렁 알지도못하는 Tombs와 이곳을 지나치는 관람객들의 발기로 지저분하고 먼지는 푹석인다. Sheesh Gumbad가 뜻하는 내용은 사원안의 벽이 거울처럼 피사체의 모양이 보였었다는 것이고, 천장은 Dome처럼 둥글었다는 뜻이라고 한다. 그런 흔적은 상상도 돼지 않을 정도로 일종의 흉물스런 뼈대만 남아 있었다.
Sikh Temple을 방문한다. 규모가 엄청크다. Driver가 용케도 잘 Traffic을 뱀처럼 비껴가서 한참을 달린후 도착한 사원이다. Pilgrim으로, 마침 일요일이어서 였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인산인해를 이룬다. Sikh교도들과 관광객들로 어우러져 장관이다.
남자변소의 한장면이다. 변기는 오랜세월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잘 보이지 않는곳의 어두운 조명이다. 물론 악취는 말할것도 없었고.... 이곳을 나가면 인산인해의 사람물결이 끊이지 않고 사원안으로 이어진다.
신발은 당연히 벗어야 하고.... 우리가 신발벗는곳은, 그래도 우리부부에게는 Foreign tourists 라는 호의를 배풀어줘 별도의 방에서 좀 여유있게 하도록 배려를 받은곳이다.
여기는 봉사하는 사람이 우리의 약밥같은 음식을 잔뜩준비해 놓고, Wicket을 통해 한웅쿰씩 받아 먹는 곳이다. Swati가 나를 보고 눈을 찡긋한다. 그녀는 힌두교인이고, 이곳은 Sikh사원이기에 그녀역시 이방인일수 있는 곳이다. Lunar도 차례를 기다려 손을 내민다. 나는 Skip.
Sikh사원은 신도들의 규율이 엄한것 같아 보였는데, 그내용은 알수 없었다.
아침에 기상하면 목욕재배하고 기도를 한다고 했다.
아침:Japji Sahib, Jaap Sahib, 그리고 Ten Swiyyas
초저녁: Rehras
저녁: 잠자리에 들기전, Sohila.
Sikh사원은 모두 The Gurdwara로 불린다. 모든 사원은 그들의 경전이 잘 진열되여 있다.
중앙홀에는 교도들이 앉아서 묵념을 하고 있고, 또 많은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들락 날락 거리고, Hall Centre에는 흰가운을 입은 리더가 앉은 자세로 좌를 틀고 끝도 없이 경전을 설파하고 있었다. 목소리의 억양도 없이 낮은 음색으로 원고도 없이 하고 있었다. 신기하기까지 하다.
사원에 입장하기전, 먼저 수도물로 손을 씻고, 다음에는 발을 깨끗하게 하는 의식을 거친다. 모두가 정성스럽게 발을 깨끗게 하는 의식에 Lunar가 동참하는순간이다.
바로 사원을 나오면 그앞의 길에서는 구두딱이 사람들이 널려있다. 구두약도 그들이 자유자재로 색갈을 만들어내는것 같다. 각종 색갈의 Powder을 손가락으로 혼합하여 Mix한후 구두에 광을 내는데 일품)?)이면서도, 한국에서 옛날 모습이 떠오르게 한다. 한여성이 신발을 맡긴후 기다리고 있는 순간이다.
인도인들이 대중적으로 즐겨먹는 "도사"라는 일종의 누릉지 팬케이크인데, 다른점은 이Cake는 곱게 다져진 쌀가루를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에티오피아 방문시 그들이 즐겨먹던 "인제라"음식이 이와 비슷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다. 앞에 4가지는 일종의 반찬인데, Spicy 하면서도 맛이 거슬리지는 않는다. 손으로 조금씩 떼내여 먹는데 앞으로는 점심을 이음식으로 하게되면 안전할것 같다는 생각이었다. 약 5달러정도되는것으로 계산된다.
