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0년전에 이곳 북미에 처음 이민왔을때, 토론토 시내에서는 원조 일본인들이 운영하는 Sushi shop을 Down Town 에서 종종 볼수 있었다. 친구를 따라 꼭 한번 그중 한곳에 간기억이 있는데, 값이 무척 비쌌었고, 카운터에서 직접 수시를 만들어 Plate담아서 먹었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그러한 원조Sushi Shop은 거의 찾아 보기가 힘들다. 아니 그만큼 같은 동양계 이민자들, 특히 한국인, 중국인들이 이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는게 더 실감이 갈것같다. 더 반가운것은, 지금은 값이 무척 저렴해져서, 마음껏 먹는데 크게 돈걱정을 안해도 될만큼, 마치 햄버거를 먹는것처럼 보편화 됐고, 이제는 큰 도심지를 떠나 외곽지역에서도 흔하게 접할수 있다는점이다.
CNN방송에서, 아주 특이한 일본사회내에서 전통을 깨고, 여성전용 Sushi shop이 일본 도쿄에서 성업하고 있다는 이색적인 뉴스를 전했다. 아래는 그내용이다.
일본의 전통사회풍습에서는, 여성들은 Sushi Shop의 주방장이 될수없고, 또한 그러한 훈련도 받지 않는다. 생선을 다루기에는 여성들의 손끝은 너무나 따뜻하다고 여기는 이상한 풍조는 여성들을 이분야에서 제외시켜 왔었다. 또한 여성들이 화장을 함으로써 냄새의 감각을 흐리게 할수도 있고, 매달 한번씩하는 여성들만의 민감함이 맛의 감각에 영향을 줄수 있다는것 때문이다. 도쿄에 있는 Nadeshiko Sushi가 일본에서는 처음으로,이러한 풍조를 깨뜨리고, 여성전용 Chefs만으로 구성된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 화제다. 그곳에서 7명의 여성 Chef들은 이분야가 남성들만의 전용영역이 아님을 증명해 보이면서 성업중이란다.
http://www.greatbigstory.com/stories/all-female-sushi-house?iid=ob_homepage_deskrecommended_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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