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October 09, 2018

Rocky Mountain Bus Tour organized by OK 한인여행사 Co. Sept.22 - 27,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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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22-27, 2018. OK 여행사와 Rocky Bus tour.

 
Rockky Mountains Tour를 마치고, 헤여질때, 나와 만났던 Tour Guide들께서 꼭 여행 후기를 OK Tour Co. 웹싸이트에 올려 달라고 해서, 여기에 올린 여행기를 그대로 여행 후기에 올렸었다.  내용이 일부 OK Tour Co.에서 볼때는 별로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었던거 같았는데, 그게 싫어서 실어 주지를 않았다. 이렇게 속좁은 OK Tour Co.에 대해 실망이 너무나 크다. 잘한것을 잘했다고, 잘못하고, 시정했으면 하는 내용도 여행기에 일기 형식으로 올렸는데, 치사하게 OK 여행사는 아예 올리지 못하게 잘라 버려,  그럴려면, 왜 여행자들에게 여행후기를 써 달라고 부탁을 했을까?
자기네 입맛에 맞는 내용들만 여행 후기로 올린, 치졸한  캐다다 뱅쿠버의 OK 여행사의 반성할줄 모르는 Arrogant 한 행동을, 특히 한국에서 OK여행사를 통해서 캐나다 여행을 하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됐으면 해서 여기에 몇줄 썼다.

Vancouver City Tour( Sept 22,2018 Saturday)
 

앞으로 남은 일정,5박6일을 생각하면서, 배에서 보낸 지난 일주일 동안이 무척 그리워질것 같다는 예감이 많이 들었다.
Hand Carry하는 Bag만 있어서, 우린 번거롭게 Luggage를 부칠 필요가 없어, 배에서 Release되자마자 항구로 나와서, Custom clearance 에는 캐나다에 입국시 작성했었던 Form을 제출하고 무사 통과로 나오다 보니 아마도 우리가 첫번째로 배에서 나온 승객 같았다. 그러나 여행사 Guide는 보이지 않았었다.

OK Tour Co.에 전화 했는데, 젊은 남자직원의 대답이 영 시원찮아 마음을 편치 않게 만들었다. 토론토에서 이곳에 온날도 그친구와 통화했었는데(목소리가 같았음), 불친절하기 이를데 없었다. 이름을 물어도 알려주지 않았고, 아주 간단하게 쉽게 대답만 한다.

Custom Clearance를 나오면 “ Welcome Centre”가 있으니, 그곳에서 10시까지 기다리고 있으라고 퉁명스럽게한다. 그리고 전화는 끊겼었다. 초행인 우리 부부는, Custom Clearance에서 근무하는 Staff들과 Security guard에게 Welcome Centre의 소재를 물었는데 그들도 몰라서 고개를 갸우뚱한다.  다른 직원이 다행히 가르쳐 주어 나갔는데, 그곳이 Cruise타는 승객들 Check in하는 곳이 아닌가. 기가 막혔다. 또 그곳에서 직원에게 물었다.
이번에는 아까 우리가 거쳐왔던 그곳을 지나 나가 보라고 권한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밖에서는 비가 주르륵 내리고 있고….


나는 여행사와 여행객관계는 Taxi 운전수와 승객과 같은 관계라고 생각한다.
운전수가 승객이 탑승할때 또는 흥정할때 반가운 인사말과 고마움을 표할때 승객은 그때부터 마음놓고, 모든 것을 운전수에게 맡기고 편안히 목적지까지 갈수 있고 Fare를 지불하고 남은 돈도 마음에서 우러나 액수에 상관없이 Tip으로 건네주는게 우리인간사회의 통념이자 감사의 표시로 생각한다.  그러나 반대로 승객을 태운후 승객에 대한 써비스는 아랑곳 하지 않고, 합승을 시키거나 속도를 내어 질주하거나, 신호를 위반하고 달리는 등의 벌칙과 난폭한 운전을 하는 경우는, 승객은 편하고 빨리 갈려는 원래의 목적에서 생각을 바꾸어, 운전수의 일거수일투족을 주시하면서,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하기만을 고대할수밖에 없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운전수는 서서히 Business를 잃게 되는것이라고 믿는다.

다시 OK Tour Co.에 전화 했는데, 그젊은 친구가 또 받아서, 똑 같은 얘기를 하면서, Welcome Centre에 가면 Food Court가 있고, 그곳에는 Starbucks Coffee shop과 Tim Horton’s가 있으니 Starbucks shop앞에서 기다리라는 소리뿐이다. 지하 통로를 통해 Food Court로 가니 그곳에는 Coffee shop들이 있었다. 빈좌석에 짐을 풀고 앉아 있었는데, 무료하게 느꼈던 Lunar가 참다 못해 밖으로 나갔다 다시 되돌아왔다.  Cruise같이 했던 한국인 동행들이 지금 Canada Place앞 광장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그곳으로 합류하자고 했다. 그젊은 친구가 알려준 Food Court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장소인것을 알았다.

10시가 되기전에 지난번 만났던 Tour Guide 김이성씨가 차를 몰고 왔다, 반가웠다. 그도 우릴 무척 반가워했다. 그의 차에 Cruise동행자들이 같이타고 가면서 Surrey, 코퀴틀람, Richmond를 지나면서 차례로 손님들을 내려주겠다고 하는데, 우린 여행을 계속해야 여행객인데, 그의 말데로라면 우린 공중에 뜬셈이다. 그가 차를 세워놓고 명단을 보더니 우린 명단에 없는게 아닌가.  그분은 정직하게 자신의 실수였음을 사과하고 그곳으로 모시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그분 하는 소리는 처음 출발 했던 Canada Place에서 12시에 다른 Guide가 Pick up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면 그3시간반동안을 어디서 대기하고 있으란 말인가?
Tour 일정에도 만나는 시간, 대기시간같은 내용은 일체 언급이 없었다. 이런 엉터리 여행계획이, 그것도 뱅쿠버한인 사회에서는 잘한다는 정평이 나 있다는 여행사에서 일어나고 있었던 것이다. 

다시 본사에 Lunar가 전화 했는데…마음만 아프게 하는소리였다.  이번 Rocky 여행 안하고 취소하겠다고 항의 했었는데….김이성씨가 말리고, 옆에 있던 박선배님 부부도 말려서, 결국 차들 돌려 Canada Place로 되돌아와서, 우린 다른 Tour Bus를 타게됐다. Tour Guide라는 자체가 존재치 않았고 운전수를 겸하는, "Stanly Park"이라고 소개하고는, 그의 하는 행동은, 김이성씨에 비하면 손님들의 의견을 들을 생각을 애초부터 하지않고, 자기 하고싶은 얘기만 하는 스타일로 뻐스를 몰면서, 시내관광을 한다고 했다. 시내 지도를 좀 준비한게 있느냐?라고 물었는데, 경비가 비싸고 그런것 없다고 한마디로 잘랐다.

여기서 내가 OK Tour 여행사의 이해할수 없는 여행객 취급에 대해 분명히 짚고 넘어야 겠다.
OK Tour여행사를 이용하여, 뱅쿠버 지역에서 여행을 시작하거나 마친 분들에 대해서는, 친절하게도 해당지역까지 여행사직원이 Pick up도 하고, 또 귀가 시켜주기도 하는데, 왜 우리부부부처럼 생전처음 뱅쿠버, Rocky Mountain 지역을 여행하기위해 뱅쿠버 공항 및 Harbour에 도착한 여행객의 안내에는 직원 한사람 내보지 않고 알아서 찾아가라는 점이다.  그지역을 처음 여행하는 고객에게는 모든게 낯설고 몰라서, 꼭 Guide의 안내가 마치 Baby Sitting해주는것처럼 필수적인 기본 상식인것을....

Tour Guide 김이성 기사는 그분데로 미안해서 …. 우왕좌왕하고.  OK TourCo. 업무자세가 너무나 이성적이지 못하고 전문성이 없었다.  처음예약할때, Elisha에게 물었을때도, Tour guide쪽은 자기가 맡은 분야가 아니라서…라고 발뺌 했던 기억이 되살아 났다. 

각지역 돌면서 여행객 Pick up도하고, 귀향도 시켜주는 그런 배려를 실천하는 OK Tour 여행사라는것을 후에 알았는데,왜 공항에, 또는 Harbour의 여행객이 나오는 입구에서 시간에 마추어 Picket한장 들고 서 있지 못하는가?다. 세계 어느 공항에 다녀봐도, 수많은 여행사 또는 여행객 이름 적인 Picket들고 서있는 여행사 직원들을 많이 만났었다. 때로는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한국어 등등 편리한 언로로 쓰여진 Picket. 그순간부터 바로 여행이 시작된다는 뜻이다. 그리고 낯선 지역을 여행하는 여행객이 편안하게 해주는 일차 상식인것을, OK Tour여행사는 Totally Ignore해 왔거나 여행사로서의 지켜야할 기본을 모르고 운좋게 지금까지 Business를 했다는 생각이다. 고객의 99%가 한국에서 온 여행객들인것 같았는데, 구룹여행객들에게 신경써주는 배려를, 우리 부부처럼 개인적으로 계약해서 합류한 여행객의 첫만나는 지점에서의 Guide는 철저히 무시되고 있다는점, 지적한다.

구경은 했는데, 방향 감각이 없어서, 주마간산격으로 지나쳤을뿐, 의미를 전연 느끼지 못하고, 생각나는것은, Queen Elizabeth Park, Stanly Park, Steam clock을 Gastown에서 봤다는것 뿐이다. Tour Itinerary에 의하면 Chinese Town도 있었는데..... 뻐스에 시달리다 다시 저녁은 아리랑 식당에서 은대구탕으로 때웠는데, 맛은 동태찌게 같았다. 은대구탕은 전에 들어본 적이 없는 새로운 이름인것 같았다.

Stanly Park에서 바다건너 Canada Place를 보는 경치는 참 아름다웠었다. 우리가 타고 Alaska Cruise했었던, Nieuw Amstedam 배가 그대로 정박해 있는게 선명히 보였고,  뱅쿠버항구는 시내한가운데 있어, 항구에는 큰 배뿐만이 아니고 화물선 그리고 Water Sliding Plane들도 수시로 이착륙 하는 모습도 아름다웠다 그래서 아름답기로 세계적이란다. Queen Elizabeth Park에서 내려다 본 Rocky산맥의 경치도, 구름에 싸여 완전히 보이지는 않았지만, 무척 아름다웠다. 동판에 새겨진 화살표방향으로 있는 산이름과 높이는 이를 구경하는 사람들에게 이해를 돕기위해 잘 설명까지 해놓은점도 이채로웠다. 