이름도 모르는 일종의 후식으로 Green색갈의 좁쌀같은것은 Mint냄새가 강했고, 하얀색갈은 Grain이 굵직한 설탕이었다. 음식을 써빙하는 이들은 전부 남자들이고, 무뚝뚝하기 이를데 없다. 이런식이면 캐나다나 서구사회에서는 당장에 불친절로 문을 닫아야 할것이지만, 여기서는 사람들이 개의치 하지 않는다. 내가 Swati몫까지 대접했더니, 나올때 그녀가 팁을 놓는다.
분위기로 봐서 팁은 존재치 않는것 같았는데, 우리와 같이 있어서 였을까?
Hand crafts가게들이 있는 재래시장을 구경시켜준다. 모든것을 수작업으로 했는데, 감탄이 나올 물건들, 특히 여자들이 좋아할, 장신구들이 많다. 여기서도 나는 남자라는 본연의 특색이 나타난다. 들어가기 싫어서 Swati와 Lunar가 구경에 정신없는 동안, 나는 Side Walk에서 지나는 사람들과 구두닦이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초점없이 바라 보기도 했다.
한쌍의 백조크기의 Waterfowl이 정답게 망중한을 즐긴다. 이들도 공해에 많이 지쳐 있는것으로 보였고, 힌킷털이 색갈이 공해에 찌들여 있음을 쉽게 느낄수 있었는데, 사원을 들어가기전의 거쳐가는 조그만 숲속에서 사람들을 무시한채 응시하고 있다.
택시로 이용되는 Tuk Tuk은 인도 대중교통의 상징처럼 보인다. 3륜구동의 조그만 차다. 사진을 찍을려고 운전수에게 부탁하고 폼을 잡는데, 주위에 있는 아가씨들이 덩달아 이번에는 우리부부를 모델로 삼아 한컷을 계속해댄다.
Delhi시내에서 재래시장, Sikh사원을 비롯한 시낸탐방은 이렇게 첫날을 보냈다. Swati의 안내로 시내탐방은, 특별히 우리 부부가 도착하기전부터 만나서 시간을 같이 보냈으면 한다는 요청을 받아들여 이루어진 것임을 고맙게 생각했다.
10시에 Guide와 Driver를 만나기로 해서 바삐 서둘러, 뷔페식 아침을 먹고, 세수하고, 가방 챙기고..... 음식은 깨끗하게 준비되여 있었으나, 모두가 Spicy해서 조금은 부담스러웠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준비해간 Beef Jerky를 포함한 비상 식량에는 손을 대지않고 견디어 냈다.
여행 준비차 함께 연락을 취했었던 Travelogy India의 counterpart, Swati을 호텔 로비에서 만났다. 야무지게 생긴 아직 결혼하지 않은 처녀아가씨였다. 원래계획은 그녀는 우리 부부를 환영하는뜻에서 호텔에서 만나 인사만 하기로 했었으나, 오늘은 같이 시내 구경을 하겠다고 해서 같이 행동을 하기로 했었다. Driver 는 Mr. Maenoj로 중년의 사내로 보였는데, 좋은 인상이다. Check-in Counter에서 이호텔이 5star 호텔인것을 알았다.
Shree Lakshmi Naranyan Mandir(Temple)과 Nordi Garden은 같은 compound내에 있었다.
6층방에서 내려다본 호텔 뒷쪽의 관광버스 주차장의 주변은 정리가 안돼 고급스런 뻐스와 뭔가 Unbalance된것같은 느낌이었는데, 그옆에서는 한패의 젊은아이들이 모아 두었던 쓰레기 더미속에서 모닥불을 피우고 있는 모습에서, 사회적인 국민들의 살아가는 환경은 열악함을 느낄수 있었다.
3층에 있는 Buffet restaurant 밖에는 수영장이 있는데, 수영하는 투숙객은 안보였고, 우리역시 수영복은 준비해 왔었으나, 웬지 Pool장에 뛰어들고싶은 생각은 나지않았다. 수영하기에는 다소 쌀쌀한 영상 15도 정도로 느껴졌었다.
