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November 15, 2015

인신매매에서 살아나온 여인의 폭로: "43,000번 강간당했다" - 하루에 30번이상 4년간.

43,000번이라는 숫자의 뜻이 무엇인지 알수가 없었다.  뉴스를 읽으면서, 43,000번 강간당한 여인의 충격적인 고백이 마치 지구촌은 인간지옥 같다는 느낌을 들게 하고도 남는, 법은 힘없는 자에게는 그림의 떡일뿐이다라는 생각뿐이다.  충격적인 뉴스.  이런 인신매매범죄는 발달된 서구사회나 아직 개발도상국에서 공히 일어나고 있다.  이런 범죄는 은밀히 지하에서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해결하는데 무척 어려움이 많다고 한다.  이여인의 부르짖음은 "지금부터라도 두눈을 부릅뜨고, 이런범죄척결에 앞장서야 한다"라고. 

Karla Jacinto은 조용한 정원에 앉아 있다. 그녀는 정원에 피여있는 꽃들을 바라보며 정원의 담벼락넘어에서 멕시코시내에 사는 보통 사람들이 걸으면서 지껄이는 소리를 들을수 있다. 
 그녀는 내눈을 똑바로 쳐다 보면서 약간 쉰듯한 목소리로 나에게 간청하기를 '43,000'이라는 숫자를 기억해 달라고 호소한다.  그녀가 어림잡아 계산해낸 숫자 '43,000'는 그녀가 인신매매단에 손에 넘어간 그때로 부터 그곳을 탈출할때까지 강간당한 횟수를 의미한다.  그녀는 설명하기를 하루에 최소한 30번 이상, 1주일에 7일간을, 약 4년간을 그렇게 강간 당하면서 살와 왔다는 것이다.

그녀의 얘기는 멕시코와 미국에서 활약하고있는 인신매매단의 잔인한 현실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으며, 멕시코에 살고 있는 Karla 같은 어린 여성 수만명의 삶이 인신매매단의 꾐에 빠져 파괴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잔혹상의 일부일 뿐이다.
이런 인신매매는 널리알려져있는 호화판 장사가 된지 오래됐고, 이장사는 멕시코의 중부지역에서는 국경도, 도시간에 연결된 흔적도 없이 미국의 아틀란타와 뉴욕시내로 깊숙히 쇠사슬처럼 엮여져 있다.
미국과 멕시코 관리들은 멕시코 중부지역에 있는 한 조그만 동네를 지목하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지난 수년동안 인신매매단의 온상이 됐으며, 인신매매단에 걸려 강압에 의해 창녀로 전락하기전 이곳에서 어린여성들이 기거하는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곳 동네 이름이 Tenancingo라고 불린다.
이동네의 인구는 겨우 13,000명에 불과하지만, 창녀와 펨푸에 대해서만은 동네의 크기에 걸맞지않게 무척 유명한곳이라고, 한때는 미국의 아틀란타의 검찰청에서 일하기도 했던, 일명 미국무성의 전도사로 알려져 있으면서 인신매매조직과 사활을 건 싸움을 하고있는 Susan Coppedge씨의 설명이다.

"이러한 비즈니스를 하는곳이 이동네에서 일어나는 일이고, 또한 이지방의 산업이기도합니다. 아직 어린 여자들은 이런 산업이 자기네들이 살고 있는 조그맣고 외딴곳의 동네에서 일어나고 있어 유명세를 타고있다는것 조차 아직 이해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이들은 동네 남성들에 대한 의심을 전혀 갖고 있지 않다고 한다. 대신에 어린 여성들은 이런 남성들과 장래를 같이하면 앞날이 훤해질것이라고 굳고 믿고 있다. 그들은 이곳 여성들을 사랑하고 있다고 믿으며, 이런 명성으로 여성들을 모집하는 일들이 똑같이 반복되고 있다"라고 Coppedge씨는 탄식이다.

5세부터 이들은 인신매매라는 망에 걸려들기시작

Karla는 설명하기를 그녀는 기억할수 있는 최초의 시점때부터 성적노리개가 되기시작했으며, 엄마로 부터 버림받았었다고 고백하면서 "나는 결손가정에서 자랐으며 그때부터 성적학대를 받아왔었고, 최초로 5세였을때 친척중의 한명으로 부터 성적학대를 받기시작했었다" 라고 설명이다.  그녀가 12세가 됐을때, 좋은 차를 갖고 감언이설로 그녀를 유혹하는 인신매매범에게 걸려들어었던것이다.

