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y 06, 2015

알버타주 선거에서 NDP 압승 - 이변연출- 후회하게될 선택.

이번 선거는 완전 이변이다.  세계적인 경제 침체로 애꿎은 현집권당인 PC가 희생된것으로 이해된다.  이제 남은것은 과거 오래전에 '온타리오'주에서 NDP가 집권하는 이변이 일어났었고, 그들이 통치한 5년 동안에 온타리오주민들은 세금폭탄을 맞아 휘청거렸었고, 결국에는 마치 거지가 되다시피 쪽박을 찼고,  그들이 병원의 병상도 15,000개나 줄였고, 또 그들은 전통적으로 4년마다 치러오던 선거에서 재집권의 싹이 노란것을 알아 차리고, 헌법에 보장돼 있는 5년의 마지막 날까지 버티다, 선거에서 참패하고 물러났었다.

NDP가 집권하기전 까지는 온주정부는 적자예산이라는 단어를 모를 정도로 주민들이 편하게 살았는데,  그들이 물러날때는 자그만치 960억의 빨간잉크를 결산보고서에 기록하고 떠났었다.  오직 했으면 당시의 재무장관을 Pink Floyd라고 불렀을까

그런데 이렇게 Populism을 등에 업고 정책구호를 내걸은 NDP가 알버타주에 상륙했다니
앞날이 Pink빛으로 보이는것 같다.  잘못하면 인구 대이동이 알버타주에서 일어날지 모른다.

이번 선거를 보면서, 왜 자꾸 고국의 정치판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을까? 내 조상이 반만년을 살아온 땅이고 국민들이기 때문이리라.


http://www.bbc.com/news/world-us-canada-32604002

Ms Rachel Notley의 좌파정당,NDP가 어제 치러진 Albera주 선거에서, 가장 보수적인 Province로 알려진 보수당의 44년 집권을 무너뜨리고, 그것도 압도적 승리로 집권하게됐다.

정치평론가들은 이번 선거결과에 과히 충격적인것 같다. 평론가 한명은 "돼지가 날게되다니.."라고까지 했다.

캐나다 연방수상 정부에서 내각에서 장관을 했었던, 알버타주의 수상 Jim Prentice 씨는 선거결과를 보고, 이제 정치에서 물러난다 라고 피력했다.
그는 지난 9월에 주수상이 됐으며, 그후 지난 4월달에, 세금인상계획이 포함된 예산안을 발표한후 이의 확고한 지지를 얻기위해 깜짝 선거를 발표했었다.

87명의 의석중에서 16석을 넘어본 적이 없었던 NDP는 이번선거로 최소한 55석을 확보하는것으로 보인다.  PC 는 새로 창당된 Wildrose당 보다 더 적은 11석에 그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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