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도박자들의 예상을 뒤엎고, 심판전원 일치의 합의로 한사나이는 웃었고, 다른 한사나이는 울었다.
http://www.bbc.com/sport/0/boxing/32571743
어젯밤 미국의 도박 도시, Las Vegas에서 열렸던 세기의 박싱 대결에서, Floyd Mayweather는 Manny Pacquiao를 심판 전원일치의 판정승을 거두어, 그가 무패의 사나이임을 또 증명 했다.
38세의 Mayweather는 그의 도전자 필리핀 출신의 도전자를 맞아, MGM Grand Garden 체육관에서 밀리고 당기는 몇회전을 하다가 결국 챔피언쉽을 지켜낸 것이다.
Mayweather는 그가 이미 갖고 있던 WBC, WBA 챔피언 타이틀위에, 어제밤 매치에서, 118-110, 116-112, 그리고 116-112라는 근소한 차이의 심판전원 일치의 판정승을 거두면서, WBO 챔피언 타이틀을 하나 더 부치게 된것이다. 어제밤 승리로 그는 무적의 사나이임을 다시 증명한 셈이다. 이로써 권투경력 19년 동안에 그는 48번째의 프로타이틀 매치에서 무패의 기록을 세운셈이다.
Pacquiao는, 어제밤 경기에서 패배하여, 통산 57회의 승리와 6회의 패배, 2번의 무승부 라는 기록을 세웠고, 어젯밤의 패배원인은 어깨의 부상때문인것으로 후에 밝혀졌다.
어젯밤 매치는 많은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첫째: 수입이 4억 달러였다.
둘째: 두선수 똑같이 $2억 3천만 달러씩 챙겼다.
셋째: "세기의 대결"로 유명세를 탄 경기를 보기위해 암표는 무려 $350,000 달러까지 치솟았으며, 미국인들은 폐쇄회로를 통해 경기를 보기위해 무조건 입장료 $100달러씩 지불해야 했다.
그위에 전세계를 향해 전파된 경기를 수억명의 세계인들이 지켜본것이다.
BBC Radio 5의 생중계의 일부 내용.
"오늘 모든 사람들이 이번 타이틀 매치는 그의 권투경력에서 가장큰 한판이었다 라고 평했고, 어떻게 그는 여기까지 올라올수 있었을까? Mayweather는 오늘 경기로 그의 기록에 '패배는 없다'라는 신화를 하나 더 부친 셈이다'" - Mike Costello의 평.
"그는(Mayweather)는 Manny Pacquiao의 심장을 부셔버렸다" - Steve Buce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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