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ly 23, 2019

20년후에 다시찾은 Killarney 주립공원에서 Camping, 산천은 의구한데...세월은 무상했다.






 7월 19일, 2일째 캠핑, 2일먼저온 Young부부도, George Lake 산책(둘째날)


Sunrise가 무척 일찍인것 같이 느껴진다. 북쪽이라서 그런가? 모두가 아침 5시경에 기상해서 Camp fire하고, 그참에 이번 Camping의 마스코트(?)인 푸들까지 정위치 하면서 숲속의 푸른 아침의 맛을 흠향하고 있다.




이런 여유로운, 세상에서 제일 편한 자세가 지금 대원들이 즐기고 있는 순간이다. 현실의 삶에서도 이런 시간들이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마음이다. 편리하고 환경이 좋은 최상의 보금자리(?)를 뒤로하고 자연속으로 들어와 모기와 싸우면서 신체적으로는 불편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마음만은 천국이 부럽지 않은 이순간을 느끼기위해 짐싸서 달려온것 아닐까?
라면의 이름이 좀 특히하다. "남자". 어떤 맛일까?  준비해온 대원들의 음식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다양하다. 혹시나 하고 라면 먹을수 있을까? 기다렸는데, 대원중 한명이 야외용 그릇으로 사용하기위해 가져온 그릇이라는말에, 그런 기발한 아이디어가 .....
막내, Chris부부가 Killarney Village의 호텔에서 하룻밤 무사히 지내고 지금 막 다시 Camp site에 합류하는 순간.  막내가 어제 장거리 운전하고 오면서, 긴장을 많이 했던 탓이었는지, Stomach ache가 계속되여, 대원들이 비상용으로 구비해온 각종 소화제등을 복용했었으나, 그래도 편치않아, 편한 호텔에서 하룻밤 푹쉬고 오라는 대원들의 suggestion에 Village로 가서 푹쉬고 좋아진 상태로 합류한것이다. 대원들의 기도가 약발이 들었었는지, 거의 완쾌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먼저 알려줬다.  갑자기 대원들 사이에 활기가 도는것 같다.
"중이 제머리 못깍는다"라는 옛말이 꼭 맞는것 같다.  막내는 Head Nurse로 근무하고 있는 현역병이다.  좀 아리러니 하지 않나?
Camping에서 먹는 고구마는 또 다른맛을 느꼈다.껍질채로 먹는 그맛이 더 좋은것을 새삼 느꼈다.

공용 주차장에 세워둔 내차와 Chris의 차가 무사히 위용을 보여주어 마음이 편하다.
감사함을 마음으로 부터 표현하는 대원들의 Pray는 윗분을 의지하고 살아가는 우리들만의 그분과 교통하는 순간으로, 오늘의 일정도 그분의 Guide속에 하루의 일정이 결정, 완료될것임을 믿는다.
풍부한 아침음식은 모두의 기분을 풍만하게 만들어 주었다. 먹음직 스러운 Dish가 유난히 돋보인다.  새댁이 은박지에 싸서 준비해온 고구마의 익는 냄새가 맛을 더해준다.  항상 오늘을 즐겁게 해주시는 윗분에게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대원들 모두가 George Lake까지 산책을 해봤다.  Georgian Bay에서 깊숙히 떨어져 있는 George Lake의 주변의 산새가 그렇게 경이로울수 없었다. 흰색과 붉은색의 바위와 사철 푸른 Pine Tree들과 서로 어울려 풍광이 저절로 감탄사로 변해 입을 통해 나온다.

주위경관에 심취해서, 한몫 끼어있는 푸들 강아지까지 넋잃고 먼곳에 초점을 마추고 있구나. 이렇게 좋은 정신적 Healing을 여기서 느낄줄이야....





앞에 보이는 바위를 배경으로 오랜옛날, Group of seven painter들이 그들의 혼을 도화지에 쏟아 부었을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밀려온다.
여성 대원들이 멀리 바라보면서, 그무엇을 생각하고 있었을까?  Camping 보다는 지나온 세월의 덧없음을 이호수에서 뿜어 내고 있는 것일까? 20년전에 왔을때는 오늘같은 감정은 없었고, 그저 마냥 환상적인 주위경관과 Killarney Channel의 경치에 정신을 온통 빼앗긴 상태였었다.
정신적으로는 많이 성숙됐지만, 성숙돼기까지의 긴시간동안에 겪은 인고의 세월을 탓할수밖에, 다른 방법이 있을지 묻고싶은 충동이 일어난다.

이상 더 마음의 여유가 일찍히 있었을까? 아이들도 다 성장해서 사회생활을 하고있고, 이제는 부부만이 그렇게 북적대던 집에서 조촐하게 지내서 좋을것 같았지만....마음이 텅빈것 처럼 허전한것은....
텅빈 삶의 가운데를 이곳에서 맘껏 채우는것같아  여유로워 보인다. 모든게 불편한 Camping의 참맛과 뜻을 오늘 여기 앉아 망중한을 즐기는 대원들과 같이 온 남자대원들도 맘껏 맘속에 채워 넣기를 ....
옛날 내가 사회생활 시작했을때, 멀리 떠난 아들을 기다리는 부모님의 심정을 이제야 이해할것 같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지금은 우리들은 이렇게 짐을 싸서 Spritual healing여행을 떠나기도 하지만.... 그때는...
이곳 Killarney Park의 Theme은, 내가 보기에는, Canoe타기, Kayak을 즐기는 젊은이들을 위한 Park인것 같다.  Camp Site를 중심으로 바로 옆에 있는 George Lake는 바위산으로 빙둘러있어, 파도가 거의 없고, 물이 증류스처럼 맑아, 이같은 Sports를 즐기는  젊은이들이 모여드는것 같다.  우리의 Camp site를 지나 Lake쪽으로 지나가는 차량들의 대부분이 차 roof에는 Canoe아니면 Kayak이 매달려 있음을 볼수있다.
물가를 따라 사람들이 드나들었던 Trail을 따라 대원들이 Exploring을 즐긴다.  Lunar가 그녀의 뒤로 보이는 Water Lily들을 자랑스럽게(?)보여주고있는 순간이다. 막 노랗게 피기시작한 Lily Buds들이 보일듯 말듯, 수줍은듯이 고개를 들기 시작한다.  이 꽃들이 만발할때는 온통 이곳은 보드라운 노란색으로 뒤덮혀 있을 것이다.




약간의 비가 내려, 더위를 식히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지만,  그래도 식사하는데는 불청객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는다.  잠시 옛날 그것도 60년 훨씬전에, 10명이 넘은 나의 형제들과 부모님 조부모님들이 함께 모여 보리밥 또는 시래기죽을 먹었던 그기억이 Overlap된다.  지나고 보면 배고파 어려웠었지만, 그때가 그리워지는 이유는 왜일까? 오늘 이시간 대원들과 어울려 그기분을 기억에서 꺼내 느껴 보지만, 음식의 맛은 너무도 싱그럽고 넘쳐난다.
Camp Fire 속에서 또 하루가 역사속으로 기울어진다.  그래서 세월이 무상하다고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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