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December 12, 2019

철강왕, 박태준 대한민국 제철신화를 만들다-지금 정치꾼들이 깽판치고 있어요.

나는 약 50여년전, 개인적으로 포항제철을 꼭 한번 방문 했었다. 구내에서 운행되는 화물을 운반하기위해 Locomotive Engineer로 근무하기시작했었던 친구를 만나보기위해 잠깐 들렸었을때 였다.  내용은 잘 모르지만, 공장의 끝이 보이지 않는 큰 규모에 놀랐었고, 한국이 공업화시대로 들어가는구나를 막연히 느꼈었던 기억이 있다.

며칠전 박태준 전회장님에 대한 비디오를 보게 됐는데, 느낀것은 그래도 그때 당시에 신(God)은 우리나라를 버리지 않으시고, 박정희라는 인간과  박태준이라는 인간을  보내주셔서, 오늘날의 경제, 산업이 발달된 한국이 될수 있도록 그 두분을 통해서 Foundation 을 만들어 주셨다라는 확고한 믿음이었다. 당시에 산업건설의 현장에서 어찌 위의 두분만 있었겠는가? 현대의 창업주 정주영 왕회장님도, 며칠전 돌아가신 김우중 대우회장, 그외도 많은 애국적 산업기수들이 있었음을 기억하고 있다.

이비디오를 먼저 꼭 보기를 부탁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QNkCFmH64F8

 19 세기 미국의 철강왕은 "Carnegie, Andrew"였었고, 20세기 세계적 철강왕은 한국의 "박태준"이었다.
카네기는 많은 부를 쌓아, 사회에 많은 환원을 했었지만, 박태준은 경영과 소유는 철저히 분류하여, 그는 재물을 모으지는 않았었다. 포항제철의 주식 한주도 소유한적 없는 경영인 박태준이었다.

2011년 11월, 그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하늘나라로 끝나지 않는 여행을 떠났다.
 박태준 회장이 5/16혁명당시, 거사자들의 명단에서 빠진 이유를 후에 알게 됐었는데, 만약에 거사가 실패했을때, 육영수여사와 아이들을 거두어 줄것을 부탁하기위해서 였다는 것이다.  그만큼 박대통령과 박태준 회장의 사이는 사제지간, 군부계급에서 상하 명령을 주고 받는 사이가 아닌 가족같은 존재였었다는 것이다.

포항제철건설 하겠다고 계획을 세우고 첫삽을 들었을때의 한국의 경제력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가난한 캠보디아의 수준이었었다고 한다.

포항종합제철을 건설하는데는 국제차관공여국 8개 나라가 구성한 KISA 멤버들은, 한국의 조건에서는 종합제철건설은 불가하다는 쪽으로 의견을 내면서, 많은 어려움을 주었었다.

박정희 대통령과 박태준의 나이차이는 10살이었다고 한다. 오늘날 육군사관학교의 전신 육군경비대에서 자제지간으로 만났었다고 한다.

포항제철계획을 세우고 추진중에는 소속이 국영기업이어서, 법적으로 장기영 부총리가 그수장이 되여,박태준이 앞으로 건설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그에 대한 책임의 한계가 전연 명시되지 않아 많은 이견차이가 있었는데, 그세부내용은 자금규모, 조달시기, 분담비율,책임소재 등등의 주요 내용이 명확히 표시되지않아 이 내용을 건의한 박태준의 손을 들어 주면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틀을 짰던 장기영 부총리를 해임 하는 결단을 박대통령이 했다는것은 그만큼 포항제철의 건설이 중요했고, 동시에 박태준이 아니면 안된다는 굳은 신념이 박정희 대통령의 가슴속에 깊이 있었다는 증거라고 본다.
대일청구권 자금을 제공받는데, 그조건은 꼭 농업, 수산업 재건에만 한해서 사용토록 사용처에 못을 박았었다.  미국에 차관을 얻으러 갔었으나 실패하자, 하와이에서 박태준 회장은 실의에 빠져 고민을 하던중, 대일 청구권 자금을 산업시설 건설에도 사용할수 있도록 하면 자금 해결이 될것이라는 전광석화같은 아이디어가 떠올라, 일본으로 가서 일본 정계외 제철업계의 거두들을 만나설득, 결국 청구권 자금을 포항제철 건설에 사용할수 있도록 합의를 이끌어 내었었다.