어느 여행사든, 구룹으로 Tour 할때는, 마시는 Bottle water 준비는 기본인데,OK 여행사는 일체 그런 써비스는 없었다. 24Bottle 한 Case에 보통 2-3달러면 구입하는 기본음료인데, 이것은 경비의 문제가 아니고, 써비스하는 자세가 Zero라는 뜻이다. 그러면서도 Tour Guide들은 하루에 $10달러 Tip을 마치 세금 징수하듯이 걷어가는데, 어린아이몫까지 다 챙겼다. 이런 경우는 "악어와 악어새"관계처럼  서로의 모순을 알면서도 같이 공존하는 존재인것 뚜렷히 알게됐다.

우리부부는 이런꼴이 보기싫어서 아예  Tour Package구입할때, 모든 Tip은 다 포함시켜서 청구하라하고 지불해서, 현장에서 세금 징수당하는 찜찜한 기분은 면할수 있었다. 

2년전 동남아 4개국(월남, 캠보디아, Myanma,Laos)여행할때, 이여행을 주관하는 Tour Co.의 HQ는 월남 Hanoi에 있었다. 그들의 설명에 따르면, 이여행사는 동남아시아의 모든 나라는 물론, Australia, NewZealand,그리고 일본까지 포함하여 Tour프로그람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한국은 언급이 없어 물었더니, 

직원의 대답이 " Sorry, Korean tour Co.can't be trusted that means flip flop happened so frequently by them,that's the reason why Korea deleted from tour consortium after many times of experience of deal executed"

한국뿐만 아니고, 이곳 캐나다에 있는 한국 여행사들을 운영하는 분들이, 이곳 현지 Canadian여행사들의 구룹여행에 대한 상황을 파악하고, 할수만 있다면 그러한 여행 프로그램을 executing 하는 과감한 Overhaul이 필요한것으로 이해됐다. 그렇치 않고, 제살 깍아먹는 식으로 경쟁만을 계속하고, 실속없는 여행프로그램과 여행경비 저렴하다는 홍보만으로는  경쟁에서 밀려날수 밖에 없음을 깨달아야 할것이다. 여행사직원들의 Customer에 대한 불친절과 성의 없는, 그순간만을 피하기위한 대답은 절대로 용서 받지 못할 Attitude인것 깊이 새겨 들어야 할것이다.

참고로 이곳 현지 여행사(Canadian operated)들은 구룹여행시, 최고 20명으로, 보통은 14명 또는 16명 정도를 선호하고 있다는것을 알고 있다. 그렇게 여행하고 나면, 여행객들은 마치 가족같은 분위기를 느끼고 여행을 마친다. 한국에서 여행오는 분들도 가끔씩은 외국여행사와 Join해서 다른 여행 세계를 겪어 보기를 강력히 권하고 싶다.

3년전 한국여행시 구룹여행을 했었는데, 그여행사의 Tour Gudie와 Driver의 친절한 행동과 설명에서, 여행객 모두가 마음에서 우러나와 성의껏 Tip을 모아 주었는데, 되돌려 받은 기억이 지금도 선명하다. 그분들의 설명은, "여러분들이 지불한 여행경비속에 이미 팁도 포함되여 있으니, 마음만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구 여행사에서는 보통이고, 절대적으로 행해지는 평범한 여행 Pattern이었지만, 한국여행사에서는 처음 들었던 신선한 충격이었었다.

http://lifemeansgo.blogspot.com/2017/04/korea-415.html

나는 캐나다에 있는 한국여행사들이 알갱이 있는 여행프로그람과 친절한 써비스로 계속 번창하기를 기원해 본다. 



눈에 보이는 기억될만한 경관들은 무조건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내용은 차후 문제고, 또 Tour Guide가 설명해줄것으로 기대를 하면서....

Vancouver항의 Canada place의 독특한 모양과, Fabric으로 된 지붕으로 Sailing Boat를 연상케하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이빌딩은 뱅쿠버항구의 Burrad Inlet에 자리하고 있다. 이빌딩은 Vancouver Convention Centre, the Pan Pacific Vancouver Hotel, Vancouver의 World Trade Centre,캐나다 전국을 이어주는교통중심역활을 하는 곳이다. 또한 이곳은 Alaska Cruise ship의 모항역활을 하는 곳으로 인근의 미국과 캐나다 전국에서 Cruise여행객들이 이곳을 이용한다. Architecture 는 Zeidler Roberts Partnership 와 DA Architects + Planners의 합작품이라고 한다.
1983년도에 건설하기 시작하여, 1986년에 완공, 일반에게 공개됐다고 한다.

하얀 Sailing Boat모양의 이 Canada Place빌딩은 뱅쿠버시를 상징하는 명물로, 오스트랄리아, 시드시에 있는
Sydney Opera House, 그리고 미국 콜로라도주의 Denver에 있는 Denver International Airport와 그위용을 경쟁하고 있는 뱅쿠버의 상징물로 알려져 있다는 것이다.

또한 뱅쿠버 여러지역에서 SkyTrain 을 이용하면 쉽게 이곳에 도달할수있다고 하겠다.

이빌딩은 2001년도에 증축하여 Cruise ship이 더 정박할수 있도록 했으며,2010년 Vancouver 동계 올림픽때는 Press Centre로 사용되기도한 역사적 빌딩이 됐다고 한다.

지도를 보고 이해한, North Vancouver항의 모습 일부이다. 너무도 아쉽다. Tour Guide의 설명이 곁들여 졌으면 금상첨화였을텐데.... 나같은 Vancouver 초행자에게는 꼭 Tour Guide가 절대적으로 필수인데, 그래서 OK여행사와 계약을 했었는데...



이곳은 배에서 하선하여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Custom Clearance를 통과하고 건물 밖으로 나가는 순간이었다. 

위에서 언급했던것 처럼 돌고 돌아, Canada Place앞에서 OK Tour 뻐스에 타게됐다. Cruise ship에서 같이 여행하고 하선한분들과 함께 버스에 올라탔고, 마침 김이성씨가 Tour Guide겸 운전수였는데, 서로 반갑기까지 했다.

4시간후인 12시경에 다시 Canada Place로 뻐스는 되돌아와, 막도착한 다른 OK Mini Bus에 옮겨타야할 천덕꾸러기 신세가 된것이다.
처음에 전화를 받았던, OK Tour사의 젊은 남자직원의 한말이 지금도 머리에서 맴돌고 있다.
"10시까지 Welcome Centre에서 기다리세요. 배가 빨리 도착했나봐요" 그리고는 그는 전화를 Hang up했었다.  그런데 실제로 뱅쿠버 시내 구경은 12시 부터 진행된다는것을 Tour Guide, 김이성씨를 통해서 알았었다.
앞으로 5박6일 여행할 생각이 기쁨이 아니라 고통의 Tunnel을 통과해야 될것만 같아 걱정이 뇌리를 떠나지 않는다.


Tour Guide, 김이성씨는 나이가 지긋하신 분인데, 굉장히 점잖은 분으로, 가능하면 Customer의 느낌을 이해할려고 노력하는 분 같아 보였고, 성실히 질문에 응하기도 했었다.

이번 여행에서 기억에 남을 친지들은 다름 아닌, Wives를 제외한 3형제의 캐나다 여행일것 같다.
맏형은 초창기 독일로 날아가서 갖인 고생끝에 그곳에서 뿌리를 내리고 안정된 생활을 하고, 두 형제는 한국에서 살고 계셨는데, 각자의 가정을 꾸리면서, 3형제가,그것도 부인들 없이, 여행을 하면서, 잠자리도 한방에서 하면서 오랫만에 형제의 정을 나누는 여행을 즐기는것, 참으로 보기 좋았다. 맏형은 나처럼 조국이 경제적으로 어려울때 떠나 삶을 개척했기에 더 값져 보였었고, 동생들이 형을 하늘처럼 떠 받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었다. 이들 3형제는 우연히 Alaska Cruise를 같이 하게되여 Fellowship을 했었는데, 또 3박4일간의 Rocky Mountains Tour에서 만나게 된 인연이 이어진 것이다. 그분들이 나의 얘기를 들으면서, 형에 대한 정을 더 깊이 느꼈으리라 생각된다. 무사히 귀국 하셨기를....
운전하면서 OK Tour본사와 전화 연락을 한 김이성씨가, 우리 부부는 이뻐스를 잘못 탔다는 전갈이다.
우리는 Rocky Mountain여행자들과 합류해야 하는데,만나는 장소가 Canada Place로 12시에 만나게 되여 있다는 것이다. 아까 OK본사의 젊은 친구는 10시라고 했는데....짐짝 취급하는 여행사의 무성의에 화가 치밀어올라, "우리 Rocky Mountain여행 포기할것입니다. 이런 기분으로는 여행해봤자 먹은 음식까지 체할것 같습니다"
설명에 따르면 이뻐스에 탄분들은 뱅쿠버 시내의 요소요소를 돌면서, 집으로 되돌아가기좋은 장소에서 내려주는 행사라는 것이다.  "12시까지 Canada Place로 모셔다 드릴테니 노여움 풀고, 여행 계속하세요 네"라고 죄없는 Tour Guide 가 사죄를 계속하면서 우릴 설득하는게 아닌가.  같이 여행했던 박선배님 부부도 참고 여행을 계속 하는게 좋겠다고 만류를 하시는데, 더이상 화를 낼수가 없었다.  

