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y 07, 2015

하나의 한국: 절실하면서도 절망적인 희망 - 한국민의 애통.



 한반도에 두개의 정부가 세워진지 벌써 70년이 흘렀다.  그러나 화해의 무드는 거의 사라져 가는것갔다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양측은 각각 백만명의 젊은 청년들을 휴전선 양쪽에 중무장 시켜 서로 총구를 겨누고, 긴장속에 살아가고 있다.  청개구리같은 Kim's regime이 언제 어떤식으로 또 튈지 모르기 때문에, 이를 막기위해서 이다.

북측은 주민들을 철권으로 휘둘러, 김정은 Regime의 소모품으로 필요시 사용하고, 목숨을 파리를 죽이듯 일상화 하고 있고, 주민들은 굶주림에 허덕이고, "인권"은 사치스러운 단어로 전락된지 금년으로 70주년의 긴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아직도 남한을 통째로 집어 먹을수 있다는 망상으로,  굶어죽어가는 국민들 먹여 살릴 재원을, 미사일 쏜다고 하늘에 다 날려 버리는, 그래서 유엔에서 범죄자로 낙인찍어 심판대에 세우겠다는 Resolution까지 가결하게한 지구상의 오직 하나 존재하는 Beast로 전락하고 있다.




남측은 가난을 몰아내고, 보릿고개를 없애겠다는 일념하에, 분단된 이후 부단히 노력하여, 지금은 OECD회원국으로 까지 성장하여, 5천년 역사이래 경제적으로는 최대의 태평성대를 이루고 있다고 해도 과장이 아닐정도로 성장했지만, 휴전선을 앞에둔 긴장감을 망각한 정치꾼들과 이에 동조하는 세력들이, 민주주의라는 미명하에 미쳐날뛰고 있어, 힘들게 쌓아놓은 공든탑이 무너져 내릴것 같은, Populism 빙자해 정신적으로, 정치적으로 매우 어려운 처지에서 허덕이고 있는 상황이다.  "돼지목에 진주목걸이"로 비유되는 남한의 사회분위기다.

캐나다의 일간지 Globe and Mail의 컬럴리스트 Jeffery Simpson가 한국을 방문하여 보고 느낀바를 장문의 기사로 실었다.  칼럼의 내용은 캐나다와 비교해서 부러운면도 실었고, 남북 분단 상태에서 서로 총구를 겨누고 있는 긴장되고 절망적인  현실이 언제 없어질지, 어쩌면 나타나지도 않을수 있다는 절망적인 면도  애처로운 심정으로 보도했다.

http://lifemeansgo.blogspot.ca/2012/04/blog-post_3509.html

통일역으로 표현된, 도라산역사를 방문했을때의 기억이 새삼 떠오르고, 키가 훤칠한 후배 헌병들이 안내하고 설명해줬던 기억도 멋있는 추억속에 아직도 있다.

Simpson기자의 칼럼을 아래에 옮겨 놓았다.

http://www.theglobeandmail.com/globe-debate/one-korea-a-profound-but-forlorn-hope/article24205783

캐나다의 현대식 규모를 갖춘 도시에 이런 기차역이 있다면 매우 유명해질것이다.  역사(train station)는 크고 화려하게 빛나고, 환기도 잘되고, 주위에는 넓은 주차장도 잘 관리되여 있다.

한국의 수도 서울에서 50킬로 북쪽에 위치한 이기차역에는 한가지 문제점이 있다.  하루에 단 한번, 비무장 지대에 가까운 이곳 통일역(Reunification Station)에 열차가 운행될 뿐이라는 점이다. (아마도 '도라산역'을 뜻한것 같다.)



절실하면서도 원대한, 절망적인 희망속에서도, 언젠가는 통일이 될 그날을 위하여 한국정부는 이렇게 철도역사를 조성했다. 벽에 크게 걸려있는 지도에는 이러한 희망이 간절히 나타나있다.  지도를 보면 한국의 철도는,유라시아 대륙연결이 한국에서 시작하여 북한뿐 아니라 중국, 러시아, 다시 유럽까지, 그리고 동-서를 연결하는 구도로 그려져 있다.

이러한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는것을 제외하면, 두개의 한국은 현재의 상태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북한을 통과하여 승객들을 수송하는 합의문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러시가가 북한의 철도시설개량을 한후에도 이런 현실은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러시아는 경제적 이득을 취하기위해 어떤 일이든 다 할것이다).

3년간 계속된 처참한 한국전에서 약 3백6십만명의 인명손실을 냈고, 1953년 휴전이후 남북한간의 정부는 서로 분단된 상태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세계1차대전에서 처럼, 북한공산정부의 남한침략으로 시작된 전쟁으로 수많은 인명이 살상된후 남북을 가르는 휴전선이 만들어졌다.  이휴전선은 지구상에서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점들중의 하나로 굳어져 버렸다.

비무장 지대는 넓이가 약 4킬로 이다. 그가운데 분단선이 그어져 있다. 또한 그곳에는 감시타워가 세워져 있고, 철조망과 수많은 지뢰들이 묻혀있다.  남한측은 매설된 지뢰의 약 절반, 또는 약 25,000개를 제거했지만, 전부 합하면 약 750,000개 비무장 지대에 매설된채 남아 있다.