수영장에는 수영객 대신에 비둘기들이 이곳에 모여 목을 추기거나 목욕을 하느라 보기드문 또다른 장면을 연출한다. 어렷을적 시골집에서 집비둘기집을 처마밑에 많이 만들어 두어, 때로는 이들이 가난했었던 당시의 우리집 식구들 영양보충하는데, 한몫 했었던 기억이 머리에 떠오르게 한다. 꾸루룩 꾸루룩 꾹꾹....
거리의 교통질서는 세계에서 두번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나로서는 운전대 잡고 싶은 생각이 전연 나지 않게하는 무질서의 경연장 같다. 도로면에는 분명히 Lane을 표시하는 줄이 선명이 그어져 있는데..... 끝없이 이어지는 Honking은 모든 운전자의 마지막 사투를 벌이는 절규로 보였다.
Lakshmi(Laxmi) 사원을 방문하는데, 모든 방문자는 신발을 벗고, 맨발로 다녀야 한다는 안내자의 말이다. 양말은 허용된다는데, 우리를 포함한 모든 방문자들은 양말도 다 벗어 던졌다. 더구나 아쉽게 한점은 카메라의 소지 허용이 안됐다. 관람하면서 벽화등등 기록에 담아두고 싶은 조각들이 많이 있었는데.....
Swati는 무척 바쁜 직원인가 보다. 그녀는 여행객들과 계약을 하면서 Consulting을 하면서 Gudie와 Driver들에게 그날 그날의 할일을 챙겨주는 직책 같았는데, 그때문인것 같았다.
모든 일정은 제치고 오늘은 우리 부부와 어울려 위에서 언급한 3곳을 간단히 구경하면서 지내는 것이다. 그녀의 성의가 고마웠다. 마치 귀여운 딸아이같다는 느낌이었다.
입구에서 그녀는 한바구니의 꽃, Merry gold을 구입해서 나와 Lunar에게도 한웅큼 넘겨준다.
Temple안으로 들어가서 그들이 신으로 모시는 Monument앞에서 들고간 꽃송이들을 던졌다. 바닥에는 다른 경배자들이 던져논 꽃봉우리들이 즐비하게 넓부러져 있다. 그녀의 설명은 하루에 최소한 2번 이상 이를 또 청소하는 사람이 있다고 했다. 이해가 갔다. 나와 Lunar도 꽃송이를 던지고 목례도하고..... 편협한 기독교인들이 이광경을 보면 우리 부부를 손가락질 하면서 사이비 기독교인이라고 욕을 들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관리가 빈약하기 이를데 없다. 설명서에 표시된 다리같은것은, 특히 8개의 선착장이 있었던것으로 표시되여 있었으나, 당시 Mughal 제국시대의 Akbar왕이 흐르는 물줄기를 연장하기위해 건설했다는 설명이었으나, 한가지 이지역에 넓은 Mughal정원이 현재로 남아 있는것으로 보아일부 수긍이 가지만, 오늘을 사는 후손들의 능력이 여기까지 인가 생각된다.
이공원이 형성된 지역은 Yamuna강을 중심으로 수많은 왕조들이 영화를 누렸던 흔적의 일부인데, 인류역사를 보면, 문화의 발달은 항상 강을 끼고 이루어졌다는 현장을 보는것 같다.
아취형 돌벽은 건축모양은 중세기때 이곳은 이슬람왕조가 형성되여 있었던 곳이라서 당시의 건축 양식이 그대로 보존되여 있었음을 알수 있었다. 내가 알고 있었던 인도문화에 대해서 너무나 몰랐었던 점들이, 즉 힌두교의 인도로만 생각했었던 점이 이건축양식에 대한 무지함을 갖게 했었는데 19세기 까지 인도는 이슬람 문화가 왕성했었던 곳으로 재인식하게 됐다.
정원의 관리는 물론이고 사원의 내부관리역시, 많이 훼손되여 있지만, 남의 일로 여겨지고 있는것으로 보였다.
