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y 06, 2015

이북이 CNN Crew를 다시 초청한 풀리지 않는 이유 - CNN이 또 당할것 같구나.

미국의 CNN방송  Crew들이 다시 북한을 방문하게 된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듯이 몇년전에 이들은 이북의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하여 취재를 했었으나, 북한 당국의 간섭이 무너나 심해 결국 취재를 거부하고 보따리를 싸서 바로 미국으로 되돌아 왔었다.

그런 CNN에 이번에 북측이 다시 초청하고, CNN이 이를 수락하여, 취재진이 다시 북한을 방문하기고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들에게 알려진 내용은 아무것도 없다. 다만 북한 방문만 허용된 상태여서,  취재진 당사자들도 이북의 어디를 갈수 있고, 어떤 내용의 취재를 할수 있게될지?, 또 며칠간 머무르게될지? 등등에 대해서는 완전 오리무중이라고 한탄한다.

내생각으로는 이번의 방북에서도 CNN 은 그들의 의도데로 취재허용은 물론 안될것이고, 그들이 가장 희망하는 북한인민접촉도 완전차단되여,  결론적으로 CNN은 다시 헛물켜고 되돌아오는 북한의 놀림감이 됐음을 확인하는 것으로 만족해야만 할것 같다는 것이다.

어쩌면 CNN은 별소득없이 북한땅을 다시 밟았다는 의미 외에는 없을것이라는것을 알면서도, 혹시 하는 기대를 하고 가는것 같다.  암튼 그들의 무사귀환을 희망한다.

http://www.cnn.com/2015/05/02/asia/cnn-inside-north-korea/index.html

지난해 9월에 나는 처음으로 북한 방문을 했었다. 지구상에서 가장 의문과 비밀에 쌓여 있는 ,군사분계선 넘어의 북한땅의 여러곳을 처삼촌 벌초 하듯이 듬성등성 둘러볼수 있는 보장을 받은 초청이었었다.

그로 부터 8개월후 지금, 북한 정권은, 특히 신문기자들에게는 거의 허용 안하던 은둔의 북한이 다시 북한 방문을 해달라고 나를 다시 초청한 것이다.

지난번 방문때 정부의 감시원들은 우리에게 당부하기를, 당신들은 우리 정부가 보여주는것만 보도록 해야 합니다라고 우리를 주지 시켰었다.  그들은 이번에도 우리가 평양에 도착 하기를 기다렸다가 지난번 처럼 우리주위를 바짝 붙어 다닐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어떤 의중을 품고 있는지 정확히 알수는 없고, 또한 왜 그들이 우리를다시 초청했는지 또한 알수 없다.  또한 얼마나 머물수있도록 할것인지도 전연 모른다.

지난번 방문때, 지금 현재 평양 Regime이 억류하고 있는 미국인, Edward Fowle, Matthew Todd, 그리고 Kenneth Bae 등과 만나서 인터뷰 할수 있도록 요청 했었다.   이들 3명은 북한당국의 국내법을 심하게 어긴점을 시인 해오고 있다.  2명은 현재 재판중이며, Bae는 "북한 정부 전복시도와 적대적인 행위를 한 죄"를 인정하고 15년의 중노동형에 처해 현재 복역중이다.

수수꺼끼속에서 살아가는 김정은

여행 시작과 함께, 감시원들은 우리에게 주지시키기를 ' 억류중에 있는 미국인들을 만나는것은 거의 불가능 할것이다. ' 라고.  그러나  예상치 않게 북한에서만 일어날수 있는 광경을 접했다.  북한정부의 꼭두각시 놀음에 불과한 일주일의 관광을 다 마치고, 여행의 마지막날 우리일행은 밴에 실려 생소한 건물안으로 안내되였다.  그곳에서 단 5분간의 시간을 주면서 사람들을 만나볼수 있다고 설명해주었다.  물론 철저한 감시하에서, 이들의 지시에 이야기를 할수 있다는 주지를 단단해 해주었다. 만약에 이규칙을 어기면, 다음날 미국으로 돌아가기위한 비행기를 평양공항에서 탑승할수 없을 것이다라고 엄포를 놓았었다.




나는 Bae, Miller 그리고 Fowle를 차례로 인터뷰 했던것을 잊을수 없을 것이다.  이들 3명은 불과 지척거리에 있는데서 따로 방을 쓰고 있었는데 그들끼리 서로 접촉은 허용 안되고 있었다.
우리의 카메라는 이들을 만나기위해 방을 옮겨 가면서도 계속 촬영은 계속되고 있었다.

북한 당국자들은 우리일행이 이들과 만나서 인터뷰하는 전과정을 그들의 카메라에 다 촬영하고, 우리를 감시하면서 기록도 했었다.  우리는 그들이 요구한 범위내에서 만든 모든 인터뷰 자료들을 몇시간후 전세계에 방영할수 있었다.

