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15, 2019

[사설] 선거 공작 당시 책임자였던 임종석, 조국은 왜 침묵하나 - 본래 그들의 민낯이니까.


대한민국의 오늘을 살펴보는데 없어서는 안될 역사적인 인물들중,임종석,조국의 영광스런, 꼭 보고싶은(?)얼굴들은 특이하다.  이런사회주의자들이 활개를 치는 오늘 한국의 사회상황을 보면, 구역질이 나온다.  이들이 대한민국이라는 자기네들이 태어난 강토에 지난 70여년간 자리잡고 국민들의 삶의 중심에 서있던 자유민주주의를 말살하고, 대담하게도 사회주의건설을 꿈꾼다고 외쳐댄  인물들인 것이다.

이위인들의 부모나 조상님들은, 분명하게 말할수 있는것은, 국가와 민족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데, 사회주위를 외쳐대는 아들놈들이 한몫하고 있을거라고 믿고 있다는 점이다. 그들이 국민들에게 외쳐댔고, 그래서 국민들은 그들을 믿고 밀어주었던것 처럼, 그리고 온나라가 이런자들때문에 앞으로 자유민주주의 나라로 대한민국이 남아 있게 될것인가?를 놓고 장래를 걱정하면서, 광화문 광장에 모여서 외쳐댄다.  "너희좌파 사회주의자들아, 이젠 속지 않는다. 제발 국민들앞에서 사라져라. 그렇치 않으면 너희들 남은 삶에 대한 보장도 할수없다"라고...

이두사람의 눈빛에서, 또 뭔가를 작당하는 표정이 뚜렷히 보인다.  국민들이 다 알고있는, 청와대의  문재인 대통령과 그리고 그찌라시들은, 이두사람을 정점으로,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범죄행위를 덮기위한 작당을 하는 모습인것을 .... 옛말에 "손바닥으로 해를 못가린다"라는 삼척동자들도 아는 인간삶에서 가장 중요한 도리를 이자들은 모르는것 같다. 대한민국이 이들의  Conspiracy로 침몰직전인데...



야당 후보에 대한 하명 수사와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 비리 비호는 그 주체가 문재인 정부의 권력 정점인 청와대다. 여당 후보 측이 준 첩보를 청와대가 경찰에 내려보냈고 경찰은 야당 후보가 공천받는 날 압수 수색에 들어갔다. 선거 전에 청와대 인근에서 여당 후보와 청와대 인사가 만나 공약 조율까지 했다고 한다.

그런데 청와대 관계자들이 내놓은 해명은 모두 하루 이틀 만에 뒤집히며 거짓말로 드러나고 있다.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은 비리 첩보를 경찰에 넘긴 후 수사 상황을 보고받은 적이 없다고 했지만 노영민 비서실장은 9번 보고받았다고 했다. 노 실장은 경찰이 보고하길래 받았을 뿐이라고 했지만 경찰은 "청와대 요구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청와대는 첩보를 "소셜미디어로 제보받았다"며 일방적 제보처럼 설명했지만 제보 당사자는 "먼저 물어와서" 알려줬다고 했다. 이제는 청와대가 뭐라고 변명해도 국민은 믿을 수가 없는데 "문재인 청와대는 거짓말을 않는다"고 우기기까지 하니 기가 찰 노릇이다.

청와대가 불을 끄려고 마구 둘러댄 탓이 가장 크지만 두 사건을 관할하는 책임자인 비서실장과 민정수석이 실제 내용을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것도 원인일 것이다. 두 사건이 벌어진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시점에 노영민 비서실장은 주중 대사, 김조원 민정수석은 공기업 사장으로 있었다. 노 실장과 김 수석은 청와대에 남아있는 자료와 직원들의 설명을 통해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청와대가 야당 후보에 대한 선거 공작을 하고 유재수 비리 감찰을 중단할 때 그 일을 실제 결정했던 사람은 임종석 전 비서실장과 조국 전 민정수석이다. 문 대통령을 제외하면 두 사람이 사건의 진상을 가장 정확히 알고 있다. 그런데도 임 전 실장과 조 전 수석은 이 두 사건이 불거진 지 열흘이 넘도록 입을 다문 채 침묵하고 있다. '사실이 아니다'는 말조차 않고 있다. 숨어 있는 것이다.

조 전 수석은 자신과 가족에 대한 문제가 드러날 때는 하루에도 몇 번씩 소셜 미디어에 글을 올리거나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변명을 하더니 자신의 책임이었던 국가적 의혹 사건이 터져 정권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는데도 맞는다, 그르다 설명 한마디가 없다. 이들이 침묵을 지키는 이유는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청와대가 대통령의 오랜 친구인 송철호 울산시장과 대통령이 아끼는 유재수 전 부시장을 위해 권력을 자의적으로 행사한 것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에 대해 반박할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2/06/20191206032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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