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December 30, 2019

남편은 르완다, 그녀는 캐나다, 이부부는,요즘의 젊은카플답지 않게, 처음으로 이번 성탄절함께-현대판 순애보

나는 금년도 즉 2019년도 3월달에 남아프리카를 Adventure여행 하면서 Jimbabwe와 Rwanda 국경에서 탐방했었다. 아프리카하면 대륙전체가 가난하고, 더운나라들이기 때문에 모두가 게으르고, 또 각나라의 정치적 지도자들은 부패하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정도이기에 일반 주민들의 생활은 1960년대초의 대한민국민들의 삶의 질보다 더 열악하다고 보면 될것 같은 정도로 이해한다.

https://lifemeansgo.blogspot.com/2019/03/s-africa-victoria-falls-adventure-tour9_14.html
 
이들 부부는 4년동안 사랑을 나누었고, 공식적으로 결혼은 2년전에 했었지만, 성탄절을 같이 보내게된 희열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감격은 옛영화에서 보여준 순애보같은 느낌을 받았었다.

요즘의 젊은 세대들에게서 보기드문 진실된 사랑의 표본이 될것같다. 이들 부부가 어떻게 인연을  맺어, 사랑을  나누고 결혼까지 했는가와 결혼했으면서도 같이  신혼살림을  채리지못하고 헤여져 살아야만 했던가를 자세하게 알려준 얘기를 아래에서 살펴보자.

남편은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아내는 캐나다에서 살면서,지난 4년동안 사랑을 나누면서, 2년전에는 결혼까지 했었지만, 크리스마스에 만나 서로 사랑을 확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Emily Knope는 그들의 사랑에 처음부터 한번도 의심을 갖어본적이 없었다.  이들 연인들은 11,000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면서 사랑을 나누어 왔었고, 잘 들리지도 않은 전화통을 붙들고 사랑을 나누었고,  사랑하는 남자를 캐나다로 데려오기위한 많은 노력을 했었지만 번번히 실패했었지만, 그녀는 처음 사랑을 처음 나누게 될때부터 헤어져 살수는 없음을 알고 있었다.

그녀의 남편, Ben Tuyisenge 역시 그들의 사이의 사랑에 한점의 의심이 없었다. 단 3번의 데이트후에 그는 둘사이만의 특별한 느낌을 알았다.

"처음 만났을때 우린 결혼하고 함께 살게될것이라는 상상도 못했었지만, 우리는 계속 노력했었지요"
"어떻게요?"

아내, Knop씨는 25세로 토론토 캐나다출신이고, 남편 Tuyisenge는,31세, 르완다의 수도 Kigali출신이다.
올해 25세의 Knope씨는 대학에서 한학기를 쉬고 있을때, 동아프리카를 여행중에 이들은 처음 만나게된다.
그후 각자의 갈길을 위해 헤여졌었는데, 불과 몇주가 지나지 않아 그들은 서로 사랑에 빠져있다는것을 알게됐다.

"우리둘의 만남은 서로 다른 나라 출신이고, 그래서 다른 두세상에서 만난것 같은 느낌이어서 어떻게 보면 미친짖 같아 보이기도 했었다." 라고 Knope씨는 당시를 회고한다.  그러나 그녀가 고향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면서, 이들 둘은 비록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꼭 사랑의 결실을 맺을것을 서로 확인 하면서 헤여졌었다.









Tuyisenge and Knope met in Rwanda in 2015. They knew almost instantly that they had to be together. (Submitted by Emily Knope)

'우리는 결혼까지는 많은 장애물이 있을것을 알았었다.'

그후 몇달이 지나는 사이, 이들은 전화로, 이메일로, 텍스트메세지로,그리고 다른 영상물을 통해서 먼거리를 아주 짧게 생각되도록 계속 만남을 유지해 왔었다.

"결코 쉽지는 않았지만, 이를 극복할수 있는 아주 귀중한 일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고 계속 추진해 왔었다. 우리둘은 정신적인 면에서 많은 준비를 해왔었다. 우리는 또한 예상치 않은 어려움이 뒤따르고, 우리관계를 쌓아가기위한 도전이 있을 것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었다. 그때문에 우리가 하나로 합쳐져야한다는 더 많은 이유를 우리에게 안겨줬었다."라고 Tuyisenge씨는 설명한다.

