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pril 27, 2017

Korea,4월16일, 전쟁참화의 현장 거제도 포로수용소 탐방, 외도탐방은 안개로 무산되고.

오늘은 계획은 원래는 "외도" 탐방이었는데, 자연의 섭리로 인해 새벽부터 항구가 Foggy하여 배타는 항구에서 혹시나 하면서 계속 기다렸으나, 안개가 걷히지 않아, 해안경찰의 출항허가가 떨어지지 않아, Tour Guide의 재치있는 땜방으로, 외도탐방은 포기하고,Miniature화된 거제포로수용소를 탐방하기로 했다.
오늘의 포로수용소 탐방은  두번째로 몇년전 한국방문때도 탐방하면서, 무거운 마음으로 되돌아 나왔던 기억이 새롭다.  오늘을 살아가는 국민들이 자유대한민국을 되찾아, 자유롭게 삶을 살아가는 고마움을 표시하는데 무관심하고 인색한것 같아 안타까운 심정을 떨칠수 없었다는 의미다.
 

지난번 방문때와는 포로수용소내의 전경이 많이 바뀐것 같고, Modernization해서 한결 더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기에 흡족할 정도로 잘 정비되여 있어 마음 든든했다.  그러나 방문객들의 방문소감은 어떨까?  유락시설을 둘러보는, 그러나 이러한 참혹함을 거쳐, 자유를 누리는 고마운 느끼는 진지한 얼굴표정을 보기는 매우 드물었다.


같이 동행한 친지 Mr. Oh의 마음과, 느끼는 회상은 나보다 훨씬 더 감회가 깊으리라. 나는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3년간의 국방임무였지만, 젊음을 불사르면서, 평생을 전후방에서 북의 공산집단의 만약의 공격에 대비하느라  노심초사하면서 국가를 지켰왔던 역전의 용사임을 알기에, 포로수용소에 복제전시된  하나 하나의 전쟁참혹함의 증거를 보면서, 더많이 가슴이 아팠을것으로, 순간순간 보이는 그의 표정에서 읽을수 있었다.  이친지를 비롯한 많은 역전의 용사들의 희생위에서 나는 오늘 탐방을 즐기기도했지만, 전쟁의 참혹함을 피부로 또한번 느꼈었다고 믿는다.


처참했던 6/25 전란속에서 붙잡힌 포로들의 생활상을  Miniature로 잘 재생해서 보여주 광경속에는 식사에서 부터 서로 싸우는 장면까지.... 또 폭동까지 일으키는, 당시의 어수선하고 어려웠던 상황이 잘 묘사되여 있어,  이곳을 관람하는 동포들의 마음이, 북의 공산정권의 무자비함과 호시탐탐 남한 적화를 노리고 있다점 경각심을 좀 갖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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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강 철교가 폭파되여, 당시 피란하는 사람들과 군인들이 희생당하는 순간을 표사한 Replica의 사진이다.  다리가 폭파되여 물속으로 수장되는 장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공산당에 쇄뇌된 이북 포로들은 수용소안에서도, 감시병의 눈을 피해 제3국으로 전향 하려는 그들의 병사들을 죽이려는 음모를 수없이 시도했었다고 한다.  심지어는 포로수용소를 관리하는 미군 장성을 유인하여, 폭동까지 일으킨적도 있었다고 들었다. 전쟁의 비극이다.

남북한 군인들의 포로 교환을 하면서, 수송을 맡았던 기관차와 객차들이 전시된 모습이다.



다시는 조국 한반도에 전쟁이 있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현실은 그반대로 가고 있는것 같아 마음이 조려왔다.  북의 Kim's Regime은 한해 겨울을 나는데 약 백만명의 이북동포들이 추위와 굶주림으로 죽어가고 있다는 UN의 통계를 무시한채, 미사일과 핵무기 개발에 혈안이 되여 날뛰고 있다.  거제도 포로수용소를 보면서, 북의 Kim's Regime이 언제쯤 철들어 제정신으로 돌아와 굶어 죽어가는 북한 동포들을 먹여 살리고 자유를 느끼게 해줄까?라는 생각으로 머리는 복잡하기만 했었다.  그의 할아버지, 아버지도 똑같은 못된짖 하다가 결국 수의하나 달랑 걸치고 지하 6피트로 들어가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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