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une 22, 2019

Forks of the Credit Area내 Green Tunnel속의 Trans Canada Trail Route 호젖하게 걸으면서 심신 Healing.


오늘 걷는 구간은 추억이 많은 곳중의 하나다.  약 20여년전에는 겨울철 눈많이 내린날, 걷다가 힘에 겨워 한발짝 움직이는데, 사력을 다해서 겨우 주차장에 도착했었던 기억이 떠오르고,  역시 눈이 내리고 추웠던날 Dorothy Medhusrst Side Trail구간에서 빙판으로 뒤덮힌 차도에서 조금 언덕진 길을  올라오지 못해서 고생하고 있을때, 이지역에 사는 Dorothy할머니가 이광경을 보고 지나더니, Shopping vinyl Bag을 하나 들고 와서 던져 주듯이 건네주고는 그냥 돌아서 집으로 갔었던 기억, 백속에는 Ash가 들어있었다. 바퀴자국을 따라 Ash를 Spray하고 언덕을 조심스럽게 올라오는데, 거짖말 처럼, 미끄러지지 않고 거뜬히 올아왔었던 기억, 그뒤에 다시 이곳을 걸을때, Wine한병을 구입해서 왔었는데, Dorothy 할머니의 집을 찾을길이 없어 그냥  Trail Walk만 하고 되돌아 왔었던 기억....등등.


오늘은 아주 호젖하게 단촐한 대원들이 대자연속을 걷게 되는, 아주 청명한, 걷기에 최적의 날이었다.
위에 계시는 좋으신 분에게 감사와 오늘의 산행을 앞에서 눈동자 처럼 보호해 주시고, 안내해 주실것을 믿고 의지하고 산행을 하게됨을 대원 Young이 Pray해 주었다.


Puckering Lane을 따라 쭉뻗은 길이 자동차뿐만이 아니고, 같이 길따라 이어진 Main Trail도 걷기에 무척 시원하게 눈길을 끌게 한다.  그런데 여기서 눈여겨 보면, Bruce Trail의 Blaze가 보이지 않는데, Vandalism으로 훼손됐거나 아예 없어졌다는 얘기를 HQ로 부터 들은 기억이 떠오른다. 왜하필 이곳에서만  그러한 사고가  발생 하는건지?  선뜻 이해가 되질 않는다.


끝없이  이어지는 Forest Tunnel은  오직 이곳에서만이 볼수 있는것 같았고, 강한 햇볕을 피할수  있게 해주어  여유있게, 땀흘리지 않고 걸을수 있어 편했다.

Dorothy Medhurst Side Trail에 가까워 오자,  이지역의 집주인들이 지나가는  Trekker들에게 많이 시달렸다는 표시로 여겨지는, 전에는 없었던 철문과 돌담들이  많이 눈에 띈다.


Dorothy Medhurst Side Trail은 약 500미터 펼쳐지는데, 이 Side Trail은 이지역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Dorothy Mdehurst 여사가 Caledon Hills Club을 위해 봉사해오면서, Tuesday Hiking Group을  창설하여 Bruce Trail에 많은  공헌을 한것도 있지만, 또한 이 Side Trail의 Land owner로서, 이지역을 무척 아끼고 사랑했던 분이라고 한다.  이 Side Trail은 Dominion Rd와 Puckering Lane 사이의 Main Trail을 연결해주는 Short cut 역활을 해주고 있는, 꼭 필요한 역활을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분의  기억하고, 그분의 공적을 잊지 않기위해 Trail이름을 그녀의 이름을 따서 명명 했다고 한다.








이구간은 많은 Trekker들이 즐겨찾는 곳이기도 하지만, 인근 주민들이 즐겨 산책하고 Trail Route 이기도하다. 아빠의 어깨에서 무등타고 같이 산행을 즐기는 꼬마에게 좋은추억을 만들어주는 아빠, 멋져보였다.








같이 산책하는 개들도 Steep Hill 에서는 힘드나 보다 혓바닥이 축늘어져 나와 있다.

꼬마개와 어미개가 같은 Leash에 연결되여 Trail Walk하는 진기한 풍경은 처음 경험한다.



색상과 모습이 무척  특이하다.

이렇게 숲속의 Tunnel을 걷는다는것은, 정신적인면에서 자연치유를 피부로 느끼게 해주는 Feeling를 Physically 그리고 Mentally 온몸에서 일으키게 해준다. 감사.











무사히 계획된 구간 12킬로를 다 걷고, 등산화를 바꾸어 신고 집으로 되돌아갈 준비를 하고있다.

오늘은 Tim's에서 더위를 식히기위해 Ice Coffee를, 그것도 Medium Size로  주문해서 몸과 마음을 식히면서 오늘의  구간이 매우 특이 했음을 다시 음미하면서, 휴식을 잠시 즐겼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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