Knope씨는 당시에 대학생 신분이어서, 매번 학교에서 며칠씩 학교를 쉬게 될때는 그녀는 르완다로 날아갔었는데, 어떤때는 몇개월씩 머물기도 했었다. 그곳까지 날아가기위한 비행기값은 평균 $1,300달러를 지출 해야만 했었다.  르완다로 날아갈때마다 대량학살이 빈번히 일어나 그때마다 무척 두려웠고 무섭기도 했었다라고 Knope씨는 회고한다.
반대로 Tuyisenge씨가 캐나다로 오는것은 선택사항이 아닌것을 이들 부부는 알게 됐었는데, 처음 이들이 캐나다로 오기위해 2016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입국비자를 신청 했었으나, 그들은 보기좋게 거절당한것이다.  거절당한 여러 이유중에서 하나는 Tuyisenge씨의 가족관계가 믿음이 가지 않을 정도로 부족했다는 점이다.  그럴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라고 Tuyisenge씨가 설명한다.
내용인즉, 그는 그의 어머니와 온가족이 1994년도에 있었던 주민 대량학살때 모두 사살됐던 것이다. 그의 아버지는 용케도 살아남았지만 충격으로 곧 사망하고만다. 그로 부터 몇개월후, 아직 그가 어린아이였을때, 콩고와의 국경옆에 있는 난민수용소에 보내졌는데, 그곳에서 그의 동생과 헤여지고 만다. 그의 형과 그위로 3명의 형들은 다행히도 미국에 삶의 둥지를 마련 했다.



그러나 Tuyisenge씨에게, 르완다에서 그의 가족은 대부분 이웃에 사는 친구들뿐이어서, 이점이 캐나다의 이민국에서는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어서 계속 거절을 당해왔던 것이다.

"이런 대량학살을 거치면서 살아남아 살아간다는것은 인생 사는게 아니었습니다. 부모님을 잃고, 형제들과의 연락이 두절돼고, 숙모와 숙부을 잃어버리고, 그리고 삶의 환경을 설명해가면서 "아닙니다, 저는 좋은 사람이니 캐나다 입국을 허락해 주십시요"라는 긴 설명을 Knope씨는 해줬다.
"이렇게 계속 거절돼자, 나는 정말로 쓸모없는 인간인것 같았다"라고 Tuyisenge씨는 당시를 회고한다.

결혼은 했지만, 계속 입국거절 당했다.

다음 크리스마스때 이들은 또 입국비자를 신청했었고, 그때 이들은 이미 약혼을 한 상태였었다. 그다음해 봄에 Knope씨는 다시 르완다를  찾았다. 이번여행에는 그녀의 부모가 함께 했었다. 이들은 그곳 르완다 현지에서 2018년 5월18일에 결혼식을 올린 것이다. 확실하게 신랑  Tuyisenge씨는 캐나다로 입국해서 새로운 삶의 보금자리를 마련할수 있게 된것이다.
더자세한 이들의 사랑얘기는 아래 기사를 참조해서 느끼면 좋을것 같다.




Knope and Tuyisenge were married in Rwanda on May 18, 2018. They hoped he could come to Canada so they could build a life together. (Hervé Irankunda)
At least that's what they thought.
Then came the crushing news: Tuyisenge was denied a third time.
"That was really heartbreaking," he said, recalling the experience. "I'm not allowed to travel because I don't have my family members.... It was like being an orphan became another problem."
Each rejection became a reminder of his childhood trauma, feeding a fear that his future would forever be dictated by it.
"You blame yourself," Tuyisenge said. "When you go through that, there's always those moments where you think: 'Maybe I'm not worth living. Why am I still around? Maybe I should have gone with my family.' Because everyone is treating you differently."




Knope and Tuyisenge pictured on their honeymoon in Arusha, Tanzania. The pair would have to wait another year and a half before they could be together in Canada. (Submitted by Emily Knope)
In January 2019, the pair decided to try again, this time applying for Tuyisenge to become a permanent resident.
It took weeks to get their documentation ready, collecting personal emails and taking screenshots of their Facetime conversations, all to make the case to the Canadian government to allow Tuyisenge to join his wife Knope.

A cruel twist 

Then, in a cruel twist, their paperwork was lost.
That meant restarting the process — and months more apart as they waited.
Finally, on a September morning, an email that would change their lives.
Tuyisenge was at work at a non-profit organization in Kigali when an email came from the Canadian government saying he would have to undergo a medical check.
In November, the news they had been waiting for: Tuyisenge had finally been accepted to come to Canada.
On Dec. 21, just days before Christmas, Tuyisenge arrived at Toronto's Pearson airport after a 21-hour trip, exhausted and nervous — but more than anything, elated.

Knope and her entire family were there waiting, cheering as he walked through the arrivals gate and into her arms. Overcome with emotion, Tuyisenge says one thought occurred to him in that moment:
"This looks like family, this is what family does… Seeing how happy everyone was, welcoming me, it made me feel like even though my family passed away, I still have another family," he said.

'I felt like I was coming home'

"Some of them you've never met but when you see their faces, how happy they are, hugging you, it's another level of humanity.
"I felt like I was coming home … even though it was my first time being there."
Through it all, Knope says, the pair have learned about patience, love and what matters most.
"To me, he has always been worth it.… We got through it together and it really did make us stronger."
For Christmas, the pair say they haven't planned much. On the agenda: taking it slow, spending as much time as possible with family.
Tuyisenge is also slowly adjusting to the cold and getting acquainted with life in a brand new city.
"Putting on all those layers, I feel like I'm heavy, almost like I'm congested?" he says with a laugh.
"I'm like a kid, looking around.... Everything is different."


https://www.cbc.ca/news/canada/toronto/ben-tuyisenge-emily-knope-toronto-1.5408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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