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November 27, 2015

홍콩 억만장자,일곱살난 딸에게 지구상에서 가장 비싼 다이아몬드 선물 - Money talks?

비싼 다이아몬드란 무엇일까? 손가락에 끼고 있어도, 먹을것이 없어 굶주리는 사람들에겐 한그릇의 밥이 훨씬 값진 것일지도 모른다.  다이아몬드로는 배를 채울수 없기 때문이다.

스위스 제네바의 Sotheby 경매장에서 홍콩의 억만장자가 사랑하는 7세된 자기딸에게 선물하기위해 지구상에서 가장 큰 다이아몬드 보석을 구입했다는 기상천외한 뉴스다.  이소식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지금은 전세계가 그렇게 좋은(?)은 아버지가 누구일까?라는 의문에 소동아닌 수수꺼끼같은 문제풀기가 한창이라고 한다.  그는 일종의 진귀품에 대한 수집광이란다.


이보석의 크기는 약 12.03 카라트라고 한다. 색갈은 너무도 화려한 투명한 파란색이란다.

이번달, "Blue Moon"으로 명명된 다이아몬드는, 세계 보석경매사상 가장 비싼 금액인 $4천8백 5십만달러에 팔렸다고 한다.  경매자 David Bennett의 설명에 따르면 "카럿당 사상 최고의 값"으로 경매됐다는 것이다.

제네바의 Sotheby경매사상 최고의 가격으로 팔렸다는 그자체로 세계에 큰 뉴스거리를 제공하고있는 것이다.  그런데 더 재미있는것은 구매자가 다이아몬드의 이름을 "조세핀의 푸른달"로 이름을 바꾸어 부르게 되면서 이소식은 전세계로 화살같이 퍼져 나간것이다.

이보다 하루전에는 역시 제네바에 있는 Christie경매장에서는 신원미상의 구매자가 16.08카럿 핑크다이아몬드를 $2천8백5십만 달러에 구입했었다고 한다. 그는 "사랑하는 죠세핀"으로 이름을 붙혔다고 한다.

그러면 '죠세핀'은 누구인가?

처음에는 이큰 다이아몬든 구매자가 홍콩사람이다라고만 밝혀졌었는데, 구매자가 다이아몬드에 새로 이름을 부치면서 구매자의 진짜 신원이 밝혀지게 됐다고 한다.  그는 바로 억만장자 'Joseph Lau'로 홍콩의 부동산 부자로 알려진 것이다. "지구상에서 가장큰 두개의 다이아몬드"를 구매한 Joseph Lau는 그의 딸 Josephine에게 선물하기위해서라고 미디아 회견에서  밝힌 것이다.  

Lau씨는 7세된 그의 딸 Josephine과 13세된 Zoe의 이름을 따서 그렇게 다이아몬드에 이름을 부친것이다.  가장큰 다이아몬드가 오랜 여정을 거쳐 Lau씨에게 돌아가게된 경로를 보기위해서 아래 링크를 걸면 쉽게 볼수 있다.  


2009년도에도 Lau씨는 7.03카럿트 다이아몬드를 $9백4십8만달러에 구매한적이 있었다. 그는 그때도 "Star of Josephine"로 이름을 부쳤었다.  

지난해 11월달에는 9.75카럿크기의 불루다이아몬드를 $3천2백6십만 달러에 구입해서, "The  Zoe Diamond"로 이름을 부치고, 동시에 10.10카럿의 버마산 루비 부롯치를 $8백4십3만 달러에 구입해서, "The Zoe Red"라고 이름을 부쳤었다.  

Lau씨는 지금도 왕성하게 예술품과 와인 수집광이며 특유의 제스처를 보여주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천7백4십만 달러 가치의 모택동 초상화를 소유하고 있으며 홍콩에서 가장 높은 소매상점들이 입주해 있는 빌딩을 직접 건설했다고한다.  거기에도 그는 "The ONE"명칭을 부쳤는데, 아마도 헤여진 전 애인을 못잊어 부친 이름인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Forbes의 평가에 의하면 그는 세계에서 114번째가는 부자로 알려져 있으며 모든것을 다 제외한 실제 재산은 $98억달러로 추측하고 있다.

http://www.cnn.com/2015/11/12/luxury/most-expensive-diamond/?iid=ob_article_footer_expansion&iref=obin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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