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December 18, 2014

오바마 대통령 "미국, 큐바와 상호비방을 청산하고 외교관계를 50년만에 당장에 복원한다"라고 폭탄선언.환영분위기.


http://www.nytimes.com/2014/12/18/world/americas/us-cuba-relations.html?emc=edit_th_20141218&nl=todaysheadlines&nlid=59843044&_r=0

http://www.bbc.com/news/world-latin-america-30528316

이유는 한마디로 간단했다.
"지난 50년간 서로 적대 행위를 하고 봉쇄정책을 써왔지만, 그효과는 미미하고, 국민들만 고통을 받아, 이런상황을 더이상은 두고볼수 없어, 외교관계를 복원하기로 큐바와 합의 하고,
당장에 Kerry 국무장관에게 지시하여 필요한 모든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도록 지시했다" 라고
대국민 TV 방송에서 밝혔다.

아직 고국의 언론은 그내용에 대한 뉴스 보도가 이시간 현재 없다.  토론토의 교민 뉴스도 역시 보도가 없다.  왜 이런 얘기를 하느냐 하면,  남북한의 관계가 여기에 대입돼기 때문이다.

미국의 제스처에 그렇게도 입만 열면 비방하던 카스트로 형제가 혼쾌이 이제안을 받아들여, 더이상의 국민들 희생을 막아 보겠다는 의지를 뚜렷히 볼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지구상에서 '공산정권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나라들중에서 오직 북한의 김정일 정권만이 더 깊은 구렁텅이 속으로 빠져드는 외톨이 신세가 돼가고 있는게 안타깝고, 그들이 불쌍해 보이기 때문에 더 연민의 정이 간다.

그렇게 가깝게 지냈던 큐바 카스트로 형제들로 부터 김정은 정권은 한수 배워서, 쓸데없는 똥고집으로 주위국가, 특히 남한의 비위를 거스리지 말고, 현실에 입각한 최상의 정책을 세워서, 다가오는 추운 동토의 겨울을 지내면서, 아사와 동사의 참상을 하루라도 빨리 막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번에는 꼭 귀를 기울여 이들 두나라의 외교복원 과정과 이로 발생하는 두나라 국민간의 이득과 편리함을 눈여겨 보라고 권하고 싶다.

이뉴스를 보면서 안타까운점은, 조국 대한민국의 뉴스미디어나, 여의도 정치꾼들의 반응이 전연없고, 또라이 박지원이 정부의 허가를 받아 문상갔다온 찌라시 뉴스, 문희상이 뒷구멍으로 권력을 이용하여 멀리 미국까지 그권력의 손을 뻗쳐 국가 이미지를 먹칠하고 있다는, 자기의 잘못을 남의 탓으로만 돌리려는 저질스런 찌라시 뉴스만 터져 나오는것을 보면서,  답답함만 커졌다.  언제 여의도 찌라시들은 철들려나.....

고국의 정치꾼들은 기업인들을 못잡아먹어 안달한다.  그들의 논리는 기업인들은 전부다 양심불량자들로 낙인찍는것 같다.  이조시대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장사꾼들은 양반 대열에 절대로 설수가 없었다.  그러나 뒷구멍으로는 장사꾼들과 줄을 대기위해 별치사한 짖을 다하는것을 역사를 공부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그리고는 겉으로는 또다시 개거품 품으면서 하대했다.

고국의 기업인들이 오늘의 대기업으로 커가는데 어떤 조언이나 협력을 해준 정치꾼 있으면 나와보라고 감히 외쳐보고 싶다.  땅콩사건을 보면서, Mr.Moon의 치사한 권력남용을 봤다.  미안한 얘기지만, 고국의 기업인들은, 정치꾼들이 상상도 할수없는,최소한 5수 이상을 앞서 보면서 기업을 키운 사람들이다.

미,큐바의 외교복원 뉴스를 세심히 연구해 보기를 여의도 정치꾼들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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