그녀의 설명에 의하면 '멕시코시티'의 한 지하철 인근에서 그녀의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초코렛같은 주정부리를 팔고있는 작은 꼬마가 접근해와, 저쪽에서 너에게 줄 선물인 캔디를 들고 어떤 사내가 너를 기다리고 있다고 꼬셨다고 한다.
그로부터 5분후에 Karla는 약간 나이든 사내와 대화를 하게 됐는데, 그사내는 자기를 소개하기를 '중고차 판매원'이라고 소개 했다한다.  그사내와 몇마디의 얘기를 나누면서 그녀는 그에 대한 경계심을 풀고 있는 틈을 타서, 그사내는 자기는 어린소년시절 많은 학대를 받았었다고 설명하고, 매우 진지하고 신사답게 그녀에게 접근했었다고 설명한다.
그후 그들은 서로 전화번호를 주고 받았는데, 그로부터 일주일후에 그로부터 전화를 받고 매우 흥분했었다고 한다.  그는 Puebla지역으로 같이 여행을 가지 않겠느냐고 제의를 해오고, 그로부터 얼마지나지 않아, 바로 빨간색갈의 Firebird Trans Am승용차를 몰고 나타난 그를 보고 그녀는 완전히 흥분의 도가리로 빠졌었다고 했다. 

"그남자의 빨간차를 보면서 나는 내눈을 의심치 않을수 없었다. 그렇게 크고 아름다운차를 보는것 자체로 흥분하지 않을수 없었다. 그는 차에 올라타고 드라이빙 가자고 제의를 해왔었다"라고 설명한다.

빨간 깃발은 가는곳마다 휘날리고 있었다.

그사내가 Karla보다 10살이 더많은 사내임을 확인하고 그녀와 같이 드라이빙 가기위해 그녀의 환심을 사기위한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었다.  특히 하루는 저녁늦게 집에 돌아왔었는데 엄마가 문을 열러주지 않았었다.

"다음날 나는 그사내와 함께 집을 떠났다. 나는 그와함께 3개월을 같이 지냈는데, 그때는 그는 매우 친절하게 대해주었었다. 그는 나를 무척 사랑해 주었으며, 옷도 사주고, 나에게 관심을 나타내기도했었고, 신발, 꽃다발, 초코렛을 비롯한 내가 좋하하는것들은 다 사주었었다."라고 Karla는 설명한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그곳은 전부 빨간 깃발이 나부끼는 곳이었었다.
Karla의 설명에 따르면 그녀의 남자친구는 일주일동안이나 그녀를 혼자 아파트에 머물게 했으며, 그의 사촌들이 매주 새로운 여자아이들을 데리고 나타나곤 했었다.  마침내 그녀는 용기를 갖고 그에게 물어 보았다 "그들은 어떤일에 종사하는가?"라고. 그러자 그는 사실을 얘기해 주겠다고 하면서 "그들은 펨푸노릇을 하고있다"라고 설명했다고한다.
"그로부터 며칠후 그는 나에게 명령조로 내가 시키는데로 일을 해야한다. 내가할일, 화대를 얼마 받아야 하는지 등등의 지침을 전달해주고, 시간은 얼마를 소요해야하며, 손님에게 어떤식으로 써비스해야하며, 그들에게 대화하는 방법을 설명해 주면서, 그렇게 하게되면 너는 더 많은 돈을 손님들로 부터 받게된다"라고 설명했다한다.

그로부터 4년동안의 지옥생활

그때부터 4년간의 지옥생활은 시작되기 시작했다. 창녀로서의 그녀가 일을 하도록 강요받은 도시는 멕시코에서 가장 큰 도시중의 하나인 Guadalajara 옮겨지면서 부터였다.
"나는 매일 아침 10부터 시작하여 밤 자정에 일을 마쳤다. 우리 일행은 Guadalajara에서 일주일을 보냈다. 계산을 해본다. 하루에 20번, 일주일을 계속했다.  어떤 사내손님들은 내가 울고 있으면 비웃기까지 했었다. 강압에 못이겨 그들이 내위에 올라타고 하는짖을 보지않기위해 눈을 찔끔감고 있어야만 했었다. 따라서 나는 아무런 감정을 느끼질 못했었다."라고 Karla는 울먹인다.
그들은 계속적으로 다른 여러도시를 순회했다.  그녀는 창녀촌으로, 길거리에 있는 모텔로, 홍등가로 때로는 개인집으로 보내졌다. 하루도 쉬는날 또는 휴가도 없었다. 그로부터 며칠이 지난뒤부터는 적어도 하루에 30명씩 일주일 내내 손님을 받아야만 했다.
"그는 나를 꽁꽁묵어놓고 두둘겨 패기 시작했다. 그는 주먹으로 나를 때렸으며, 발로 차기도했었다. 때로는 내머리채를 낚아채기도 했으며, 내얼굴에 침을 뱉기도했었다. 어떤날은 불에 달군 쇠꼬챙이로 내몸을 지지기도했었다. 나는 여기를 떠나고 싶다고 요구하면, 그는 이년이 손님하고 바람이 나서 그런소릴한다고 더 학대를 하곤 했었다. 그는 말하기를 '너는 창녀로 일하는것을 즐겨하지 않는가' 라고 욱발지르곤 했었다"라고 Karla는 손님으로부터 살갖에 상처를 받은후 인신매매범에 의해 어떻게 공격을 받았었는가를 자세히 설명했다. 

