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anuary 11, 2017

World Cup 축구 : Fifa 위원들 투표로, 2026년부터 본선진출국가 48팀으로 늘렸다.

 FIFA 본선에 진출하는 나라의 숫자를 현재의 32개국에서 48개 국가로 늘린다는 뉴스다. 과연 순수한 뜻으로 축구의 축제를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더 많이 보여주기위한 조치라고 보기에는 뭔가 석연치 않아 보인다.

한국에서도 2002년도에 FIFA 축제를 일본과 공동으로 주최한적이 있다. 지구촌의  가장큰 축제다. 이번 본선진출팀의 증가로 한국이 본선에 진출할수 있는 이점을 한껏 활용할수있기를..

그때 최종결승전이 일본에서 열렸을때, 당시 대통령 김대중은,  그시간에 연평해전에서 참수리호의 승조원 6명의 젊은병사들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당하는 참변에도, 군에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추라는 지시를 하고, 일본으로 날아가 결승전을 관람하는 무책임한 행동을  한바있었다.

국가의 위치가 적과 전쟁상태에 있었을때, 일본으로 축구 구경간 대통령과, 대통령 연설문을  아는 지인에게 자문을 구했다는 구실로, 지금  탄핵재판을  받고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죄과를 비교해 본다면,  과연 한국의 법은 제대로 집행되고 있는가를 의심하지 않을수 없는 슬픈 기억이 머리를 어지럽힌다.

연평해전이  발생했을때, 전쟁을  지휘해야할 대통령이, 군지휘관에게 잘 대비하라는 지시한마디만  남기고, 국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는데,일본으로 날아가버린 사태로, 국민 축제가 결국 대통령 한사람 축제로 끝나, 세계로 부터  많은 조롱을 받았었고, 결국 병사들의 사기저하의 영향은 오늘도 존재하고 있다고 본다.


FiFa 는 최종 결승전에 출전하는 국가팀의 수를 현재의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3개국이 한팀이 되여, 전체 16구룹으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후 최하위팀을 제외시킨후, 32개국이 격돌하게 된다는 것인데, 이러한 방식의 경기는 2026년부터 시행한다.

국제축구경기를  관장하는 FIFA는 지난 화요일  Zurich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만장일치로 FIFA 규칙을 바꾸기로 결정한 것이다.  토너먼트로 개최되는 이축제는 전체 64게임에서 80게임으로 늘어나지만, 최종 결승전에 진출하는 팀의 경기숫자는 현재처럼 7게임만  하게된다.

경기는 32일간 계속되는데, 이는 국제경기 스케줄로 꽉찬 개혁에  반기를 든 막강한 유럽팀들에게 만족감을 주기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이번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팀수를 늘리기위한 경기 규칙을 개정한것은 1998년이래 처음이다.

http://www.bbc.com/sport/football/3856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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