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October 25, 2018

애티오피아 북부 암굴교회 예배를 위해 이렇게 험악한 절벽을 오르 내리는 성도.- 나는 실패하고 말았지만,

우선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서, Orthodox Church가 번성하고있는  애피오피아 교회 신자들의 믿음생활의 보편적인 한면을 볼수있다.

https://www.bbc.com/reel/playlist/to-the-ends-of-the-earth?vpid=p05yb475




http://lifemeansgo.blogspot.com/2013/03/debre-damo-monastery.html

애티오피아의 북부 산악지대에는 위에 있는 교회와 같은 암굴들이 군데군데 있음을 탐방했었다.
2013년도 2월에 나는 Lunar 와 함께 암벽교회중의 하나인 Debre-Damo-Monastery를 탐방했었다.

내가 탐방했던 사원은 그래도 밧줄을 이용하여 오르고 내리고 했었지만, 내눈에는 상당수의 현지 주민들이 가볍게 힘안들이고 암벽위의 교회를 가는것을 보고, 나도 암굴교회를 직접 내눈으로 확인하고 싶어 큰 맘먹고, 젊은이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시도 했었는데, 결국 2/3쯤 오른곳에서 팔에 힘이 빠져 더 오르지 못하고 내여와야만 했었다.  아쉬웠지만, 내능력이 그뿐인것을....

BBC 기자의 현지탐방 뉴스를 보면서, 불과 5년전의 그때를 회상해 봤다.
나는 매주 교회출석을 하면서 믿음 생활을 하고 있지만, 이들의 고난과 싸우면서 예배를 올리는 그믿음과 비교한다는것 자체가 Hypocritical한것 같아 조심스럽기만 하다.

내어리석은 판단일지는  잘 모르겠으나,믿음생활은  먹고사는 문제와  많은 Relationship이 있다는것을  조금 깨닫고 있다. 먹고사는 일이 어려울수록 믿음의  절실함을 몸에 품고 살아간다는것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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