그리고나서 임신을 하게됐다.

하루는 몸을 파는 호텔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경찰이 들이닦쳤다.  그들은 모든 손님들을 쫓아내고 호텔영업을 중지 시켰다었다. 그녀는 이제 드디어 풀려나는 날이 됐구나하고 생각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즉 어린 소녀들을 구출해내는 경찰 작전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녀의 그런희망도 잠시, 약 30 여명의 경찰들은 붙잡혀있던 소녀들을 여러개의 방에 나누어 집어넣은후 풀어주는 대가로 여러형태의 섹스포지션을 취하면 비디오를 촬영하겠다고 한것이다. 만약에 시키는데로 자세를 취하지 않으면 찍힌 동영상을 모조리 그녀들의 부모에게 보내겠다는 으름장을 놓겠다고 했었다라고 Karla는 당시를 설명한다.

"나는 그들은 인간도 아니라고 생각했었다. 그들은 우리가 미성년자임을 잘알고 있었고, 우리들은 아직 완전히 자라지도 않았었다. 많은 소녀들이 이제 겨우10세 정도였었다. 무서워 많은 소녀들이 울기도 했다.  그녀들은 경찰들에게 '우리는 아직 미성년자들이다' 라고 애원을 했지만 아무도 귀기울이지 않았었다."라고 Karla는 설명했는데, 당시 그녀는 13세 였었다.
그와 같은 지옥생활속에서도 임신을 하게되면 그순간부터 즐거움대신 더 심한 고통이 뒤따른다.  Karla는 15세에 여자아이를 낳았다.  아이의 애비는 그녀의 아이의 목에 목걸이를 걸어놓고 코뚜레같이 악용했던 펨푸였다.  그녀가 펨푸가 시키는데로 일을 하지 못하면 그는 아이의 목에 걸어놓은 줄을 끌어당겨 다치게하거나 죽일수도 있다는 두려움으로 꼼짝 못하게했다.
그는 아이가 태어난지 한달후부터 엄마와 떼어놓았다. 그리고 아이를 만 한살이 지날때까지 보여 주지도 않았었다고 한다.

Karla Jacinto는 2008년 인신매매범 소탕작전때 '멕시코시티'에서 마침내 구출되였다.
그녀의 지옥같은 참극의 길고긴 4년간의 여정은 끝났다.  지옥같은 생활이 끝났을때의 그녀는 지금도 연령으로 봐서 이제 겨우 16세밖에 되지않은 미성년자였다.  그러나 그러한 지옥같은 생활에 대한 기억은 그녀가 생을 마감할때까지 그녀와 함께 할것이다.
CNN은 이러한 Karla의 인생스토리를 여러각도에서 추적했다. 그녀가 구출된후 관련기관인 United Againt Human Trafficking구룹과 접촉하여 그녀에 대해 논의 했고, 그녀가 구출된후 일년간 거주할수 있는 쉘터도 고급담당자의 주선으로 해결했다.  어려 정황과 인신매매업이 지하에서 이루어지는 관계로 Karla가 진술한 내용을 자세히 여기에 소개하지는 못한다.
우리 모두가 이런 인신매매에 두눈을 부릅떠야한다.
Karla는 현재 23세의 여성으로 변했다. 그녀의 일과는 인신매매범들에 대한 근절을 위한 대변인으로, 공중강연과 콘퍼런스에 참가하여 그녀의 지난 참극을 얘기하고 경각심을 주는데 있다.
그녀는 지난 7월에 바티칸을 방문하여 교황 Francis에게 그녀의 얘기를 하기도 했으며, 지난 5월에는 미의회에서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연설을 하기도했었다.
그녀의 진술은 H.R.515 또는 Megan법으로 불려지는 법안 통과에 증거물로 인용되기도 했었는데, 그법안의 내용은 이런 인심매매죄를 저지른 자들이 해외여행을 할려고 할때 "미국아동성범죄"에 대한 정보를 서로 의무적으로 교환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녀의 메세지는 '인신매매와 강압적인 창녀생활은 현재로 일어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이범죄는 계속 커지고 있는 큰 문제가 되고 있다.
Karla는 설명한다. " 이들 미성년자들은 납치되거나, 유인에 빠져 그들의 가족들로 부터 완전히 격리되고 있다. 내가 하는 얘기를 듣는것으로 끝나지 마시라. 여러분들은 나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배우고 지금부터 두눈을 부릅뜨고 이런범죄를 막는데 협조해야 한다." 
이런 참상을 보고도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숫자를 셀수도 없는 많은 미성년 여아들이 인신매매에 빠질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이들은 수만번의 강간에서 헤여나지 못하게되고, 결국은 나와 같은 처지에 처하게된다라는 점을 잊지 마시라.
http://www.cnn.com/2015/11/10/americas/freedom-project-mexico-trafficking-survivor/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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