잡상인으로 보이는 젊은 친구가 Tea 아니면 Coffee를 파는 모습이다. 주전자와 화덕을 철사로 같이 묶어 화덕속에는 숯불이 항상 불꽃을 내고 있었고, 주전자속에는 커피가 따뜻하게 끓고 있었다. 사진을 한컷 할려고 했는데, 그냥은 안돼, Swati가 한잔 구입하는 조건으로 허용됐다. 주전자의 주둥이는 열방지를 하느라(?) 종이조각으로 막아 두었다. 이런 급조된 화덕은 어쩌면 이곳 공원의 풍물중의 하나인것 같았다. Tea인지 커피인지 구별이 안됐지만, Sweet하다.
한패의 중년 여성(?)들이 그들 전통의 야외파티를 하고 있다는 광경이다. 옷매무새로 보아 먹고살만한 집안 출신으로 보여 문의 했더니 Swati대답이 그렇다고 했다. 이들은 최소한 한달에 2번 정도는 이런 Fellowship을 한다는 설명이다.
힌두교의식에 따른 조각인줄 알았는데, Swati의 설명은 아랍어로 표시된 조각이라는 것이다.
1400년대 중반에 건축된것이라고 하는데, 당시의 이곳 주인이 누구였었는지에 대한 해답역시 시원찮았다.
Security officer 역시 별반 다르지 않아, 정확한 내용은 의문으로 남겨둔채, 다만 Garden의 규모가 엄청나게 컸었다는 것으로 보아, 분명 당대의 통치자들의 힘이 컸었다는것으로 이해하는것으로 끝이다.
1450년대부터 약 100여년 지속된 Lodi 왕정때는 정사각형으로 건축된 사원안에 통치자 아니면 당시에 권력의 핵에 있었던자들의 무덤이 안치되여 있는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나 정확한 내용은 기록이 없어 알지 못한다는 내용이다.
델리지역은 수많은 왕조들이 전통적으로 이곳에 도읍을 정하고 흥했다 망했다 번복한 곳이라는 역사적 흔적을 갖고 있는 Metropolis이고, 그러기에 당연히 뒤따르는 역사적 흔적은 Cemetery문화가 같이 존재 한다고 하지만, 관리는 내가 보기에는 엉망이어서 안스러웠다.
먹고살기에 여유가 있었다면, 사원아의 무덤들은 이런식으로 방치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관리의 허술로 사원안은 덜렁 알지도못하는 Tombs와 이곳을 지나치는 관람객들의 발기로 지저분하고 먼지는 푹석인다. Sheesh Gumbad가 뜻하는 내용은 사원안의 벽이 거울처럼 피사체의 모양이 보였었다는 것이고, 천장은 Dome처럼 둥글었다는 뜻이라고 한다. 그런 흔적은 상상도 돼지 않을 정도로 일종의 흉물스런 뼈대만 남아 있었다.
Sikh Temple을 방문한다. 규모가 엄청크다. Driver가 용케도 잘 Traffic을 뱀처럼 비껴가서 한참을 달린후 도착한 사원이다. Pilgrim으로, 마침 일요일이어서 였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인산인해를 이룬다. Sikh교도들과 관광객들로 어우러져 장관이다.
남자변소의 한장면이다. 변기는 오랜세월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잘 보이지 않는곳의 어두운 조명이다. 물론 악취는 말할것도 없었고.... 이곳을 나가면 인산인해의 사람물결이 끊이지 않고 사원안으로 이어진다.
신발은 당연히 벗어야 하고.... 우리가 신발벗는곳은, 그래도 우리부부에게는 Foreign tourists 라는 호의를 배풀어줘 별도의 방에서 좀 여유있게 하도록 배려를 받은곳이다.
사진 촬영은 금물이어서 카메라며 Cell phone은 이순간만큼은 무거운(?) 짐으로 전락해야만 했다. 머리에는 무조건 두건을 둘러야 하는 Rule 때문에 나도 역시 모자를 벗고 그들이 제공해준 두건으로, 우리일행 모두가, 치장(?)을 해야만 했다.
여기는 봉사하는 사람이 우리의 약밥같은 음식을 잔뜩준비해 놓고, Wicket을 통해 한웅쿰씩 받아 먹는 곳이다. Swati가 나를 보고 눈을 찡긋한다. 그녀는 힌두교인이고, 이곳은 Sikh사원이기에 그녀역시 이방인일수 있는 곳이다. Lunar도 차례를 기다려 손을 내민다. 나는 Skip.
