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en Rock 탐방을 마치고, Golden Sunrise Hotel에 여장을 풀고 하룻밤 신세를 졌다.
이호텔은 Country side에 있어, 일종의 Resort 형 호텔로 운영되고 있는것 같아 보였다.
창문을 통해 펼쳐진 Scenery는 어제본 Golden Rock과 같은 산맥이 어우러져 무척 환상적이었다. 남국풍의 갈대로 엮어 만든 Reception Desk, restaurant 등등 여행객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해주는것으로 느꼈었다. 단 Wi-Fi 써비스를 제외하곤 말이다.
외형상으로 보이는, 갈대로 지붕이 덮혀있는 호텔의 야외 식당은 낭만적으로 보이지만, 바로 옆에 해수욕장이 없어, 실제로는 더워도 몸을 바닷물에 던져 식힐수가 없어, 그점이 쉬어가는 객으로서는 아쉽다고 나는 느꼈다.
Breakfast를 마치고 다시 Luggage를 끌고 Yangon으로 되돌아가기위해 차를 몰았다. Reception Desk의 아가씨는 Wi-Fi가 Poorly작동한것에 대한 사과의 말을 또 했다. 다 지난일인데....
Tour Guide 가 차를 세우더니 가게 안으로 들어간다. 야자수 나무에서 수집한 Coconut에 조그만 구멍을 내어 그곳에 Straw를 넣어 쥬스를 마시게 하는 가게 였는데, 써빙하는 여성과 반갑게 인사하는것으로 보아 이곳을 지날때 마다 많이 들렸던 것으로 생각됐다.
이번에는 Tour Guide가 우리 부부에게 한개씩 안겨주어 목을 추기게 해줘 고마웠다.
이들은 마치 Father and son, Mother and daughter같은 Feeling으로 함께 어울려 기억에 남을 tour를 한것으로 기억될 젊은이 들이었다.
길거리의 노점상들에 들려 상인들과 만나는 시간은 항상 50-60년전의 고국에서 보았던 재래 시장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곤했다. 지금은 선뜻 그들이 팔고 있는 제품을 선뜻 한입 맛본다는것에 많은 신경을 쓰게 된다. 그때는 없어서 못먹었었는데....
흔히 보이는 미니 Pick up Truck을 미니 뻐스로 이용하는 광경을 한컷 한 것이다. 여기서도 한 처녀가 얼굴에 그들 전통의 화장을 한것이 목격된다.
버마의 여인들은 얼굴에 나무에서 채취한 옅은 노란색의 액체를 화장품 대용으로 얼굴에 바르는것이 일상으로 보였다. 피부를 보호할뿐 아니라, 아름다움을 유지할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내가 보기에는 매일 이렇게 얼굴에 찍어 바르면, 언제 진짜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을 볼수 있단 말인가? 내가 판단하느
15세기경부터 전설로 전해져 내려오는 4자매에 대한 Monuments 함께 하고 있는 Kyaikpun Pagoda가 눈에 들어온다. 중앙의 Stupa가 우뚝솟아 멀리서도 이곳이 불교 사찰임을 알수 있게하는 버마의 상징으로 들어온다.
Myanmar에서 본 Temple, Pagoda, Stupa들은 그규모가 다 엄청나게 크고, 아름답다. 황금으로 도금된 이런 상징물들은 찬란한 빛을 발하고, 내부의 성스러운(?) Corridor에는 항상 상인들이 양쪽 Hall 벽을 점거 하고 있다. 우린 신발을 벗어야만 출입이 허용되는 성스러운 곳인데....
가운데 거대한 Stupar를 중심으로 그주변에는 수를 다 셀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Stupar들이 함께 하고 있는데, 이Stupar들은 전부 Donators들에 의해 세워졌다고 하는데, 그래서 각 Stupar옆에는 기증자의 신상이 기록되여 있었다.
3개의 불상은 과거, 현재, 미래를 뜻한다고 했다. 그앞에 꿇어앉아 불심을 다해 그들이 원하는 소원을 비는 그모습에서 버마인들은 아무때나 불상앞에서 무릎끓고 두손을 모은다.
부처님의 Relic이 모셔져 있다고 하는 파고다와 중앙의 큰 Stupar의 모습들이다. Myanmar에서 가장 높은것으로 자그만치 114미터라고 했다. 그다음이 Yangon에 있는 Shwedagon Pagoda인데 91미터라고 설명해준다.
Shwemawdaw Pagoda는 위에서 설명한것 처럼 규모가 어마어마 했다. 매 5년마다 이 Stupar를 재단장 하는데, 이때는 많은 Local People들이 Volunteer 로 만사를 뒤로 미루고 이일에 몰두 한다고 했다.