가까스로 12시경에 Canada Place, 아까 10시전에 뻐쓰에 올랐던 그자리로 되돌아 와서, 앞에 정차해 있는 또다른 OKTour Co.뻐스에 올랐다. 그친구는 자기를 "Stanley Park" 이라고 소개를 간단히 하면서 오늘의 일정을 소개해 준다.
먼저 Canada Place,Stanley Park, Gas Town, China Town등의 명소를 오늘 하루에 돌게 된다고 했다.
뻐스에 올라탄 Canada Place에 대해서는 뻐스안에서 간단히 설명해주는데, 전연 감각을 느낄수 없었다. 수박겉핥는식으로, 마치 처삼춘 벌초하듯이 지나쳤다. 자료에 따르면 앞서 기록한 것 처럼, Canada Place은 유명한 명물인데, 밖에서 사진 한장 찍는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Parking이 어려워서라는 이유를 잠깐 비쳤는데, 그것은 여행객인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고,OK Tour Co.의 내부사정일 뿐인데....  Canada Place의 탐방은 이렇게 끝났다.
첫번째로 도착한곳은 "Queen Elizabeth Park"였다. 그의 동행은 역시 없었고, 우리는 각자 알아서 구경하는, Shephe 없는 Deserter같은 느낌이었다. 이게 Tour는 아닌데... 이런식으로 시내 Tour를 해왔다는 증거로 보였다.
현재 서있는 곳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면, Grouse Mountain을 가리키고 있었고, 산의 높이는5,974피트 라고 표시되여 있었다. 시내뻐스를 타고 이곳에 가서 스키를 즐기고 다시 해지기전에 시내뻐스를 타고 되돌아 올수 있다라는 설명을 해준, Tour Guide 김이성씨가 생각난다. 오늘 Tour Guide, Mr. Stanley Park은 지금쯤 뻐스에 있거나 자기 볼일을 보고 있을 것이다.

이동판의 내용은 "The Lions", 놀이는 5,401, 5,245피트로 두개가 새겨져 있었는데, 그이유를 알수가 없었다. Tour Guide 가 동행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에게는 이동판이 아무런 의미를 주지 못했다. 분명히 그이유가 있었을텐데..

Langley는 뱅쿠버 외곽 도시인것 같다. 인구는 약 24만명 정도, 한인 젊은 부부들, 유학생들이 많이거주한다고했다.
또이지역의  Farm에서는 Blueberry수확이 한창인데, Laborer들은 거의다 인도에서 왔다고 한다. Blueberry는 쪼그리고 앉아서 열매를 채취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데, 인도사람들은 쪼그리고 하루 종일도 있을수 있는 습관에서 살았기 때문에 이작업은 인도인들에게 가장 알맞는다고해서, 그들없이는 농장에서 Blueberry수확이 어려울정도라고 한다.

사진 촬영하는것으로 만족해야 했던, Queen Elizabeth Garden 탐방이었다. 그래도 OK Tour Co.가 뱅쿠버에서 가장 잘 나가는 한인 여행사라니.... 이를 이용한 나를 포함한, 주로 한국에서 여행와서 OK여행사를 이용하는 한인 여행객들의 여행감각수준을 다시 한번 점검해 봐야 되지 않을까?.  이곳 캐나다의 현지 여행사들은 Group Tour 여행객의 Maximum 숫자가 20명이지만 보통 16명 또는 14명 정도일뿐이다. 이들과 여행하면 여행일정이 끝날때쯤에는 가족같은 분위기속에서 헤여지곤 한다. 제살깍아먹는식의 여행경비절감만이 능사는 아니잖는가.여행이니까.



뻐스에 탄 관광객 26명중 우리 부부만 빼고, 전부 한국에서 관광오신분들로 이해됐다. 모두가 중년 이상인것으로보였다.
한 부부와 우연히 대화를 나누면서,"요즘한국  경제가 말이 아니라고들 하는데, 그래도 많이들  관광 오시는것 같아요" 라고 했더니, 그분의 대답이 나의  마음을 더 우울하게 만들었었다.  "돈이 많아서가  아니고, 아침에 일어나 TV를 켜면 전부 우울하고, 비관적인 소식만 전하고 있어, 이를 피하기 위한 수단중의 하나로 해외여행을 나오는 경우가 상당이 많아요"라고 한탄 하신다.
"이민오신지 오래된신 분들은, 하나같이 조국에서 들려오는 뉴스에 선생님과 똑같은 심정으로 우울해 하면서, 조국 대한민국이 자유대한민국으로 남아 있기를, 미국과 흔들림없는 동맹국 관계를 굳건이 이어가야 하는데, Bickering하는 소리만 들려, 걱정들 많이 하고 있습니다" 라고 이곳한인 사회의 분위기도 전해 드렸었다.


뱅쿠버의 Gastown에는 세계적인 명물인 Steam Clock이 지금도 "재칵 재칵" 초침 돌아가는 소리보다는 매 15분마다, 옛날 Steam Locomotive Engine에서 경적을 울리듯,  Whistle을 불어댄다. Steam Clock을 Supporting하고 있는 foundation에는 4개의 동판이 있고, 그동판위에는 이시계가 탄생하기까지의 얘기들이 소개되여 있다.
위의 사진은 이시계를 건립하는데, 유명, 무명으로 도와준 개인, 회사 등등의 이름이 열거되여 있었다.
이 Steam Clock 제작자는  Raymond L Saunders라고 새겨져 있다.
세계최초의 증기로 가동되는 시계는 이를 보는이들이 즐길수 있도록 창조된 것이다. 증기가 불어대는 힘으로 무거운 물체를 옮기고, 또 휘슬을 울린다.매 4.5분마다 강철구슬이 증기의 힘으로 시계의 상층부까지 올려지게된다.
15분마다 Westminster Chimes 처 종소리를 울리고, 매 시간마다 커다란 휘슬이 길게 울린다. Steam공급회사 'The underground system of Central Heat Distributers LTD'사가 증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이시계를 제작하는데 $42,000 달러가 소요됐으며, 시계의 무게는 2 톤이라고 한다.
Steam Engine은 시계의 옆면에 부착된 유리창을 통해서 볼수 있으나, 시계에서 나오는 소리가 너무도 클뿐만 아니라, 시간도 정확치 않아 1986년부터 전동모타를 대신 이용하고 있다고 하는데, 원래 이전동모타는 예비용으로 갖추어 놓았었던 것이라고 한다. 

Gastown에서 Steam Clock은 정말로 이색적이었다.



The Gastown Steam Clock.
뱅쿠버 시민들께, Gastown 지역주민이 헌납한것이다.
1977년 9월 24일에, 전시장(Former Mayor) Art Phillips,Gastown시의 자유인, Jack Volrich,뱅쿠버 시장(Mayor)이 직접 선물한 것이다 라고 새겨져 있었다.



뱅쿠버 항구로 알고 있지만, 확실한 내역은 알길이 없다. 수출입 화물을 취급하는 광장으로 보이는데....

증기의 힘으로  Steel ball이 시계의 윗쪽 끝부분까지 올라가서, 중력에 의해 다시 밑으로 떨어지는 원리까지는 알겠는데, 더이상은 알길이 없어 안타까웠다.

동양계 젊은 여성이 길거리 연주를 하고 있었다. 악기에 한자가 새겨져 있는것으로 봐서, 중국계 후세로 보이는데, 한국의 가야금과 비슷해 보였지만 현(String)이 12개가 넘는것으로 봐서,가야금은 아닌게 확실했다. 악기를 운반하는데 쓰이는, 펼쳐논 가방(luggage)에는 연주를 구경한 Passenger들이 Donation한 Cash들이 눈에 띄었는데, 이 젊은 여성의 직업이 거리의 악사인지? 아니면 Part time으로 시간날때 와서 연주하는지는 알길이 없었다.


Stanley Park에 내려졌다. 말이 끄는 큰 마차도 있었지만, 타보고 싶은 생각이 싹 가셔서 쳐다볼 뿐이었다. 이번에는
다시 자리를 옮겨 이곳 원주민들의 토산품인 Totem이 세워져 있는 한 Section 을 찾았다. 원주민들의 토속신앙에서 비롯된 Totem 은 이제는 이곳으로 옮겨져 구경꾼들의 좋은 관람용 자료가 되고 있었다.



외로히 앉아 있는 Mermaid Statue도 역사적 사실이 있을텐데.... 알길이 없었다. 무척 아쉬웠다. 

이상이 오늘 하루 뱅쿠버 시내 관광한 내용이다.  Tour Guide의 설명한마디 없이 시내 관광을 했다고 하니, 정말로 한심하다. 여행비가 아깝고, 그위에 팁까지 냈으니.... Tip의 개념이 뭔가? 써비스를 받았을때 마음에서 우러나서 Guide에게 성의를 표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OK Tour Co.와 여행하면서, 그개념을 바꾸어야 하겠다.
분명코 얘기 하는데, 나는 이여행 Package를 계약할때, 단 1센트도 덜 내기위해 흥정한일이 없고, 요구하는데로, 그위에 앞서 얘기했듯이 강압적으로 거두는 각종 Tip 까지도 계산해서 다 지불하고 여행을 시작 했었다.

Best Western Motel에서 오늘밤, 내일밤도 이호텔에서 쉬게 된다고 설명이고, 그는 갔다.


Vancouver Island Tour, Sept 23, 2018 ( Sunday)


Tour Guide, Mr. Kim으로 부터 Vancouver Island Tour 간다는 간단한 설명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까지 Vancouver Island라는 얘기는 거의 들어본적이 없었고, 다만 Victoria Island라고만 들어왔기 때문이었다. Victoria가 BC주의 Capital City인줄은 알았었고, 또 여기를 다녀온 친지들의 하는 설명에서도 Victoria Island라는 단어를 들었기 때문이었다. 혹시 또 다른 섬을 가는것은 아닐까?

Tsawwassen Quay에 도착, 우선 Vancouver Island에 가는 Ferry를 기다리는 동안에 많은 관광객들이 Market에 들려 볼일도 보고, eye shopping도 하고....
Island로 가기위해 Line up된 차량들의 행열이 무척 길다. 뻐스들은 별도로 Line up 하고 있었다.


캐나다에는 Crow(까마귀)가 비교적 많은것으로 알고 있다. 지붕의 돌출부에 앉아 있는 까마귀를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Vancouver Island에는 Provincial City, Victoria가 있고, 모든 정부의 행정을 관장하는 의사당과 다른 건물들은 이곳에 있다고 들었다. 혹시 지도가 있는가?라고 물었더니, 대답은 없다였다. 주어진 시간까지 잘 구경하고 정해진 시간까지 늦지 말고 와달라는 Tour Guide의 당부가 있은후 우리 부부를 포함한 26명의 관광객들은 모두 하차하여 각기 취향데로 발길을 돌리기 시작했다.