비무장지대, 즉 DMZ는 남한측에 큰 비스니스가 되고 있다.  한국전중에는 주인이 4번씩이나 바뀐적이 있는 "서울"에서 불과 50키로에 북쪽에 있는 비무장 지대에 매년 약 2백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중에서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  중국은 한국전때 군대를 투입하여 유엔군(주로 미국병사들과 캐나다를 포함한 다른 20여개국에서 파병)들과 한-중 국경지역에서 서로 총구를 겨누고 싸웠었다.

여성 30명으로 구성된 평화주창자들이 5월에 비무장지대를 관통하여 행진할것으로 보인다. 그들이 비무장 지대를 건너면서 지뢰밭을 건너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그들이 무사히 관통할수 있기를 바라는데는 아직도 확실치 않은 부분이 남아 있다.   여권주의자, Gloria Steinem여사가 이구룹의 공동의장직을 맡아 진행하면서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게된다.  이들 구룹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범죄집단인 북한정부로 부터 통과 허가를 받았다.

쌍안경을 통해 이북을 관통해 보면, 남한측 기업들에 의해 건설된 공장에서 약 3,000 내지 4,000명의 북한근로자들이 근무하는 경제특구를 볼수있다.  남측기업들은 북한인들을 고용해서 제품을 생산하는데, 남한측 설명에 따르면, 남측의 노동자들이 한다면 두배 이상 생산할수 있다는 것이다. 즉 기술이 열악하다는 뜻같다.  이곳에서 생산된 제품은 바로 남측으로 보내진다.

이곳에서 멀리 쳐다보면, 이북 전역에 세워져 있는 큰 동상중의 하나를 볼수 있는데, 이것은 북한을 창설한 김일성 동상이다.  그는 현재 북한의 통치자 김정은의 할아버지다.  이러한 동상세우기는 지금도 거짖선동의 흑색선전속에 이루어지고 있다.

김씨왕조는 남한에 스탈린식 공산주의를 세우고 통치하는 영광을 누리는 꿈을 지금도 버리지 않고 있다.  전쟁은 1953년에 끝났지만, 그때부터 북한이 남한땅 밑으로 파놓은 4개의 땅굴을, 20년이 지난후에, 남한정부는 발견 했다.

거짖말에 능숙한 김일성은 한국측에서 파놓은 땅굴이라고 억지를 부리곤 했었다.  그러한 억지 이야기는, 마침내 김씨왕조가 파내려간 땅굴이라고 시인하면서, 또 핑계대기를 석탄광을 찾기위한 것이었는데, 결국 석탄은 발견하지 못했었다고 변명을 해댔다.

굶주림과 기아는 결국 북한을 황폐한곳으로 만들고 말았다.  중노동형을 포함한 정치적 탄압은 완성된 상태이다.  한밤중에 우주에서 내려다보면, 현대판 경제적 기적을 이룬 남한측은 환하게 빛나지만, 북한전역은 완전히 한밤중처럼 칠흙이다.

만약에 언젠가, 어떤 방법으로든, 통일이 되여 열차가 북쪽을 향해 힘차게 달리게 된다면 어떤일들이 벌어질까?  서울의 정부각부서와 싱크탱크의 연구내용은 통일이 어떤식으로 전개될지에 대한 예측을 할수 없다는것을 것을 제외한 모든 상상을 하고있다.   동독과 서독이 통일될때 양독간에 벌어졌던 삶의 차이보다 더 큰 삶의 간격이 남북간에 벌어질것이라는 예측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예측할수 없다는 연구보고이다.

남한인들은 통일을 바라는것 같아 보인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30대 이하의 젊은층들의 절반이하만이 통일을 바랄뿐이다.  그들은 통일로 인한 사회혼란과 비용을 감당하느니 차라리 북한은 그들의 삶속에서 떠난 외부인으로 생각하고 살아가겠다는 생각이다.

이칼럼에 대한 댓글을 링크해서 보면 더 상세한 한반도에 대한 서구사람들의 생각을 읽을수 있을것 같다.
Jeffrey Simpson only devotes one short paragraph describing the terrible repressive and economic conditions in North Korea. Such condition would prevent any negotiated reunification of the Koreas. 

Readers, to get a full picture of what life is like in North Korea, should read Jang Jin-Sung's "Dear Leader: My Escape from North Korea" or Blaine Harden's "Escape from Camp 14: One Man's Odyssey from North Korea to Freedom in the West". As well, one should watch the compelling documentary "Kimjongilia". -- David Murrell, Fredericton, NB
Jeffrey Simpson only devotes one short paragraph describing the terrible repressive and economic conditions in North Korea. Such condition would prevent any negotiated reunification of the Koreas.
Readers, to get a full picture of what life is like in North Korea, should read Jang Jin-Sung's "Dear Leader: My Escape from North Korea" or Blaine Harden's "Escape from Camp 14: One Man's Odyssey from North Korea to Freedom in the West". As well, one should watch the compelling documentary "Kimjongilia". -- David Murrell, Fredericton, NBJeffrey Simpson only devotes one short paragraph describing the terrible repressive and economic conditions in North Korea. Such condition would prevent any negotiated reunification of the Koreas. 
Readers, to get a full picture of what life is like in North Korea, should read Jang Jin-Sung's "Dear Leader: My Escape from North Korea" or Blaine Harden's "Escape from Camp 14: One Man's Odyssey from North Korea to Freedom in the West". As well, one should watch the compelling documentary "Kimjongilia". -- David Murrell, Fredericton,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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