거대한 Stupar 윗쪽에는 단 한개의 출입문이 있다고 설명해주었다. 이문은 항상 잠겨져 있는데, 오직 허가된 고승(Highest Monk)만이 문을 열고 들어가서 의식을 행할수 있는데, 주로 부처님께 바치는 공양과, 일반 신도들의 Donation을 모아 부처님께 바칠때에 이용돼기 때문에 그현장을 볼수 있는 기회는 매우 드물다고 한다.
오직 고승한분만이 들어갈수 있다는 출입문까지 계단이 검정색으로 조그맣게 선으로 보인다.
이러한 설명을 들으면서, 궁금증은 더해만 갔었다. 그안에는 어떻게, 어느곳에 석가모니 부처의 Relic이 보존되여 있을까? 정말일까? .....
Myanmar에서 Stupar, Pagoda, Monastery같은 불교상징 건축물은 지금도 계속해서 짖고 있는 현재 진행형이었다. 외부와 완전 단절하는 정책을 고수 할때에도 정치권은 불교국으로서의 신앙생활에는 전연 간섭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곳의 사찰에서는 많은 불상이 모셔져 있는데, Major concept은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게 될것으로 기대하면서 기다리는 부처님이 오시는날에는 세상의 끝이라는 뜻이 담겨 있는 뜻의 불상과 마귀를 쫓아내는 불상도 있었다.
커다란 바위 덩이처럼 보이는것은, 중앙의 Stupar 맨 밑부분에 버려져 있는것 처럼 방치되여 있고, 이와 연결되여 수많은 Stupar이 계속해서 건축됐다고 한다.
이바위모습의 물체는 버려진게 아니고, 1917년도에 일어난 대 지진때 Stupa 윗쪽에 축조 되였던 부분이 넘어져 이곳에 떨어져 있었는데, 다시1954년도에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 시키면서,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존치 하면서 Stupar를 완성시켰다고 한다.
당시의 건축물이 얼마나 정교하고 단단하게 축조 됐었나를 잘 보여주고 있다. 벽돌로 차곡 차곡 쌓아올려 Dome형식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지진으로 무너지면서도 흩어지지 않고 통채로 굴러 떨어졌다는것은 당시의 건축기술에 감탄을 하지 않을수 없는 걸작인것 같았다.
그위에 다시 Stupar를 축조한 Idea는 이곳 국민들의 불심의 꽃이 얼마나 위대하며, 이들의 일상은 불교신앙을 떠나서 생각할수가 없다는 것으로 이해하고 싶었다. Tibet 여행을 할때에도 그곳 주민들의 불심은 그들의 일상생활의 전부였음이 유사하게 느껴졌다.
Stupar의 중간벽에 나무 한그루가 자라고 있었는데, 아직은 괜찮아 보이지만, 몇백년후에는 이나무가 자라서, Cambodia의 Siem Rip에 있는 Ankor Wat 탐방때 보았던, 거목이 사원의 벽을 뚫고 자라, 지금은 그대로 방치해 두는게 벽을 보호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설명 들었던 기억을 떠올리게 했다. 내 생각으로는 잘라내는게 먼훗날을 위해서도 좋을것 같았는데.....
Bare Foot로 한발짝씩 옮길때마다 발바닥이 훅훅 달아 오른다. 뜨거운 태양열을 받아서다. 타일과 벽돌처럼 깍아 맟춘 바닥은 정교하다. 그리고 깨끗하다. 국가와 국민들은 못살아도, 불심에 모든것을 All-in하는 정성은, 이렇게 훌륭한 유산을 후세에 물려줌으로써, 그들의 자긍심을 한껏 높여 주는것으로 이해됐다. Maing Jaw의 치마를 두룬듯한 '론지'바지가 아랫부분만 본다면 틀림없는 여자로 착각될 정도다.
이곳 Pagoda의 뒷켠에서는 지금도 정성을 모은 Pagoda의 건축이 한창이었다. 급하게 건축하는것도 아닌듯 싶다. 열대나라의 국민성을 보여주려는듯 서두르는 그어떤면도 보이지는 않았지만, Scarfold를 보면서 아직 건축중에 있다는것을 느낄수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뜻있는 사람이 Stupar 를 헌납하고 싶어도 이곳에 안치할 장소가 없어 더 이상 받지 않는다고 Guide 설명해준다.
중앙의 Stupar를 중심으로 동,서,남,북에서 Pagoda 들어오는 정문역활을 하는 Corridor의 규모도 웅장하게 크다. 정교하게 잘 건축되여 있다.
별채의 건축물안에 세워진 Buddha Statue 의 모습이 좀 특히하게, 북방불교의 나라에서 흔히 볼수 있는 머리 모습이다. 앉은 자세도 비슷하고, 하늘과 땅을 연결시켜주는 부처님의 인자한 모습을 재현한 것이라고 설명해 준다. 더 특이한 점은 모셔진 불상의 재료가 전부 대나무를 이용하여 만든것들인데, 대나무글 사용하여 만든 불상은 매우 희귀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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