Vancouver Island의 면적은 남한과 거의 같다는 설명이다. 길이가 약 480킬로 옆으로는 약 85킬로. 이분은 은퇴한 이곳섬의 주민으로 일주일에 3-4일 이곳에서 Scottish  Piper Performance를 한다고 했다. 그리고 다른날에는 옆에 있는 커다란 호텔에서 Performance를 한다고 친절히 설명해준다.
Pipe를 불어대는 이유는 간단했다. 이곳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조금이라도 볼거리를 만들어 주고픈 단순한 생각에서 Volunteer한다고 했다. 사진도 한장 찰칵. 잠깐 쉬는사이 대화상대가 되여주니 그역시 신나서 얘기를 많이 해준다. 이런것이 sharing하는 삶의 일부가 아닐까?  부담없이 지나가는 얘기를 주고 받는.


주의사당 앞에는 빅토리아 항구다. 각종 유람선들이 즐비하고 Harbour에는 많은 Hand craft를 파는 조그만 상점들이 즐비했다. 이친구도 일요일이면 어김없이 이곳에 와서 손수 만든 Necklace,  Wrist ring같은 소품들을 취미삼아 팔면서 여행객들과 담소하는 재미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또한 의사당 빌딩에는 전구 3,330개가 장식되여 있는데, Victoria 여왕 즉위 60주년을 기념하기위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실제로 내눈으로 확인은 못했는데, 시간이 너무나 절박해서 였다.

또한 주의사당을 설계한 건축가(Architecture)는 당시 영국으로 부터 이곳에 이민온지 일년밖에 안된,25세의 젊은이로 그의 이름은  Rattenbury 라고 했다. 그의 일생을 잠시 들여다 본다.

Dome위에 세워진 동상은 George Vancouver, 영국군 장교로, 그는 당시 Victoria여왕의 명을 받아 Vancouver섬의 넓이를 최초로 측량한 자로 기록되여 있는데, 동상은 몸체가 Copper 주물로 만들어 졌고, 그위에 Gold-Gilding했다고 한다.



             의사당 중앙에 있는  Rotunda의 모습으로, 색상이 아주 정교하게 새겨져 있었다.  요즘은 한국의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도 "Rotunda"라는 단어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것으로 알고 있다.


Francis Mawson Rattenbury (11 October 1867 – 28 March 1935)는 영국출신 건축설계사 였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그의 생애는 Vancouver섬을 비롯한 BC주에서 보냈다고 한다. 이곳에 살면서 그는 지금 현재에도 명물로 칭송받는 많은 건물을 설계했다고 한다. 그는 아내와 이혼하는 불운을 겪기도 했었고, 67세 되던해에 두번째 아내와 정을 통하던 남자에 의해 살해되여 생을 마감하고 만다.








Victoria Harbour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잘 표현된 지도가 좀 특이하게 보였다.
의사당 앞의 포구는 관광객들을 위한 여러 볼거리들을 조성하여 구경거리도 제공하고, 위의 사진은 거리의 악사가 Flute를 불어내는 순간이고, 아래의 사진은  'Sea taxi'라고 부르는데, 가까운 곳을 이동하는데 현지 주민및 관광객들이 많이 선호하고 애용되고 있다는 한다.

의사당 건너편 항구에서 바라본 의사당의 건물이다. 온타리오주의  Queen's Park 건물보다 더 규모가 커 보였고, 주위경관 역시 더 아름다웠던 기억으로 남을것 같다.

Lunar가 벽에 부착되여 있는 Mirror에서 자신의 영상을 들여다 본다.  나도 내 Cell phone을 이용하여 한번 찰칵했는데, 선명하지않아 맘에 들지 않았지만, 그런데로 흔적은 남긴것 같았다.

여기는 Butchart Garden 입구로, 이곳을 구경하는데는 35달러(성인)을 지불해야 하는 Option Tour인데, Lunar와 나는 입장권을 구입하지 않았지만, 한국에서 온 모든 관광객들은 Option여행을 했다. 이미 다른 여러곳에서 봤었고, Royal Botanical Garden에서도 여러번 봤기에, 관심이 덜해서였다.


기다리는 동안에 우리는 주위 경관을, 둘러 보았다. 시간을 떼워야 하니까. Option을 선택하지 않은 우리부부는, 내팽개쳐진 처지여서, 같은 여행객인데, Tour Guide 및 여행사의 배려는 전연 없었다는점이 무척 아쉬웠었다.
Buchart Garden의 Bird's view다.
다른 구룹에서 구경하고 나온 몇사람들과 앉아서 대화를 하고, Garden에 대한 얘기를 교환하고....
안내 해주는 Tour Guide없이 우리 부부는 무료한 시간을 달래기위해 생전 처음 보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여행 경험담을 서로 나누어야 하는 처량한 여행객 신세가 된셈이다.
한국말로는 "왕골"이라 하고 애집트에선 Papirius라고 불리는 갈대 모양의 이식물은, 어렸을적 시골에서 많이 만졌었는데, 이게 다 자라면, 평상에 깔아놓은 '자리'를 만드는데 사용했었던 것을 본 기억이 있다.
Bell Flower에서 꿀을 채취하느라 바쁘게 움직이는 Honey Bee한마리를 순간 포착했다. 이친구가 우리 부부의 지루한 시간을 메꾸어 준 셈이다. 여러번 실패끝에 겨우 포착한 한 것이다.



오늘 여행은 여기서  끝났다. 이게 시내관광 2일째 였다. Tour Guide, Mr. Kim을 아침에 만났을때, 이름을 물었더니, 의아해 하면서,"뭐 불만이 있으세요?"라는 엉뚱한 대답을 들었었다. 아마도 관광객들이 성함을 물으면 알레지 현상이 있었는가보다. 내가 물어본게 잘못인가? 한인사회의 여행풍조와 여행사의 운영방침을 내가 너무나 몰랐었던것 아니었을까?
Tour Guide는 OK Tour Co.에 소속되여 있는 정식 직원이 아니고, Free-lancer로 활동하고 있다는것도 이번 여행을 통해서 알게된 사실이다.


Rocky Mountain tour 첫날, Sept 24th,2018 (Monday), Bridal Falls 외.


이른 아침에 대형뻐스가 BW Hotel의 앞길에 주차해 있는것을 방 창문을 통해서 봤다. 설마 했었는데, 우리 일행을 태우고 갈 OK Tour에서 임대한 뻐스였었다. Inn Lobby에서 젊은 친구를 만나서 인사를 주고 받았는데, 그이 이름은  Robert Hong, 오늘부터 3박 4일간 함께할 Tour Guide라고 소개 해주는데, 키가 훤칠하고, 당당한 모습이 마음에 들었었다.  


 달리는 뻐스 안에서 그는 쉴새없이, 여행객들의 흥을 돋우기위해 여러 재미있는 얘기들을 해주었는데, Banff 관광지를 가는 도중에, 원래의 일정에는 없는, Bridal Falls에 잠깐 들려 구경을 할려고 하는데, 모든분들이 즐겼으면 좋겠다는 Ment를 해주었다.  

Falls를 향해 올라가는데, Forest의 울창함과 나무종류들이 Scrub이 아니고, 거의 전부 전나무인 Spruce였는데 하나 하나의 Trunk가 무척 컸다. 그만큼 오래 됐다는 뜻으로 이해 했다. 흥미로운 나무 Stump하나를 발견했다. 깊숙히 굴이 파여져 있었지만, 역시 생존해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주위 정황으로 봐서, 야간에는 Wild Animal들의 서식처 역활을 할것으로 추측해 보기도 했다. 컴컴했지만, Flash light를 켜고 찰칵 했는데, 환하게 안이 잘 보여 다행이었다.



  
대형뻐스에는 55석 자리가 꽉찼었다. 모두가 한국에서 관광온 분들이고, 우리 부부와 또 한부부가 토로토에 거주하는 교민인것을 알았다. 그부부는 한국에 사는 동생 부부를 초청하여 같이 여행하고 있다고 했다. 보기 드문 좋은 형제애를 보여주는것 같았다. 
 멀리 폭포가 보이고, 가까이 다가 가면서, 폭포의 윤곽이 확연이 들어났는데, 이미 상당수의 다른 구룹의 여행객들과 조우하게 됐다.  모두가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자료에 따르면 폭포의 Height가 120 미터라고 했다. 
떨어지는 물의 양은 많지 않았으나, 깨끗하고 오렴이 안된것으로 보여 한여름 더울때는 흐르는 물소리를 벗삼아, 산림욕을 하기에는 최적일것 같다는 생각이었다. Lunar와 나는 흐르는 물을 손으로 모아 목을 추기기도 했다. 시원했다. 오염이 될수가 없는 청정 지역이라는 뜻이다.

 Lunar, 의좋은 형제의 부인들과 함께 한컷 했다.  그분들이 캐나다에 대한 좋은 기억을 만들기를 기원해 주었다.
형제분들, Orange Jacket이 형, Green Jacket이 한국에서 방문한 동생이라고 했다. 내가 한컷 했지만, 그분들이 이블로그를 보고 감상할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었다. 



폭포 탐방이 끝나고, 지금부터는 끝없이 이어지는 Rocky Mountain 사이를 뚫고 이어지는 Hwy 를 따라 장시간 달려간다고 했다. Robert의 설명에 따르면, 날씨가 예상보다 훨씬 좋아서, 자기 자신도 무척 기분이 Up되여 있단다. 

멀리 보이는 마을이 Kamloops 라고 했다.  마치 끝없이 이어지는 개미떼들의 이동행렬처럼 보였었다.

Rocky Mountains를 가로 질러 이어지는 Hwy 옆에는 CP 또는 CNR Rail Road 친구처럼 붙어 있는것 같았다.

우리가  달리고 있는 Hwy 1 은 동서를 이어주는 Trans Canada Hwy로 동쪽 Marietime에서 시작하여 서쪽의 Vancouver까지 이어지는데, 그길이가 자그만치 7725 킬로미터란다. 나는 이길을 익히 잘 알고 있다. 내가 살고 있는 Ontario의 북쪽에 있는 Sudbury쪽을 이길이 통과하는것을 여름이면 자동차 여행시 많이 이용했었기 때문이다. 
Robert의 설명에 따르면 Shuswap Lake가 무척 길다는것을 뻐스를 달리면서 더 깊이 느꼈다. 끝없이 이어지는것 같다.
내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Lake가 아니고 River라고 표시되여 있었는데, 혹시 내가 그의 설명을 잘못 이해한것을 아니었을까?라는 조금은 조심스러운 생각이다.

Robert의 Vancouver에 대한 설명에서 충격을 받은게 있다.  오래전에 홍콩이 중국에 공식적으로 반환되면서 홍콩 주민들의 재산이  미국과 캐나다에 몰리기 시작했는데, 캐나다에서는 토론토와 Vancouver에 그돈이 몰리기 시작했단다.

