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Bali 섬의 마지막날을 보내면서, 이곳은 어디를 가나, 즉 Hindu Temple 또는 개인집을 들여다 봐도,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Hindu Religion으로 꽉 틀이 잡혀 있고, 이곳 주민들의 복장에서도 극렬하게 나타난다는것을 느낄수 있다.
공양드리는것, 집안에 크고 작은 Temple, 호텔이나 기업체어서는 더 큰 Temple이 먼저 들어서게 된다고 하는 "힌두교 정신 먼저"라는 꽉 고정관념으로 박힌 이곳 사람들의 생활은 그들이 삶의 둥지를 틀고 있는곳 어디서나 확연히 확인하고 볼수 있는,독특한곳으로이해됐다.
힌두교의 종주국 인도에서도 여기, Bali처럼, 종교의식의 틀에 갇혀서 살아가는 사회적 구조는 깊지않았었다. 바꾸어 보면 힌두교라는 틀에 갇혀놓고 그안에서만 생홣하도록 하는, 일종의 새장안에 갇힌 새의 삶을 보는것 같은 이해를하게됐다.
이곳의 건축물의지붕 역시 두갈레로 대별되는것으로 이해됐다.을 사용하는 건축물
첫째: 지붕을 이곳에서 생산되는 풀 Alang Alang 을 사용하는 건축물은 사람들이 상주하지 않는, 특별한 Celebration, 회의등이 있는, 관광객들을 상대로 한 Business를 하는 건물들로, 이들의 관습에 따르면 성스러운 행사를 주관하는 건물에만 국한되고,
둘째: 지붕에 빨깐 기와를 얻어놓은 집들은 사람들이 상주하는 건물로 개인주택, 공공관서의 건물들로, 항상 사람들의 활동이 계속되는 건물들로 대별된다. 이렇게 함으로써, 화재로 부터 보호를 많이 받을수 있다는 것이다. 풀잎으로 지붕을 덮으면 그만큼 화재의 위험도 높다는 뜻이란다.
오늘은 완전히 계획에 없이 넓은 호텔 Village를 중심으로 Strolling하는 것으로 저녁 9시경까지 시간을 한가하게 보내고 있다. Beach side Board Walk도 걸어보고, 호텔 Boundary안에 있는 많은 수영장중에서 가장 가깝고 편한 곳에서 수영도 하고....그런데 문제는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혼자 수영하는것을 카메라에 담는것을 좀 분위기에 맞지 않는것 같아 그점이 좀 아쉽다.
이호텔에는 많은 Cuckoo들이 거주하고 있고, 그들은 하루종일 짝을 찾는것인지는 몰라도, 내가 들을때는 구애를 하는것으로 이해되는 소리를 내고 있는게, 이곳 호텔의 특이한 점이라고도 할수 있겠다.
밤늦게 다시여행자의 신세가되여 마지막으로 들린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기위해, 밤 10시에 Tour guide, Gooday 의 안내를 받아 Denpasar 공항으로 차를 달렸다. 인도네시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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