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와 관련된 성경구절은 '디모데후서 4:1-8 이었다.
목사님의 설교말씀의 대략은 예수님을 따라, 그길을 걷고,믿음생활을 한다는것을 많은 어려움과 불이익이 뒤따른다. 그러나 그런것들은 잠시 참으면 되는 고통일 뿐이다. 왜냐면 우리 믿는 사람들은 현재의 삶보다는 앞으로 있게될 영생을 바라며 믿음 생활을 하는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인간관계에서 맺은 약속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주제에 감히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의 길을 따르겠다고, 입으로만 하고 행동이 없는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의 믿음 생활의 알맹이 없음을 지적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에, 나도 모르게 몸이 움찔 해졌었다.
장로성가단의, 자선모금 성가 합창모습.
가능하면 편하게, 고통받지 않고 세상을 살아갈려고하는 기독교인들의 편리한 삶을 추구하는, 오늘을살아가는 기독교인들이, 바울사도의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자에게도 이니라. 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 라는 내용의 말씀을 들으면서, 나는 2010년도 4월에, 사도 바울의 출생지 Tarsus와 또 그가 첫번째 전도여행을 떠났었던, 오늘날의 지중해 동쪽 끝자락에 있었던 Selucia 탐방했었던 기억을 떠올리게 했었다.
http://lifemeansgo.blogspot.com/2010/04/samandag-besikli-cave.html
그때 여행시, 나와 Lunar는 Backpack 하나씩 메고, 그곳을 탐방했었다. 사도 바울의 생가, Tarsus는, 베드로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여, 산상설교를 했었던 안디옥에서, 고속도로를 약 3시간 달려 도착하는 거리에 있는 조그만 Town이었었다. 오늘날 터키 영토에 속해있는 Antioch은 바울시대에는 Roman Empire에서 학문과 종교의 중심지로 크게 번성했었으나, 현재는 지명자체도, 이슬람 국가인 터키어로 바뀌어 Ha Tay로 불리고 있었다. 그래서 지중해의 동쪽 끝자락에 있는 안디옥을 여행할려고 터키인들에게 물으면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꼭 Ha Tay로 물어야 한다. 참고로 성경에 나오는 아브라함의 고향 "갈대아우르"는 'Sanliurfa'로 불리고, 그곳의 바위산에 있는 동굴에서 아브라함이 출생했다고 믿는 곳에는 성지로 잘 조성되여 있고, 터키 동쪽 지역의 주민들은 이곳으로 이슬람 성지순례를 매년 온다는것을, 그들과 어울려 동굴 참배시 확인할수 있었다.
http://lifemeansgo.blogspot.com/2010/04/abraham-urfa.html
Antioch과 Selucia는 현재 터키공화국 영토와 접해있는 지중해의 동남쪽 끝자락에 있어, 성지순례 여행시 가볼수 없는 곳에 있다. 신약성경에 나오는 바울시대의 7대교회는 오늘날 터키공화국의 수도 Ankara를 중심으로 해서, 서쪽 지역에 존재했었는데, 애베소교회자리를 제외하고, 실제 당시의 교회흔적은 전연없고, 다만 Tour Guide의 설명으로 족해야만 한다.
http://lifemeansgo.blogspot.com/2010/04/wow-antioch.html
여행을 한지 10여년이 지난 현재는, 여행사에서 위에 언급한 지역을 탐방하기위한 Tour Package를 판매 하는지의 여부는 나는 알지 못한다. 만약에 있다면 꼭 한번씩 가보도록 추천해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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