특히 뱅쿠버는 거리가 토론토와 비교해 볼때 가까워 더 많은 돈이 이곳에 몰려들어, 부동산을 사들여,  뱅쿠버의 Richmond, Surrey지역은 거의 중국촌이 되다시피 해서, 모든 상가지역에서는 오히려 영어가 서자취급을 받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고, 이영향으로 부동산의 가격이 그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치솟고 있어, 뱅쿠버에는 Nick name이 붙었는데, 바로 Hongcouver란다.  과연 환영할 현상인가? 아니면?  .....




한국에서 오신 분들은 구매할것이 많은가 보다. 값이 구애를 받지 않는것 같아 보였다. 여행 다니면서 Handcrafts, Gifts들을 구매하면, 우리의 경험으로 봐서는 결국 얼마후에는 버려지게되는 경험을 많이 했었다.  광광지에서 구매한 물건들은 관광객을 위한 Handcraft 들이기에 정교함이 많이 뒤떨어지는점을 알고 있기에, Eye shopping으로 우린 끝낸다.



마침내 3 Valley Gap Hotel에 도착 짐을 풀었다.  뻐스맨 뒷좌석에 앉아서 장시간 시달렸으니, 이건 좀 무리인것으로 느꼈졌었고, 여행사의 얄팍한 상혼이 여실이 나타는것을 실감했다. 이미 느끼긴 했었지만.... 지금 Robert가 Room 배정을 하고 있는 동안 자기 차례를 기다리면서 기다리고 있는 순간이다.
이호텔은 선대인 아버지(이름 기억못함)가 평생에 걸쳐 이룩한 업적으로 남은 것이라고 하는데, 현재는 두딸들이 서로 업무분야를 나누어 개인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Store Clerk의 설명이, 개인적으로 나눈대화에서 알수 있었다.  또한 이호텔은  Trans Canada Hwy 1에 인접해 있어, 교통의 요충지에 있다고 할수 있었고, Eagle Pass의 정상으로 부터 바로 서쪽에 있는, Revelstoke으로 부터 남서쪽으로 약 27킬로 떨어져 있다고 한다. 호텔 좌우로는 높은 Rocky Mountains가 버티고 앉아있는 형상이었다.

또한 이호텔에는 3 Valley Lake Chateau와 전통적이 Ghost Town이 있다고 했는데, 우리는 저녁에 도착하고 새벽에 다시 떠나야만 했기에, 아쉽게 탐방할 시간이 허락되지 않았었다.  이호텔은 200개의 Room이 있고, 역사적인 빌딩및 Antique Car박물관, 옛날 기차도 진열돼 있고, 헬기 Tour도 할수 있다고 들었는데, 시간이 허락되지 않아 그냥 지나쳐야만 했던게 아쉽다. 겨울철에는 호텔 전체가 Hibernating으로 문을 닫는다고 하는데, Robert의 설명에 따르면, 우리가 방문한 그날부터 다음주에는 Close 한다고 했다.



Bus Driver, Kevin과 자주 대화를 나눌수 있는 기회를 갖게됐었다. 그는 Toronto의 Etobicoke 지역에서도 거주한적이 있다는 과거 얘기를 스스럼없이 해주어, 더 친근감을 주었는데, 지루한 뻐스 운전에서 잠시 쉴때 여유를 느낄수 있는 순간들이었다.  그는 Mainland China 남쪽 지방과 Tibet여행을 했다는 나와 Lunar의 얘기를 듣고, 자기도 그곳에 무척 가고 싶어하는 사람들 중의 하나라고 열을 내기도 했다. Tibet 에 들어가기위해서는 중국중앙 정부로 부터 Special Permit을, 중국현지에 도착하여, 그곳에서 Local 여행사와 여행계약을 맺으면, 그들이  Special Permit을 획득해 주는 제도를 설명해 주었더니 고개를 끄덕이면서..... 쉽지 않을것이라는 표정도 지었었다.


호텔외형은 우선 지붕이 빨갛고, 앞뒤로 웅장한 산맥이 펼쳐져 있고, 또 우리가 도착 했을때는 막 Sunset직전이어서 사진을 찰칵하는데는 최상의 조건이었었다.  Room의 Condition은 외형에 맞지 않게 많이 낡았고, 시설이 매우 Old임을 알수 있었다. 오죽 했으면,  Robert가 Shower할때 찬물이 나올수도 있으니 주의 하라고 했을까.

위의 Tractor는 아주 오래된 Antique으로 Steam으로 Power을 얻어 밭갈이를 했다고 했다. Tractor 앞쪽에 둥근 Barrel이 물 끓이는 Boiler였음을 알수 있었다. Wheel은 모두 Steel 로 만들었져 있었다.

호텔의 위치와 주위경관으로 볼때는, 이이상 더 좋은 Scenic View는 일찌기 본 기억이 없다. 선대 아버지의 보는 눈이 무척 예리 했었음을 깊이 느낄수 있었다.





Sunset의 순간이 호수에 그대로 Reflection 되여, 환상적이었다. Lunar는 무엇을 발견했을까?


호텔에서 운영하는 Shop의 이층에는 옛날 시계가 아직도 진열되여 있었지만, 실제로 작동을 멋은지는 오래 됐다는 Store Clerk 의 설명이었다.

초창기 개척 시대에, 지금처럼 교통이 발달 안됐을때 오직 동반자는 동거 동락하면서, 무거운 짐을 등에 지고 정처없이 걸었던, 말이었음을 잘 나타내는 동상이 무척 인상적이었었다. 그분들 덕택에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편하게 이동할수있는것을 감사해야만 한다.

 꿈나라로 금새 떨어졌다. 무척 피곤했었나 보다. 허긴 우리 부부가 최고 연장자 였다는 Robert의 멘트가 있은후 알게된 사실이었지만.


Rocky Mountain tour 둘째날, Sept 25th,2018 (Monday), 설상차 Game, Lake Louise 외



Tour Guide, Robert Hong이 여러번 강조한것을 보면, 정말로 이번 Rocky Mountains 여행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았나 보다. 이번 시즌 내내 이번 Tour처럼 좋아본 적이 없었단다. 더구나 이번시즌에는 Rocky Mounatains가 산불로 무척 어려움을 겪었었는데, Weather가 우리 팀을 쫒아 다니면서 도오주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다라고 무척 기분이 Up 됐었나 보다. 나도 날씨만큼은 Perfect하다고 생각된다.

Rocky Mountains의 Peak에는 하얀 눈으로 뒤덮혀 있었는데, Guide의 설명에 따르면, 이것 또한 정상이 아닌, 약 1개월정도 일찍 눈이 쌓였다는 것이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일까? 아니면 우리 여행팀의 행운을 빌어주기위해서 였을까?



Hwy 곳곳에는 공사가 진행중이어서, 예상치 않은 정체가 발생하곤 했었는데, 가파른 산중턱을 깍아 만든 도로의 Lane 의 폭이 좁아, 운전하기가 조심스러원 보였는데, 넓히는 차원에서 바위를 발파하기도하고.... 암튼 이러한 작업은 계속해서 이어질것 같다는 생각이었다. 미국의 Yosemite를 여행하면서, 그곳의 길은 너무도 좁았었다는것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데, 당시 Tour Guide의 설명이 "어차피 여행온 사람들인데, 속도를 낼필요가 꼭필요한가? 천천히 주유천하하는 그기분을 살려주기위해 한쪽 방향에 Lane하나로 족하다 라는 정부 정책때문이다" 라고. 캐나다에서도 그런 정책을 따랐으면 하는 아쉬움이 한편으로는 있었다.



Himalaya Mountains와 Mount Everest를 이미 탐방한 적이 있어, 당시에 느꼈던 Thrill만큼은 못느꼈지지만, 어쨋던 웅대한 Rocky Mountain의 매력에, 지금처럼 산정상에는 눈이 쌓이고 그밑으로는 구색을 마추어 주는 하얀 구름들이 둥실둥실 떠가는, 환상적인 장관은, 많은 관광객들을 전세계로 부터 끌어 들이는 그이유를 조금이나마 상상해 볼수 있었다.

Rocky Mountains의 계곡 사이를 뚫고 이어진 고속도로에는, 그주위를 살펴보면 항상 철도와 같이 가는것을 알수 있게된다. 그만큼 산세가 험하여 다른 Route을 찾을, 선택이 적었었거나 없었다는, 그래서 Parallel로 가다시피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었다. 사진에서는 선명하게 보이지 않았지만, 끝없이 이어지는 Freight Train의 스치는 순간포착이다.




스치는 아름다운 경관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카메라의 Shutter를 거의 자동적으로 누르기에 바쁜 순간들이었다.
Rocky Mountain의 단풍은 단조롭기 그지 없었다. 대부분의 나무들이 침엽수여서 사시사철 Green Color이지만, 산밑부분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들도 거의가 다 단순한 Broad leaved tree여서, 옅은 노란색의 단색이 전부였었고, 온타리오에서 봤던, 울긋불긋한 단풍색갈은 전연 없었다. 그점이 좀 아쉬웠었지만,웅장한 Rocky Mountain의 특징인것같다.

이곳 Rocky Mountains의 산악지역이 얼마나 험악했었나를 잘 설명해주는 일화를 있었다고 Tour Guide, Robert Hong이 달리는 뻐스 안에서 해준 기억이 조금 남아 있다.

당시 CP Rail의 Chief Executive는 Willam Cornalius Van Hon 씨였는데, 철도 부설은 해야 겠는데, 산속에 들어서면 방향을 분간할수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때, 당시 영국군 소령 Rogers Albert가 이분야에 전문가라는 소식을 접하고, 그와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철도부설을 할수있는 지형을 찾고, 방향을 잘 정해주는 조건으로.  수고료는 $5,000달러로, 당시의 일류호텔 하루 숙박료가 $1달러 였음과 비교해 볼때, 얼마나 큰 사례금이었었나를 알게된다.
수표에 $5,000달러를 적고, 서명하여 소령에게 넘겨 주었다.

