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anuary 31, 2019

극한추위를 시험하는 "끓는물을 공중에 날리면 바로 얼음으로 변하는 실험", 미중서부지역에서 유행, 기록적인 살인추위.

미국의 중서부 지방을 강타하고 있는 기록적인 강추위( Polar Vortex)가 계속돼자, 도전을 좋아하는 해당지역 즉, 일리노이스,위스콘신,미시간주를 포함한 미국의 여러지역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뜨거운 물이 아닌, 끊는물을  그릇에 담아 공중에 뿌리면 바로 얼어서 마치 연기처럼 곡선을 그리는" 그모양을 즐기고(?)있는 동영상 및 사진들이 전 미국뿐 아니고,세계로 퍼지고 있다.

주요 뉴스에서는 철도의 레일이 꽁꽁 얼어붙어 기차가 지나면 레일이 부러질까봐서, 해당부분에 불을 펴서기차운행을 하고있고, 공항에서는 수많은 항공기들 스케쥴이  취소되거나, 연발착 하는 사태가 미국뿐만이아니고 그윗쪽에 있는 캐나다의 알버타주에서부터 동쪽으로 Marie Time주까지 Polar Vortex 추위에 절절 매고 있는, 기록적인  살인 추위로 온나라가  난리 법석이다.  내가 살고  있는 남부온타리오주에서는 주유소에  기름 공급이 안돼, 임시 휴업중이라는  사인도 많이 붙어있는 중이다.


온타리오 호수가에 바짝 붙어서 건축된 콘도에  살고있는 나는 이번 강추위(영하 21도, 한밤중에는 영하 22도)에 얼어붙은 호수물의 변화를 창문을 통해 사진으로  찍어 봤다.




'FROZEN' LAKE MICHIGAN STUNS IN POLAR VORTEX PICTURES

CAN BIRDS SURVIVE A POLAR VORTEX? HERE'S WHAT HAPPENS TO FEATHERED CREATURES IN FREEZING TEMPERATURES

 지난 수요일, 시카고에서는, 1985년도에 기록 했던 영하 27도 보다 조금 높은 영하 23도의 살인추위를  기록했었다. 체감온도는 영하 50도 또는 그보다 더 심했었다.




 실제기온은 영하 21 이하이고, 체감온도는 영하 45도, 어느 지역은 50도 까지 내려간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의 뉴스를 보고싶어서 아래에 링크를 옮겨 놓았다.

lifemeansgo.blogspot. com

https://www.foxnews.com/us/polar-vortex-boiling-water-challenge-goes-viral-in-midwest-amid-subzero-tempera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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