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une 17, 2015

Donald Trump, 2016년 미국대통령 선거에 뛰어 들었다. - 글쎄다.

미국은 지금 내년도 대통령 선거를 준비 하느라 온 나라가 바삐 돌아가는것 같다.  자고 나면 우선 후보가 속한 민주당과 공화당내에서 먼저 대통령 후보 지명전을 획득하기위해 정치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정치가들이 출마를 선언하고 나서고 있다.

대다수의 정치인들이 대권을 향해 출마를 선언하는 집회를 보면서 "아 또한명의 후보가 출마 선언을 하는구나" 정도로 여기면서 흘려 보냈는데, 어제는 정치와는 상관이 없을 것으로, 그러면서도 세상사람들의 유명세를 많이 타고 있는, 미국의 부동자 재벌, Donald Trump씨가 대통령에 출마하기위해 첫순서인 공화당 지명전에 출마 선언식을 뉴욕의 맨허탄 5번가에 있는 그가 소유한 빌딩에서 갖인것을 보면서, 그의 거침없는 입담에 어느 누군가는 곤욕을 치를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수 없었다.

그의 출마선언을 보면서, 그의 평소 행동으로 보아, 어떤 깜짝 쇼를 벌이는것 아닌가? 라는 생각을 지워버릴수가 없었다.  그가 쏟아내는 연설이나 대화는 정치가로서의 품격에 맞지 않는것을 나도 알고 있는데, 과연 정치 해설가들과 미국인들이 어떻게 받아 들일지? 궁금해졌다.

오늘 현재 민주당에서는 Hillary Clinton을 포함하여 3명이, 공화당에서는 Jeb Bush와 Donald Trump를 포함하여 12명이 출정식을 갖었다고 한다.  이들이 출마의 변을 늘어 놓을때, 차차 Lame-Duck이 되여가는 현대통령 Obama는 빠지지 않는 안주감으로 등장할 것이다.  어마어마한 자금이 동원되는 미국 대통령의 선거전은 참 복잡하고, 흥미 진진하다.  내년 하반기 선거가 끝날때까지, 웃음과 분노를 표출할 소일거리가 생겼다.

이번 선거의 관심거리는 분명 양대 명문가의 대결로 이어질 공산이 큰것 같다.  Hillary Clinton이 당선된다면 미국 역사상 생존해 있는 부부 대통령을 탄생시키는 역사적 사건이되는 것이고, Jeb Bush가 당선 된다면 이역시 미국 역사상 생존해 있는 3부자(아버지, 두아들)가 대통령이 되는, 새로운 역사의 장을 장식하는 사건이 될수 있기 때문이다. 건투를 빌어주고 싶다.


http://www.bbc.com/news/world-us-canada-33152947

http://www.cnn.com/2015/06/16/politics/donald-trump-2016-presidential-bid-reality-show/index.html

부동산 억만장자 Donald Trump씨가 2016년도에 치러지는 미국대통령 선거전에 출마할것이라고 오늘 선포 했다.

공화당 후보 지명전에 주사위를 던진 Trump씨는 지금까지 한번도 공화당 지명전에 출마한 경험이 없었지만, 선거철만 되면 그러한 말이 끝이지않고 돌았었다.

"나는 오늘 공식적으로, 미국의 다음 대통령이 되기위해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바이며, 우리는 반드시 우리나라를 위대한 국가로 다시 만들고져 합니다"라고 맨허탄 5번가에 있는 그의 빌딩 New York's Trump Tower에서 열린 출마 선언식에서 그의 지지자 들에게 위와 같이 선포한것이다.

그는 설명하기를 자기는 부자이기 때문에 대통령직을 수행 하는데 재정적으로 많은 도움을 줄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우리 미국은 지금 매우 심각한 문제점들이 산적해 있다.   우리는 계속해서 실패만을 거듭해 오고 있다." 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우리 미국을 감히 어느 누가 앞서간 적이 있었습니까? 중국과 언제 우리가 무역 동반자로 생각한 적이 있었는가?  그들은 우리를 잠식해 들어가고 있다.  나는 항상 중국은 상대가 안되는 작은 나라로 여겼었다."

--------------------------------------------------------------------------------------------------------------------------
BBC News의 와싱턴 주재 Anthony Zurcher기자의 분석기사.

Donald Trump가 이번에는 정말로 대통령 출마를 선언하고 나섰다.   아무도 정말로 그가 선거판에 뛰어들거라고 기대한 사람은 없었는데, 그는 이와 비슷한 행동들을 전에 여러번 했었는데, 그의 정치적으로 거칠게 퍼부어대는 비난을 사람들은 하나의 말작난으로 취부해 버렸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할말을 꼬집어서 하는것으로 보아, 그는 작심하고 출마을 선언한 것으로 보인다.

지명전 선거를 먼저 치르는 여러주( States )를 그의 최측근 선거보좌진들과 돌면서 캠페인을 하고, 그의 재산이 85억달러 이상이기에 그재산을 이용하여 공화당 지명전을 얻기위해 재원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천명하기도 했다.

Mr. Trump는 앞으로 벌어진 공화당후보간의 선거전에서 두각을 나타내기에 충분한 인기를 얻고 있는것으로 볼수 있다.  그리고 그는 이미 경쟁자들과 선거전이 시작되면 그의 주무기인 과격함을 마음데로 휘두를 것이 분명할것으로 보여진다.

Jeb Bush와 Marco Rubio를 향해 "그들은 해결책을 전연 갖고있지 않다.  이런 사람들이 어떻게 우리 미국을 이끌겠다는 것이냐"라고 그의 출마의 변 연설에서 몰아 부쳤다.

그는 말하기를 만약에 합동 선거운동을 할때 충분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또는 수백만 달러가 소요되는 텔레비젼 광고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은 비아냥 거리는 웃음을 그치고 대신에 신중하게 주시하게 될것이다.  아마도 그런점을  Mr. Trump가 노리는 선거전략일수도 있다 하겠다.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