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September 16, 2015

완전군장한 현역 군인엄마들 "병영내에서 정상적인 수유모습" 사진공개 - '여자는 약하나 엄마는 강하다' 증거.

"여자는 약하나 엄마는 강하다". 마치 어떤 영화의 한제목 같기도한 말이다. 인생 70년을 살아오면서 여자의 역활이 얼마나 크고 위대한가를 체험으로 어렴푸시나마 인지해 오면서도, 입으로는 그런 고마움의 표현을 해본일은 없는것 같다. 한국인의 경우, 6/25동란과 그후에 계속되여온 가난과의 전쟁속에서, 엄마들은 자신들의 존재를 깊숙이 접어두고, 아이낳고, 생업에 주야로 매달리고, 목소리한번 크게 내보지 않고, 자식들과 집안을 묵묵히 지켜온 그힘과 저력은 "어머니"라는 여자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렇다면 "아버지"에 대한 존재는?" 하고 물어온다면, 나는 이렇게 답하고 싶다. "남성위주의 사회였기에 아버지로서의 남성의 지위는 이미 수를 셀수 없을 정도로 세상에 알려진 진리(?)였기에 굳이 떠들어 댈 이유가 필요치 않기 때문이다 라고.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세계첨단의 자유를 누리고 있는 미국에서 조차 여성들의 입지는 남성들과 비교가 되지 않게 여러곳에서 제약을 받아 왔었는데, 이번에 미국 남부의 텍사스에 있는 미공군기지에서 현역근무중인 엄마들이 자랑스럽게 근무중에 휴식시간을 이용하여 아이들에게 젖을 빨리는 모습을 공개해서, 엄마의 강인함과 Career를 다살릴수있는 점을 보여주어 잔잔한 감동을 받았다.  자식을 위해서는 여자로서의 체면도 용감하게 접을수 있다는 "엄마는 용감하고 위대하다"의 증거.

Tara Ruby씨는 그녀가 1997년부터 2001년까지 미공군 현역병으로 근무할때 까지만 해도 부대 내에는 현역근무중인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모유를 먹일 공간이나 별도의 방이 없어 방황했던때를 회상한다.

첫아이를 낳아 아이에게 젖을 먹이기 위해 사람들의 눈을 피할수 있는 공간 또는 급하면 변소로 달려가야 했었다. 아무곳이고 20 내지 30분정도 사람들의 눈길을 피할수 있는 공간이면 그것으로 족하고 아이에게 젖을 물렸었었음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그기억 때문에 그녀는, 텍사스의 엘파소에 있는 육군기지, Fort Bliss, 본부에서 현역병 엄마들이 마음놓고 모유를 할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여 운영하고 있다는 소식에 가벼운 흥분까지 했었다. 편안하게 앉을수 있는 의자가 준비되여 있고 밀크를 저장해 놓을수 있는 냉장고와 싱크대까지 있어, 그곳에서 미쳐 빨리지 못한 젖을 빼낼수 있어, 이러한 사소한 보살핌이 큰 변화와 보람을 가져온 것이다.

그러한 공간에는 아쉽게도 벽에 아무런 장식이 없어 아쉬움을 알게된 Ruby여사는 그방을 엄마들이 와서 아이에게 젖이나 우유를 먹일때 편안함을 느낄수 있는 장식을 하겠다는 한것이다.  그녀는 현재 El Paso에서 전역후 사진사로 일하고 있다. 그녀는 그곳에서 군복을 입은 현역병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모유를 먹이는 모습을 사진에 담을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된다.

"나는 모유를 먹이는 엄마들을 적극 응원한다는 의미에서  그순간을 사진을 담아 알린다는것이 무척 의미 있는 일로 생각했었다. 이러한 사진들 보여주는것은, 엄마들이 현역병으로 근무하면서 아이들을 양육할수 있다는 점을 이해 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줄수 있을것이다"라고 그녀는 설명한다.

처음 그녀는 이계획을 세우면서, 참가 희망의 엄마들은 기껏해야 2-3명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지난 목요일 사진찍는날에 놀랍게도 현역병엄마들 10명이 모델로 자처하고, 군화와 위장전투복장을 하고 아이들을 품에 안고 포즈를 취해준 것이다.

"나는 미육군이 아이를 키우고 있는 현역병 엄마들을 이해하고 지원해 주고 있는 커다란 배려를 해주고 있지만, 가끔씩은 엄마들이 군생활을 하면서 군인이냐 아니면 엄마냐라는 군인으로서의 한계에 부딪치곤 하는데, 이렇게 집단 모유하는 순간의 사진을 찍는 행위에서 이제는 그러한 선택을 할 필요가 없어지게 된점을 깊이 생각하지 않을수 없다"라고 설명한다.

Ruby는 모유하는 사진을 목요일 저녁에 그녀의 Facebook의 Business란에 올렸었는데 금요일 아침에 그사진이 이유도 모르게 삭제되여 있었고, 또 다른 곳에도 올린 사진역시 모두 삭제되여 있는것을 알았다.  이러한 조치에 대한 Facebook은 즉답을 회피했었다.  그녀는 금요일 다시,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는것을 알고, "엄마의 수유는 정상"이라는 그녀의 생각을 응원해준 사람들에게 감사해 하고 있다.

"현역병엄마로써 그들의 아이들에게 젖을 먹인다고 해서 군인의 역활을 목하는것은 절대 아니다.  꺼꾸로 이렇게 하는것은 더 능력있는 병사로 만들고 있다.  이러한 엄마 현역병들의 생활이 계속되게 하는것은, 아이들에게 최상의 양육할 기회를 줄수있고, 또한 강한 엄마군인을 양성할수 있다는 점에 기대가 커진다"

이로 부터 24시간안에 약 4,000명이 이상이 사진을 구경했으며, 수백개의 응원의 댓글들을 보내왔다고 한다.

그중의 한댓글에는 "Tara씨, 이일이 가능하도록 협조한 Fort Bliss병영안의 모든 사람들, 그리고 이사진을 만들기위해 참가한 현역병엄마와 아이들에게 최대의 참사를 보낸다. 이사진에서 여자들이 얼마나 많이 국가와 가정에 그들자신을 헌신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아름다운 모습이다" 라고 쓰고 있다.

또 반대로 어떤이들은 전투복입은 현역병엄마들이 수유를 한다는것은 "군인정신"에 합당한가를 의문시 하는 댓글을 달기도 했었다.  그러나  Ruby여사와 군대변인은 설명하기를, 군인이 지켜야할 준수사항을 유지하는한, 군복입은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수유하는것을 막는 군율은 존재치 않는다"라고.

그러한 댓글단 분들은 중요한 포인트를 잊고 있다고 Ruby씨는 설명한다.  이사진에서 미육군은 이를 지지하고 이러한 구상은 사기를 앙양시키고 있다는점을.  아이에게 수유를 할수 있는 안정된 공간을 마련한 의미는, 미군대가 이를 적극지지 하고있다는 정책을 널리 알려주는 과정임을 뜻한다 라고 그녀는 설명한다.

"솔직히 얘기해서 이일은 현재 진행형이고,  엄마들은 이러한 적극적인 호응과 지지가 절대 필요하다. 그렇게 함으로써 더이상 "가족이냐 아니면 군생활"이냐를 놓고 선택해야할 고민이 필요치않게 되기 때문이다"라고 그녀는 강조한다.

http://www.cnn.com/2015/09/13/living/breastfeeding-soldiers-uniform-feat/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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