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anuary 29, 2017

눈발날리는 Edward Garden에서 Trail Walk with TKPC 대원들과 (Jan.28th,2017 )

위에서 내려다 보시는 그분께서, 오늘 우리 대원들이 걷게되는 Edward Garden에서 Don Valley Parkway 까지 연결되는 도심속의 공원에 조성된 Trail Walk의 운치를 더느끼면서 걸을수 있도록 미리 은빛의 카펫을 전구간에 깔아주신 은혜에 감사하지 않을수 없었다.  윗분은  정말로  우리와함께 하신다.


Mrs L께서 대원모두를 대신해서 윗분께 이렇게 또 자연동산속에서 윗분과 같이 걸으면서 가슴속에서 부터 느껴지는 대화를 할수 있도록 허락하여주신 그 크신 은혜와, 대원들 모두에게 무사하게 끝까지 동행하여주심을 굳게 믿고 의지할수있게 해주실것을 염원하는Pray를 드렸다.



한적한 계곡 밑으로  넓게 만들어진 Trail Walk Path는 마치 TKPC대원들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 놓은것 같은 착각이 일 정도로  산책객들마져도 거의 없어,  이런 호젖한 분위기속에서 여유롭게 걸을수  있도록,  산책객들을 위한 시당국의 배려에 고맙다는 생각이 오늘따라 더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한떼의 Jogging Group과  Encounter 하기도 했다.  청춘의 상징으로 보였었다.

대원 R이 Stick으로 표시판을 가리켜 자세히 보았는데, 파 3 골프장 코스가 아닌가.  자세히 들여다 보았는데, 기발한 아이더어를 발휘하여, 산책객들이 많이 즐기는 Frisbee 놀이를 접목시켜, 더 묘미있게 enjoy하라는 뜻으로 이해를 할수 있었다.



북쪽의 Thunderbay로 연결되는 CN철도 Iron Bridge가 계곡을 가로질러 연결되여있고, 그밑으로  넓게 펼쳐져있는 Trail Path를 지나서 Don Valley Park으로 전진하게된다.





정확히 40년전 처음 이곳에 발길을 처음 내딛었을때, 철교는 그때도 의젖히 버티고 있었고, 그위로는 Passenger train 그리고 Freight train들이 수시로 교차한다.  적어도 거의 100여년은 족히 됐을것이다.  인간의 끝없는 도전을  조금이나마 이철교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다.






이곳 다리는 토론토에서 가장 바쁜 도로중의 하나인  Eglinton 도로이다.  공원 조성이 철도, 자동차 도로등등의 시설물 밑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더 운치를 느끼게 해준다.  도심 한 중앙에 이런 자연미를 살린 공원이 있어, 도시민들의 휴식처가 돼고 있다니.... 확실히 살기좋은 도시임을 확신한다.

한가지 배부른 투정을 굳이 든다면,  Trail Path가 전부 Pavement되여 발걸음을 뗄때마다, 발바닥과 무릎의 관절에 충격이, 숲속의 Trail 걸을때와는 아주 판이하게 커서 Muscle에 약간의 Pain이 더 있었다는 점일것이다.  대원들의 발걸음에서 마음의 여유를 느낄수 있어, 오랙기억될 도심속의  Trail Walk으로 기억될것 같다.


2시간 20분을 걸었는데, 공원속의  Trail Walk Path의 약 절반쯤 걸은것으로 오늘의 산행을 접어야 했다.  엄청나게 큰 공원이 도심의 한복판에 있다는것은, 시민들의 축복이 아닐까?

무사히 마치고, Finch and Leslie 에 있는 Congee Wong 식당에서 조금 늦은 점심을 대원 모두가 참석하여  Gourmet 를 즐기면서, Chinese New Year를 경축하면서, 새해의 첫날을 보낸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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