북한당국은 마침내 억류중인 미국인들을 풀어주었지만, 지금도 북한은 여전히 안내속에 쌓여 있고, 특히 그들의 지도자 김정은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은 수수꺼끼속에서 살고 있으며, 아직까지도 그의 정확한 나이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전세계의 언론들은 추측 하기를, 김정은이 다음주말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러시아의 승전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할것이라는 기사를 쓰고 있지만, 정작 북한 당국은 이에 대한 확실한 언급이 없다.  만약에 그가 참석하게 된다면, 초청된 중국의 시진핑을 비롯한 다른 나라의 정상들과 함께 사열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마르 푸틴'대통령의 대변인이 지난 목요일 알려 주기를 "북한의 김정은이 국내 사정으로 러시아 방문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설명하기전까지는 우리의 방문이 이러한 역사적 사건과 동시에 이루어진점을 의심치 않을수 없었다.

Propaganda weapon
김정은 지도자는, 2011년에 사망한 그의 아버지 김정일로 부터 정권을 이어 받았다. 그의 아버지 김정일은 북한정권의 "영원한 대통령"이자 창시자 김일성이 46년간 통치하고, 1994년 사망하면서 정권을 이어 받았었다.

김정은이 북한을 통치하기 시작하면서, 그는 핵무기 생산을 확장해 왔던것으로 믿어진다.
Wall Street Journal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중국의 핵전문가들은 김정은  Regime은 현재 약 20개 이상의 핵관련 장치를 소유하고 있으며, 곧 그숫자가 배로 늘어날것이라는 핵관련 내용을 미국에 조심스럽게 알려줬다고 한다.

북한은 또한 미사일 능력을 확장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여러번의 미사일을 발사 시켜왔다. 민족의 '성군' 또는 "군사력 제일"사상을 앞세워 민족의 자주독립을 지키기위한 유일한 방법은 국사력 강화외는 다른길이 없다고 정의하고 있다.  북한의 인민군대, 또는 KPA(Korean People's Army)는 지구상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군사력중 하나이다.

남,북한은 1950년대부터 전쟁상태로 오늘까지 지속되 오고 있다.  양측은 무자비하리만치 그이후로 부터 전쟁무기의 하나로 흑색선전을 치열하게 해오고 있다.

지난주, 한국의 국정원은 김정은 Regime이 금년도 들어서 15명의 고위급 관리들을 사형시킨점을 들어 비인도적처사라고 비난했는데, 지난해에는 41명을 처형 했었다.
그러나 이런 주장을 확인할 길은 없다.  북한에 대한 정보는 다만 북한을 탈출한 사람들의 진술을 근거로 하기 때문에 신빙성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있기는 하다.

북한탈출자와 북한의 앨리트들이 목요일 유엔 인권위원회의 토론에서 마찰도 있었다.
북한외교관들은 이런 항의에 대한 반대성명을 발표 하는동안,  "인간 지옥"같은 북한으로 부터 도망쳐나온 탈북자들은 북측외교관의 발표는 사실이 아니라고 소란을 피우기도 했었다.

이북을 탈출한 수백명의 탈북자들의 진술을 근거로한, 지난해 유엔보고서를 흩어보면, "지구상의 어떤 나라의 잔인한 통치와도 비교가 될수없는 무자비한 북한당국의 잔혹상"을 나타내고 있다.

'Hermit Kingdom'


북한 김정일  Regime은, 살인, 고문,성학대, 노예 그리고 굶주림에 처한 나라임을 고발하는 내용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북한은 어떠한 경우에도, 북한최고 통치권자의 비인간성을 비난하고 그의 처벌을 요구하는 자들에 대해 철저한 방어를 할것이라는 맹세를 해오고 있다.

Sony 영화사의 코메디영화 "인터뷰"는 김정은이 저지른 범죄행위를 패러디한 내용이다.
신적인 존재로 섬기고 있는 그들의 지도자들을 경멸하는 내용의 영화에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그영화는 김정은을 주로 묘사했으며 그래픽 처리이기는 하지만 암살하는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탈북활동가들은 이영화 사본 수천개를 만들어 북한땅에 밀반입 할려는 시도를 해오고 있다.
이에 맞서 평양당국은 외부로 부터 밀반입된 이런 물건들의 접근을 엄격히 금하고 있으며, 이런 영화를 보는것은 국가반역행위자로 간주하고 있다.

"인터뷰" 영화가 개봉되기전 북한은 Sony 영화사에 사이버 공격을 감행했었던 핵커로, 미국은 북한을 지목 비난했었다.  그러나 이런 미국의 비난에 대해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과 평양당국은 회의적으로 보고있다.

우리가 지난번 북한을 방문한 이후, 8개월 동안에 일어났던 주요사건들에 대한 내용들을, 이번 재방문기간 동안에, 확보할수 있는데까지 수집할수 있게 되기를 희망할 뿐이다.

또한 일반 북한 주민들에 대한 이야기도 수집할수 있기를 희망한다.  불행하게도 우리는 북한주민들의 일상사에 대해 아는게 거의 없다.  즉 그들의 희망과 꿈, 그리고 은둔의 왕국으로 불리는 북한 주민들의 실상에 대한 궁금증들을 수집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우리는 현재 어디를 가야하고, 누구를 만나야 하는지, 또는 북한방문 동안에 무엇을 보게될지 전연 아는게 없다.  그러나 어떤일이 벌어지든 우리는 여러분들이 우리의 여행에 동반자가 도도록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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