포항제철의 책임자로 현장에서 뛰고 있는 박태준 회장을 가장 많이 괴롭혔던점은, 정치자금을 뜯어갈려는 정치꾼들의 공갈 협박이었었다. 한푼이라도 정치꾼들에게 바칠수없는 환경에서, 소신껏 건설을 진행시키는데 걸림돌이 되는 정치꾼들을 물리치기위해, 그고충을 보고했더니, 박대통령은 그자리에서, 옛날식으로 얘기하면 암행어사 마패같은것을 하사하는심정으로, 그건의 사항이 적인 메모지 상단에 모든 권한을 위임한다는 친필 서명을 해주면서 뚝심있게 밀고 나가라는 위로와 용기를 주었었다.
그러나 박태준 회장은 이종이마패를 한번도 사용해본적은 없었다고 한다.  다만 그러한 신임을 박정희 대통령으로 받았다는 마음만 간직하면서 정치꾼들의 모든 유혹, 압력을 물리쳤었다고 하는 후일담을, 전포항제철 부회장을 지냈던 분의 기자간담회에서 밝혀 알게됐었다.  그러나 오늘 여의도를 포함한 청와대의 정치꾼들의 태도는 당시 보다 더 악화되여, 이들의 권력횡포는 하느님도 놀랄정도로 괴물들로 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눈높이에서 오늘의 정치판을 볼때는 많은 정치꾼들은 사기꾼, 공갈협박꾼, 세금도둑 들로 보일뿐이다.
확실한  시간대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아마도 김영삼씨가 국가를 운영할때, 박태준회장이 많은 곤욕을 치렀었고, 그분이 일본에 출장가 있을때, 갑자기 부정을 했었다는 범죄혐의를 들어 국가기관에서 그분의 가택을 압수수색하여,  샅샅히 뒤졌었다는 뉴스에 충격을 받은적이 있었다. 아마도 김영삼씨가 야당의 정치꾼으로 활동할때 박태준회장에게 정치자금을 요구했을때 거절당했음을 기억했다가 최고권력자의 위치에 올라앉게되자, 당시 거절당했던 챙피함과 함께 보복을 할려는 의도가 그밑면에 깔려있지 않았을까?라고 나는 이해했다.
한국이 철강 강국으로 급부상하자, 다급해진 등소평이 1978년에 일본을 방문하여 기술,협력,자본을 포함한 일본국의 협조를 요청하면서, 제철소의 건설에 도움을 요청하자, 일본의 대답은 등소평의 심장부를 찌르는 의외의 대꾸를 한것이다 " 중국은 안됩니다. 중국에는 '박태준'가 없잖아요" 였다. 그만큼 박태준의 열성과 애국심을 높이 산것이다.


 조상님들의 피의 대가다. 만약 실패하면, 영일만에 뛰어들어 모두죽자.



지금은 고인이된 일본의 "나까소네"수상의 편지일부가 소개 됐는데, 그내용은 다음과 같다.
"귀하는 일본에 오면, 무엇하나라도 조국에 도움이 될만한 것이 없는가를 눈여겨 볼려고 노력했던 사람이다" 라고.

경영과 소유는 철저히 분류해서, 박태준 회장은 평생 포항제철의 주식 하나도 소유한적이 없었다.

요즘 포항제철의 운영상태가 안좋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뉴스에  억장이 무너지는 기분을 느꼈다.
지난 3년여 동안에 한국의 건강했던 경제상태는 악화일로를 거쳐, "경제폭망"이라는 말이 유행하고있고, 그여파가 포항제철, 탈원전으로 국가적 재앙이 더 깊어가고 있다고 본다. 그러나 현정부는 그러한 잘못을 뉘우치거나 경제정책을 바꿀생각이 조금도 없어 보인다.포항제철이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는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라는 원인은 이블로그를 읽는 각자분들이 쉽게 찾을수 있을것으로 믿는다.
하늘이시여, 우리 한국을  버리지 말아 주세요. 눈동자처럼 보호하여 주십시요.

https://www.youtube.com/watch?v=QNkCFmH64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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