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November 22, 2015

"Liquor Store가 마리화나 판매로는 최적의 장소" 라고 LCBO 노조가 선수치고있다. 일어날 부작용은 어떻게 감당할것인가?

온타리오 정부와 연방정부의 손발이 착착 잘 맞는다.  이번에는 연방정부가 선거공약으로 내세운 "마리화나" 합법화를 실천하게됐는데, 온주 정부산하 LCBO의 노조위원장이 "마리화나" 판매가 온주에서 허용된다면 Liquor Store가 판매에 최적의 장소가 될것이라고 선수를 치고있어 두자유당 정부의 밀월여행이 적어도 3년이상은 이렇게 누이좋고 매부좋은 식으로 전개 될것 같다.  마약을 합법화 시킨다고 선언한 연방자유당 정부에 대해 마음이 편치 않다.

그렇치 않아도 사회적 범죄가 늘어나 활동에, 특히 야간에 거리활보는 거의 할수없는 처지로 전락한 토론토시내의 현실이 참으로 안타까운데, Pot이 합법화 되면..... 생각하기도 싫다.

언론들이 이뉴스를 앞다투어 보도 하고 있는데, 자기네들의 의견개진은 없다.
온타리오 정부산하 기업인 "Liquor Store가 온타리오에서 합법적으로 '마리화나' 판매를 위한 장소로 최적이 될것이다" 라는 의견을 LCBO 노조위원장이 발표했다.

"마리화나 판매가 합법화 된다면 LCBO가 사회적 책임을 지고 판매할수 있는 유일한 장소가 될수 있을 것이다" 라고 온타리오 공공써비스 노조 위원장 Warren Smokey Thomas씨가, 지난 금요일 관련자들에게 보낸 e-Mail에서 밝히고 있다.

연방수상 Justin Trudeau가 지난번 연방선거운동 기간중, 집권하게되면 마리화나 사용을 합법화 하겠다고 약속했었는데, 그실천이 눈앞에 와 있다고 보아야 한다.  한편 마니토바주수상, Greg Selinger는 합법화가 된다면 정부소유인 Liquor Store에서 판매될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건의를 해오고 있다.

온주 재무장관 Charles Sousa는 아직 LCBO Store에서 '마리화나' 판매에 대한  가능성 여부에 대한 언급을 유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마리화나 합법화에 대한 문제는 온주뿐만이 아니고 캐나다 전체의 문제이기 때문에 많은 토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을 한적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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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정부의 경기부양정책은, 한인들이 아직도 많이 종사하고있는 Convenience Store를 포함한, Small Business에는 아예 관심도 없어 보인다.  며칠전에는 맥주판매 허용정책을 발표 했는데, 맥주판매 허용을 목마르게 고대하고 있던 Convenience Store 운영자들의 염원을 헌신짝 버리듯 내팽개치고, 큰 Super Market에만 허용하고 말았다. 이들의 기고만장한 거만함과 힘없는 약자들의 고함소리를 외면하는 긴 암흑의 턴넬을 최소한 3년은 더 기다려야 하는 마음고생이 더심할것 같다.

http://www.torontosun.com/2015/11/20/legal-pot-would-mean-lots-of-contraband-pot-in-ont-convenience-store-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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