Rogers 소령은 그가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던 말들과 함께 지형 측정에 나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계속 Survey하는중에, 그와 함께 동행했던 말들조차도 너무도 힘이들어 Rogers의 말을 잘 듣지 않았었다고 한다. Horse가 좀더 빨리 바른 길로 갈것을 촉구하기위해 궁둥이를 때리는 순간, 화가난 말이 뒷발로 Rogers를 뻥 차버린 것이었다. 물론 그는 기절하고 그자리에 쓰러져 한참 만에야 눈을 떴는데, 그때 마침 한떼의 기러기때가 남쪽 방향을 향해 날아가는것을 보고, "아 그새들이 날아가는곳이 바로 철도 부설지역으로는 최적이겠다 싶어, 그길로 다시 발걸음을 재촉하여, 결국 철도 부설하는 Road Map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후세사람들은 이광경을 "kicking Horse"라고 Nick name을 부쳤다.

그후 그는 $5,000달러의 수표를 은행에 넣지않고, 자기방 벽에 Picture Frame을 만들어 그속에 넣고 걸어 놓았다고 한다. 돈의 문제가 아니고, 이지역을 측량하면서, 주위의 환상적인 경관을 덤으로 구경할수 있었다는 것으로 충분하다면 끝내  Cash out하지 않았다는 일화는 많은 점을 음미해 줬다.
여기서도 점(Spot)처럼 보이는 화물열차의 행열이 눈길을 끓어 들이고 있었다. 달리는 뻐스안에서의 순간 찰칵이기 때문에, 그점이 무척 아쉽기만 했다. 철도에 관한 상황이 앞에 전개 될때는, 나는 항상 더 관심을 갖게 된다. 이게 바로 직업의식의 한부분인것 아닐까?라는 생각이다. 긴 기간은 아니지만, 나는 어렸을때 조국에서 한국 전철화(Electrification) 사업이 시작될때, Engineer로 동참 했었던 경험이 있다.

여객열차는 거의 본기억이 없었지만, 화물열차는 많이 Encounter했는데, 여기서 느끼점은, 강을 가로질러 달려가는 한떼의 기마병정들을 연상케 하는, 낭만적이면서도 긴박감을 흠뻑 느끼헤 해준다.


당시 CP Rail 사장, William Cornalius van hon이 동서 관통 철도를 놓으면서, Rocky Mountain의 경치에 빠져, 전세계를 향해 한말이 매우 의미 심장하게 내귀에 들려왔었다.

"At present time I have nothing to export from Canada but we can import many tourists here to show them the beauty of nature of Rocky Mountains."

I think he was right that Rocky Mountain is the unique Canadian natural treasure for sure.


마침내 Lake Louise에 진입하고 있다는 조그만 이정표가 눈에 들어왔다.  그뒤로는 창조주께서 만들어 주신 또하나의 웅장한 Rocky의 한부분이 마치 준엄한 심판을 내리려는듯한 자세로 내려다 보고 있는것으로 내눈에는 보였다.


Temperature은 영상 10도 정도라고 했다. Lake Louise에는 Boat 놀이하는 젊은 연인들이 낙엽처럼 떠서 흔들거리고, 그뒤로는 Rocky Mountains의 웅장한 일부 모습이 하얀 얼굴을 하고 내려다 보고 있다.  호수물은 Bluish했고.
Shoulder to Shoulder가 될정도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들어오고, 나가고... 나쁘게 표현하면 아수라장이란 뜻을 연상케 했다. 만약에 개인적으로 이곳을 찾는다면, 우선 Parking spot 찾는게 쉽지는 않을것 같았다.

이곳은 1984년 10월 30일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음을 동판으로 새겨진 Bulletin Board가 선명히 기록되여 있었다. 1885년에 이지역의 일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여, 계속적으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과 캐네디언들이 즐길수 있는 안전판을 만들었고, 자연보호를 해야만 하는 그이유를 여기서 느낄수 있었다.


"Lake Louise" 이름은 오래전 Queen Victoria여왕의 4째 딸( 1848-1939)의 이름이었는데, 공주를 기념하기위해서 붙여진 이름에서 유래 된다고 했다. 공주는 1878년부터 1883년까지 캐나다 총독을 지냈던, 9번째 Argyll공작, John Campbell의 부인이었었다.
원래 이고장은 "Laggan"으로 불려졌었으며, 1890년에 건설된 CP Rail의 정거장이었었다. 그정거장은 기념으로 보존하기위해 현재는 Calgary의 Heritage Park으로 옮겨져 보존 되고 있다고 한다.

자료에 따르면 이곳 지방은 원래 2개의 마을로 나뉘어져 있었다고 한다. 이고장은 인근에 Trans-Canada Highway(No.1)

가 지나고, 조그만 Shopping 거리, Samson Mall이 있었고, 그곳에는 공원 안내소, Grocery store, 빵집, Deli, Grill, 술집 그리고
운동기구상점등등이 있었다고 한다. 이곳으로 부터 Hightway 1 건너편에는 Lake Louise  Resort가 있고, 이곳에는 Ski장이
있다. 또 다른 마을에는 윗쪽에 있었는데, Lake Louise의 바로 옆에 있는 Chateau Lake Louise의 중심지이다.



Lake Louise는 Banff국립공원에 있는 조금만 마을이다. Chateau에서 내려다 보면 경치가 그만이고, 사방이 높은 산으로 둘려 있고, 그안에 빙하로 둘러쌓인, Turquoise(청록색)로 불려지기도한다. Trail Walk이 그주위에 형성돼 있고, 그위에는 Lake Agnes 찻집이있고 그곳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는 아름답기로 글로 표현하기는 쉽지가 않을것 같다. 여름에는 Cannoe 를 할수 있고, 겨울에는 훌륭한  스케이팅 링크가 돼기도 한다. Gondola를 타고 정상에 오르면, Lake Louise Ski Resort Gondola를 타고 정상에 오르면, 그곳이 바로 야생동물들에 대한 삶을 한눈에 볼수 있는 해설장이 되기도 한다.

다시 재방문한다는 보장이 없기에 Lunar와 나는 다정히 기념사진을 한컷 해 봤다.  우리의 혼이 영원히 이호수속에 간직되여 있기를 염원하면서....


호수 뒤로 보이는 산등성이의 눈과 구조는 아직 미완성된 한폭의 그림같이 느껴졌다.  이그림이 완성되는날에는 아마도 지구의 끝날이 아닐까?라는 문득 엉뚱한 생각을 해 봤다.

내가 바라다 본 호수 오른쪽끝에는 빨간 지붕의 건물이 보였는데, 그내용을 알길이 없었다. 옆에 Tour Guide가 있었다면, 대답을 얻고 안얻고를 떠나서 일부 의문점을 풀수는 있었을것 같았는데.... 그래서 Tour Guide의 역활이 백번이 모자라게 강조된다.

Lake Louise의 규모나 경관은 그동안 자료를 통해서 탐구했거나, 다녀온 친지들의 얘기를 들으면서 상상했던것 보다는 훨씬 적었고, 특기할만한 상황을 발견하지 못한점이 나에게 무척 아쉬웠었다. 몇년전 Tibet고원을 탐방하면서 봤던 커다란 호수와 물의 색상이 지금도 기억에 생생한데, 그호수와 자꾸 견주어 생각해서 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본의 작곡가 Yuki Guramoto씨가 이곳을 방문하고, 경관의 황홀감에 빠져, 감상하면서, 악상이 떠올라 10분만에 곡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Lake Louise 였다.
















Lake Louise를 빠져나와 뻐스를 달려, 설상차(Galcier Bus)를 타고 빙하를 구경한다고 하는, Jasper National Park 에 도착 했다.  Option Tour인 설상차를 타고 귀가 아프게 들었던 설상차를 타기위해 다시 설상차가 있는곳 까지 Regular Bus를 타고 가야 한단다.  마침 그곳까지 뻐스 운전하는 기사와 Lunar가 기념사진 한컷 했다. Lunar의 모자가 더 이색적이었다. 

설상차 앞에 산처럼 쌓여 있는 흙더미는 Moraine이라고 설명해준다. Glacier가 녹아 흘러 내리면서 지층을 함께 쓸어내려 시간을 두고 쌓이고 쌓인 결과 라고 하니, 자연의 힘앞에서 뭘 반항할수 있단 말인가. 순응할수 밖에.

하얀 설상차는 우리팀이 탑승한 것인데, Tour Guide의 설명에 의하면, 이차가 최신형이라고 자랑이다. 그리고 지구상에는 이특수 차량이 23대 존재 하는데, 그중에 1대는 남극 빙하 탐사하는데 사용중이고, 나머지 22대는 이곳Jasper National Park에서 우리같은 관광객들을 운반 하는데 이용돼고 있다고 한다.



나의 상상했던것과는 다르게, 실제로 이 설상차가 달리는 구간은 1킬로도 안되는, 그나마 전부 먼지가 흩날리는 비포장 도로였었고, 다른점이 있다면 Uphill이 가파라 보통 차량으로는 오르기가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이 있었다. 마지막 정거장에 도달하기 약 200여미터에서야 겨우 빙판위를 달렸고, 그리고는 하차해서 앞에 전개되는 Glacier를 탐방하는 여정이었다.

흘러내리는 Glacier쪽으로 접근은 원천적으로, 위험하다는 이유로, 막고 있었고, 모든 탐방객들은 이곳에서 눈으로 Glacier를 구경하고, 사진찍고... 그외는 너무도 단조로워 실망이 너무컸다. 이럴줄 알았으면 많은 돈을 내고 이 Option Tour에 Join하지 않았을 것이다. Glacier를 보기위한 이번 탐방이었었는데, Alaska Cruise때, 그것도 Cruise ship이 Glacier병풍에 근접하여 웅장하고, Bluish한 색상까지도 구경 했던것과 자꾸 비교가 됐다.  주위의 친지들이 Jasper 에서 설상차 탐방을 한다면, 나는 강력히 말려주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특이한 점을 굳이 든다면, 설상차의 위용이라고 해야겠다.


Glacier가 장시간 녹아 흘러내려, 그밑에는 호수가 형성되고 있음을 설명과 사진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Lunar가 중무장하고  이곳까지 왔었는데, 기대에 못미쳐, 그녀뿐만 아니고, 나도 실망이 컸는데, 이느낌은 전적으로 우리 둘만의 생각임을 참고 했으면 한다.
뒤에 보이는 Glacier은 "Anabasca Glacier"라고 명명되여 있었다.