Sikh사원은 신도들의 규율이 엄한것 같아 보였는데, 그내용은 알수 없었다.
아침에 기상하면 목욕재배하고 기도를 한다고 했다.
아침:Japji Sahib, Jaap Sahib, 그리고 Ten Swiyyas
초저녁: Rehras
저녁: 잠자리에 들기전, Sohila.
Sikh사원은 모두 The Gurdwara로 불린다. 모든 사원은 그들의 경전이 잘 진열되여 있다.
중앙홀에는 교도들이 앉아서 묵념을 하고 있고, 또 많은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들락 날락 거리고, Hall Centre에는 흰가운을 입은 리더가 앉은 자세로 좌를 틀고 끝도 없이 경전을 설파하고 있었다. 목소리의 억양도 없이 낮은 음색으로 원고도 없이 하고 있었다. 신기하기까지 하다.
사원에 입장하기전, 먼저 수도물로 손을 씻고, 다음에는 발을 깨끗하게 하는 의식을 거친다. 모두가 정성스럽게 발을 깨끗게 하는 의식에 Lunar가 동참하는순간이다.
바로 사원을 나오면 그앞의 길에서는 구두딱이 사람들이 널려있다. 구두약도 그들이 자유자재로 색갈을 만들어내는것 같다. 각종 색갈의 Powder을 손가락으로 혼합하여 Mix한후 구두에 광을 내는데 일품)?)이면서도, 한국에서 옛날 모습이 떠오르게 한다. 한여성이 신발을 맡긴후 기다리고 있는 순간이다.
인도인들이 대중적으로 즐겨먹는 "도사"라는 일종의 누릉지 팬케이크인데, 다른점은 이Cake는 곱게 다져진 쌀가루를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에티오피아 방문시 그들이 즐겨먹던 "인제라"음식이 이와 비슷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다. 앞에 4가지는 일종의 반찬인데, Spicy 하면서도 맛이 거슬리지는 않는다. 손으로 조금씩 떼내여 먹는데 앞으로는 점심을 이음식으로 하게되면 안전할것 같다는 생각이었다. 약 5달러정도되는것으로 계산된다.
이름도 모르는 일종의 후식으로 Green색갈의 좁쌀같은것은 Mint냄새가 강했고, 하얀색갈은 Grain이 굵직한 설탕이었다. 음식을 써빙하는 이들은 전부 남자들이고, 무뚝뚝하기 이를데 없다. 이런식이면 캐나다나 서구사회에서는 당장에 불친절로 문을 닫아야 할것이지만, 여기서는 사람들이 개의치 하지 않는다. 내가 Swati몫까지 대접했더니, 나올때 그녀가 팁을 놓는다.
분위기로 봐서 팁은 존재치 않는것 같았는데, 우리와 같이 있어서 였을까?
한쌍의 백조크기의 Waterfowl이 정답게 망중한을 즐긴다. 이들도 공해에 많이 지쳐 있는것으로 보였고, 힌킷털이 색갈이 공해에 찌들여 있음을 쉽게 느낄수 있었는데, 사원을 들어가기전의 거쳐가는 조그만 숲속에서 사람들을 무시한채 응시하고 있다.
택시로 이용되는 Tuk Tuk은 인도 대중교통의 상징처럼 보인다. 3륜구동의 조그만 차다. 사진을 찍을려고 운전수에게 부탁하고 폼을 잡는데, 주위에 있는 아가씨들이 덩달아 이번에는 우리부부를 모델로 삼아 한컷을 계속해댄다.
Delhi시내에서 재래시장, Sikh사원을 비롯한 시낸탐방은 이렇게 첫날을 보냈다. Swati의 안내로 시내탐방은, 특별히 우리 부부가 도착하기전부터 만나서 시간을 같이 보냈으면 한다는 요청을 받아들여 이루어진 것임을 고맙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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