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September 04, 2015

시직원(Clerk's Office)동성애 결혼증명서 발부 거부로 감옥행. Mayor의 Wisdom이 아쉽다.

세상이 살기 좋아져서 일까?  아니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상식과 진리들의 본뜻이 왜곡돼서일까?  어제까지는 철칙이자 진리가 오늘은 법에서 어긋난다하여 막혀 버리는 세상이다.
내가 어렸을적만 해도 남자가 남자를 좋아하고, 여자가 여자를 좋아 한다는 말은 입밖에도 꺼내지 못했고,  그런 생각은 대화가치조차 없이 치부해 버렸었다.

지난 6월에 미국 최고법원( 대법원 ) 에서 "동성결혼" 은 합법이라는 판결을 내렸었는데, 대다수의 동성결혼을 반대했던 각주( States)들이 이판결을 존중하여 결혼 증명서를 발행해 왔으나, Kentucky주의 Rown읍에서 이를 거부한 시직원이 결국 감옥으로 잡혀 들어갔다는 뉴스는 충격적이기도 하지만, 비정상이 정상으로 보여지는 세상이다 라는 멍청한 생각뿐이다.

법은 지켜야 할 마지막 보호장치이지만, 잘못된 법으로 부작용이 발생하는 결과는 엄청날수 있다는 첫번째 케이스가 드디어 "결혼 증명서"발급과정에서 터지기 시작했다.


공직자는 법에 따라 맡은바 직무를 수행해야할 의무가 있기에, 결혼증명서 발부는 이유없이 했어야 한다.  신앙양심 때문에 직무이행을 안하면 해고를 당해야 한다. 그렇타면 수입이 없어 생활을 할수 없게 된다.  가장 최선의 방법은 보직을 바꾸어 주어 서로가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는 좋은면을 보여주어야할 책임이 Mayor에게 있다고 평한다면,  비판 받을 일일까?


지난 6월에 "동성애자들의 결혼은 합법이다"라는 미국 최고법원의 판결이 있은후, 처음으로, 금요일, Kentucky주의 Rown 시에서도, 결혼증명서를 발부받게 됐다는 소식이다.
여성 담당직원 Kim Davis는 그녀가 믿는 종교적 신앙심 때문에 결혼증명서 발급을 해주지 않고 거부해왔는데, 이제 부터는 그런 일이 없을것 같다.
시직원 Kim Davis의 변호사 Mat Staver씨는 CNN 방송 프로그람 "The Lead with Jake Tapper"와의 대담에서, 결혼증명서 발부에서 그녀(Kim Davis)의 이름을 빼준다면 증명서 발수 하는데 반대하지는 않을 것이다 라고 설명했다.
"그녀가 믿는 종교적, 신앙적 양심 때문에 그녀가 믿는 신앙에 반하는 일을 증명해주는 것은 마음에 걸리는 일이라는 점에 대해 충분히 이해를 한다. 그점이 양심을 거스르는 부분이다."라고 설명한다.
Kim Davis씨는 동성애 결혼합법판결을 내린 고급법원의 지시에 따르지 않은 죄과로 하룻밤 철창행 신세를 졌다. 그럼에는 그녀는 자기가 믿는 신앙의 양심을 거스를수 없다고 단호히 의중을 나타냈다.
자방법원 판사, David Bunning씨는 시직원, Kim Davis는 그녀의 생각을 바꿀때까지 철창속에서 보내게 될것이라고 법준수를 주장했다. 일부 공화당 대통령 후보들은 그녀의 양심을 옹호한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http://www.cnn.com/2015/09/04/politics/kentucky-clerk-same-sex-marriage-kim-davis/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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