그래도 Sunset을 앞둔 붉은 태양이 우리 부부의 사진 촬영을 응원 해주고 있다는 느낌을 강렬히 받았다. 세상살이의 모든 흐름이 이번 설상차 여행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것을 어렴푸시 이해했다.
Lunar가 TKPC Trail Member들에게 보내는 메세지를 쌓인 눈위에 새겨 놓았다. "이장, 9월25일, 그곳에 삽입했어야 하는 문구는 "2018년"이었다.  대원님들이 이메세지를 보면 뭐라 사인을 보낼까? 
Lunar가 겨울 산행때면, 대원들과 함께 가끔씩 쌓인 눈위에 벌렁 드러누워 짜릿함을 느꼈었던, 그기분을 이곳에서 느껴 보고 있다. 그래도 전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여 있는 이곳 Glacier위에서 편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넉넉함을 이설상차의 탐방중 High Light로 삼을 것이다.

탐방을 마치고 Base로 되돌아가기전, 차에 오르는 Lunar의 모습을 찰칵했다. 우선비교 되는게 Tire의 Diameter 무척 크다는것이 비교돼고, 구입가격은 정확히 기억못하는데, 한대에 한국돈으로 약12억쯤 된다고 들었던 기억이다.
정말 그렇게 비싼 차량일가?

운전기사 Nicholas가 우리 팀들을 위해 잠시 Path에 정차하고 깊이 파인 Hole을 보게 해줬다. Glacier가 녹아 흘러내린 구멍인데, 그끝이 보이지 않았다. 만약에 실족한다면?  그날이 바로 제삿날이 아닐까?라는 아찔함을 느끼게 했었다. 






Robert가 "수목성장 한계선"이라는 새로운 단어를 사용했다.
산에 자라는 나무들은 성장할수 있는 산의 높이가 있는데, 2천미터 정도가 되면 수목이 자라지 않고, 자란다해도 그키가 자라지 못한다고 설명 했다. 그로 부터 기준하여 산의 높이를 측정하는 바로미터로 이용할수 있다는 설명이었다.
Bow Summit 2135미터,7000피트, 겨우 Dwarf된 나무가 몇개 보일뿐이다. 그밑으로는 Bow Lake가 보인다.


설상차 탐방을 마치고, 들린곳은 Peyto Lake 였다.  이곳은 보통 Tour시에는 잘 들리지 않는 곳인데, Robert 설명에 따르면, 팀원들이 협조 잘해 주었고, 또 여러번 강조했지만, 날씨가 우리팀원들의 관광을 돕기위해 계속해서 맑고, 포근한 날씨를 유지 해주어, 그보은의 뜻으로 들렸다고 했다.
이곳의 물색갈은 Lake Louise에서 봤던 것 보다 더 파래서, 더 많은 사랑을 관광객들로 부터 받는 아주 보기드문 호수라고, 달리는 뻐스안에서 설명해줬었다. 호수물의 색상이 Turquoise 였다.
탐방을 마치고, 뻐스는 다시 장시간 달려, 오늘저녁은 Calgary시 외곽에 있는 Executive Hotel에 투숙하게 된다고 한다. 호텔에 도착하니 밤 10시 20분경이었다. 경비 절약이라는 명목으로 이렇게  Tourists들을 장시간 흔들리는 뻐스에 묶어 두는것은 정말로, 여행사로서는 심각히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여겨졌다. 여행은 즐거워야 하는데, 또 그러기위해서 여행하는것 아니겠는가?


Rocky Mountain tour 셋째날, Sept 26th,2018 ( Tuesday), Banff Gondola 타고 정상탐방,Banff Village건물 3층으로 제한,기타



아침에 다시 짐을 꾸려 또 길을 재촉해야만 했다. 그런데 조그만 문제가 생긴것 같았다. Driver,Kevin과 Robert가 버스밑에 있는 Trunk의 문을 잡고 씨름하고 있는게 아닌가.  문이 Locking돼지 않아, 그냥 달리게 되면, 흔들림에 의해 Luggage가 밖으로 떨어져 나갈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나 다행히 곧 해결되였다.

달리는 뻐스안에서 바라다본 Calgary는 넓은 평원위에 형성된 도시같아 보였다. 시내구경을 별도로 하지는 못하고 그냥 지나치면서 본 광경으로 마치 Plateau같다는 느낌이었다.  저멀리로는 우리가 다시 방문하게 되는 Rocky Mountains가 웅장하게 펼져졌다.


Canmore Village는 이곳 지역에서는 장수마을로 알려져있었다. 가는길에 뻐스가 머리를 그곳으로 돌렸다.
Health Food 를 파는 Shop에 들려 Lecture를 들었다. 몸에 건강이 이상있는분들에게는 귀가 쏠깃할수 있는 내용들이었는데, Instructor는 나이든 한국 여성분이었다. 물론 한국에서 오신분들이 상당히 많이 구입한다. 그러나 나와 Lunar는 빈손이었다.

우연히 이곳에서 가까운 곳에서 한대의 미니 Truck을 봤는데, 궁금했다. 그곳에 가서 열심히 지하의 Hole에 Cable을 집어 넣는 광경이 흥미로웠다. 젊은 부부 같아 보였는데, 뭘하는지 궁금하다고 했더니 친절히 설명해준다.
매년 이맘때면, 지하수를 측정하기위해 지하에서 Water Sample을 채취하여 검사 분석하여 물의 순도를 측정하여 당국에 보고해 준다는 것이었다. 도저히 오염이 될수 없을것 같은 지역인데..... 그래서 이고장 Canmore Village가 장수촌이 된것은 아닐까?라는 추측을 하는것은 어렵지 않았다. 같이 온 Lunar를 비롯한 동료 여행객들은 이러한 숨은 일꾼들의 수고를 그냥 비껴 갔다.





드디어 Banff Village에 도착했다. 오늘은 이곳에서  Gondola를 타고 산정상에 올라 발아래 내려다 보이는 황홀경을 보게 된다고 한다. Gondola를 탑승하기위한 대기실에는 이곳 산악지역의 대표격인 커다랗게 Taxidermy된 곰이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Rocky Mountain에 서식하는 Black Bear들은 Buffaloberry(마가목)을 즐겨 찾는다고 한다.
Gondola탑승역시 Option tour로, ticket을 Gondola에 오르기전, Check하고 있다. Luanr 가 Inspector에게 마가목 한알을 보여주면서 Black Bear에 대한 대화을 잠시 나누기도 했다.

이번 여행에서 만난 Mr.Mrs. Oh 부부와 함께 Gondola Car에 동승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그분들은 중국의 칭다오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생활하고 있다고 했다. 이것도 인연으로 깊게 생각하고 감사했다. 여행끝까지 그분들이 무사히 좋은 시간을 갖기를 기원해 드렸다.

Gondola에서 내렸는데, 그곳이 정상이 아니고, 그뒤로 약 15-20정도 걸어서 올라가야만 정상에 오를수 있다는것을 알게됐다. 그러나 그곳까지 가는데는 Board Walk이 잘 설치되여 있어, 걷는데는 크게 불편이 없었으나, 다시 내려가야하는 시간에 마추기위해 바삐 걸을수 밖에 없었다.


Lunar의 상태가 다행히도 좋아, 정상까지 가는데는 크게 어려움이 없어 다행이었다.  TKPC Trail Walk Member로 그동안 다져온 Know-How가 잘 발휘되는것 같아, 힘이 더 솟는것 같은 느낌이었다. 우리 부부가 가장 연장자인데, Gondola를 타고 온 젊은 여행객들중 상당수는 이곳에 오를려고 하지 않는것을 봤는데.... 좀 아쉬웠다. 기왕에 올라왔으니 조금 수고해서 정상까지 올라와 눈아래 보이는 경관을 더 실감 있게 봤으면 하는 좋았을텐데....
Look out 쉼터에는 이곳에서 보이는 각산봉우리들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새겨져 있어, 참으로 좋았다.
Rocky Mountain의 웅장함과 거대함을 정상에서 본다는것은 세계를 정복했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게 아닐까?라는 나혼자만의 의미를 부여해 봤다.






아래에 보이는 빌딩이 Gondola 종착역이다. 우리는 그곳에서 다시 Gondola를 타고 뻐스정류장으로 하산하면 오늘 Gondola의 Option여행은 끝마치는 셈이다.


Lunar가 마지막 정상으로 달하는 지점을 한컷 했다. 멀리 보이는 산정상에는 하얀눈이 쌓여 있었고, 이눈은 만년설은 아니고 매년 때가 되면 내려 쌓이게 되는데, Tour Guide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시즌에는 약 1개월 앞당겨 Snow가 쌓였다는 것이다.
Lunar, 수가 많이 했어요. Lunar 자랑스럽다. 젊은이들도 기피하는 이곳 정상까지 단숨에 달려와, 세상을 발아래에 놓고 응시 하고 있다니 ....


세계2차 대전이 끝나고, 동서 양진영 사이에 냉전이 강화 되면서, 과학자들의 우주 과학에 대한 연구도 많은 제약을 받아 여기 설명서에 보면 산정상에서 Research를 했었다는, 그런때가 있었음을 알수 있었다. 이즘이라는게 정말로 무섭다는것을 또한번 느낀다.


이곳 정상은 유황산(Sulphar Mountain)으로, 유황으로 잘 단장되여 있다는 것을 알게된것은, 1956년도에 국립연구위원회(National Research Council)에 의해서 완성된 것이라고 한다. 1957-1958년도에 있는 International Geophysical Year를 대비하기위해 National Research Council에서 미리 탐사하고 준비했다는 것이다.

Sign이 크게 세워져 있었다. "당신은 마침대 유황산의 정상 Sanson Mount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이곳에서 캐나다의 기후관측을 1903년부터 1930년까지 했었다고 한다.  Banff National Park의 박물관에서 Curator로 근무하면서, 또한 연방공무원신분으로 기후관측을 했었던, Norman Sanson씨는 기후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기위해 이곳 정상까지 1,000번 이상을 오르 내렸다는  내용도 보인다.


Lunar가 나의 카메라에 순간 포착하는 장면을 찰칵하여 나에게 보내준 사진들이다. 아직 허리는 꼬부라 지지 않아 보기가 흉칙스럽지는 않아 다행으로 여겼다.

발아래 아스라히 보이는 Banff Village및 인근 지역들이다. 이제 잠시후에는 내려가야 한다. 다시 올수 있다는 기약이 없이기에 하나라도 더 많이 눈으로 보고, 기억속에 저장해야만 한다.






산정상 부근에 서식하는 나무들은 키가작고, Trunk도 매우 가늘다. 그러나 이들의 연령은 적게는 300년 많게는 700년된것들이 많다는 설명이다. Robert의 설명에 따르면, '수목성장한계선"은 나무가 자랄수 있는 한계점을 칭하는것인데, 이지점을 기준으로 해서, 옛날에는 산높이를 측정했었다고 한다. Himalaya Mountain을 지나 Tibet을 방문할때, 그곳의 Altitude는 평균 4,500이었었다. 주위의 산은 나무는 없고, 가끔씩 계곡사이에 물은 조금씩 흘렀었고, 회색빗갈의 Rock mountain만 보았던 기억이 overlap된다. 내손에 꽉 들어오는 가느다란 이나무는 수령이 적어도 300년은 됐을거란 생각이다.

또다른 Bulletin Board를 봤다. 내용은 세계적 유산 Rocky Mountain의 심장부임을 알려주고 있다.
아쉽지만, 이제 하산해야 한다. Lunar와 Mr.Mrs Oh 친지분들도 함께 하산했었다.


여기는 Bow Falls라고 한다. 이폭포가 유명한 이유가 또 하나 있었다. 이곳에서 영화배우 "마를린 몬로"가 주연한 ' The river of no return'영화 촬영지여서라고 한다. 이곳은 Lake Louise보다 관광객은 적어 보였지만, 내가 볼때는 Salmon의 산란기가 되면 태평양에서 자람 많은 Salmon들이 이곳을 찾아 산골깊은 곳의 얕은 물가에 Egg를 Lay하기위해 나타날것으로 예측되기도 했다.  이때가 되면 분명 영리한 Black Bear들이 폭포중앙에 서서 뛰어 오르는 물고기를 농구선수들이 Ring에 공을 집어 넣듯이 낼름 받아 목구멍으로 넣기위한 게임이 벌어질것으로 생각됐다.





Lunar와 함께 추억을 만들기위해 한컷 했다. 세월이 너무도 빨리 흘러가는것 같다는 아쉬운 생각이다.



한인교회의 간판이 있는것으로 봐서, 우리 한인들이 상당수 살고 있는것으로 보였다. 듣기로는 호텔사업하는 교민도 있고, 식당하는 교민들도 있다고 들었었다. 왜 만나볼 그런 기회를 주지 않았는지는, 아니면 그냥 내가 지나쳤는지도 모르겠지만, 내생각으로는 신뢰를 잘 다져놓지 못한 결과로 추측되는데...
1930년대에는 Winter Carnival이곳 Banff에서 열리곤 했었던것 같다.  사진에서 보이는 동물들의 Ice Sculpture들이 이를 증명해 주는데, 당시의 한량들은 스키를 많이 즐겼었다고 한다. 사진뒷쪽으로 보이는 빌딩은 역사적인 Mount Royal Hotel로 현재도 영업을 하고 있었고, 뒤에 보이는 산봉우리를 보여주는 똑같은 위치에서 내가 사진을 찍어 비교해 봤는데, 한점도 달라진게 없이 그모습 그대로 였음을 확인할수 있었다.



고속도로를 건설하면서, 동물들의 왕래통로가 없어지게되자, 그들의 생태계에 Unbalance될것을 염려하여 궁여지책으로 마치 Tunnel같은 Bridge를 만들어 그곳을 이용하여 동물들이 왕래할수 있도록 해놓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지 다리위에는 파란 숲같은, 아니면 Garden같은 모습이 보였다.
바위산을 깍아 겨우 차가 지날정도의 Lane으로는 폭주하는 교통량을 감당할수 없어, 군데 군데에서 다시 바위를 폭파하면서 Lane을 넓히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Encounter했었다.

60대 초반으로 보이는 운전수, Kevin은 풍운아 처럼 많이 돌아다니면서, 세상을 경험한것 같다는 생각을 많은 대화를 나눈후에 느낀 그에 대한 감정이었다. 지금은 기회가 닿으면 Tibet의 수도인 Lhasa를 무척 탐방하고 싶어 하는것 같았었다. 운전도 차분하게 흔들리지 않게 관록을 자랑할만 한 Driver로 기억될것 같다.
호수의 물색갈이 Bluish도 아니고, Greenery도 아닌것 같고.... Lunar는 그곳에 도착하자마자 Scenic View에 흠뻑 빠져 들었었나 보다. Reed 속으로 들어가 찰칵 하기에 여념이 없다.
이번에는 Emerald Lake에 갔었다.  물의 빗갈이 너무도 아름다웠다. Robert가 차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우리모두를 안내하여 호수의 반대편으로 갔는데, 그곳이 여러면에서 더 확실히 호수의 경치를 음미할수 있고, 사진 촬영에도 최적의 Spot이라고 했다. 그의 경험에서 얻은 생각이 아주 정확하여 좋은 사진을 많이 찍을수 있었다.


호수의 물속에 또하나의 바위산과 민가들이 숨어 있닥도 해야 하나? 절경이다.

Lunar가 서울에서 온 Mr.Mrs Kim부부의 추억을 만들어 주고있는 순간을 내가 뒤에서 Steal했다. 알랑가 몰라.

우리 부부도 추억을 만들기위해 한컷 부탁하여 폼을 잡았는데.....



이곳은 눈사태가 나기 때문에 주의를 하기위한 안내판이 크게 세워져 있었다. 겨울철 눈이 많이 올때는 아예 전체를 닫는다는 내용이었다.




Kicking Horse River valley에서 우린 Natural Bridge를 탐방했다.  Kicking Horse River의 물이 흐르면서, 강바닥을 깍아내려 모래와 자갈들을 밀어내어 오늘날 우리가 보는 Natural Bridge를 형성하게 됐다는 내용이 설명되여 있다.
많는 Photographer들이 흐르는 River을 중심으로 순간 포착을 하는데... 글쎄다 나는 별로 특이한것을 느낀지는 못했었는데...



Natural Bridge, 해발 1207미터, Yoho 국립공원에 있다 라고 새겨져 있었다.




Sept.27th,2018(Thursday), Last Spike가 박히던곳,Craigellachie,BC.탐방으로 여행 끝.


Revelstoke에 있는 Hillcrest Hotel에서 우리는 아침 8시에 최종 목적지인 Vancouver를 향해 출발하기에 바빳었다.

뻐스를 달려 도착한곳은 CP Rail이 동서를 잇는 철도로서의 마지막 지점인,Craigellachie,BC였는데 이곳에서 있었다는 당시의 기록이 자세히 새겨져 있었다. 이엄청난 철도건설 작업에 수많은 중국인들이 동원 됐다는 역사적 기록은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이곳이 바로 그역사적 현장이란다. Lunar가 열심히 카메라에 역사적 현장을 담고 있다.




Lunar가 역사적 현장에서 마지막 Spike를 박고있는 당시의 Prime Minister, Donald Smith씨기 Hammer로 마지막 Spike를 박고 있는 기록사진 앞에서 Lunar가 수고 하셨다는 뜻으로 수상을 가르키며 웃음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자료를 조사해 봤더니 그는 수상이 아니었고, Governor였으며, 자선 사업가 였었다고 한다.  그는 그의 자손들에게 약 29,000,000달러의 유산을 남겼으며, 이금액은 당시로서는 천문학적인 숫자였다고 한다

자료에 따르면 CP Railway의 마지막 Spike를 박는 기념식이 이곳 현장에서 9:22분, 11월 7일, 1885년에 있었다고 했다. 또한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커다란 Chinese Town이 형성되여 있다고 하지만, 그Chinan town을 가 보진 못했다.
마지막 Spike가 박히던날인 1885년 11월 7일, 철도공사에 동원 됐었던 많은 중국인들이 그들이 떠나왔던 동쪽으로 가기위해 기차를 이곳에서 가까운 Donald, BC역에서 기다렸었다고 하는 기록이 당시의 상황을 짐작케 해준다.


정확히 그날로 부터 100년후인 1985년 11월 7일에, CP 철도건설 10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원래의 기념탑과 사진옆에 또하나의 Monument 세워 놓았다. 앞으로 또 다른 100년이 지난후 기념탑 또 하나 이옆에 세우지 않을까?라는 추측을 해 보는것은 어렵지 않을것 같았다.


한국에서 형의 초청으로 관광 왔다는 동생 부부가 상징물인 Conductor coach에서 멋진 폼을 잡고 있는것을 내가 Steal했다. 그분들이 이사진을 봤으면 좋을텐데....
"Eagle Pass" : 1865년 여름에 이곳 산악지대를 탐색하면서, 당시 BC주의 이지역을 측량하는 Assistant Surveyor-General, Walter Moberly씨가 Gold Range(Monashees)계곡을 통과 하여 날아가는 독수리떼를 발견하고, 이곳을 Eagle Pass 명하고, 이 Route를 따라 Columbia의 배수지역과  Fraser강 사이를 연결하는 철도를 건설하게 된다.이곳이 바로 1885년 11월7일 이었고, Donald Smith 수상이 마지막 Spike를 두둘겨 박았다고 한다.








Hope Sushi에서 이번 여행의 마지막 Lunch를 먹고 있는 순간인데, 비빔밥이었다. 한국에서 온 여행객들과도 앞으로 몇시간 후면 모두다 제갈길로 가고, 우린 Surrey에 사시는 박선배댁으로 가서 짐을 풀게 된다.

식당의 한종업원이 Break Time을 즐기면서, 시원하게 한모금 빨아 드리고, Cell phone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는, 아주 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분 덕택에 비빔밥을 잘 먹었는데.....

Sheraton Guild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시던 박선배님 부부를 반갑게 만났는데, 뻐스가 늦게 도착한 관계로 약속시간에서 약 한시간정도 기다렸었는데, 혹시 무슨 일이 있어서 인것을 아닐까?하고 약간의 걱정을 하셨었다고 말씀 하신다.
박선배님댁은 잘 정돈된 Townhouse 동네로 아주 깨끗하고 주변이 조용했다. 주택가로서는 안성마춤의 중산층 주책으로 보였었다.  박선배님집은 2층으로 자그만치 5 Bedrooms였다. 노인네들이 청소하기도 쉽지가 않을텐데....
지금은 Surrey와 뱅쿠버 시내를 연결해주는 새로운 다리로 이제는 Bridge의 독특한 공법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는 설명이다.  감사. 마음이 놓인다. 어쨋던 무사히 5박6일의 일정을 소화 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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